나의 한국오다경험기 5

일본체험수기 · #29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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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 2007-06-14 10:55:29 · 조회 688
계속해서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어제 오전 한시간 반이란 공을 들여서 5기를 썼는데 그만에 다 날라가 버려서 오늘 다시 쓰는 글입니다.어제

의 글자 하나 빠짐없이 그대로 쓸수 있겠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기억을 소중히 더듬으면서 계속하겠습니

다. 오늘도 많은 추천을 기대합니다..^^^^^



첫번째물건의 출고를 마치면서 진짜 압력이 가해왔습니다.최종바이어가 두번째검품에서 품질에 대해서는 몽

끄 없었지만 납기에 대해서는 하루도 연장시켜주지 않았기때문입니다.합동서 납기는 1월25일로 기억됩니

다.손님을 바래면서 상해에서의 한국사장과의 담화가 있었습니다.즉 납기는 하루도 못느춘다니 아예 내가

만들수 있는 수량만큼 만들어서 납부하겠다고..그러니까 절대 안됩답니다.납기일이 며칠 늦은건 자기가 알아

서 처리하니까 나보고 빨리만 만들랍니다.그래서 1월31일까지 연장요구를 했지만 안된답니다.제일 늦어 28

일까지.  결국엔 합동서납기보다 사흘을 늦춰준셈입니다.그러면서도 전제조건 다른 하층을 절대 돌리지 말고

몽땅을 본공장에서 만들라는겜다.내가 머리가 돌아버리겠슴다.처음 내보낸 수량은 전 물량의 6분의 1밖에

안되였으며 그때 수량이 6만밑이랬슴다.원래 계획은 하층과 본공장에서 절반절반씩 만들자 하던게 하층에서

5천만 만들고 나머지를 본공장에서만 만들고 납기도 연장안시켜주면 내가 하늘을 나는 재간이 있어도 안되

는거 아닙니까?그분말씀대로 하면은 공장일군을 잔업시키고 일군들을 늘여가면서 하라 이겁니다.

그때 이미 1월 8일쯤이였습니다.중국구정이 눈앞인데 공장일군들이 먼저 집에 가겠다고 청가맡지 않으면 다

행이고 년말에 어디에 가서 일군들을 구한단 말입니까?구정이 임박하면 중국 따꿍주가 짐을 산더미처럼 메

고  고향돌아가는 현상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뭐 전수량을 그대로 만들라하니 우선 만드는것이 나의 일입니다.그리고 내가 직접 받은 오다이고하니 문제

가  생기기 않게 전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겁니다.적은 돈이 아닌데.....


뭐 우에  정책이 있으면 아래에는 대책이 있기 마련입니다.모든 세절들을 구태여 손님과 이제는 상론할 필요

가  없는겁니다.사실 일본회사에 있으면서 나는 문제가 있으면 우선 바이어와 해결책을 상론하는 습관이 있

는데  해결방안이랑도 오픈하면서 해왔는데 이 손님은 나의 생각과는 한곬이 아닙니다.그리고 납기문제는 언

녕  색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적에 벌써 보고하고 납기연장필요성을 몇번이고 강조하고 늦춰주길 바랬는데

나보고 처음엔 된다고 했쟎나고 물으니 내가 억이 막힙니다....그런 형편에 나와 공장총경리는 우리 해결방안

을 짰습니다....


우선은 임시공30명을 늘이기로 했습니다.하루에 한봉제공 100원월급을 주면서 ....보통 봉제공월급이 한달

에  1500원좌우입니다.하루에 백원이면 오페스아가씨들 정돔다...할수없짐,...정한납기일에 물건이 나가지

못하면 나는 비행기에라도 물건을 내보내야 하는 운명이기떄문에 ......강소성 근처에는 한 우두머리가 봉제

공 15-20명씩 거느리고 일감을 찾는 일을 하는 애들이 있어요...우두머리와 가격을 상담하고 그 우두머리가

한사람당 얼마씩 뗴서는 자기수입으로 하고 그대신 그 임시공들을 관리하고 품질검사는 물론 우리 공장애들

이 하는겁니다.하지만 우려가 없는건 아닙니다.다가 한무리이기에 그무슨 일로 들구 일어나면 손해받는건 생

산이거든요...그래두 공장총경리아줌마가 여중호걸이라 담크게 했습니다.상세히는 쓰지 않겠지만 와서 하

루 일시켜보고 질량이랑 불합격이면 돌려보낸 애들도 있으니 그러느라 한 닷새정도 시일이 걸렸습니다...

물론 그건 단지 일부분이여서 본격적인 생산은 그냥 진행상태이고.....

공인들을 불렀으나 마선(미싱기)이 없습니다. 아니 공장에 무슨 빈 마선이 그렇게 30대씩 있겠습니까?.

본지방사람이라 총경리가 이리저리 전화합니다..그러더니 한 큰공장이 걸려들었습니다.현장책임자를 부르더

니  남자애 5명정도 데리구 아무데 가서 마선 30대 들어오라 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 그 30대 마선바람에 그 공장 차간한쪽이 완전히 휑하게 비여있었습니다.ㅎㅎㅎㅎ 마선을 빌려도 돈은

안줘요.그게 바로 인맥입니다.후에 총경리들끼리 밥 한때 함께 먹으면 끝이지만 이렇게 서로 도우면서 하는

세상이랍니다.그후에도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으니 계속 읽어주시기 바랍니다...ㅋㅋ



일단 본공장은 이렇게 돌아갔지만은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생산량이 나오지 않습니다.하층도 돌려야 하는

판입니다..큰 공장은 찾을수가 없으니 작은 공장들을 찾아야합니다.당장 년말이니 공장들마다 자기 손에서

돌아가는  오다외에는 크게 받으려하지 않습니다.나보고 상해에서 공장을 찾자고 합니다.상해공장들은 강소

성에 비해 인건비도 비싸고 솔직히 이미 재단이 다된 물건들을 상해로 운반하고 다시 라인에 걸어 만들고 다

시 강소성으로 운반하고 오히려 문제가 더 시끄럽게 되지 않겠습니까?그래서 부근에서 작은 공장들을 찾아

았습니다.  공장기술일군들을 한명씩 파견해서 매일매일 품질체크하고 나와 총경리는 이공장 저공장 돌면서

검 주의점들을 지시하고 ...한국손님측에 들키지 않기 위해서 만들어진 옷들은 이른 아침이 아니면 늦은 밤

중에  본공장에 입고시켰습니다.하층에서 옷만 만들고 검사와 포장은 무조건 본공장에서 하기로 했던겁니다.

아니 그렇게 깐깐한 손님인데 만일의 경우 물건이 한국에 나가서 그 무슨 품질이라도 나쁘다고 정말로 물

건값도 치르지 않으면 망하는건 나인데 목줄인 품질이야 보장해야 한단말입니다.

조금 곁들지만 오다 진행중에 공장총경리도 <물건값은 나하고 요구한다>고 분명히 했고 나역시 <합동서

도  잘 구비되여있는데 한국에서 물건값이 오지 않으면 내가 집팔아서라도 준다>하고 안되면 나를 법에

신고하라는 말까지 했습니다.총경리는 한국오다니까 이런 말 하지 일본오다며는  백만 딸라라도 두렵지 않

다이겁니다. 그리고 또 그때 주위 아는 사람의 친구가 한국오다 <200만 인민페> 물건을 다 만들었는데 (후

에 들을라니 신용장이 도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건을 다 만들었다합니다> 바이어가 물건을 가져안가서 집

을 팔아서 공장빚을 갚고도 모자라서 친구들돈까지 꾸어가면서 빚갚은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내가 이오다를 받기전에 발생한 일이여서 나에게는 더욱더 큰 압력이였을지도 모르지만 한국오다라

고 그때 그 총경리 친구들도 한결같이 다시는 하지말라고 날마다 권고했댔습니다..나의 표달능력이 좀 차해

서 그때 그 상황을 생동하게 표현못하겠지만 그떄 총경리 전화가 밤중 12시까지 울리고 했습니다.

임시공들일.하층일,나와의 일.원단공장과의 일.일본오다..자기애일....바이어의 전화..나중에 나도 스트레스

가 쌓이고 핸드폰이 너무 울리니 며칠에 한번씩 핸드폰 음악을 조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

다.한쪽으로 그런 일 하면서 밖의  일이 끝나면 현장에서 옷 검사하고 .....그때는 완전 공장에 붙박혀있고 딸

애는 부모에게 맡기고 울 딸애에게는 형편없이 자유로운 세상이 온겁니다.그러다가 한번씩 내가 상해집에

돌아오면은 아침7시부터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밀린 피아노연습에 다른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나한테 욕도 먹고 빌빌 울면서...엄마가 옆에서 난시입니다.어린애를 넘  엄하게 다스린다고..

이러면 당신이  애를 데리고 가버린다고...곁들지만 울 엄마가 애가 어릴때 2년을 고향에서 키워주어 그 정이

어지간하지가 않습니다.한살반이 되는걸 데려다 길렀거든요...그 지경에 내가 한국오다를 받은걸 후회한지는

언녕 몇십번이고 때때로 나한테 전화오는 다른 무역회사총경리들은 나를 나무란 이도 몇명이고........

그 즈음에 안지 10년이 되는 한 한국사장님은 한국내수오다가 좀 힘들거라는 말씀도 해주셨구....

한 친구는 전화에서 한국과 무역거래 하고있는데 지금 회수되지 않는 돈이 60만 딸라라고 했습니다.

가뜩이나 잘 안풀리는 상황에서 들리는게 다 가 이런 소식들 뿐이니 집한채 걸어놓고 하는 나의 심정이 얼마

나  힘들었겠습니까?오다진행에 관해서는 집에서는 몇마디 하지 않는나인데...혼자서 썩이는 그 스트레스를

이제는 시간이 오라니 어찌 표현할바를 모르곘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한숨은 나옵니다.




그런데 그때 한국오다를 불시로 본공장에 돌려 온 봉제라인을 차지하는 바람에 다른 일본오다들이 영향을

받아 납기가 늦어지게 되였습니다...수량이  작은 오다라해도 몇천장인데 내가 한국오다는 본공장에서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우겨서 일본오다를 밖에 하층공장에 주었습니다.그 오다들이 그때 정말로 고생했습니

다. 하여튼 납기를 한달거의 미루어서 나간걸로 아는데 벌금도 안하고 참으로 고마왔었습니다.총경리의

다른 바이어였었지만 .....아니면 그 오다까지 말썽이 있었더면 정말로 못살았슴다.........



오늘은 이만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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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9)

은아 · 2007-06-14 12:22:30
미래에님 글 잘 보구 갑니다.
추천두 하구 갑니다.
한국오다를 하면서 힘들었던 상황들을 보는것만 같습니다.
결과가 잘 됐으리라 믿으면서도
자꾸 안타깝네요 ㅠㅠ

담편두 기대합니다.
미래에 · 2007-06-14 12:26:40
은아님//
추천 고마와요^^^ 고마와요^^^^^^^^^^^^
나쁜 놈 · 2007-06-14 12:32:34
임시공 쓰면 참 골머리 아프짐... 시간만 천천히 채우구 질량이랑 수량이랑 나오는게 말이 아니짐. 공인들 너무 잔업 시키면 또 막 데모 일으키지, 하루 이틀은 몰라두 오래 하면 싹 기절하구 휴~~ 하여튼 그 일자 맞추는게 제일 힘들지 한켠으로 포장하메 밑에서 콘테이너는 기다리구  생각만 해두 진저리 난다 이제는 ㅎㅎㅎ  잘 봤어요  
바쌰 · 2007-06-14 12:36:17
苦しんでいますね。
私も貿易仕事やってたんですけど、
韓国のほうが本当に面倒くさいですよ。。
結果がどうなっているか。
fog · 2007-06-14 14:24:24
후~~미래에님 글 자세히 잘 보고 갑니다....
남편이 원단 장사하는지라 부득히 상해의 우월한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소흥켜쵸로 출발할수 밖에 없는 나에겐 님의 글이 더없이 무겁게 다가오네요...
복장,원단이 참 어려운 업종이구 힘든 사업이네요....
님 글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감사합니다.
☞역시만티♬ · 2007-06-14 15:22:23
추천하구 갑니다...
sandy · 2007-06-14 15:39:53
이그 ~!긴글을 쓰느라구 수고 많슴다...추천함다.
파랑이 · 2007-06-14 16:58:24
오늘도 잘 봣슴다
나두 같이 바빠지는 같슴다
추천하구 감다 ㅎㅎ
미래에 · 2007-06-14 18:02:04
나쁜놈님//
네...님이 말씀하신 일들 자주 생기는 일들이죠...고마와요^^^^^
미래에 · 2007-06-14 18:06:29
바쌰님//
들려주셔 고마와요^^^^
미래에 · 2007-06-14 18:17:17
포그님//
네..우선은 님가족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장,원단은 네ㅔㅔㅔㅔ 쉬운 일은 아닌 같네요.......하지만 흥취가 있고 하면 아주 재미있는 일이기도 하지요...나는 내가 하는 일을 즐깁니다.앞으로도 계속 할거구요.^^
미래에 · 2007-06-14 18:19:42
역시만티님//
항상 고마와요^^^^^^^^^^^^^^^^^^^^^
미래에 · 2007-06-14 18:26:48
싼디님//
항상 고마와요^^^^^^^^^^^^^^^^^
미래에 · 2007-06-14 18:30:33
파랑이님//
고마와요^^^^^^^^^^^^^^^^^
해ㅍl · 2007-06-14 21:14:55
12
넝촌어지리 · 2007-06-15 02:04:02
또 잘 보구감다.... 내 영 흥취 잇씀다....

천천히 상세하게 써주쇼~

추천두 하구 감다...
미래에 · 2007-06-15 09:29:40
넝촌어지리님//
ㅎㅎ 고마와요...난 그래도 지금 너무 지루하게 쓰는 같아서 담집부터는 간단히 그저
둥글게 쓸 예산이였는데 님의 플 보고 아무래도 상세히 써야겠네요....
그후에도 일들 많았어요...ㅎㅎㅎㅎ 고마와요^^^^^^
fog · 2007-06-15 09:54:33
네에...미래에님 좋은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저같이 10년이나 전자 구매 물류만 해왔던 사람이 가정을 위하여
원하지 않던 복장과 원단을 택한다는건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님의 경험을 많이보고 배우고 싶습니다.
님의 글 매일매일 기대할께요....감사합니다~~~
미래에 · 2007-06-15 10:21:09
fog님//
정말 대단합니다...10년 하던 일 그만두고 새로운 일 하신다는게 얼마나 마음 아픈지
이해가 갑니다.많이 힘내세요.하시는 일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미인 · 2007-06-15 12:18:03
다음집 기대합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조마조마 하네요 ㅎㅎㅎ
타향의요람 · 2007-06-15 12:50:03
미래에 님 글 잘 읽고 갑니다 . 98년좌우로 면티 하면서 내가 얼마나 고생햇던일 생각납니다 . 그 출고일때문에 연 100시간 좌우 자지도 못하구 일햇던일 생각납니다 ..그래서 지금 신체 다 한물 가버렷음다 ㅋㅋ 복장은 ㅠㅠㅠ업종을 EPE.XPE.PS상품으로 바궛는데 복장보다 맣이 편함다 . 나이 비슷한것 같은데 애 교육을 잘 하는데 탐복함다 .울애는 미술하느놈인데 내말을 안들어서 ....왜 지애 교육은 잘 안돼서 머리 아픔다 ㅋㅋㅋ
좋은 경험 잘 배우고 갑니다  담집 기대 합니다 .
멋진여자 되자 · 2007-06-15 14:59:47
잘보고 갑니다.진짜 대단한 분이시네요.여강자이십니다.그럼 지금 현재 상해에 계세요.다음글 기다합니다.수고하세요.
바쌰 · 2007-06-15 18:14:42
次の篇も早く、載せてほしいですよ。
미래에 · 2007-06-15 20:29:39
미인님//
ㅎㅎ 고마와요^^^^^^^^^^
미래에 · 2007-06-15 20:34:16
타향의요람님//
고마와요^^^^^^^^^^^^^^^^
미래에 · 2007-06-15 20:38:31
멋진여자되자님//
과찬입니다.고마와요^^^^^^^^^^^^^^^^^^^^^^
미래에 · 2007-06-15 20:42:49
바쌰님//
네....데끼르다께 하야끄 노세마스..^^^고마와요^^^^^^^
신쥬 · 2007-06-16 21:44:46
전번에 잘 이해가 안된다구 플 올렸더니
요번엔 많이 신경써 주었네요...ㅎㅎㅎ
너무 감사합다.

한가지 뭔가를 하려면  그 과정이 너무 고달프죠??
하지만 성공할려면 그 과정은 필연적인거라구 생각됩니다.
많이 고생하셧네요.
다음집 기대합다.
미래에 · 2007-06-18 01:56:39
신쥬님/
늦은 답플 미안합니다.
지당한 말씀입니다.^^^항상 들려주시니 반갑습니다.^^^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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