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체험기 4

일본체험수기 · #29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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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의요람 · 2007-06-10 05:12:21 · 조회 685
   벌사 두주 시간이 다갓다 . 시간은 다 지나가구 돈은 점점 없어지구 맘은 조급하기만 햇다 .

하기야 급하다구 되는 일은 아니겟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집청소하고 나니 새벽기도 나갓던 집주인이 들

어오면서 <오늘은 저기 앞에 잇는 김치 공장에  면접가자 .... 마마가 괜찮은 사람이라 잘 될거야 ㅋㅋㅋ>

면접을 생각하니 밥생각도 없어졋다 . 맘이 급하니 하루에 아마 두시간정도 잣을가 ////근데 피곤은 한데 좀

처럼 잠을 잘수가 없엇다 . 그래서 육신이 피곤하면 잠을자도 영혼이 피곤하면 잠을 못잔다는 말이 이래서 한

말이겟다 . 10시쯤 돼서 김치공장에 면접을 갓다 . 보기에는 괜찮은 집이 엿다 . 마마는 열정적으로  면접도

하구 한달에 17만엔 준단다 . 얼마를 주던지 급한놈이 돈을 따지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하기로 하구 그날부

터 일을 시작을 햇다 , 근데 ㅠㅠㅠ일을 할라치니 힘이 넘들엇다 내 체력으로 도저이 할수 없는 일이엿다

일하는데 연변 이모도 잇엇다 온지 15일 됏는데 땀을 뚝둑떨구면서 넘 보기 안됏엇다 . 마마는 뭐라고 잔소

리 하고잇엇다 . <연변이모는 꼭 대꾸질이야 . 예 라구 대답할때가 없어 . .......> 끝도 없이  잔소리 하구 잇

엇다,56세인 이모는 딸이 유학을 왓는데 그냥 놀기 그렇다 하면서 ,,< 여기 한달 벌면 울 연변에 가면 일년

살수 잇소..3개월이라도 벌구 가야지 ㅋㅋ> 지친 얼굴에도 웃음은 돌앗다 . 한심햇다 . 사람을 기계처럼 부

려 먹엇다 . 하루에 15시간 일을 시키구 점심도 제대로 먹을 수 없고 먹고나면 금방 일어나 일을 시작해야

햇다 . 이번에는 마마가 나보구 < 큰 함지에 배추를 같이 들자 ,> 헉 근데 내쪽은 힘을 아무리 써도 들리지도

않은다 . 얼굴만 발개 지고 배추 함지를 들수가 없엇다 .이 꼴을 본 마마는 < 어머 . 얘을 봐 힘을 하나도 못쓰

네 . 세상에 이것도 못들면 김치공장을 못해 . ....>  속으로 할수 없지뭐 ...이렇게 생겻는데 .........

이번에는 양염을 묻힌 배추를 두손으로 버무리란다 . 연변이모하구 나하구 둘이서 량족으로 머무리는데 이모

는 손을 빨리 놀리기도 한다 , 난 숨도 차고 손이 마비가 오는것 같앗다 . 하기야 이상할것도 없엇다 , 집에

잇을적에 결혼 10년돼서 밥을 하지도 살던 사람이 이런일을 해라하니 힘을 못쓰고 일요령 없는것도 당연한

것 같앗다 .일마다 제대로 못해 냇다 . 이번에는 포장을 해란다 비닐 봉다리에 넣고 곻기를 다 빼고 짜매는 일

이다 . 이일은 힘이 드는일이 아니니 쉽게 할수 잇엇다 ,  시간이 얼마나 지낫는지 하루종일 물 마일 시간도

없이 헤맷다 , 저녁이되여 잘려 하니 좀처럼 잠을 들수가 없엇다 , 스나크 면접부터 생각을 하니 기분이 나뻐

지면서 집생각에 미치겟엇다 . 제도 몰래 눈에 뭐가 나오는것 같앗다 . 옆에 잇는 이모 깨날가봐 소리없이

울기만 햇엇다 , 이모는 피곤한지 눕자마자 코를 골기 시작햇다 . 이대로 일을 할 자신이 없엇다 . 신체가 따

라 못주엇다 , 원래 일본 오기전에 그냥 아픈 사람이라 ,,,,   ㅠㅠㅠㅠㅠ 어느새 아침이 되엿다 , 살포시 잠이

들엇는데 몇시간이나 잣는데  연변이모가 일직부터 일어나 일할준비를 하고 잇엇다 . 헉 새벽 2시까지 일하

일하구 8시반에 또 일을 시작한다 . 난 도저이  못견딜것 같앗다 .어지름증이 나기 시작햇다 ....

아침에 마마하구  <마마 미안한데요 . 나 이일을 못할것 같아요 . 집에 돌아갈려고 해요 .>

눈이 둥그래 진 마마가 <뭐 ? 하루일하구 투항이야 ? 아직 일 습관이 안돼서 그렇다 . 일은 점차적으로 하기

에 가니 좀만 참아봐  그리구 난 너 센스가 잇어서 여기보다 중심거리에 큰 식당이 잇는데 그일을 시킬려 햇는데 .... >

< 나  일에 자신이 없어요 ,>

< 일단 식당에 가서 어떤데인가  한번 보구 결정도  안 늦지 않겟니 ? >

생각해보니 그말도 도리가 잇엇다 . 가보지도 않고 못하겟다는 나 자심이 부끄럽기도 햇다 ,

점심때즘 식당으로 가보기로 햇다 . .....



오늘 이만 하구 담에 시간나는대로  떠 써내려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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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떫 · 2007-06-10 05:26:45
음....좋은 체험기네요...

식당가보도? 공장 가봐도?
구경...갈길은 어딜까?
님의 주제는?

담집도 기대되네요....

잘읽고 갑니다~
타향의요람 · 2007-06-10 05:27:49
ㅋㅋㅋ감사 합니다
유석규 · 2007-06-10 08:02:53
사람은 고생해야 인생을 아는법 ㅎㅎㅎ
타향의요람 · 2007-06-10 10:24:01
고생끝에  락이 잇겟죠 ...열심이 후집을 향해여 .....ㅋㅋㅋ유석규씨 감사합니다 .ㅎㅎㅎ
zzzz · 2007-06-10 10:40:53
좋은체험기 잘보면서 후편도 기대합니다,,,
그리고 혹시 나고야에 김치공장이면 야나기 아니엿는지요?
은련 · 2007-06-10 13:18:58
일본와서는 누구나 다 못해본것들 첫발작 떼는거죠...
다음집두 기대합니다...
바쌰 · 2007-06-10 15:26:05
매집을 다 꼬박 꼬박 보고 잇습니다.
근데 결혼 10년에 밥두 안하는 분/


..상상 안가네요.
타향의요람 · 2007-06-10 20:38:31
zzz네 그기 맞아요 ...ㅠㅠㅠ후편에 이어서 그냥 말할게요 ..감사합니다 .
바쌰 10년에 거이 외국 생활을 맣이 햇고 중국에 와서 식당을 하다나니 엄마가 맣이 해준 편이여서 애가 학교 가시전까지 밥도 안하구 살앗습니다 ..ㅋㅋㅋ이해 안가죠 근데 이게 내 이제까지 인생인데 이제 고생문이 열린거죠 ㅋㅋㅋㅋ감사힙니다
zzzz · 2007-06-10 21:57:04
거기 마마 잔소리 진짜 알아줄만하지요...
거기 근방에 미세는 야나기에서 일하던사람이라면 면접도 필요없이 받는다잖아요,,ㅎㅎ
저도 금방 일본에와서 그미세에서 부터 스타트햇어요
근데 도움은 되더라구요.
그렇게 사무러분 마마밑에서 일하다보니.ㅎㅎ
타향의요람 · 2007-06-10 22:12:55
ㅋㅋㅋ 그렇근요 근데 어덯게 인츰 알아봣죠 ?근데 나 나올적에 돈 못받구 나왓어요 ㅋㅋㅋ이젠 다 망햇죠
zzzz · 2007-06-10 22:16:15
거의 비적한 감각이 떠올라서요,
헌데 거기마마 사람들 야메하구 나올때 돈을 잘안줘요
zzzz · 2007-06-10 22:18:26
저두 겨우 월급 다받구 나왓어요.
지금 망햇다구요????
타향의요람 · 2007-06-10 22:22:11
ㅎㅎㅎ근데 누구지요 /
네 식당김치공장 다 망햇어요
바쌰 · 2007-06-11 12:25:41
10년에 거이 외국 생활을 맣이 햇고


って
どこだったんですか?
타향의요람 · 2007-06-12 02:38:24
20대를 거이 사이판에서 보냇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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