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국오다경험기 3

일본체험수기 · #29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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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 2007-06-06 23:58:55 · 조회 669

하냥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잠간 첨부하지만 먼저 입고된 색상의 옷은 12월 말에 이미 하층공장에서 먼저 생산에 투입했었습니다.한국

에서 파견되여온 직원은 시간상 관계로 하층까지는가지 못했었습니다.양력설이 지난후 최종바이어측에서 검

품하러 온답니다.그적에 함께 하층공장을 돌기로 하고 나는 계속 당날출장을 일주일에 세번정도 다니고 있었

습니다.

최종바이어측에서 검품에 오셨습니다.뭐 생산투입전에 샘플을 보내서 검품을 마치고 생산에 들어갔기때문

에 나는 큰 걱정같은건 하지도 않고 있었습니다.공항에서 곧바로 손님을 마중하고 그길로 하층공장으로 향했

습니다.늦은 오후 4시정도에 도착한 우리일행은 물마실 사이도 없이 검품시작했습니다.그때 옷이 한 5천장

되게 생산라인(차간)에 깔려있은 상태입니다.헌데 이 손님이 공장에 도착해서 반시간도 안되여 얼굴이 검으

럭푸르락 합니다.옷만드는  순서가  다 불합격이라면서 지금 옷을 다 버리랍니다.이대로 계속하면 옷을 가져

안간답니다.글을 읽는 여러분들 혹시 무역이나 복장에 대해서 상세히 료해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리라 여겨

상세한 내용까지는 적지 않고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딱 한점 이미 만들어진 옷들은 다 버리고 다시 만들라

는 겁니다.그리고 공장이 나쁘다 어쩌다 하면서 야단이고.....

문제점에 대해서 사무실에서 서로 얘기를 나누는데 화를 내면서 야단입니다.내가 샘플을 만들적 하고 똑같

은 순서고 샘플도 현장에서랑 만드는 순서대로 했다고 공예서(즉 옷을 어떻게 만드는가.순서를 적은 종이)도

보이면서 설명하는데 들을려도 안하고 문제는 그 한국에서 파견되여온 직원이 공장사람들을 막 욕도 하고...

입니다. 총경리하고도  성내고....첨가하면은 총경리는 여성분입니다.중년......

공장총경리도 화가 났습니다.차근차근 말하면서 해결될 일을 그리고 큰 문제도 아닌걸 같고 야단친다고...

나도 상대방의 어구에는 화가 나 있었답니다.다짜도짜 물건을 안가진다는지 뭔지...하지만 일은 해결해야 하

고 내가 중요한 입장인지라 양쪽을 얼릴수 밖에....수정서도 내가 정리해서 양쪽에 주고 내가 알아서 해결한

다고 하고는 돌아왔습니다...딱 한가지 문제만 쓰겠는데요. 요 옷에 기슭에 다는 1센치너비가 되는 면테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테프를 달며는 옷을 아무리 씻어도 형태가 변하지 않거든요...여러분 혹시 입고계시는

코트랑 안쪽 좌우편이나 앞뒤를 바늘질한데를 보시면 꼭 무슨 테프를 대있을것입니다....

이 테프를 나보고 옷에 달기전에 삶으라고 합니다.그대로 하면 면이라서 쫄아든다고.....사실 이런 테프는 테

프만드는 공장에서 염색하고 정리할적에 고온 처리(즉 높은 온도)를 받아서 수축이 다 정리되여있는 상태라

옷에 달기전에 다리미로 (150도정도)다린다음 달면 아무런 문제도 없는겁니다.....나보고 삶아야 한다니 내

가 듣다 첫소리입니다.뭐 한국말이라 제가 번역을 잘못할수도 없습니다.공장총경리보고 삶으라 한다고 하니

기가 막혀 뻥해있습니다...요건 뒤말이고...그날 우리는 상해로 돌아왔습니다..헌데 고 직원이 어느사이에 한

국사장님한테 다 보고하여 식사하는 자리에서 그 사장분이  나보고 또 삶으라는 말이 나왔습니다..내가 설명

하려해도 아예 들으려고 안합니다.복장일 10년넘어 해왔어도 이런 일을 당하기는 처음입니다.저녁식사가 끝

난후 술마시러 가는 데 나는 애를 핑게대고 자리를 떴습니다.더 이상 자리를 함께 하고싶지도 않고.....

아무리 자기네 견해가 옳다고 해도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도 주지 않는겁니다..무시당한 기분이라 엉망이였습

니다.한국오다에 대한 편견이 한점한점 깊어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바이어가 제기한 문제는 해결해야 하

니 총경리와의 통화가 시작되였습니다.그쪽에도 지금 난리가 난겁니다.<어디 테프를 삶으라는 말이 되냐

고...말도 안되는 소리라면서 >그래도 차근차근 도리를 따져가면서 바이어란 다 마찬가지라고 아무튼 내일

어떡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보고  나도 다른 방면으로 생각해보겠다고 .......

이튿날 한국사장이 또 전화가 왔습니다.아주 성내면서 <일본회사에 10년 일한 너여서 믿고 오다를 맡겼는

데 공장도 어지럽고 하는 일이 엉망이고 공장총경리 태도도 안좋고 말대답질하고.그런 공장에서 옷이 제대

로 나오나하면서 >난립니다.하시는 얘기를 들으니 우리가 공장에서 하던 모든 걸 한국사장께 고대로 보고된

바입니다.그럴수도 있겠지요..나로서는 뭐 할말이 없었지만 다시 한번 그분을 알게 되였습니다...

그러면서 또 그 테프말이 나왔는데 .....내가 알아서 처리한다고 하고는전화를 끊었습니다.

오다를 받은 나의 입장이니 바이어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기본도리는 잘 알고있다고 전하고....


후에는 어떻게 해결되였나 하면은...

총경리가 테프공장에 상담하러 갔는데 삶으라는 말에 테프공장공장장이 <그럼 .공장식당밥하는 기계로 쩡해

라합니다.>아주 좋은 아이디어였답니다.누구도 생각못했거든요...ㅎㅎㅎㅎㅎ

중국국내...학교나 ,단위.식당에 밥찌는 큰 설비가 있는건 아마 여러분들도 알고계시리라 믿습니다....

테프가 저그만치 10만메터가 넘습니다.한단이 50메터입니다.게도실처럼 말리워 있어서 모두 풀어야합니다.

공장에서 큰 공정이 벌어졌어요.사무실 일군이나 식당일군 .심지어 총경리까지 짬나는대로 테프풀이에 나섰

습니다.풀어서 조금씩 밥하고 난뒤에 기계에다 찝니다..찌며는 젖잖고뭡니까?또 바깥에다 줄을 널어서 말리

웁니다.날마다 얼마씩...상상해보세요...재미있죠...웃음이 나옵디다...그 테프때문에 잘 웄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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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0)

藍 · 2007-06-07 00:20:1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잘 웃었습니다. 실례인감 ?

정말 고생많았군요.

좋은 경험교휸이 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역시만티♬ · 2007-06-07 02:22:42
고생하셨군요...잘도 참으셨고요...내성질같으면 그 한국사람 귀뺨 한대 치고 싶어요...무시하기는....
넝촌어지리 · 2007-06-07 05:23:15
ㅉㅉㅉㅉ

그래서 한국 사람들하구 일하문 영 맞같잰 일들이 많단 말임다....
쟈스민 · 2007-06-07 06:13:45
서선생님이 이것은 한민족의 렬근성이라 햇는데
조선족두 포함되는지...ㅠㅠ
아마 한국사람의 소행이 자신의 거울이되엇다구 생각해요.

중간에 끼여잇던 미래에님이 제일 고생많앗겟어요.
그만큼 고생하는만큼 그만큼 성숙된다구
이제는 어떤 장면 겪어두 두렵지 않잖아요?

중국만세불러봐야~ · 2007-06-07 09:12:49
미래에님에게 질문하나 할께요. ^^


내 생각에는 저 오다를 끝으로 한국 바이어하고의 거래는 끊났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
어떤가요 ,,, 지금도  거래하고 있나요.....?
나쁜 놈 · 2007-06-07 10:12:02
오다르 그렇게 짜증나게 구는 바이어들이 어마어마 하꾸마. 목적은 단 하나
결재시 결재금액을 조금이라도 더 적게 주려는것임...
나두 한국 오다 해 봐서 아는데 마지막에 시간이 되면 자기네도 막 바빠서 대수 하구 넘어가짐...
멋진여자 되자 · 2007-06-07 10:18:21
그럼 후에는 어떻게 되엿는지요?많이 궁금하네요.ㅎㅎ
미래에 · 2007-06-07 10:58:34
란님///
ㅎㅎ실례긴요....여러분들이 웃어줘야 제가 글쓴 보람이 나는데요...넘넘 기쁩니다.ㅎㅎ
웃어주셨다니...고마와요^^^받은 경험이야 돈으로 못 헤아립니다^^^^담집두 계속 읽어주세요....부탁합니다^^^
미래에 · 2007-06-07 11:03:46
역시만티님//
뺨치면 내가 당하지요...돈을 봐서..휴ㅠㅠㅠ물건값이 인민페로 100만원밑이랬답니다..
무슨일이 있더라고 참아야 했었답니다...^^^
미래에 · 2007-06-07 11:04:45
넝촌어지리님//
맞아요..글쎼 뭐 한국분들 다 그렇다는 건 아닌데.....나는 또 처음하는  한국오다였고
휴ㅠㅠㅠㅠㅠㅠ
미래에 · 2007-06-07 11:05:48
쟈스민님//
큰 도리는 저두 모르겠습니다.ㅎㅎㅎㅎ 하지만 내 돈 내고 공부 잘했습니다.....^^^
경험 잘 쌓았습니다^^ㅎㅎ
미래에 · 2007-06-07 11:07:45
중국만세 불러봐야님///
ㅎㅎㅎ님의 물음에 지금 대답하면 결말을 먼저 아는것과 마찬가지인데 제일 막집에
대답하면 안될가요? 너무 급하시지 않으시면 계속 읽어주시겠어요?아직 시작이거든요...될수록 담집 올리는 속도를 빨리겠습니다....실례합니다...
미래에 · 2007-06-07 11:10:06
나쁜놈님//
ㅎㅎㅎ 님두 무역하시나보는군요...같은 무역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저의 심정을 잘 이해할수 있다고 여깁니다.감사합니다.^^^계속 읽어주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시는 일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미래에 · 2007-06-07 11:11:37
멋진 여자 되자님//
글쎄 저두 마음 같아서는 당장 알려드리고 싶은 그러면 글을 여기에서 결속지어야 할같아서....실례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아주 환한 결말이 나올겁니다...^^^부탁합니다^^
은련 · 2007-06-07 11:49:51
좋은 경험이 되였겠네요...
결말이 기대됩니다...
미래에 · 2007-06-07 11:53:33
은련님//
네 정말로 좋은 공부 했습니다..원래 자기절로 자기일을 하다보면은 학비를 엄청 낸답니다....ㅎㅎㅎㅎ 이윤이 적어지면 그게 학비고 그런 실패를 거듭 안하면 버는거지요...ㅎ
파랑이 · 2007-06-07 13:30:07
ㅉㅉ 굉장햇겟슴다
토라브르 라무 막 신경부터 곤두섬다 ㅠㅠ
그담에 어떻게 돼슴까,  빨리 올려주쇼
미래에 · 2007-06-07 13:40:57
파랑이님//
고마와요^^^휴ㅠㅠ 도라브르사 무역하는 사람들이 다 저어하지무슨....그렇챔둥 ㅎㅎ
♡영원한사랑♡ · 2007-06-07 19:02:41
ㅎㅎ  수고 많았군요 .. 
저도 바이어통역질 4년동안 해봐서  잘 알지요..

근데  테프를 삶는다는소리 처음 듣네요. ㅎㅎㅎ  재밋네요. 
열이 화끈올랏을텐데 그래도 잘 참앗군요. 

화이팅      

미래에 · 2007-06-07 19:37:37
영원한 사랑님//
ㅎㅎ 님두 처음 들으세요.ㅎㅎㅎㅎ
나두 성질이 헐챔다....조선족여자들이 헐은 여자 있슴둥?
휴ㅠㅠ 후에는 갈수록 심산이럤슴다....ㅎㅎㅎㅎㅎ
고마와요^^
向日葵 · 2007-06-08 00:30:03
내용을 읽으니,너무 조마조마하군요.

많이 속탓갯어요.한국분들은 중국을 아직도 가난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길래.공장장을 무시하고 막 그러겟지요 ㅠㅠㅠ

님이 많이 힘들엇겟어요.우리 회사에 한국대리점이 두개있는데.그중 한 회사는 신용도 좋지만,다른 한 대리점은 우리아게를 일년에 얼마할수있다고 장담은 했지만,결국은 달성하지 못하였고,만나면 가격을 낮춰라고 해서,일본사람이 많이 싫어하던데요.

하가사,저렴한 가격이면,어느 대리점을 쓰도 마찬가지지요 ㅎㅎㅎ

너무 길게 됫어요.다음집 기대합니다 ㅋㅋ
sandy · 2007-06-08 08:26:20
추천함다.!
미래에 · 2007-06-08 20:02:57
해바라기님//
맞아요..중국에 와서 공장사람들을 업신보는 사람들.하지만 그건 중국실정을 몰라서 그래요.중국사람들은 자랑하기를 싫어합니다.내가 합작하는 공장총경리는 대학도 나왔어요.
그리구 재산도 적지 않구...투자도 잘하구 있구....곡식은 여물수록 고개숙인다고 했어요..막집에는 상세하게 좀 정리해볼가 합니다..고마와요..항상 들려주셔서.. 
미래에 · 2007-06-08 20:05:36
싼디님//
고마와요^^^^^^^^^^
&#47532;&#47329; · 2007-06-11 15:34:07
흐흫 ..고생많이 하셨네요
미래에 · 2007-06-11 19:14:23
리룡님//
고마와요^^^
타향의요람 · 2007-06-12 03:45:45
고생 맣앗넨요 , 바이어들은 원래 오다장이 떨어지기전에  공장 설비라던가 규모라던가 다 확인하구 모든거 상세한 검사후에 오더장이 떨어지는거 아닙니가? 근데 왜 일을 시작하구 공장이 이렇네 저렇네 하구 그러는지 ? ㅠㅠㅠㅠ  참 쉬운 일이 없죠 ? 그래도 미래님 하는일 보면은 맣이 순리로운편  ..... 한국놈들 원래 말이 맣구 결재에는 거북이구 신용이 좀 없음다 . 그리구 자기거는 값 비싸게 받을려 하구 남이건 값 팍팍 깍아 버릴려 하구 남이건 다 똥값 치급 함다 ,,,, 자기건 쓰레기도 비싸게 생각하구 돈 받을려 합다 이게 한국사람들이짐 ㅋㅋㅋ오늘 말이 막 나오면서 실수 한것 같아요 나도 속에 샇엿던 스트레스 막 나옴다  ㅠㅠㅠㅠ나도 그놈이 무역일 아니엿으면 일본와서 이런 고생은 안할건데 ,,,,,,
미래에 · 2007-06-12 11:19:41
타향의 보람님//
아마두 많은 아픈 사연이 있었나 보군요...휴ㅠㅠㅠㅠ
한국오다라고 다 그런건 아닌데 님이 말씀하시는 일들도 많구요....
내심히 막집까지 읽어주시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
네...제가 하는 일은 많이 순리로운 편이지만..그게 또한 제가 모험을 하지 않는 다는
원칙이 있기때문입니다.그저 밥벌이나 하는게 중요하기떄문에 ..... 
타향의요람 · 2007-06-12 14:25:36
미래님 부지런함에 탐복합니다 .
타향의요람 · 2007-06-12 14:32:05
햣 미래님 4집에 전부 내 아이디 틀리게 섯음다 ㅎㅎㅎㅎ보람이 아니고 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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