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동거녀

일본체험수기 · #29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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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나무 · 2007-04-20 21:34:46 · 조회 1808


오늘은 웃기는 이야기가 아니구, 내가 일본에서 좀 힘들었던일 적을라구함다.

내 첨 일본와서 , 내보다 나이 8살이나 이상인 언니 (애엄마)랑 같이 살게 됐짐.

내 같이 살자해서 같이 산게 아이라 그언니 먼저 낸데와서 같이 살자 합데다

머 같은 고향 출신이구 , 같은 회사(류학 소개소)로 왔길래 머 집세두 아낄겸 같이 있는것두 괜찮겠다 싶어서

같이 지내길러 했는데,

와늘 집은 아이 거두지 , 내 거둬 놈 , 학교 갔다와 보무 , 헉!!!!!!!!!!!!  

집이 돼지굴이 겠구나!

내 보다 나이 많지 , 하까나 잔소리는 못하구 그냥 말없이 거두기만하다가

어느 날 , 그언니네 사촌 남동생이 놀러 온다길래

내 있으므 어려워 할가봐 , (그때는 내 곰만와서 일두 아이 할때짐)자리 피해주느라구

학교 끝나서 점심두 밖어서 먹구 쇼뗀가이 르  걸어 다니다가

쟈스코 에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메 저녁 8시 까지 버티다가

자전거 1시간 타구 집으 온게

언니 있습데다


그래서 동생 잘왔다갔는가 하까나

내보구( 너느 어디가서 일두 아이 하메 지금 까지 있어?)

하덩게야.

내 저녁두 밖에서 사먹 자니 돈이 아까워서 , 밥먹자구

가추배루 하는데

그언니네 친척이 (같은 아빠트에삼)놀러 들어 오던게야

그래까나 그언니 가르 보구 [ 야 , 야오늘이 응 할일두 없으메 저녁두 아이먹구 이제 까지 한제있다

                                       이재사 들어 와서 저녁 먹는다. 펄쩍하지?]

하던게야. 내 다듣는데.


거저 신경이 왈칵 하는거 참구, 아무 말두 아이 하구 밥으 먹는데 밥이 목구멍으 잘 아이 넘어 갑데다.

머 언니 생각해서 자리 피해줬다구 변명하기두 쓰겁드르 해서 아무 말두 아이 했짐

그담 부터 내 그언니가는 우스개두 벨루 아이 하구, 거저 머 물어 보무 대답이나 했짐.


가끔가다 그언니 집으 아이들어 와두 전화두 아이하구.

그래구 그언니 남편이 그때당시 한국에 있는데다 , 전화 하는게

막 내 있는데 [자기야 자기야 하메 영 얘색한냐 하겠구나]

내 원 쓰겁두루해서 머 어쨌거나 전화 하겠음 내 아이 잘때 할게지

지지 앉아 있다가두 딱 내 자자구 누워서 잠이 들가 말가 하무  전화 하는게야.

듣기 싫게설 ,

그리구 무슨 야행성인지 , 밤 12시 지나서 , 김치 절군다구 불케구 떨꺽 대지 않겠는가!

그후에두 좀 껄끄러운 일이 몇번 있구해서 4달 같이 살다가

나왔슴다.

내 혼자 나와서 , 얼매아이대서  그언니네 친척이( 아까말했던 여자)울집 놀라 와서 말하는게

그언니 내 나간담에 혼자 집  맡을 돈이 없어서 그여자네 집에서 같이 살게댔는데

거저 집 어질러 놓구 쓸데없이 밤중에 들어 와서는 불으 와늘 환 하게 켜놓구 김치 절군다구

떨꺽 거리지 머 쪼꼼만 어찜 심술쓰지 해서 잔소리두 못하구 , 영 답답하다메설

같이 못 있겠다 겠구나.

그래서 한 몇달후에 그여자( 언니네 친척여자)그집에서 나가구, 그언니 혼자 그집에서

살았담다.

완전히 굴러 온 돌이


밖힌돌 뺀 격이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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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1)

야자 나무 · 2007-04-20 21:43:09
지금부터 일본 갈려구 생각하는 분들 위해서

내 경험 말하겠는데

첨에 좀 외롭더라두

혼자 사는게 좋슴다

친한 친구 끼리두 같은 아파트에 사는건 좋아두

같은 방 쓰는건  좀 불편할게야~

알 바 시작하무 잘 시간두 빠듯해지는데

룸메이트랑 활동 하는시간이 일치하지 않음

좀 피곤하짐

자고싶은데 옆어세 땐쓰 본다거나

잘이 들가 하는데 친구가 일 끝나서 들어온다거나

첨에는 괜찮을지 몰지만

점점 피곤해질게야...........
☞역시만티♬ · 2007-04-20 21:55:50
...............................동감입니다.......................................
제비처럼 · 2007-04-20 22:31:01
참 별난 사람 다 잇구나,.,,
Yisao · 2007-04-21 00:04:24
학교다니며 알바다니며 룸메이트와 한방에서 산다는게 정말 힘듭니다.

님 말대로 잠이 모자라 죽는 세월에 룸메이트땜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매일 스케쥴도 맞지 않아서 많은 면에서 불편하짐.

그리고 밥 먹을때나 뭘 먹을때나 .......

하여간 혼자 사는게 제일 편합니다.
신쥬 · 2007-04-21 00:32:05
이해가 가네요
저두 그런 경험 겪어 봤는데 영 아입데다
돈 더 들더라두 조용히 살수있구 휴식에 방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그게 돈 버는거 아닌가요?
유나아 · 2007-04-21 01:13:41
내  그럴가봐 지금  돈이 아까바두 혼자 벋티구 잇는단데.... 

아무래두  계속 뻗티는게 낫겟슴더~ ㅎㅎ
대마쯔 · 2007-04-21 06:27:42
학교다닐땐 8명서 4년살았으꾸마........ 좋아좋은줄 몰구.ㅋㅋㅋㅋ
떡장사 · 2007-04-21 09:37:26
양,재미있소 하나더하오.
칭와꿍주 · 2007-04-21 10:50:09
휴 힘들어라...재밌게 봤는데 좀 알아보기 쉽게 써주시면 안되겠슴니까...
向左向右 · 2007-04-21 12:43:23
하여간 여러사람이 같이 사는라면 불편한곳이 많지요! ㅎㅎㅎ
야자 나무 · 2007-04-21 13:39:52
그렇죠.

그렇다구해서

친구들 이랑 가깝게 지내지 말란 말은 아니고

어울리는것도 좋지만 워낙 여유가 없으니

자신이 쉴공간( 다른 사람에 의해서 방해받지 않을 공간)이

꼭 필요하단 말이지요~```
코스모스 · 2007-04-21 17:54:00
룸메트랑  같이 산다면 자연히 이런저런  모순이 생기게 되죠. (-_-;) 

그치만 님의  8살이나 연상인 언니란 사람하구는  

어느 그 누구도   단 하루라두 같이 못살거 같네요.ㅠ
야자 나무 · 2007-04-21 18:22:03
그렇게 날 위한해주니 고맙구만요

코스모스님

우에 누기네 룸메이트는 막

우리 그 언니보다 더한 사람두 있더랍니다.
小姑娘 · 2007-04-21 22:32:49
동감입니다  , 아무리   친하다 하더라도  방은  따로쓰는것이    좋습니다  ....
나두 그런 일땜에   스트레스  많이받았습니다   .. 지금은  혼자 사는데   
조용하구   내   마음대로이고  너무너무 좋습다
커피향기 · 2007-04-22 03:38:22
내 라무 그런여자하구 같이 못삼다,,,,

 싱겡질이나서 어덯게 삼다,,
 
  휴,,,,,그래두  같이살아두  마음 만는 아들이하구,,,,
  
  같이살아야  좀 갠챈치,,

 
커피향기 · 2007-04-22 03:41:30
   지금 내하구 같이 잇는 여자두  좀 그럴뜻함다,,
 
  내 정말  지금 참는 중임다,,,

  여자란게,,,어째  그리  테테브리한지,,,,이해가 안간다,,

  좀 생각이람 하면서리,,할께지,,

  글세 ,,먹던 그릇이람  까시무 좀 한번에 깨끗하게 까시는게 아이라,,
 
  그저 대수 대수  막 하겟구나,,,휴  내원 ,,

  그럼 내또 그거 보구  내 다시 까심다,,,,

 먹다  남어지,,,,채소랑,,,,좀 랏쁘해서 잘  치우는게 아이라,,

 그저 그대로,,,휴  정말 내 미치지무,,,
야자 나무 · 2007-04-22 09:43:50
커피향기님;

좀더 참아 보다가

둘이서 진지하게 토론해서

결론을 보는게 좋을것같네요!

그분이 좀 지금 태도르 개선해줌 좋을텐데~

아이무 머 갈라 서야짐~
sandy · 2007-04-22 11:21:36
돈으 절약하자믄 불편해두 참아야 하구.............
불편한게 싫으면 돈이 많이 들구 .................
거기서 거기라구 보는데......................
하여간 다 큰 남남어른이 한집에서 살아간다는게 헐채치무........
야자 나무 · 2007-04-23 14:25:11
그래재쿠 헐채채쿠~

20년 넘게한집에서

산 식구들 끼리두

맘이 않맞을때 있는데

더 말이있겠소?

극복 할수 있음

존일이지만

나는 좀 말수 가 적은 편이라

혼자서 속으 끙끙 앓다가

도저히 않되겠어서 나온게짐
분홍 꿀꿀이 · 2007-04-23 16:18:32
그래서 내 없느 살림에 5년동안 시내복판에서 혼자 살앗음다..
편하기는 한데 돈이 장난 아니지무....
딱 역전 대끝에 나앉아서 산단 말임다...
하여간 좋음다..돈  들겠음 들구 ..아무래두 항상 반반데뭐.........
가을락엽 · 2007-04-25 10:11:53
ㅋㅋ외롭대두....혼자사는게 좋다구봄다 ㅋㅋ

이말이..딱....내하구 같은 경우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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