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사꾸라를 보내면서

일본체험수기 · #29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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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 2007-04-03 20:55:49 · 조회 629
매년 사꾸라꽃 질 때면 날씨는 변덕을 부린다, 올해도 찌뿌둥한 날씨에 련속 비가 내린다. 올해는 교정에 피여난 사꾸라꽃을 보는것으로 꽃구경을 마무리지어야 하는가 고 측은하게 생각되기도 한다.
일본에 와서 맞이하는 새봄은 몇번째던가, 많은 자비류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희,노,애,락을 즐기여왔다, 웃지도 울지도 못할 어처구니없던 에피소드가 줄 끊힌 필림마냥 스쳐지난다.  
모든 행위를  얻고 잃는 단순한 결과로 나타낸다면 나는 얻은것이 훨씬 많었다고 생각된다. 유학생활에 정말로 많은것을 얻었다. 세상살이 힘든것 알게되고, 인심과 사랑의 진실을 이해하게 되고 , 자비의 마음을 가지게 되고 ,배우고있는 행위의 원점을 터득하게 되였다.
잃은것도 많었다. 수면부족으로 얼굴에는 잠이 생겨났다. 멋도 부리고 싶지만 발걸음이 자연히 서점으로 옮겨진다. 나는 완미를 추구하지 않지만 멋을 부리는데는 완미와 통일된 센스의 조화를 추구한다. 즉 머리부터 신발까지의 감각을 중시하는것이다, 나의 이런 취미를 현재의 수입과 신분으로는 하여갈수가 없는것이다.하여 잠시 나는 마음 한구석에 이 욕망을 숨기면서 살아가고있다. 다른 류학생들처럼 부모님도 아직 일본구경 시켜드리지 못하고 있다. 하여 죄송스러울 때가 많다.
살아가는데 집착이라는것이 있어서 좋다, 많은 일에 부딪히고 많은 결정을 내리여왔다.결정을 내린다는것은 부딪힌 일에 대한 판단인것이 아니라 그 당시 나자신의 위치에 결정을 내리는것이라고 본다.
각자 자기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인생길에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가르침과 격려를 받으먄서 열심히  언제나 비전을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그 자체가 아름다운것이다. 마음의 풍요로움은 얼굴에서 행동에서 나타난다...나는 처음으로 여자이고 다음으로 자식이고 안해로 있고싶다. 그리고 애기가 태여나며는 많은 생애를 어머니로 있고싶다. 만일 아주 많은 시간을 오로지 주부로만 있을지리도 지혜로 지성으로 마음의 풍요로움을 나누면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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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녹차 · 2007-04-04 14:22:49
풍요로운 마음이 얼굴에 나타난다면 멋부리지 않아도 자연히 아릅다울 것입니다. 그러한 님의 마음도 얼굴도 눈부시게 아름다운데요...
청아 · 2007-04-04 22:44:03
녹차님, 그렇게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풍요로운 삶을 살기에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꾸라꽃피는 봄날에 모든 일을 시작히고 매화꽃피는 겨울에 한해를 결속짓는 일본의 생활도 힘든것만이 아니라 재미있는것입니다.
@쯔리@맨 · 2007-04-04 23:21:09
님의 소중한 꿈이 꼭 현실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런 인연 꼭 부디 만나실겁니다...

금년 사꾸라는 비록 비에 의해서 볼멋이 없게 됐지만... 래년에는 기필코 꼭 다시

이쁘게 장식될겁니다라고 약속하면서... 그 꿈 버리지않기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토... 그리고 행복하세요...
손만잡고잘께 · 2007-04-05 07:20:14
이여자....야물딱 지우~

초심을 잃지 말고....쭉....노력해보우~

언젠가는

쨍-하고 해뜰날이 올꺼요~

언젠가는

누구 못지 않은

높고...푸른 하늘을 소유할꺼유~


힘내쇼~ 그리고~화이팅~ 그리고 행복하세요~
손만잡고잘께 · 2007-04-05 07:20:44
다시 말하무

제 사꾸라 꽃보다...더 곱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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