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8살

일본체험수기 · #29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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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 · 2007-04-03 11:34:32 · 조회 1192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죠.결혼 안한 친구들이 가끔 위기를 느끼는 나이래요.결혼해서 석달만에 일본으루 왔어요.일본에 오게 되니까 결혼을 서두른것두 있구요.저 같이 신랑은 중국에 나는 일본에 이렇게 갈라져 사는 사람들두 있을거라 생각해요.3년동안 연애하구 진짜 내 짝은 그 사람이다 싶어서 한 결혼이죠.시부모님두 다 좋은 분들이시구 신랑두 좋은 사람이에요.사람마음이란 참 환경의 지배를 많이 받는것 같애요.나이두 어리지 않구 결혼두 했지 해서 빨리 돈이라두 조금 벌어서 집에 가야겠다구 생각하구 일본왔거든요.근데 이젠 그 생각이 무뎌지는것같아요.한 1년 미친듯이 하던 전화두 예전처럼 자주 하게 안되구 통화해두 특별히 할 말두 없구 그래요.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중국에 있는 남편한테 어쩐지 예전처럼 잘 해주게 안돼요.그렇다구 싫은것두 아닌데.....
진짜 부부는 떨어져살면 안되나봐요.많은 대화를 나누구 같이 할수 있는 일이 많아야 되는데 떨어져 있으니까 감정교루가 잘 안되는것 같애요.점점 무뎌지는 이 감정이 돌아가서는 또다시 원상복귀가 될지 고민이 되네요.웬지 요즘 자꾸 흐려지는 날씨처럼 가슴도 착잡하네요.
저같은 처지에 있는 님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구 게셔요.하루빨리 돌아가는게 좋은게 아닐지 나두 어떻게 햇으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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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5)

SEO · 2007-04-03 11:49:35
결혼까지 하시고도 주저없이 일본 오는 것을 선택한 님이기에 중국 돌아간다는 생각보다는 남편을 일본에 모셔오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아닐겠습니까?

아님 여름향기님이 중국에 들어가시든지. 부부는 같이 있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감정교류와 대화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했다지만 원래 부부는 남남이 만나서 부부가 된 것이 아닙니까? 서로의 감정을 소홀히 하다보면 갈라지는 것은 시간문제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주절주절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그냥 참고로 하세요. 
com · 2007-04-03 11:58:34
28이면 아기 가질 나이인데....

문장 읽으니 직접 회사로 온것 같은데...


남자 한테 가서 달라붙어 사세요.
아니면 일본으로 불러와 살든지...

결혼까지 각오한 남자라면 먹여살릴 최소한 책임은 가져야 하지 않는가 싶어요.

옛날에 한국바람으로 안해를 한국으로 보내 돈 붙여오는걸 바라는
나그네들이 젤 눈꼴 사납더라..
금강산 · 2007-04-03 12:40:41
서로 사랑하신다면 한집에서 사시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결혼한사이시다면요?물론 떨어져 사시면서도 잘이겨나가시는

부부들도 많아요.우리조선족 현실이 다그렇잖아요?부모잘만난 자식외에는

혼자벌어서 가정을 먹여살리기는 너무나도 힘든 세상이고?

방황하지 마시고 전화도 자주드리세요.

두분 행복하시길 빕니다.......
토요일은 좋아 · 2007-04-03 12:52:08
몸과 마음의 접촉이 없으면야 허울뿐인 부부이죠.
예전의 마음이 그대로라면 너무 많이 변해버리기전에 함께 사세요.
생겨난 공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메울수없게 깊어져버립니다.
경제적으로 각박하지않으면 그리하시는게 좋지않을가요?
백년해로를 다짐한 부부인데
행복하게 사셔야지요.
얼음 · 2007-04-03 12:55:21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것이다 ......
삼족오 · 2007-04-03 13:03:23
丈夫,丈夫,一丈之夫!
희망 · 2007-04-03 13:36:09
여름향기님 일본에 와서 고생 많으셔서 많이 지치신것 같습니다. 절대로 감정이 무뎌진것이 아닙니다. 모든 생각을 훌 털어버리시고 한번 푹 쉬여보세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그런 생각들도 자연히 사라질것입니다. 그리고 시원하게 남편한테 지금의 심정을 토로해보세요.
등이나 좀 · 2007-04-03 14:22:01
이래다가 다 잃스꾸마. 등이나 좀
계수나무 · 2007-04-03 14:33:29
가정을 선택하세요 !
hudiehua · 2007-04-03 14:35:36
저두 중국에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어요. 여름향기처럼 처음엔 전화랑 메신저랑 많이 했죠.그러다 서루 바쁘다 보니 오해도 많이 생기게 되고 게다가 제때에 풀수두 없구 해서 3년만에 헤여졌어요. 아무튼 부부는 싸우든 어째든 같이 있어야 할것 같애요. 노력하세요~
서라 · 2007-04-03 14:40:14
눈에서 멀어지문 맘에서두 멀어진단데.. 빨리 올바른 선택해야할것 같네요~~
선량한 계집 · 2007-04-03 16:18:51
웬만하시면 돌아가시던가 아니면 ,남편분도 일본에 초청하시는거는 어떨가요?입이 싸게 감히 한마디만 할게요.부부는 그래도 함께 있어야 해요.저도 가슴아픈 과거가 있어서 드리는 얘기예요.기쁜시간,슬픈시간 함께 하면서 그렇게 두 사람은 가정을 만들어 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선량한 계집 · 2007-04-03 16:22:01
인생은 선택하는 순간순간에 따라 바뀌는 거라 생각해요.여름향기님 ,망설이지 마시고 한개 가정의 행복을 마련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래요.
金永 梅 · 2007-04-03 16:57:44
저두 결혼한지 10년이나되는데 그동안 권태기두 겪어보구

다른집들보다 싸움두 많이 하면서 지내왔지만 그래두 부부라는건

어떤 정황하에서두 같이 있어야 된다구 생각함다.

처음에 일본올땐 돈만있으면 행복한게라구 생각했댔지만

지금은 그냥 둘이 함꼐 생활 할수 있는걸 남편한테 감사 하메 삼다...
쟈구라 딴따라 · 2007-04-03 17:14:43
여름향기님이 다른 남자생겼구먼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될수 없을것 같은데
일본에 본래 있는 자체가 힘들구 외로운데 그런데
전화두 뜸해 진걸 보면 일본에 누군가 있는가 분명하네
그리구 일본있다가 중국에 돌아가서 못살아요
그니가 주저 말구 남편 빨리 데려 오세요
새벽열차 · 2007-04-03 18:17:58
야,혼인이 노란등이 켜지기 시작했구먼!!!그 누구의 차실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당신을 일본에 보낸 남편이 안됐군요.환경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것 확실한 사실입니다.그만큼 이국타향에서 보는걱 느끼는것 사는것 다르니까 이제 좀더 시간이 지나면 남이 되고 맙니다. ~~~~경-종!!!~~~
새벽열차 · 2007-04-03 18:20:19
그러기에 옛날부터 여자와 그릇은 나돌아 다니면 금이 간다고 했고...
천만지당한 말씀 ...
새벽열차 · 2007-04-03 18:26:37
이것 또한 우리 남자들한테 경종을 울리는 좋은 글입니다.여자들이 경제상 독립하구 이렇게 나돌아 다니면 꼭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기니 우선 남자로서 더욱더 노력해서 안해들은 밬에 내보내지 말도록 합시다.
뽀너스777 · 2007-04-03 18:43:34
갈라지쇼 허허
박싸리 · 2007-04-03 19:12:08
맘대로 하쇼...
사꾸라 · 2007-04-03 19:12:25
머리로는 빤한데 생각대로 안되는게 사람의 마음이죠.
더이상 자아모순에 빠지기전에 명지한 선택을 하세요.
님의 마음은 님이 잘 아니깐.
앉으나 서나 · 2007-04-03 20:06:33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진다지만...
딴 남자 잇어 그런것도 아니구...단지 멀어졋다는 이유기땜에...
남편 데려와서 함께 사세요...그럼 다시 예전 감정이 돌아올거예요...감정기초가 있잖아요...아무리 어째도 중국에서 연애3년하구 결혼한게 낫지.다시 여기서 얻어두 다 자기리익이람 보면서 사귀자구...암튼 쉽지 않을겁니다
잠뱅이 · 2007-04-03 22:32:21
명이지므,,,,,,,,,,,
넝촌어지리 · 2007-04-03 23:21:03
결혼까지 한 상태문 무슨 수를 써서래두 두분이 같이 잇는게 좋을상 싶씀다...

정말 먼데 잇으문 보는거랑 느끼는거랑 다르구,

사람이라는게 환경의 지배를 많이 받게 되길래서

생각두 많이 달라지구...
guoshengmei · 2007-04-03 23:38:53
전 님이 돌아가시는게 좋을거라 싶음다

지금 국내에두 많이 복잡한 일들이 많지만

일본엔 더 복잡하니말임다

사랑이란 3년의 기간이 있단얘기두 있는데

그담부턴 감정이람다유

일본에 와서

신랑이 혹시 일어두 잘 아이 되서 힘들어 하다가

맘이 변하면 어떻하구

일년이면 열심히 살아 왔다구 생각함다

제자리에 돌아가서

님이 첨엔 적응이 아이 되는것이 많을지라두

님이 적응하는기 신랑이 여기와서 적응하는거보단 낮다구 봄다

큰 부자가 아이 더라두

오손도손 사랑해가며

같이 손잡아 열심히 살아가길 바램다

꼭 햄카세요

더 이상 여기서,건강 망치구 지치기 전에-------------------------
여름향기 · 2007-04-04 05:08:50
여러분들의 댓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일본에 다 계시는 분들이시니까 일본사정두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나이 28살이라 해두 아직은 20대니 주위에선 결혼했다해도 믿어주질 않는 사람도 많구 솔직히 좋다는 사람들두 있어요.일본사람들은 설명을 해도 결혼하구 3년씩이나 갈라져살았다 하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드라구요. 지금은 님들의 댓글보구 진짜 많은걸 느꼈습니다.흔들릴번했던 내 마음도 다잡을수 있구 남편하구 또다시 연애하던때의 느낌으로 돌아갈수 있게 노력하려구 합니다.일본에 데려오든지 내가 빨리 귀국하든지 같이 있으면서 열심히 일하구 행복하게 살겠습니다.처음 정서가 불안정해서 적은 글인데 너무 많은 댓글 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님들두 착한 짝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섹시여우 · 2007-04-04 11:39:22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두 멀어진대요...............

아무리 결혼 한 부부래두 오랫동안 떨어져서 사는건 안 좋은거네요......

홧팅 하고 님이 돌아가시던지 아님.....남편을 일본으루 오게 하든지.....하세요.

그러다 더 나빠질수두 있으니까........!!
잇뀨 · 2007-04-04 17:08:29
하루 빨리 같이 사시길 바랄게요
@쯔리@맨 · 2007-04-04 22:47:07
돌아가세요... 중국으로... 좀 불안하다싶은걸 느끼면... 언녕 돌아가세요...

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 똥

뭐인지... 위해서... 넘 오래잇음 맘이 변함다...

일본에 더럽구 음탕하구 음란한 세상에 물젖게 됨다...

이미 조선족류학생들 그렇게 된게 수두룩한데...
@쯔리@맨 · 2007-04-04 22:48:26
하루 빨리 돌아갑소... 기잘란 돈 가지구... 사람까지 띠울건 없다구 보는데...

지금 좋은 사람 만나기 어디 그렇게 쉽다구... ... 돈이 또 있어봣자... 맘이 변했짐

중국이 싫어지짐.... ㅉㅉㅉ
진선미 · 2007-04-05 00:51:23
있을때 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아침햇살 · 2007-04-05 01:31:45
돈으로 행패하는 세상이지만 돈으로 살수없는게 잇꺼든요...내짝이라구 결혼햇던 사람들도 눈에서 멀어지면 다 쪽나는 세상인데...거기다 자식까지 잇으면서도 쪽나는데...남친하구 행복하실라면 빨랑 돌아가시던지 아님 빨랑 모셔오던지...사람욕심끝이없다구 암만 벌어봣댓자 성차지않을꺼니까요...인연 아낍시다...
손만잡고잘께 · 2007-04-05 07:29:22
갈등의 원인이 뭔데?

돈.......하긴 없으면 안되죠...또한 잇어서.....모든걸...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일케 물어보시더군요...

사랑인지....감정인지...걍........상품이 아닌가구?

상품화 된 사회라지만...그냥.....가치에 맞는 가격을...님이 정하세요~

리윤이던...적자던~
춘보2 · 2007-04-06 01:12:04
혹시 여기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그렇지 않구야.흔들렸다는 말이 안나오겠는대...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대도 정상이죠.남편하고 헤여져있음 당연히 멀어지기마련이잖아요.제라면 남편하고 한달도 못떨어져살아요...
헤게루 · 2007-05-29 14:09:24
좋은 참고로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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