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체류자와의 사랑 ...1편

일본체험수기 · #2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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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 2007-03-31 14:08:04 · 조회 1310








저한테는 일본에서의 하나의 체험수기이기에 여기에
글 남기기로 했어요 ... 혹시 관리원님이 판단해서
여기 계시판에 잘 맞지 않는 글이라면
계시판 이동해주셔도 괜찮겠어요 ...


1999년 모든 일본에 오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는 사랑하는 부모형제 떠나서 희망과 신심이
가득찬 맘으로 일본에 오게 되엿다

금방 온 4년동안 언어학교 다니면서 올때 지고온
빚 갚을려고 아침에는 학교 가고 학교가 끝나면
오후 1시부터 이튿날 새벽 3시까지 일했었다 ..


첨에는 돈버는 재미에 빚이 줄어드는 재미에
일하는것도 신났엇지만 시간이 감에 따라
몸도 지쳐지고 마음도 지쳐지고 ..돈의 매력도 나한텐
무기력이 돼버렸다  ....


그러면서도 자기의 미래를 위해 고향에 있는 부모님들
위해 나는 억척스럽게 살아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


그떄 내 나이 한창 좋을때지만 힘든 일본생활에서
나는 연애도 못해봣고 ..매일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매일이였다 ...학교 끝나면 알바가고 ..알바 끝나면
집 가 자고 ...깨나서는 또 학교 가고 ...무미건조한 매일매일이였다 ..
내가 내 사랑 건이를  알기 전까지는 ...

그날도 나는 학교가 끝나서 지친 몸으로 알바하는 가게에 갔었다 ..
그날따라 손님이 왜서 그리두 많은지 ...
지친 몸으로 흘러 내려오는 땀방울 딲으면서 나는 올리뛰고 내리뛰고 ..
빨리 알바 끝나는 시간이 돼서 집 가서 한잠 푹 자구싶은 맘밖에 없엇다 ..
언제부턴가 나한테는 취미도  행복도  잠자는 일이 돼뻐렷다 ..

전차안에서도 자고 집에서도 자고 학교에서도 자고 ..
자전거 타면서도 한절반 잘 정도였다 ....

그렇게 힘든 생활 보내면서도 나는 다 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라고  자아안위하면서 항상 힘을 얻군 햇다 ..

나의 꿈은 이제 대학필업해서 일본에서 취직해서 ..
돈도 많이 벌고 그때면 부모님들도 일본구경시키고 ..
부모님들 한테도 궁궐같은 집 사주는것이 였다 ..

다시 본문으로 ~~~~~~~~~~
올리뛰고 내리뛰고 끝내 저녁 10시 일 끝나느 시간이 되였다 ..
당금이라도 쓰러질것같은 몸이였지만 이 당시는 웬지 힘이 솟는다 ..
항상 일 끝날 때면 맥이 더 나는 나다 ..

오늘은 심야 알바두 없어서 ....집에가 아침까지 푹 잘수 있는거다 ..
나한테는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 ...

부랴부랴 옷 갈아입고 ...전차역 달린다 ..
이때 뒤에서 누가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
,<니 ~~호우 ~~~>

오랜만에 들어보는 중국말에 흠칫 발걸음 멈추고 ...뒤를 흴끔 .....
웬 모를 남자가 미세 가까이에 서있는게 보엿다 ..
어둠속에서 봐 그런지  모를 얼굴이다 ..

그보다 ..내가 알바하느 이 곳은 도시하고 떨어져있어 ..
중국 사람 크게 없는 곳이다 ..더구나 내가 아는 사람도 없거니와..

고개를 기웃거리며 잘못 들었겟지 하고 ..다시 내달리는 나 .....
이때 < 부호우이쓰 ....니 넝 떵이쌰마 ....> 하면서 이번엔
발자국 소리까지 들리면서 넘어오는 중국말...

다시한번 멈췃다 .....이재 본 면목모를 남자다...얼핏 보면
일본사람인데 ...왜 중국 말 하는거지 ...??? 그 보다 왜 날 부르는거지 ???

온 머리속에 물음표만 따닥 따닥 ~~!! 멍하니 서서 쳐다보는 나를
보고 이제 금방 우리 미세에 밥 먹으로 갔었는데 ...나의 가슴앞에 달린
명함표 보니깐 중국 사람 같아 보여서 넘 반가워서 ...밖에서 기다렸단다 ..

하긴 여기에서 거의 3년동안 살면서 나뚜 중국사람 하나
만나지 못했었다 ....내가 알바하는 가게도 몽땅 일본사람이고 ..
길 다녀도 중국말 하는 사람 보지 못했었다 ..

비록 급행 타면 30분이면 신쥬꾸 갈수 있지만 그래도 이나까인모양이다 ..여긴
중국애들 ....더우기는 우리 연변 사람 그림자도 볼수 없으니깐 ..

나두 학교가 여기 부근이 아니면 절대 이런곳엣 안 살았을걸 ..이런건 뒤로 미루구 ........



이런곳에서 문득 중국 사람 만나니 넘 반가웠던 모양이다 ..그래서 밥 다 먹고
이때까지 나를 기다린것이다 ... 나도 그 당시는 두려움도 없이 반가움밖에 없었다 ..

이런 한밤중에 문득 나타난 면목모를 남자....원래는 경계심을 갖고 ..이상하게
여겨야 했을 나인데 왜 그 당시는 그렇게 흥분했었을가 ...아마 그것이 남녀지간의
연분인가 보다 .......

오랜만에 듣는 중국말이 웬지 그렇게도 다정해보였고 ....친절해보였다 ..
언제 금방 만냤나 싶이 우린 인츰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
나중엔 핸폰번호도 교환하고 ...

지금 생각해보면 ...사상이 보수적이고 ..경계심이 강한 나로서
그 당시 왜 건이한테 경계심하나 안 가졌는지 나자신도
이해하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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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baku · 2007-03-31 14:17:04
いい文章だと思います。来日した年も僕と同じだし、経験的にも似ているところがあります。
何よりも貴方は正直な人に間違いありません。
期待します。2回を。。。
생활 · 2007-03-31 15:15:04
후--, 다 고생이네.
너무 지쳐 일어나는 사태를 분석할 기력도 없이.
그후가 무척 근심나네요, 아무일도 없었으면.....
아무일도 없었으면 이 글도 없었을거구......
신쥬 · 2007-03-31 15:35:17
계속 플 달게요
다음 기대합니다
달콤한 인생 · 2007-03-31 16:50:28
2편 기대합니다.
인생 · 2007-03-31 17:14:04
글 재주 있네요.
다음집 기대할께요/
unicef · 2007-03-31 17:41:07
머예요?한족남자분이엿어요???
서라 · 2007-03-31 20:42:40
잘 읽었숨니다.. 담편또 기대됩니다..
바쌰 · 2007-03-31 23:42:07
좋은 글이네요..
넝촌어지리 · 2007-04-01 02:08:07
플 냄기구 감다~~~~~~~~~~~~~
인 · 2007-04-01 03:16:52
잘읽었슴덩 ..................................
룰루랄라 · 2007-04-01 03:52:34
봣다는 의미에서 발자국 냄기구 가야지,,,ㅋㅋ
민지 · 2007-04-01 20:31:29
ㅎㅎ 잘 봤어요
빨리 2편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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