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농민들의 땅을 뺏다니!

일본체험수기 · #29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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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 · 2007-03-21 15:08:31 · 조회 877
오늘 집에 전화했더니
이같은 한심한 이야기를 들었다.

주정부에서 공업구를 만들겠다고
조양천쪽의 농민들의 땅을 헐값으로 사들인단다.

내 작은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중평 5대는
땅이 옥토로 소문이 났다.
위에 저수지가 있어서 가뭄도 모른다.
집에 있을때 나는 줄곳 그곳에서 나는 맛있는 입쌀을 먹고 자랐다.

그런데 그 마을1/3 가 이미 주정부에 팔렸단다.
한평에 고작48원씩.
그것도 위의것들이 떼먹으면 농민들에 돌아오는건
한평에 27원이란다.
그래도 무지만 마음사람들이 얼마간은 놀고 먹을수 있다며
팔기로 했단다!
일인당 차레지는 단돈 5만원때문에!
나머지 땅은 내년에 팔릴거라 한다.
주정부에서 그리하라니 어쩔수 없단다!

땅을 사는 조건으로
농민들에게 최저 생활수준을 보장해 준단다.
일년에 고작 700원!
그리고 한집에 한명씩 한국가 일할 기회를 준단다.

농민들은 땅없이 어찌살라고!
우리 노할아버지 대부터의 피땀으로 개간한 비옥한 땅을
국가소유라는 이유 하나로
콩크리트와 공업오염으로 만들다니!

주정부는 도대체 힘없는 농민들을 착취하여
지배만 채울 생각인가?
호주머니에 돈만 있으면 먹을 입쌀은 절로 생기는가?
이리 부패하다면 조선족자치구는 없는게 좋다.

쉼터마을에 누가 좀 도와줄 사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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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5)

비아 · 2007-03-21 15:11:40
헉... ...
한평에 48원.
할말이 없지무.

불쌍한게 농민들이지.
SK · 2007-03-21 15:15:52
지금 서시장 옆에 세운 그 씬궈모우 자리에집두 방법없이 팔앗는데 ...
방법이 잇수????

이전에는 야윈훠이 한다메 집으 막 사들엿을꺼구
또 오우윈훠이 한다메 집으 막 사들엿을꺼구
머 보통일이 아인둥~~~
인생 · 2007-03-21 15:16:24
토지 잃은 농민들은 정말 물떠난 고기와 같은데.
한평생을 땅만 믿고 개간하면서 살아왔는데 없어지면 뭘 먹고 사는가?
정말 기가 차서.
그리구 산다고 그대로 쭉쭉 내미는 사람들두,ㅉㅉ
5만원 다 없어지면 그다음에는 어쩔라고 ???
도움 못되는 말만 해서
발라드 · 2007-03-21 16:28:16
주정부 문제 아니라 중국의 토지정책 문제짐...

토지가 국가소유라서 우리가 갖고잇는것은 토지 사용권이지 소유권이 아니짐...

시내안의 집도 70년후에 헐값으로 회수해갈수 잇다는...
unicef · 2007-03-21 20:05:07
중국정부문제임두~~~부패해지기 시작하무 누구도 못 말림두~~~
sandy · 2007-03-21 22:30:45
아령님

아래 들쥐 정보 고맙습니다.
근데 그쪽에 글을 삭제 할까봐
내 아령님 글을 복사해서 요 아래다가 두기쇼,
내 래일 써먹을 려구 ㅋㅋㅋ


들쥐
국적: 중국(현재 집 구석에서 뒹구는 중)
성별: 쪼잔한 남자
용모: 껍질이 뼈에 붙어 쌔리뺀대임.
특징:
1.여자들에게 멋지게 보이려고 나름대로 공부에 애썼다.
2.하지만 그 노력과 반대로 여자들에게는 전혀 인기가 없는데,
아무리 분단장해도 여자눈에는 들쥐일 뿐이라는걸 망각하기 때문이다.
3. 야동을 보기 무척 좋아한다.
4.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찍찍거리기 좋아한다.
아령 · 2007-03-21 22:37:45
산디님은 나보다 들쥐잡기에 더 열성이군요.ㅋㅋ
두만강 · 2007-03-22 09:50:10
http://www.yanbian.gov.cn/여기다 민원해볼께지.안돼면 성정부홈피에다도 올려다돼느데.연변 주정부에서도 민원넣으면 책임지고 해결해준데.이전만 많이 낳아졌는데~~~
치이타 · 2007-03-22 11:18:00
27원에 한평방에.. 5만원으 받았따면..밭에 면적은 2000 평방밖에 아이 되는가??

1무=667평방메터..그럼 약 3무 가 되는데..3무 밭에서 5만원으 벌어들이잠

몇년이 걸리는가 생각으 해봤음두??
워싱턴 · 2007-03-22 11:23:06
한평에 48원 ... 장판을 팔아도 좋은거는 한평에 48원은 할건데...
치이타 · 2007-03-22 11:23:35
지금 연길에 쌀값이 얼맴두?? 1키로에 얼맴두?? 2원 4원? 5원씩 계산으 해두

1키로에 5원이라구 해두 5만원 벌자무 5만키로에 쌀으 생산으 해야 하꾸마..

쌀이 50톤이란게 장난이 아이짐... 그집 작은 할아버지가 무슨 힘을루

10년동안에 50톤에 쌀으 생산으 할수 잇슴두??

울집에 밭이 6무 즉 약 4천평방메터? 있는데...10만원 준다무 당장 팔아버리꾸마..
장백호 · 2007-03-22 11:31:14
뭐 그만한정도 보상이면 괜찮다고 봐지는데요.헌데 딱 한가지만 리해가 안되는것 옥토를 가져다 공업구만 만드는데 거기에 공장이 몇개나 더 서겟는지...
지금 연길의 개발구에 가보면 아직도 빈 땅천지인데 그곳에도 공장 못 차리는 주제에 자꾸 공업구만 세운다니....연변은 기실 공업발전시키기에는 자연조건이나 교통이 너무 좋지 않은데....아마 어느 간부가 그냥 자기의 전도를 위해 뻥치는것 같슴다.
치이타 · 2007-03-22 11:33:50
공장이란게 아무데나 세우는게 아이짐...시내중심에 땅이 많다구 그기에다가 세울수두

없구...공장이란게 또 물으 헹페없이 쓰는게라...좋기는 강이 가까이에 잇음 좋짐..

위에 글으 보니까..무슨 저수지모캐에 있다구 하는데...뭐 그것때문두 잇겠짐..쩝..

부르하통하르 완전 오염 만들 작정이란데..휴~~
치이타 · 2007-03-22 11:58:33
휴~~ 내 산수 개파이구나..쩝..
아령 · 2007-03-22 12:04:58
치이타님,
말하자면 길어서,
전마을 60여명이 땅판돈을 골고루 나누어가져서 한사람이 5만원이래요.
그러니 그중 한사람이 싫다해도 상관없이 집체로 파는거죠.

땅을 비싸게 팔았다고 했는데,
그땅을 정부아닌 개인에게 팔았다면 한평에 얼마 받을가요?
그 땅을 몇년뒤에 판다면 한평에 얼마 받을가요?
정부는 그 땅을 공장에 되넘겨 팔아 얼마 벌가요?
그 공장주인은 땅 투기로 또 얼마 벌가요?
눈앞의 리익만 생각하는게 아니지...
행복한 생활 · 2007-03-22 12:14:51
한평에 48원씩 사고 차액으로 엄청날 돈이 또 어느 령도 호주머니에 들가겟는지...무슨 능력도 없는것들이 앉아서 공업구를 ...또 얼마안돼서 다 말아먹게 생겼다...
가을좋아해 · 2007-03-22 12:24:06
제목보구 잠간 놀랐어요 ㅎㅎ
뺐는다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죠. 어떤 형식이든지 정부에서는 대가를 지불하고 나름대로 설명을 했으리라 믿으니까요. 거기에 대해 납득이 않되는건 개인문제죠. 또한 토지가 국가소유라는점 어쩔수 없잖아요.
무지한 농민,,, 돈에 대한 가치관이 서로 틀리는거지 누가 고상하고 누가 무지한건아니잖아요.
5만,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큰돈이 될지도 모르고 또 어떤 사람한테는 하루이틀의 소비돈이 될수도 있을거구 ...

정부가 옥토를 사들여서 공업기지를세운다는점에대해서는 저는 당사자가 아니고 또한 사정을 잘 모르니까 좋다나쁘다는 평가는 못하겠어요.

님의 지인이 납득이 않돼서 님이 또한 이런글 썼다고 믿지만 착취라든가 등 표현은 별로 아닌것같네요.
저도 승인하기 싫지만 중국에서는 개인이 정부를 못이긴답니다. 그렇다고 완전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 중국아니면 그렇다고 딱히 어디가 좋은데도 없으니까요. 인간이 사는 세상 다 똑같은거같애요.
치이타 · 2007-03-22 12:42:09
땅을 비싸게 팔았다고 했는데,
그땅을 정부아닌 개인에게 팔았다면 한평에 얼마 받을가요?
그 땅을 몇년뒤에 판다면 한평에 얼마 받을가요?
정부는 그 땅을 공장에 되넘겨 팔아 얼마 벌가요?
그 공장주인은 땅 투기로 또 얼마 벌가요?
눈앞의 리익만 생각하는게 아니지...

---

이 물음들이 다 영 우끼는 구마...쩝..

그 집에서 그 땅은 얼매르 주구 샀담두??
아령 · 2007-03-22 13:00:05
두만강님, 정보 고맙습니다.
내 거기 들어가봤더니 민원을 공개하지 않았더군요.
뭐가 두려운지...

아무튼 한가닥의 희망이 있는한 싸워보겠습니다.
아령 · 2007-03-22 13:01:38
누구한테서 얼마주구 사겠슴두?
지구의 땅덩어리가 원래 누구것도 아니잖소.
노할아버지 대부터 물려받으며 개간한 땅이니,
당연히 피땀흘린 농민들한테 충분한 소유권을 갖고 있죠.
권력의 힘으로,돈 몇푼으로 얼려서 채가는건 아니지!
치이타 · 2007-03-22 13:07:19
그램 말해봅소..얼매르 줘야 합당한가...
아령 · 2007-03-22 13:27:26
님은 얼마주면 목숨을 내놓겠습니까?

그땅은 그대로 두어야 합당합니다.
우리들의 생명을 키워주는 땅을
돈으로 계산할수 없습니다.
한번 세멘트를 발라버리면 영영 녹색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땅입니다.
황금산 · 2007-03-22 13:46:00
ㅎㅎ지금 농촌에서 땅부치는 조선족들이 얼마나된다구 그럼두 다 한국이나 나가고 땅

은 싹 묵여두기도 하는데...그 땅 팔아서 돈 5만원 가지구 또 한국내보내 준다면 ㅈ좋은

일이지 나쁜 일인가....그땅에서 무슨 돈이 나온다고 지금 세월이 농사지어 부자 되는사

람이 어디 있습두....옛말에도 장사군 부자는 있어도 농민이 부자된다는 말이없지무
치이타 · 2007-03-22 13:58:21
그램 아령님이 돈으 5만우너 제주메..땅으 팔지 말라구 하지...

내 목숨은 11억7천만 딸라면 팝니다..
아령 · 2007-03-22 14:00:10
후,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자가 되면 최고임두?
설마 농민이 그 5만원을 안고 부자될수가 있다고 생각함두?

내가 전화하니,
어제는 춤추러 갔다왔다고 알려줍데다.
지금 농민들은 일년에 석달쯤 바쁘고, 나머지는 신선놀음이라고 합데다.
땅이 없으면 훈춘개발구나 쓰던지,
황페한 논이나 쓸게지,
벼농사가 잘되는 땅을 골라서 파되하다니!

그리고 한국에 가면 어찌 사는지 압니까?
매일 식당에서 눈치보며 일해야하고
공사장에서 욕먹으며 무거운짐 날라야 하고,
불법이면 법무부?에 잡혀가서 불타죽고...
천당에서 지옥에 떨어지는줄 모르고 ㅉㅉㅉ
아령 · 2007-03-22 14:04:58
내가 산다고 했습니다.
내가 그땅을 다 사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국가소유이기에 팔수 없다고 합니다.
또 마을 전체에서 결정해서 팔라면 팔아야 하기에
혼자서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작은 할아버지도 마을 사람들은 다 머저리들이라고 했습니다.
깬 농민들은 지금 얼만나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는지 압니다.
가슴아파합니다...
아령 · 2007-03-22 14:07:08
님의 목숨은 11억7천만 딸라입니까? ㅋㅋㅋ
엄청 비싸게 부르네.
그돈으로 5만원짜리 농민목숨을 몇만명이라도 사겠습니다.ㅎㅎㅎ
가을바람 · 2007-03-22 16:03:48
치이타 이재보니깐 인도사람들이 한사람이 1딸라씩 내면 니 목숨값이구나 너도 비싸기는 비싸다응....하기상 너도 인재인게 승인하짐...야 아예 널 팔아서 그땅을 다시 사들일가 ㅎㅎㅎㅎ
sandy · 2007-03-22 16:44:44
근데 어제는 내 글을 잘 읽어 못보았는데요.
중국도 한사람이라도 동의 안하믐 그 전체 지역을 살수 없게 되였다고 그러던데요.
아닌가요?
하기야 땅이 다 국가 소유니깐.
하여간 아령님 참 대단합니다. 응원 합니다.
老七 · 2007-03-22 17:15:30
우의 글을 보면서 일본에서 니리따공항의 지을때의 일이 생각난다.
나리따공항을 지을때 일본당국의 원래 계획은 활주로가 2000메터 되는 쟘보려객기가 리착륙이 될수 있는 대형국제공항을 건설할 계획 이였다.
하지만 활주로를 만들 1200메터지점에 있는 농가가 어떻게 설복해도 농토를 양도하지 않기에 방법이 없이 2000메터의 활주로를 만들지 못하고 현재의 1200메터의 활주로로 되였다.

이 사실을 목격하면서 중국같은 경우에는 이런 일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중국에서는 국가계획안에 든 농토를 개인이 무조건 국가에 양도하지 않으면 않되는 국민적의무가 법적으로 부가되여 있다.그리고 우선 중국에서는 국토전부가 국가의 소유로 되여 있고 사용하는 개인은 50년간 그 토지사용권을 나라로부터 인수 받았을 뿐이라고 법적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토지는 그 사용권한이 있는 개인에게 영원히 종속되여 있으며 국가계회안에 든 토지라도 사용권리를 가지고 있는 개인이 양도를 하지 않는 이상은 국가도 어찌할 방법이 없는것이다.
경제는 자본주의식 시장경제를 하면서 일부정책은 사회주의 체제하에서의 정책 그대로 하니 잘 상응이 않된다.
앞으로 중국도 토지제도같은 문재에서도 개혁을 하지 않으면 사회의 건전한 발전의 장애로 되리라고 생각된다.
치이타 · 2007-03-22 17:26:10
금년에 회의에서 중국에서두 토지르 개인이 영원소유 하는거 결정할까 말까 하는거

토론했다던데..음~~중국두 어저는 자본주의에 들어설때가 거이 댔짐..
치이타 · 2007-03-22 18:39:00
글구 한가지더...조양촌에 중평이란게 없으꾸마..

조양천에 조양촌, 광영촌, 중평촌등등이 있짐...음~~
아령 · 2007-03-22 22:06:05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수정했습니다^^
그렇잖아도 내가 미처 주소확인을 못해서 물음표를 달았었습니다.
아령 · 2007-03-22 23:13:48
지금 주장앞으로 글을 쓰고 왔습니다.
제대로 될건지,
하루동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후--------------------
MG-손가락 · 2007-03-25 22:51:20
치이타; 이 물음들이 다 영 우끼는 구마...쩝..

그 집에서 그 땅은 얼매르 주구 샀담두??
-----------------------------
얼매를 주고 산게 아니고 그건 누구나 국가에서 일인당 해당되는 면적을 지방에 따라

나누어 가진게요...

그리고 농민이란 뭐요??

님도 농민 자식인거 같은데...

할어버지든 아버지든...농민은 농촌에 있으면 땅이 없으면 안되요...

그게 땅을 팔아서 5만원 문제인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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