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저는 연길공항에서 동생이 건네주는 이쁜꽃다발에 닭똥같은 눈물을 똑똑 떨구며
2년만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음력설까지 부모님하고 동생들은 저한테 맛있는거 해먹여서 살찌우기 작전에 들어갔고
저는 그런 사랑스런 가족들한테 둘러싸여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한번 귀국하면 그동안 못받았던 건강검진같은것들을 체크하는것도
한가지 꼭 해야할 일이라면 일이겠지요?!
음력설이 금방 지난지라 대부분 병원들이 휴식이여서 먼저 치과부터 찾아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제가 어릴때부터 사탕같은 단음식들은 않좋아했고 군입질도 않했다는것을
알고계신다면 제 이빨을 보는순간 그분은 정말 하느님이 불공평하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낄것입니다.
병원은 가까운곳으로 <연길 공원구강병원>을 찾아갔는데 꽈호비를 3원 내라합니다.
연길도 많이 발전했나부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병원도 꽈호비를 내라고 하니...
의사선생님은 젊고 이쁘장한 남자의사였습니다. 그분이 제 이빨을 보는순간
왈 << 이빨이 그닥째쿠마...>>
은방울 쑈크!
간단한 치료가 끝나고 의사분이 입에 넣은 솜을 꺼낼때 집게가 입술을 가볍게 집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카운터에 치료비 지불하고 문을 나섰는데 동생이 제입술에서 피가 난대요.
아까 치료할때 입안에서 쬐끔 피났는데 그것이 입술에 묻었나부다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죠.
근데 동생이 묻은 정도가 아닌거 같대네요.
서둘러서 거울 꺼내보니-----뭐야! 입술이 터졌잖어! 그렇다면 아까 입술을 집었을때...
은방울은 어릴때부터 피를 너무 싫어했고 가끔은 피를 보면 구토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런 은방울의 입술을 터치워놓고 의사란놈이 모르는척하다니...
목덜미쪽으로부터 뒷골까지 혈압이 쪽 올라갔고
몸은 어느새 병원으로 돌아가서 카운터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불리워나온 의사가 내 입술을 힐끔 보더니
<<그게 아까 제 움직이는 바람에 집게에 짚혀서 그렇게 된게요.>>
뭐야.. 그럼 피나는거 알면서도 그냥 보냈다는 거잖아! 은방울 너무 열받음!
<<움직었든 어쨌든간에 환자입술 집어놔서 피가 났음 그걸 말해주는게 기본이 아닌가요?>>
의사---<<그럼 들어오오, 내 약발라주께>>
그리고는 휭하고 들어가버립니다.
은방울 중풍일구기 직전입니다. 피칠거리며 따라들어갔죠.
<<저 약바르자고 온게 아니거든요.환자 몸에 상처냈음 이렇게 다시 찾아까지 왔는데
응당 사과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옆에 있던 의사--<<약바르기도 싫다면 어찌자구 그래오? 쌈하자고 그래오?>>
은방울은 그제서야 다시 찾아들어온 자신이 어리석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은방울--<<사람 신체에 손대는 일이니까 피도 나게 할수있죠. 제가 화나는건
피나게 했다는것땜이 아니라 피나게 해놓고 모르는척 했다는겁니다. 아시겠어요?>>
의사---<<알았소, 다음에 다시 오면 눅게 해주께. 됐소?>>
은방울이 이제는 화나는것이 아니라 너무 속상했습니다.
남의 입술을 터치워놓고 모르는척 한것이 화나서 다시 찾아갔는데
그분들은 제가 행패를 부리고 짠팬이 라도 할려구 찾아들어간걸로 아셨나봐요.
후에 들을라니 그 구강병원이 원래 책임성이 없대네요.
어디까지나 소문에 불과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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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의 나약한 이메지를 표현할려고 고려한끝에 의사분의 말은 사투리 그대로,
은방울의 말은 표준말로 썼습니다. 물론 그당시는 은방울도 사투리로 말했지만...ㅎㅎ
이글 보신 분들 좋은 하루되세요.
2년만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음력설까지 부모님하고 동생들은 저한테 맛있는거 해먹여서 살찌우기 작전에 들어갔고
저는 그런 사랑스런 가족들한테 둘러싸여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한번 귀국하면 그동안 못받았던 건강검진같은것들을 체크하는것도
한가지 꼭 해야할 일이라면 일이겠지요?!
음력설이 금방 지난지라 대부분 병원들이 휴식이여서 먼저 치과부터 찾아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제가 어릴때부터 사탕같은 단음식들은 않좋아했고 군입질도 않했다는것을
알고계신다면 제 이빨을 보는순간 그분은 정말 하느님이 불공평하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낄것입니다.
병원은 가까운곳으로 <연길 공원구강병원>을 찾아갔는데 꽈호비를 3원 내라합니다.
연길도 많이 발전했나부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병원도 꽈호비를 내라고 하니...
의사선생님은 젊고 이쁘장한 남자의사였습니다. 그분이 제 이빨을 보는순간
왈 << 이빨이 그닥째쿠마...>>
은방울 쑈크!
간단한 치료가 끝나고 의사분이 입에 넣은 솜을 꺼낼때 집게가 입술을 가볍게 집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카운터에 치료비 지불하고 문을 나섰는데 동생이 제입술에서 피가 난대요.
아까 치료할때 입안에서 쬐끔 피났는데 그것이 입술에 묻었나부다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죠.
근데 동생이 묻은 정도가 아닌거 같대네요.
서둘러서 거울 꺼내보니-----뭐야! 입술이 터졌잖어! 그렇다면 아까 입술을 집었을때...
은방울은 어릴때부터 피를 너무 싫어했고 가끔은 피를 보면 구토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런 은방울의 입술을 터치워놓고 의사란놈이 모르는척하다니...
목덜미쪽으로부터 뒷골까지 혈압이 쪽 올라갔고
몸은 어느새 병원으로 돌아가서 카운터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불리워나온 의사가 내 입술을 힐끔 보더니
<<그게 아까 제 움직이는 바람에 집게에 짚혀서 그렇게 된게요.>>
뭐야.. 그럼 피나는거 알면서도 그냥 보냈다는 거잖아! 은방울 너무 열받음!
<<움직었든 어쨌든간에 환자입술 집어놔서 피가 났음 그걸 말해주는게 기본이 아닌가요?>>
의사---<<그럼 들어오오, 내 약발라주께>>
그리고는 휭하고 들어가버립니다.
은방울 중풍일구기 직전입니다. 피칠거리며 따라들어갔죠.
<<저 약바르자고 온게 아니거든요.환자 몸에 상처냈음 이렇게 다시 찾아까지 왔는데
응당 사과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옆에 있던 의사--<<약바르기도 싫다면 어찌자구 그래오? 쌈하자고 그래오?>>
은방울은 그제서야 다시 찾아들어온 자신이 어리석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은방울--<<사람 신체에 손대는 일이니까 피도 나게 할수있죠. 제가 화나는건
피나게 했다는것땜이 아니라 피나게 해놓고 모르는척 했다는겁니다. 아시겠어요?>>
의사---<<알았소, 다음에 다시 오면 눅게 해주께. 됐소?>>
은방울이 이제는 화나는것이 아니라 너무 속상했습니다.
남의 입술을 터치워놓고 모르는척 한것이 화나서 다시 찾아갔는데
그분들은 제가 행패를 부리고 짠팬이 라도 할려구 찾아들어간걸로 아셨나봐요.
후에 들을라니 그 구강병원이 원래 책임성이 없대네요.
어디까지나 소문에 불과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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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의 나약한 이메지를 표현할려고 고려한끝에 의사분의 말은 사투리 그대로,
은방울의 말은 표준말로 썼습니다. 물론 그당시는 은방울도 사투리로 말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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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정말 그런사람들도 있나요.
이구 확---ㅎㅎ
중국가면 정말 목청 안높이면 안되나봐.흑===
이구 확---ㅎㅎ
중국가면 정말 목청 안높이면 안되나봐.흑===
젊은 남자들이 원래 이쁜 새기보무 손두 떨리구 입두 떨리는데~~
손이 떨려서 은방울꽃님의 입술으 터치웠고 입이 떨려서 미안하단 말 못했겠짐~
손이 떨려서 은방울꽃님의 입술으 터치웠고 입이 떨려서 미안하단 말 못했겠짐~

의사가 사람을 죽여두...자기차실이 아니라구 하겠지...,,,,넘--무섭땅...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