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10년에 얻은것보다 잃은것이더 많다

일본체험수기 · #28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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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san · 2007-03-02 10:59:51 · 조회 1573
 어제 우리회사에 다니는 후배가 10년간
헤여져있던 아버지 만나러 한국에 갔다 돌
아왔다.

나; 너 아버지 기뻐하더냐?
후배; 나 비행장에서 통곡했어요
나; 왜서?
후배; 아버지가 왜 그렇게 늙어는지 너무고생해서
나; 너 아버지는 울지않던?
후배; 왜 안울겠어요 내가우는데

 기실 나도울었다,마음속으로
왜서 한가족이 이렇게 헤여져 살아야하는가
나 일본에 온지 벌써10년 세월이 흘렀다
그 사이에 얻은것도 많이만 잃은것이 더 많다
나 청춘시절을 잃어버린것갔다 
그런데 이것보다도 더 큰것은 홀로게시는 
어머님 곁에 있어서 효성을 하지못하는 이것이다.
그래서 나 2년전부터 매일 아침 10분~20분
어머님께 꼭 전화를 한다

  어제 전화를 하니 어머님이 하는 말이
아버지가  세상뜬지 벌써 15년이 되는구나한다
이렇게 외로와 하시는 어머니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
나는 불효자다,나는 불효자다.
또 전화를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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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1)

기쁨과슬픔 · 2007-03-02 11:09:22
정말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사랑mail.com · 2007-03-02 11:15:53
그래도 이왕 서로 떨어져있는 이상 열심히사는 모습으로 효도를 합시다,
circle$zero$영 · 2007-03-02 11:50:46
휴 사는기 다그런법임다...
나두 언제 울엄마아빠옆에가서 효도나 하겟는지 ...
돌고래 · 2007-03-02 11:51:32
그래 할일도 없는데 고향에 가겠소?
yamanashijin · 2007-03-02 12:07:55
님이 잘 보내고 있는것만으로도 부모님은 행복해하실겁니다
向左向右 · 2007-03-02 12:23:26
그럼 일본에라두 자주 와서 같이 몇달이라두 생활한다면?
핑크빛 추억 · 2007-03-02 12:41:32
청춘은 잃었다고 안 해요...
청춘은 얻은것도 있으니깐...
이런 · 2007-03-02 13:10:47
돈 마이마이 벌어 주쇼,
난 그래서 돈으 자꾸 부쳐줌다..
그리구 비싼 외투랑
화장품이랑.....
어찌갯슴다,
할수 잇는 일부터 해야지...
Angela(천사) · 2007-03-02 13:12:16
어딘가 모르게 찡하네 !나는 일본 온건 6년 아빠 없는 생활은 21년 참
세월두 넘 무심히 흐름니다. 내가 아빠 있은 기억이 넘 적어서 내두 아빠
있었던지 그 감각을 모르겠습니다. ㅠ 눈물이 핑하꾸마 !
잘 살거야 · 2007-03-02 13:47:35
정말루 큰 효도 하심니다.매일 전화드린다니.......어머님 홀로 계시면 가셔야되겟네요....좋은 본보기 감사함니다.......
아이러뷰 · 2007-03-02 14:04:40
심사숙고하게 되는 좋은 글입니다.
장백호 · 2007-03-02 14:11:01
불효라도 햇으면 좋으련만 난 부모가 없어서 어디가서 불효란 말도 못 듣스꾸마
아령 · 2007-03-02 14:30:11
동물도 사람도
아이가 크면 부모곁을 떠나는게 자연법칙인데,
잃었다 얻었다를 논할게 어디있습니까?
아령 · 2007-03-02 14:36:57
매일 전화하면,
어머니가 기다리게 되고,
기다림은 집착을 낳고,
집착은 의존을 낳습니다.
그리고 의존하고 집착하는 마음은 사람을 나약하게 합니다.
님이 없어도
어머니 스스로가 행복할수 있게 도와주는게 어떨가요?
매일 전화하는게 진정한 효도인지 한번 생각해 보심이...
꽃돼지^^ · 2007-03-02 15:29:46
효도는 큰일에서 오는게아니죠 전하래두 자주해주능게 좋은거죠

나두 전화해야지...............
아령 · 2007-03-02 15:39:50
제 말은 적당하게.
자주 전화하되,매일 하는건 과분하다는...
겨울 · 2007-03-02 16:03:37
이세상 이런세상인데 누구를 탁하겠습니까.자신의 능력이 있는
많금 효도하면 되지요.효도하면 꼭 복도 따를겁니다.
워싱턴 · 2007-03-02 16:10:44
자식이 행복하게 매일 매일 웃으면서 잘 사는게 부모에게는 제일 큰 효도인것 같습니다.
잠뱅이 · 2007-03-02 16:35:55
참으로 안타깝꾸만,,,휴~
雪 · 2007-03-02 19:21:17
가슴이 찡해옵니다 ..어머님 잘해드리세요....
hhz · 2007-03-02 19:42:27
있을때 잘해야만 후회하지 않네여.
보리 · 2007-03-02 22:53:45
저는 량부모 모두 건강히 살아 계셰서 그런 마음 모랏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어머님 혼자 중국에 계시는것에 그렇게 마음 아파하더라구요.

그것 보구 저두 마음 아픕디다.

아무쪼록 자주 련계주셔서 행복하게 해드리세요.
♡단풍잎♡ · 2007-03-02 23:42:04
우리는 서로 건강히 있는것이 서로를 위한거라 생각합니다
카이조크 · 2007-03-03 14:43:46
전화를 하면 더욱 외로워 할꺼에요 ~
조건되면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집에들어가 어머님한데 큰 절이나 들이세요.
이거가 효도 아니겠습니까?뭐 일본에서 본 벌어 많이 붙인다해도.........

다 ~ 돈때문에 ~~~ !
京山 · 2007-03-03 22:17:07
자식이 성공하여 부모를 빛내는것도 효도입니다
허윤정 · 2007-03-04 02:55:29
힘내세여...

아자아자 화이팅
Sugarbabe · 2007-03-04 03:10:28
ㅠㅠㅠㅠ



지금부터라도 효도하시면 되잖아요~
봉선아 · 2007-03-05 01:23:24
감명깊게 읽어 봤읍니다. 자식 있어보니 부모가 자식에 대한 무한대 사랑 알수 있네요... 부모가 있을때 해줄수 있는많큼 효도하는것이 자식이라고 봅니다..화이팅하세요!!!^^
영아 · 2007-03-05 05:37:36
지금 잠간 떨어져 있는건
멀지않은 장래가 더 좋아질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가 아닙니까
그러니까 아름다운 미래를 그리면서
지금 해드릴수있는것만큼 해드리는게
젤 큰 효도라고 봅니다.
호랑나비 · 2007-03-05 08:55:07
추천 추천  추천==========
반디불 · 2007-03-06 18:20:00
잘 읽었어요... 정말 효도심이 강하신 분이시네요...사람이 사는 인생이란 그런가봐요,..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법인가봐요...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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