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불법체류하겠데요

일본체험수기 · #28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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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 2007-02-28 03:45:31 · 조회 1099
사촌오빠가 나보다 일년 더 늦게 일본에 왔었는데요 불법으로 일본에 있겠데요.
동경에 모 유명한 사립대학에 입학해서 잘 살고 있었던걸로 알고 있었던 오빠가요.
여직껏 전화한통 없던 오빠가 며칠전 전화와서
학점도 많이 모자라고 돈도 떨어졌으니 이젠 불법으로 남겠다는거얘요.
오빠 여직 뭐하고 있었어? 라고 묻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내한테 과연 그렇게 물을 자격은 있었던건지
그지경이 되도록 모르고 있어놓고는 지금에 와서 무슨 자격으로 따지겠다는거야?
원망보다 자책이 더 앞섰어요.
오빠가 와서 일년이 되여도 멀다고 못가본다고 해놓고는
친동생이 온후엔 일년에 적어도 서너번은 넘게 갔었어요.
한발이 천리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너무 했구나 하는 그런 자책감이 너무나도 가슴을 아프게 해요.
근데 지금 나로서 해줄수 있는일이 무엇일가요?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가요?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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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9)

Fool again · 2007-02-28 04:11:49
거참 안타까운일이네, 유명한대학에 입학했으면 그런기회를 아끼고 아무리힘들더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순조롭게 졸업해야하는데, 뭔가 사연이 있었겠지. 당신이 그때 말렸어더라두 무슨효과를 볼수있는것두 아니니까 자책할필요없다구 봐요. 지금에 와서 그냥 좋은말루 신심을 잃지않게 해주는것밖에 없네요. 일본에서 불법체류할거면 중국돌아가는것이 더 나을것같구. 어차피 부모님의 기대에 배신했으니 옆에돌아가는걸루 미봉하는것두 좋지않을가 생각함니다.
영아 · 2007-02-28 04:19:04
저도 중국에 돌아가라고 말리고 싶었지만
부모님들 기대 어겼으니 돈이라도 죽도록 벌어서 효도 하겠다는데
더 할말이 없네요.
이모는 자존심이 너무 센 분이셔서
오빠가 이렇게 된걸알면 방금이라도 쓰러질텐데
인생 · 2007-02-28 08:22:44
불법체류만 아니라고 봅니다.
얼마나 힘든 생활인지 껵어보면 알겁니다.
두번다시 하고싶지 않을겁니다.
가능하다면 지금이라고 다시 공불 시작하시지요/
싸락비 · 2007-02-28 09:52:31
이전에 일본어학교다닐때 동무가 불법체류했는데...
불법체류한 분은 일을 할때도 많이 참고
감히 밖에도 마음대로 못나가고
친구들과의 연계를 다 끊고
좀 대단히 불안하게 살겠죠.
그리고 지금 대단히 엄한것 같는데...
그러니 어지간해서는 안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혹시 노여움을 싼 글이라면 용서해요. )
바위돌 · 2007-02-28 10:41:24
돈 꿔서라두 일년 대학 더 다녀두 불법은 안 좋지요..
하지만 모든 일은 자신한테 달렸는데..
일이 잘 풀리길 바랄게요...
LUFFY · 2007-02-28 10:44:23
제인생은 제가산다고..영아님 책임이 아닙니다.
다들 혼자먹구살기두 바쁜처지에..
누가 누굴 돌보겠습니까..

이미 이렇게 된이상..다시 학교나갈수도 없고
이대로 중국돌아갈수도 없는 처지인것 같네요
그냥 불법하는수밖에 없는걸요..

물론 불법하면 불편한점도 많고...힘들때도 많을거예요.
그렇다고 꼭 나쁜것만은 아니거든요.
다만 사는방식이 좀 달라졌다뿐이예요.
LUFFY · 2007-02-28 10:46:18
하지만 불법하면...시시각각...중국돌아갈
각오는 해야합니다...
사랑mail.com · 2007-02-28 10:57:48
안타까운 일이네요,다시 공부시작할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쪽으로 더 생각해보세요,
sk123 · 2007-02-28 11:39:11
そのレベルなら中国でも何が出来ると思いますが、、、
自分がやりたいのがあるでしょ。

でもリスクが大きいなので慎重に、、、、、、
Benjamin · 2007-02-28 12:15:04
모두들 일본체험기에 글을 써서 류학생활이 힘들다고 하는데

불법체류는 합법적인 류학생활보다 얼마 더 힘듭니다.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해뵤시죠,정 안되면 일본녀자와 결혼이라도..
아정 · 2007-02-28 12:43:22
불법하면 바쁘다, 조심해라, 신중해라,,어째라는 식 의견이 많은데..

학점이 모자라고 돈이 떨어졌다하지 않는가?!

본인이 우리보다 더 잘 알거라 생각되는데, 돈주지 못하는 이상

부산하게 하지 맙시다,,일본에서는 불법이지만 우리로는 형제임니다.

다 일본학교를 몰라서 그러는건 아니겠지요. 학점이면 어물렁뚱당하구 건네가두

돈에 들가서는 한치두 물러서지 않슴다. 니가 풍속하던 ,,피를 팔던

머하던,,학비만 내라! 아이가.

또 한명이 어지러운 일본학교를 웃으면서 량산박 오르려는 비장한 결심을 내리는데

당신이 불법은 당신이 잘못이 아니오. 적어두 하늘땅에 성실한 당신을 축복하고 싶소!

언젠가 우리천하가 올때 무엇이 법인지 알게 합시다.

일본에서 챈쑹받아가더라두 골 들고 가시오!

맨안에 불법이라구 딱지 받은것두 억울한데,,머 랜저 마음없이 일본여자와 결혼까지.ㅋ

ㅋ 바쁘면 지혜가 나온다던데 이런건가?
아령 · 2007-02-28 14:10:34
아정님,그렇게 좋은 불법은 님이나 하시고,
타인이 인생에 도움않되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맙시다!
아령 · 2007-02-28 14:37:28
가족이라면, 돈 필요하다는데 돈 좀 얻어줄게지,
그게 싫으니깐,대신
싸구려 충고 몇마디로 넘어갈려고 이글 썼수?
아정 · 2007-02-28 14:58:46
아령님의 첫코멘트는 나한테 ...

두번째 코멘트는 영아님한테 ...

근데 내 글에서 어디서 불법이 좋다는 문구가 나윘는지? 상세한 가르침 부탁함다.

두번째로 말씀드리는것 같지만 현실세계에서 이렇게 말하면 걸림니다.

그리고 영아님이 이 글쓴것을 왜서 싸구려충고로 넘어가려고 이해하는지?

혹시 자신의 생각으로 남을 짚는건 아닌지요?
Benjamin · 2007-02-28 16:04:18
좋지 않은 말로 들릴지는 모르지만
학점 모자라고 돈이 딸리고...등등은 그 사람 본인이 공부할 존재가 아니라는걸 설명하지 않을가요?만약 공부하러 온 사람이라면 공부하겠다는 그 정신 하나로 정상적인 알바를 해서 학점도 다 따내고 학비도 다 내고 빚도 다 갚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눈에는 그 사람이 그런 사람으로 않 보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바하고는 일본에 남아 돈을 버는길 밖에 없는것 같군요,집에도 빚이 있는듯 한데.

근데 불법이 유일한 길인가요?불법을 하면 우리 기타 류학생들 이메지에도 영향이 있을뿐만 아니라 더우기 본인이 심한 고생을 겪게 됩니다.그 고생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모두들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때문에 비자를 얻어야 되는데 비자에도 여러가지가 있죠!때문에 일본인배우 비자를 제기했는데 마음있는 여자와 결혼하면 되잖을가요?일본여자들도 좋은 애들이 많은데!
ㅙ¿ · 2007-02-28 18:27:11
개같이 남이 고기 뜯어먹다 남은 뼈나 추스려먹고 잠도 자지 말고 소처럼 일하더라도

학교는 졸업해야 할것 같은데,,,학점이 모자라면---좋은 대학이라면서--한해 더 다녀서

라도 학업은 마쳐야 3년이든 5년이든 한평생을 살면서 후회하는 일이 없지 않겠어...

워낙 일본땅에 발을 디디기 전부터 힘든 생활은 각오하고 왔어야 하는것.

혹시 쓸데없는 일에 몸 담그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손 털고 다시 출발하는게 좋을상 싶

음.이런건 입 달린 사람이면 다 할수 있는 소리니깐 걍 지나가는 바람소리로

들어주시고...지금 딱 도와줄거면 학비나 내게 돈이나 대주시오.학업이나 마치게.

다른거는 나중에.
화이 · 2007-02-28 23:21:08
본인이 그렇게 딱 악으 먹구 할 의지와 깡이 없으면 곁에서 언간한 권고는 귀에 들어 가지 않을거에요...
그러니 영아님이 말햇어도 소용잇겟나요..

저두 저의 오빠가 분명히 엄중한 나쁜 습관이 잇지만...저 ..지어는 온가족이 권고해도...소용없던데요..고집 부린거면..정말 흔들리지 않네요..
해븐 · 2007-03-01 02:07:32
영아님.. 먼저 오빠분하고 한번 만나서 얘기 나눠봐요..

그리고 불법체류 생활에 관하여 오빠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견디여 낼 의지는 있는지

왜서 불법체류밖에 할수없는 이유도 알아보구여..

아직 그 이유도 모르니까.. 뭐라고 조언 해줄수 없잖음니가..

그리고 한가지.. 불법체류자는 모두 나쁜사람이 아니라는걸 이세상사람들이

다 이해하니까.. 너무 나쁘게 생각 하지 마셔요..
영아 · 2007-03-01 04:07:28
여러분의 코멘트 많이 고마웠습니다.
글구 이 글을 메일로 오빠한테 보냈습니다.
동의없이 글 옮긴거 양해하세요.
사실 yisao님의 글 저가 오빠에 대한 이해였고요
ㅙ 님의 글에서 학업마치라는건 제가 오빠한테 바라는거였어요.
돈은 이번만은 제가 방법대준다고 했으니까요 나머진 오빠결정에 따르려고요.
불법은 하는수 없을때의 마지막길임을 오빠도 잘 알고 있어요.
글구 아령님
지나가다 던진 싸구려 충고라도 듣고 싶어서 글 올리는 사람심정
생각은 해보시구 그런말 하세요? 새벽까지 죽도록 일해서 번돈 당신같음 아무 생각없이맘대로 써내겠어요????????
아령 · 2007-03-01 09:16:18
ㅋㅋ일을 잘 처리하셨네요.
저도 외사춘 오빠한테 돈 대준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돌려받았지만..
돈 보내면서 내 피같은 돈 줄가말가 망설인적은 없습니다.
가족이 힘들다는데 내 리익을 따지기앞서
도와주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물론 님의 오빠 인격같은건 제가 모르니깐,님의 경우는 다를수도 있겠죠.)
제글의 싸구려란,
당장 돈 필요한 사람한테 <불법하지말라.>는 말은 아무 소용없다는 뜻입니다.
아령 · 2007-03-01 11:46:04
필요한 돈 전체는 님이 다 낼 필요가 없습니다.
님의 지금형편에서,대줄수있는 최대치만큼.
나머지는 돈은 오빠가 스스로 알아서 구해야죠.
가난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했습니다.
영아 · 2007-03-01 17:10:37
아령님 대단하시네요.
아무런 망설임없이 꿔줄수있다는거 저로선 할수없었어요.
님 말대로 가족이니까 도와는 줘야겠는데 어떻게 도우는게 도우는건지
돈 내놓는게 정말 의미있는일인지 많이 주저했어요.
너무 힘들게 모은 돈인데
이번고비 넘기고 담에 가서 포기하면 저의 이 노력도 수포로 돌아가니깐요.
또한 돌려받는다는것도 10년내에는 힘들것같아요.
오빠가 워낙 호강스럽게 자라서 고생못하거든요.ㅎㅎ
그래도 한번 믿어볼래요. 오빠니까
아령 · 2007-03-01 18:11:31
이번 경우는 좀 급하니깐 그런데,
사실 대부분 경우는 도와주지 않는게 진정으로 도와주는 겁니다.
그가 타인에 의지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립을 배우는 기회를 주는거죠.
어떻게 번 돈인데 꼭 돌려받으세요^^
제가 일부러 말 심하게 한거 사과합니다.
소주소지섭 · 2007-03-01 19:11:25
일본여자찾아서 확 결혼해버리면 국적을 안 따는가?
그러고 이혼 하며되는데 ..
좋은 방법이죠?
소주소지섭 · 2007-03-01 19:16:44
결혼해서 딱 산다는것은 아니죠 ,일본여자를 돈 쥐여준다면 되드라고 가짜결혼이죠 ,
불법체류신세를 벗어나면 되는거죠 ,
소주소지섭 · 2007-03-01 19:19:19
구냥 얘기한검니다 ,기분나쁘기 없기 .
♡단풍잎♡ · 2007-03-01 21:33:10
잘 햇어요

오빠도 님두 모두 잘 되길 바래요
깡패 · 2007-03-03 04:29:33
비자있는 사람들은 비자없는 사람의 고통을 모릅니다 , ㅎㅎ
즉 한마디로 ... 불법체류하지마세요 ㅎㅎ
나중에 언젠가 후회합니다
영아 · 2007-03-03 04:47:25
열분들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가 오늘 비자 신청하러 갔어요.
지금은 결과만 기다리는거얘요.
학점이 모자라는바라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비자만 나오면 5년걸리더라도 꼬 학업마치겠다고 저하고 약속도 하구요.
정말 잘 되였으면 좋겠어요.
만약에 비자가 않나오면 그때 다시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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