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 일 다 ,,,

일본체험수기 · #287481

← 일본체험수기

땅콩 · 2007-02-15 23:01:47 · 조회 668
아침에는 항상 일찍 깨나지못해 빠듯빠듯한 시간에 눈떠서 부랴부랴 세수하고 출근나가야되는 나이다,,
오늘 아침도 웬일인지 내귀에는 알람소리가 전혀 듣기지 않앗다,,근데 무슨 초인종소리가 들리지?꿈같지 않은디,,,내가 이거 또 몇시까지 잦는가?너무 놀라 화다닥 일어나보니 아라라~~여덟시다,,휴ㅠㅠ,,오늘은 세수두 못하겟당,,,기리기리 마니아으미다이,,^^
근데 요런시간에 누구지?작은 구멍으로 내느 눈알을 요리조리 돌리며 사램을 찾앗다,,,,,어떡,,, 주인할매?
어머 ! 주인할매 내또 전번달 집세안내서 찾아온거 아닌가?먼저 겁부터낫다,,,,,,문제는 이번달두 못낼거 같은디,,, 이걸 어떻게 말한담,,,휴ㅠㅠㅠ,,,,사램이 없는척하쟈,,,근데 회사에느 빨랑 가야되지,,,요거 어쩌지,,어라 모르겟다,,낯가죽 두껍게 말해보지무,,살기 힘들때 무슨 낯으 가리느라구,,,
문열자마자 활짝 웃으메 머리랑 부시시해서^^  주인할매보구  "오하요고자이마스,,스미마센~,,사이낀...." 하는데 옆에 무슨 모를 노친네가 또 한명,,얼굴 와늘 장판처럼 쭉 늘거가지구 나르 뚤어지게 보겟구나,,
무슨일이 생겻는감,,,내 말두 꺼걱꺼걱 제대로 나가지않은상태서 그 모를 노친네가
"あなた、、家の中で静かにしてくれないか?怖いよ、この人、ドアとか閉めるとき、カンカンとわざと強くしてるでしょう?! 私に恨みでもあるのか?" 
이룬,,,무슨소리하는겨?처음보는 노친네가 정신나갓는가?내가 무슨 모를 노친네한테 우라미 잇다구,,헉,,
"何のことですか?うちは普通に人がいないし、わざとそんなに音をするわけないですよ、それに物とかをカンカンと当たらないし、女二人なんで、静かに暮らしてますよ!" 내 그저 꾹 참으며 영 상냥하게 말햇지무,,,원래부터 주위에 영향줄가봐 신경쓰면서 영 조용하게,, 댄대가이 살랑살랑하는건 사실이지무,,^.^
그것보다두 이 모를 노친네 우리 아래집두아니구 옆에 빈집아래서 살겟구나,,근데 우리하구 이룬? 그래서 상대하지말자구 살랑살랑 말햇짐
"すみません、急いで会社に行かなきゃならないんで、、、"  요래면서 슬쩍 문 닫아버렷지무,,ㅎㅎ,,
그담엔 정신없이 옷주어입구 모자르 꾹 눌러쓰구 회사로 향해 돌진햇지무,,그래두 지각해버렷다는거,,ㅠㅠ,,
사장이 아무말두 안햇지만 얼굴이 싹 삐뚤어졋짐,,,그래서 아침부터 우정 재수없다구 모두들 다 들어라고 아침에 잇은 일들을 하소연햇지무,,ㅋㅋ,,근게 효과받단말이,,^^
요렇게 오늘 하루는 사장의 불을 살살 누르면서 하루를 무사히 지나갓어용,,^^(우리사장은 사람좋은데 시간에는 형편없는 딱갑재지무,,비자일루 청가맡아두 눈으 뚜리뚜리한단말이 -.- )
저녁에는 일찍 집와서 집거두다가 밥맛잇게 먹엇짐,,,,그래구 혼자서 개그보는게 두허벅지를 내치며 웃으메,, ㅎㅎ 개그란게 참 재밋다아이가,,,햐,,,그래두 집에서 요렇게 혼자서 저녁시간을  보내는게 제일이구낭,,캬캬,,^.^
띵뽕,,무슨 소리지?초인종소리?우리집 초인종소리 이리 듣기싫은 소리엿던가 -.- ?
컴컴해서 구멍으로느 밖에 사람 완전 안보이짐,,,,,하이~^^하면서 문으 딱 연게 또 아침 그 두사람?원일로 또 왓남?주인할매는 그래두 웃어주던데 그 재수없는 노친네 또 나를 향해 웨친다,
"あなた、さっき、七時半に帰ったでしょう?"
"はい、"
"あなたに間違いない、今帰ってきてまたカンカンやったでしょう、、三回だよ、ちゃんと数えたよ、今、音したばかりだよ、、"
"はい?私先からテレビ見てるんですが、カンカンと音するわけないですよ、私が動いたとしてもここはアパートでもないし、歩く音まで聞こえるわけないです、私、わざとカンカンと音するわけないし..."
노친네 근데 재수없이 주인할매보면서 웨친다,,
"この人、絶対うそついてるよ、今音したよ、怖い~~~、、先の音はわざとした音だったよ、カンカンと、三回よ三回!今回だけじゃない、一年よ、昼も深夜も、カンカンと"
헉,,이런 정신병 노친네,,사람 허망 잡아먹네,,내 열이 확 낫짐,,아직 여기서 반년두 못살앗는데 일년같은소릴,,,그러구 밤낮 다 그랜다구? 휴ㅠㅠㅠ 외국사람이라구 허망 업신본다아이가,,
내 목소리 자기두 몰래 어느정도 높아졋짐,,
당신이 지금 왜 허망 생사람 잡아먹는가구,,당신이 말하는 쾅쾅하는거 어느정도 말하는가구?나느 모르겟다구,,당신 들어와서 한번 쾅쾅 시험해봐라구,, 내 그집에 내려가서 한번 좀 들어보자구,,,우리 아래집두 아니구 옆집아래라면서 어떻게 그리 잘 들리는가구?새박이구 낮이구 무슨정신나갓다구 혼하루 내 뛰겟는가구,,한꺼번에 숨쉬지않구 주룩룩 말햇더니 노친네 조용해나겟구나,,
지금 당장 그집에 내려가자구,,한사람 데려와서 울집에서 실컷 내뛰고 내가 내려가 들을라 당장 내려가겟다고 하니 아무말두 못하겟구나,,그냥 자기가 내려가 듣겟다면서 조용히 내려가지무,,휴ㅠㅠ,,이룬,,, 진짜 정신나간 노친네엿구나,,,
그러던게 한 십분지나서 미안하다구 사과할라왓겟구나,,,가능하게 착각햇다구,,,헉,,이런 ,,이 노친 진짜 넘 심심해서 이웃에 누기 사는가 알기싶아서 이래는가?휴ㅠㅠㅠㅠ
글쎄 별의별 사람 다 잇지무,,,
어쩌무 재수없이 이런 사람 만나서 큰소리치구,,,이런데 써버린 내 에네르기가 넘 아깝다아이가,, -.-;;
저녁 맛잇게 먹구 개그보메 기분좋앗는데 이런데다 에네르기 팔면서 기분잡치다니,,ㅠㅠㅠ,,
그냥 오늘 그 노친네 내 다이어트하는데 작은 공을 세웟다구 생각해야지뭐,,^^ 생각보다 에네르기 많이 소모한거같은 기분^^

살다살다 별일 다 만난다는게,,진짜 이런걸 말하는가,,,언제 무슨일이 또 발생할지,,ㅋㅋ
제발 전차에서 이런 재수없는 사람 보지 말앗으면,,,,전차라면 사람 너무 많다아이가,,내 챙피해서 소리치재두 못치짐,,,근데 전차가 영 위험하게 느껴지짐,,항상,, -.-;;
근데 쓰다보니 중점이 없어져서,,ㅋㅋ,,
하여튼 일본에는 이런 정신 오락가락한사람들이 많슴더,,,
길구긴 문장 읽어본 사람들 수고햇음더,,,미안해용,,,글을 잘못써서,,꾸벅^.^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5)

자유녀신 · 2007-02-15 23:46:42
재밋슴다,노치 오망써두 한참이구나.그래두 사과는 챤또 하네요ㅋㅋㅋ
허윤정 · 2007-02-16 00:17:51
일본에선 다들 그렇게 살아여 나두 겻거 봣어여 ...그럴땐 끝까지 버티고 있서여 ...
재수 없져 일본 노치들 ...
우리 아래집 영감이두 자꾸 찾아와여 ...미친 영감이 ....
만션인데 어디서 그렇게 소음이 많다구 ...
Miki · 2007-02-16 00:42:28
내가 일본에 있었을때 우리아래층에 사는 노친두 참 이상했어요.

금방 이사갔을때 매일매일 와서 소리를 내지말라는지 아래층에서 울리니까

주단을 깔아라는둥 환자가 있으니까 늦게 화장실물소리까지 신경쓰인다는둥

하는거에요. 처음에는 그냥 와까리마시다 키오쯔게마스 라구 상냥하게 말했죠.

그러니까 딸까지 찾아와서 자기네는 여기서 10년 살았느니 왜 그 좋은부자 동네에서

여기로 이사왓나는둥 걸을때 소리가 너무 난다는둥 지껄이는거에요. 그리구 절 일본인

으로 알았는지 점점 더 하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열받아서 그집 찾아가서 초인종을

눌렀습다. 지금까지 참았는데 두번다시 우리집에 오면 가만나두지않겠다구.

그리구 사람이 살아있으니까 소리내는거 당연한거 아니냐구 그리구 와자또 소리내는거

아니니까 다시 오지말라구 그랳습니다. 그때 마침 미국친구 한테서 전화가 왔길래

영어로 좀 했죠 ,그랬더니 그집식구들이 완전 눈이 휘둥그래해져갖구 미안하다구

남편이 미국사람이냐구 묻는겁니다 ,그래서 그래 남편이 흑인이다 .남편두 열받구

있으니까 조심하라구 그랬어요.사실은 결혼두 안했구 그냥 친구였는데ㅎㅎ

그뒤로 한번두 얼씬하지 않았어요. 그리구 에레베타 탈때두 절 피해가는거 있잖아요

얼마나 고소한지. 일본인은 가끔씩 되게 굴어야 한다구 봅니다
유~チャン · 2007-02-16 01:39:04
개그보면서 허벅지 치는 소리는 아니셧는지...(-.-)ㅋㅋ
땅콩 · 2007-02-16 09:51:00
자유녀신,,,재밋게 봣다니 감사하꾸마,,ㅎㅎ
허윤정,,,미친 노친만 잇는가 햇더니 미친 영감이두 잇엇음꺄?ㅎㅎ
미키,,,잘햇음댜,,,ㅋㅋ,,,,일본사람들 그렇지무,,츠롼파잉하지무,,ㅋㅋ
유챤,,,내 허벅지치는 소리엿다면 내 다리 언녕 퍼럿게됏슬겜다,,ㅋㅋ
circle$zero · 2007-02-16 09:55:22
땅콩 ;미끼
잘보구감두 ^0^
복고댄스 · 2007-02-16 10:14:50
우리언니 쓰랜으 하던만...유머가 늘엇다 아이가...
어디 좋은남자 없음두???
우리언니르 좀 업어갑소...
영~귀엽구 착하구 재밋는 사람임댜...
착한분들...중매 좀 서줍쇼...
큰절!꾸벅! 잘 부탁함다...
땅콩 · 2007-02-16 10:33:13
16만,,,잘봣다이 댓여,,ㅎㅎㅎ,,그리구 나두 미키글보구 재밋엇지무,,흑인남편,,ㅋㅋ
땅콩 · 2007-02-16 10:36:14
복고,,,넌 내르 시집보내지 못해 그래니?ㅠㅠㅠ,,괜찮다,,니 먼저 가라,,,ㅋㅋ
Miki · 2007-02-16 11:58:31
땅콩님 ,제로님 감사하구요.

보통땐 착한데 절 건드리는 사람들한테는 강하죠.

필요하시면 제가 가짜 흑인남편 보내드릴게요 미국에서 ㅎㅎ

화이팅 땅콩님
근로학생 · 2007-02-16 13:07:24
외국사람이라구 그러는가바요 그럴땐 절대루 참으면은 안돼요 저라두 톡톡히 사과를 받구 혼내주겟는데 .... 님 잘하셧슴니다 !
ori · 2007-02-16 13:31:54
あんな物と一緒にいるならおかしくなるから遠ざけたほう一番です。
でも、大枠だけ気にしてください!
他に全部無視してください!
何もかも気にしたらあんまりも可哀想です。
私は一切無視で生きてます!
메모사랑 · 2007-02-16 21:25:03
땅콩님~^^경험 가지가지 하시네여~
울 옆집에 그로친 살았음 완전 날리가 나겟어요~
울 친구 우리집에 놀러왔다가...우리 이웃 불쌍하대요~ㅋㅋ
난 스피커 꽝꽝 틀어놓구 영화보구 그래요~
그래두 울집은 꺼인이 좋아서...^^

어떤땐 내가 진짜 좀 과분햇는데...옆집에서 안찾아와서 좀 궁금해요...
내가 이렇게 떠드는거 진짜 하나두 안들릴가?ㅋㅋ
화이 · 2007-02-17 00:32:27
ㅎㅎ...메모사랑님 운수 좋네요..그러면서 근심하다니..배부른 사람이 배부르다고 트집 잡는거 같네요..
땅콩 · 2007-02-17 09:17:47
미키님,,가짜라면 얼마라도 보내도 괜찮슴다,,ㅋㅋ
근로,,,,,땡큐^^,,
오리님,,,피하면서 사는것도 좋지만 사람은 한평생 도피하면서 살수 없어요,,^^
메모사랑님,,,내가 경험 가지가지한다구?ㅋㅋ,,재수없는일들이 한꺼번에 까득 발생해서 뗑해나요,,,ㅋㅋ,,메모님은 넘 대단하시다,,,맘대로 해서^^
화이님,,,메모님이 참 운수좋죠,,ㅋㅋ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인터넷 가상공간에서~~가을락엽2007-02-17 20:0071111
설날이 다가왔지만 ...산다&#532007-02-17 14:376685
이날이 되면....파란いちご2007-02-17 13:396672
새해인사천하의두목2007-02-17 12:416693
친구 - 쉼터 신년회 2007 참가소감배상봉2007-02-17 11:4595914
제일 행복햇던날샤네루2007-02-16 22:4180941
회사에서(2)...김유나2007-02-16 21:266684
회사에서(1)....김유나2007-02-16 20:546671
ㅇㅇㅇㅇnanminxue2007-02-16 20:016673
음력설이 다가오니 그리움만 쌓이네나오히로2007-02-16 19:2566611
설이구나. 휴`학2007-02-16 19:136723
꿈해피☆zhang2007-02-16 12:316676
전기제품 값깎기나이키2007-02-16 11:2177522
면접가서 .......하늘2007-02-16 03:036679
이렇게 황당할수가..-_-;;해요니2007-02-16 01:2866811
▶ 별의별 일 다 ,,,땅콩2007-02-15 23:0166815
해방나고야펭긴2007-02-15 18:568438
바렌타인과 쵸콜레트로치2007-02-15 11:196687
彼氏ができて一年…ⅰㄷㅙㄴㄷㅙㄴ2007-02-15 05:4487732
サラリーマンの人生와인 일잔2007-02-15 00:236692
사랑하는 울 오빠가 왔당!^^메모사랑2007-02-15 00:18119132
일본 체험수기 5BOY 천사2007-02-14 21:5367018
일본선배님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구름계단2007-02-14 14:056684
일본의 실러리맨들의 재미 있는 풍자시(讽刺诗)-川柳묶음로치2007-02-14 13:2866813
그냥 적어봅니다..해요니2007-02-14 03:436706
일본체험 수기 4BOY 천사2007-02-13 22:2066913
미안합니다늦지않았어?2007-02-13 21:396690
2007년쉼터신년회모임후기연 정2007-02-13 13:39121619
출근길의 검은 그림자깜장이2007-02-13 12:5766812
아래집 글을 읽고운2007-02-13 12:246642
← 이전201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