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는게 효성하는건가요?

일본체험수기 · #285778

← 일본체험수기

기쁨과슬픔 · 2007-01-24 21:16:14 · 조회 669
일본에 와서 몇년을 잇는동안... 엄마가 참으로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들엇어요

오랜만에 본 엄마 얼굴...내가 일본올때 그얼굴이랑 넘 틀렷어요...

효성이라는건 어떻게 하면 되나요?

부모님 속썩이지 않구..착하게 살아주는거?

부모님 한테 용돈 팍팍 쥐여주는거?

부모님 옆에서... 매냥 챙겨주구 맛있는거 사주구 함께 잇어주는거?

난.... 정말 부모님 속 별루 안썩이구 잘 자라줬는데...

부보님 한테 용돈은 아직 못줘봣구.... 부모곁에서 챙겨주구 맛잇는거

사주지두 못햇는데... 이러면 불효인가?

돌아가서 효성하구 싶은데...

지금 돌아가면   일본을 다 포기하구 갈수두 없구...

가서... 뭘 할지 궁리두 안나구......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모르겠어요....하나 밖에 없는

딸을 내보내구... 얼마나 외로우실까요?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딸이 될수 잇나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9)

神仙 · 2007-01-24 21:25:02
빨리 좋은 남자 찾아 시집이나 가!,,,,,,,,,,,,,,ㅎㅎㅎㅎ

그게 제일 좋은걸게다,,,,,,,,,ㅎㅎㅎㅎ,,,


너의 성공이 아마 제일 큰 행복일거구 그럴거다,,,
모기처럼 피빨며살자 · 2007-01-24 21:33:32
역시 부모들 바라는건 돈이아니고 다 우리들이 잘되기를 바랄뿐입니다.
20여년의 인생을 랑비해 자식을 키우고 바라는건 자식잘되는것.
자신이 남부럽지않게 사는것이 가장큰효도 입니다.
생활이 넉넉하면 부모생활도 좀좋게해주면 더좋고요
기쁨과슬픔 · 2007-01-24 21:33:36
시집은 무슨......

나뚜 성공하구 싶은데...내 성공할 길이 잘 보이잰단 말이요...

앞이 씨뿌연게...
神仙 · 2007-01-24 21:59:54
니 좀 정치르 받아야겟다,,,,,,,,휴~~~~~~,,,어험,ㅎ
모기처럼 피빨며살자 · 2007-01-24 22:15:03
내 정신만 올똘하면사 좀 말같은소리 쥐치지....어흠.
turayi · 2007-01-24 22:25:13
시집가서 아기자기 사시는거 자식으로서
부모한테 효성하는거랍니다......
어른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옳은 말씀이죠?
김효진 · 2007-01-24 23:45:31
효성이 따로있어요??기쁨과슬픔님이 성공해서 돌아가는 것이 젤큰효성이죠 ,
지금 류학생이라면, 기쁨과슬픔이 할수있는건 공부를 열심히하는것이구요 ,일본땅에서 부모근심하지않게 ,열심히살아가는거죠 ,회사인이라면 얼만큼 집에다가 보내는것두 좋지요 ,
기쁨과슬픔 · 2007-01-24 23:55:31
모기처럼님.... 그렇겟쬬..? 우리 부모는 정말로 돈을 바라지 않아요... 내가 잘되기

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데... 내가 잘될때.....우리 부모님두 지금처럼만

잇어줬으면 좋겟어요....

도라이브...모기처럼님이..첨으로 이렇게 좋은 리플 다셨나요? 영광인가?

썬샌.... 휴~ 어험...

영어... 결혼해서 잘사는거 아는데... 내가 시집갈려면 멀었거든요...

김효진.... 전 정말 열심히 살아요..근데.... 울 엄마를 괴롭히는건 내가 아닌...
울 엄마 주위에 잇는 친척들이라는거죠...불쌍해서 못보겟어요...엄마가
맘아퍼하는거...... 내 곁에 데리구 와서.... 좋은거 못다드리더라구...
엄마가 맘편히 잇게 하는게 제 소원인데...... 그것두..내겐...넘 벅찬 일이라서...
피아니지모 · 2007-01-25 00:17:14
시간 되구 돈되믄 자주 가보믄 됨다
단풍잎 · 2007-01-25 00:24:41
너무 같은 사연이에요
저도 외동딸이에요.엄마가 많이 아프기 땜에 일본에 와서 병치료비 보태느라 일많이 햇어요.기쁨과 슬픔님의 부모님은 편찮은가요?
엄마의 몸이 좀 낫고 일도 하게 되니 난 작년에 때늦게 대학에 들어갓어요.엄만 자랑스러워 아픈것도 참으면서 열심히 일해가요.한쪽어깨의 부담 덜어두 좋지 하면서 말에요
난 인젠 내 자신의 전도를 위하여 공부열심히 하고 싶어요 그런데 이러는사이에 엄마가 많이 아파 혹시 ...걱정이에요.저도 돌아가 엄마 곁에 잇는것이 효성인지 일본에 온것두 후에도 되고 엄마 생각하면 자꾸 눈물만 나요
기쁨과슬픔 · 2007-01-25 00:41:46
피아니지모.... 시간..돈이... 유학생활을 하다보니까 여유가 없네요...

단풍잎.... 전 엄마가 아프지는 않아요..그치만 전 일본에서 가장 힘들때

바이트하..기 싫으때...항상 엄마 생각햇어요... 가끔은 남들츠럼 여행가구 싶고

남자친구랑 놀러가구 싶어두..엄마생각하면서..열심히 일하구 학교다녔어요..

우리 엄마는 전에 큰 수술 받은적이 잇지만..지금 만이 좋아졌어요..

근데..울 엄마에게는 애먹이 형제들이 참 많거든요..

우리 이모들이.....내가 잇을때두 엄마 많이 괴롭혔는데...

지금 내가 없으니 더하는것 같아요...엄마가 넘 힘들어서..

오늘 저한테... 다 제뿌리구 달아나기 싶다가두... 내아님 누가

외할머니 돌보니 그러시더라구요...그래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요..... 엄마가 수술 받을때만큼 마니요..... 돌아가서 엄마랑

다른데가서 살고 싶어요... 우리 외가편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근데....쉽게 포기되지 않네요.....갈림길에서 방황하게 되네요..
뽀너스777 · 2007-01-25 07:20:47
돈자주 부치기보단 자주 전화하세요

자기미래보다 빨리 좋은실랑 만나세요

집돌아가기보단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허허
생활 · 2007-01-25 08:47:23
이렇게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효성할수 있는가 생각하는 자체가 효성드리는거고
넘 기특한 마음이 아닐가요?
꼭 크게 많게 보이는 것을 드리지 못해도
생활속에서 부모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리는것도 효성이 아닐가요?
날마다 전화해서 안부를 묻고 생활속의 작은 일이라고 알려드리고....
부모님들은 자그마한 걸로도 충분히 만족해하셔요.
좋은 부모님들이 좋은 딸님 두셨네요.
행복하세요~!
기 쁨 · 2007-01-25 10:30:29
부모님은 정말 거미와 같은 인생을 사시는것 같애요..

자식들을 키워서, 결국은 자식들한테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먹히우는 불쌍한 인생...
칵테일사랑 · 2007-01-25 11:30:12
부모님들 너무 위대한거 같아요.
자식들 위해서 모든거 다 해주는거.
근데 전 너무 부모한테 해주는거 없네요.
지금은 좀만 참구 그냥 나중엔 부모님하구 가깝게 살구 싶네요.
님두 힘내요..
부모님 생각하면서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시구..
화이팅입니다.
유부녀 · 2007-01-25 14:04:09
니 올린 글보고 그냥 눈물만 흘리고 간다 ... 뭐하고 도움이 될만한 말도 못찾고

나만 감동먹고 울고 간다... 앞이 아득하더라고 니 혼자 힘내서 살아야 하는것두

불쌍하구 엄마랑 둘이 바다를 사이두고 목숨걸고 사는것도 마음아프고 ...

잘 사는 날이 오겠지머, 니 할수 있는 충성 다하는게 그게 효도다 .
Grace · 2007-01-25 15:12:51
니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최대의 효성이다...
평안도 · 2007-01-27 10:27:42
애 아버지 입장에서 한마디 하겠수. 혹시 글 올린분 아버님은 안계셔요.

아버지가 계시면 섭섭해 하겠구머. 안 계신다며는 저의 실언 용서하시구 !

부모가 되니 제쌔끼 위해서라면 모든게 아깝지 않수, 그리구 제쌔끼가 잘 되는게

무엇보다 행복한거쥬. 지금 저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하며는 제 아들이 다른 애들

못지않게 건강하구 공부도 잘하구 모든게 다른 애들한테 뒤지지 않는 게 아닐가

생각하우. 부모님들이 바라는 것은 자식이 잘 되는 것 외에 뭐가 있겠수!

그러니 일본에 온 이상 제 나름으로 노력해서 다른 유핵생 못지 않게 모든 걸

헤쳐 나가, 떳떳한 인간이 되는게 부모님에게는 가장 큰 효도가 아닐가유!

그리루 따뜻한 전화 자주 드리구. 돈이 좀 생기게 되며는 한번이라두 얼굴

보이구 오는게 효성이쥬. 부모님들께 있어서 떨어져 있던 제쌔끼 볼때가

가장 행복하지 않을 가유. 아버님이 계시면 따뜻한 술 한잔 부어 올리구유.

부모님에게 효도드리려는 마음자체가 실지는 효도 효성이라구 생각하우.

멀리 타향에 계시는 부모님들이 제 자식이 자기네들을 위해서 가슴아파한다는

걸 느낄 때 얼마나 기특해하구 얼마나 행복해 하겠수!

노력해 남못지 않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부모님들에 대한 가장 큰 효도라

생각하우. 일본생활 힘들지만 노력하세요. 노력이 수포로 되는게 없거든유.
기쁨과슬픔 · 2007-01-29 18:44:41
777- 알았어요.... 언젠가...777님말중에서 가장 인상깊엇던게....애인보다 먼저 널 낳아준 부모를 생각해라던 말이 기억에 남네요. 님처럼 좋은 자식 되기에 노력할게요

생활- 맘은 그런데 행동이 따라못줘서 미안할 뿐이죠

기쁨- 그말이 참 맞네요..

칵데일 사랑- 그래요..정말로 열심히 해야겠죠..내가 그날을 보여줄때까지
제발 건강하구 아프지 말기를 바라는 맘이에요

유부녀-고마워요..꼭 울 엄마처럼 얘기해주네요

그레스- 그래 잘 살아볼거야..

평안도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제가 원래 엄마밖에 모른다구
어릴때부터 동네방네 소문낫어요.... 엄마 아빠에 대한 편견이죠...ㅋㅋ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요즘 일본사회에 대한 단상Sora2007-01-29 17:396678
일본에서 스트레스해소법?기쁨과슬픔2007-01-29 17:2666121
언어란 참 웃습죠,,,땅콩2007-01-29 14:516678
쇼핑스토리.. -0-whitemocha2007-01-29 14:0766017
미안해요소라2007-01-29 11:1567024
일본어 에피소드미라클2007-01-29 05:307829
제목이 마깢재 ㅡ,ㅡ;;쪼~~~아2007-01-29 04:5566815
요즘 살인사건이 하두 많아서...같ㅇl 놀ㅇr줘2007-01-28 01:4966814
여러분은 이런 경험이 있는지희망사항2007-01-27 19:27111015
엄마걱정별님2007-01-27 01:0766820
잠많은 일본여자xamdan2007-01-27 00:5689212
비오는 날에는 절대로 자전거를 타지말끗人生2007-01-26 23:0766613
어제 계속 ...일본온지 거의 1년 ..담비2007-01-26 16:066677
혼자서 영어공부 할려면 어떻게 해야죠?눈보라2007-01-26 14:266679
일본생활하면서...福덩어리^^2007-01-26 05:0066814
휴 ,,,,,,,,,넘 하는거 아님감 ??min woo2007-01-26 00:269033
없는힘 다해의 반성문없는힘 다해2007-01-25 17:5766910
일본에 온지 거의 1년...담비2007-01-25 17:3066724
오늘은재밋엇당 ㅋㅋ방구타고일본왓다2007-01-25 14:5166716
피곤한 마음♡내사랑영애♡2007-01-25 13:316679
필가는대로....아자라시2007-01-25 12:566247
成蹊と明治とちがイイ??ken2007-01-25 08:2765919
방황,,,땅콩2007-01-25 00:3765713
우리한테는 영웅이 필요하다!Mr.Lamborghini2007-01-24 22:0073012
▶ 어떻게 하는게 효성하는건가요?기쁨과슬픔2007-01-24 21:1666919
심양비행장에서핑크도마도2007-01-24 19:4868114
연변에서 온 류학생들과 음탕한 일본사회 ...@쯔리@맨2007-01-24 17:50300364
살인사건...........*행복한 여우*2007-01-24 17:336679
내가 사는 동네에서 살인사건이 .....얼음2007-01-24 15:4467315
기말시험 레포드 타자련습 등등낭자2007-01-24 10:236774
← 이전205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