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이야기 2

일본체험수기 · #28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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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호 · 2006-12-27 16:03:39 · 조회 745
고달픈 스낙크에서의 아르바이트는 계속되였다.다 그 돈 때문이다.
새해가 다가오는 어느 추운날이였다.그날은 내가 일본와서 도꾜에서 본 가장 큰 눈이 내린날이다.
새벽 4시 ,퇴근전에 남은 마지막 일-쓰레기 버리는것이다.
인젠 끝나는구나 하고 힘겹게 지하 일층에서 일층으로 쓰레기를 올려갔다.
이때에야 비로소 고향에서 보던것같은 두텁게 쌓인 눈을 보게됏다.그래서 눈도 한웅큼 쥐여도 보고 햇다.
그리고 지친몸으로 층계를 내리기 시작햇다.온하루 서있어서 다리도 나른한데다가 피로도 몰려오고 또한 금방 눈위로 걸어다니다나니 불씨에 층계에서 미끌면서 중턱즘에서 아래로 굴러 떨어졋다.
간신히 란간을 잡고 일어났으나 누구하나 와서 부축해주는 사람도 없었다.허벅지는 맞쳐서 불로 지지는듯 아파났다.눈물이 막 떨어지려고 햇다.
아픈 몸을 끌면서 자전거 타고 집까지 와서 바지 벗어보니 신다리부터 엉치까지 퍼렇고 벌것게 돼 있엇다.서러움과 아픔때문에 눈물이 저절로 떨어졋다.(내가 왜서 이런 고생하는지!!!)사내란게 외진 타향에서 고생하다못해 서럽게 울어버리고 말앗다.....
다행이 뼈는 상하지 않았다.허지만 방법 없었다.이틑날도 아픈 다리를 끌면서 학교 가야 햇고 또한 알바도 해야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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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운 · 2006-12-27 16:31:47
참 불쌍했구나! 외국에와 있으면서 앓거나 상했을때 제일 집생각이나지요! 님의 아픈 마음이 이해됨다! 이러는 과정에서 많이 성장하지요! 힘내세요!
아사히 · 2006-12-27 18:33:56
아프구 힘들구 서러울때 한바탕 울어버리는것두 속풀이 하는것처럼 시원해요 ..
지금은 고생하겠지만 멀지않은 앞날에 꼭 행복이 올껌니다 ...
힘내세요 !
名古屋cherry · 2006-12-28 04:38:09
ねえねえID名前は長白虎なの?
가을락엽 · 2006-12-28 14:24:32
참...
힘들었갯다...

지금은 씩씩하게 살죠 ㅋㅋㅋ

화이팅!
Benjamin · 2006-12-28 14:25:53
귀여운 꼬마벰이 이젠 어엿한 장백호랑이로 성장됐겠죠?!!
메모사랑 · 2006-12-28 16:59:42
어떤 기분인지 알것같은...

알바 끝나서 자전거타고 집가가 넘어져서 무릎이 다 뻬껴져 무릎을 구부리지 못해서

자전거 질질 끌고 가는데 얼마나 섧던지...

일본와서 첨 흘린 눈물...
신쥬꾸깡패 · 2006-12-28 17:45:18
월래 범들으느 벼랑서두 떨어지구 찬물에 모까두 하구 그래야 비로소 장백호가 데끄마
아령 · 2006-12-28 18:32:20
신쥬꾸깡패님 너무 웃겨^^ 추천~~

크게 울고난 뒤에야 진정한 일본생활이 시작되짐.
장백호 · 2006-12-29 09:46:31
야 이 깡패야 니 일본오는날 껍질 벗겨지는 날이란거 기억해둬라
도니~ · 2006-12-29 18:01:29
ㅎㅎ 화이팅 하세요ㅡ노력하다 보문 뭐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좋은 한해가 돠세여~
hana · 2006-12-31 01:26:42
타향살이 힘들다,뭐 그런거 따로 있겠습니까?다 마음이 힘들고 서러운데서 나온 말인것 같습니다.
궁금궁금 · 2007-01-06 00:57:21
야 이거 속마음을 썼네 난 이자까야했는데 처음 일본와 처음 12시간 사발씻구나니 집오는 길에 내 다리 다리 같지않지 허리 어디 있는지 모르겠지 그저 눈물이 막막 내려오던데 지금 생각하니 벌써 6년전이네 세월두 빨라 암튼 일본에서 마누라도 찿고 결혼도 하고 애기도 있고 그런데 뭐 아직도 살아가기 힘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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