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벼락은 없다

일본체험수기 · #280505

← 일본체험수기

혼자나무 · 2006-11-19 13:19:20 · 조회 1042
일하기는 싫고 먹고 놀기는 좋다?

일본땅을 메주 밟듯 쌀개치면서

열라 짜증 날 정도로 부귀영화 누려봤으무??...

브랜드 입고 달고 차고 신고 걸고 꿰고 ...

자가용 직승뱅기 부르릉~~

동경과 연길을 제집 변소 나들듯 펄럭거리고...

..... 라고 말하기엔

과연 도투잠에 개꿈같은 소리기만 하고

젊은 놈이 시퍼런 대낮부터 두 눈만 멀뚱멀뚱한데

어디서 꽈다당 정신나게 돈벼락이나 떨어졌슴? ㅎㅎㅎ



1,심호흡 크게 하구 타까라구찌를 쥔다(3억이 당첨되면 어떻게 쓸까  설계하며ㅎㅎ쉼터 열분께도 한턱 쏘고)

2,꼭두새벽부터 줄을 서서 파찡고를 한다(부적을 조상님 모시듯 공손히 지니고 련쨩만 주리줄줄 나와달라!)

3,남자면 호스트,여자면 콜을 뛰던가(잘 생긴 이 얼굴, 뺀질뺀질한 입담에 빠져죽기를)

4,잘은 모르지만 현대인답게 가부라는거 해본다(따블이 되고 따따블이 되어져라)

5, ....   ......



이런것들 가운데 구경 부자로 가는 길이 있는가??

ㅎㅎ 거의 두문불통일게다. 막혀도 심한 변비상태지믄



세상살이 자체가 그런거겠지마는 일본생활이란 결코 호락호락하질 않다.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무수한 별들처럼 비밀한 숨결 모으는 기회들도 많지마는

한걸음 빗디딘 차이로 깊고 으슥한 함정속에 빠져들기도 쉽다면 쉽다.

자기만의 아름다운 별을 찾아 이름을 지어주느냐??

깊은 수렁속에서 지옥의 진수를 맛보느냐는 어느정도 운수에도 좌우지당하겠지마는

주요하게는 자신의 마음가짐,노력과 선택과 결정의 여부에 달려있지않을가 생각된다.

남의 나라에 와서 남의 나라 말을 하며

약속된 고생과의 끊질긴 인연으로 꿋꿋이 살아가는 오늘의 시간이

아직도 더 많이 남은 우리의 일본생활 그리고 남은 인생의 려정위에

보다 충실하고 고운 빛갈로 의미될수 있었슴 좋겠다.

힘들어도 주저앉지 아니하는 꿈에로의 집념으로 자기만의 길을 걷는 사람은 멋있다.

가끔 외롭고 힘들땐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 얼굴을 떠올리며

나쁜 마음이 움터나 내가 미울때며는 우러러 먼 하늘을 쳐다보며

때묻은 마음자락이 고향하늘의 푸르름이게 해다달라고 ...

그리하여 우리가 수박처럼 둥그런 웃음을 지으며 행복할수 있다며는

그땐 우린 세상에 둘도 없는 마음의 부자가 아니겠는가!!??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3)

젠트맨 · 2006-11-19 15:17:27
그냥 실례되는 물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신변에 있어요?

그거면 세상 누구보다 더 부러울것 없는 부자가 아닐가요?~
i & you · 2006-11-19 15:34:41
돈 벼락에 맞아서 뭐해요 ??
그냥 우에분이 한말처럼 사랑하느 사람과 적당이 쓸만한 돈이 있고
속 태울일이 적은게 부자 아닌가 >>>??
마음에 부자가 됩시다 ...
그리구 욕심을 버립시다 ....
yamanashijin · 2006-11-19 16:47:35
수박처럼 둥그런 웃음을 지으며 행복하게 삽소 ㅎㅎㅎ
혼자나무 · 2006-11-19 16:52:31
예,곁에 있숨다.세상에 둘도 없이 날 생각해주는 ㅎㅎ
내가 맨날 새벽까지 땐즈유씨 논다구 꼼치와놓구는 나마고미로 제뿌렜다구 거짓부끼하고
자기는 새벽 두시에야 일이 끝나 집에 돌아오면서 오늘 아침도 아홉시 조금 넘어 나를
메게서 내보내겠다구 잠두 별루 못자구 일어나서 밥이며 채를 해주고...
가끔은 암펌처럼 사무러바지기도 하지마는 그래도 같이 있어 너무 좋구 행복합니다.
젠트맨님 말처럼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으니 나도 마음의 부자인가 봅니다.
젠트맨 · 2006-11-19 16:56:38
그럼 닉네임 부터 고치오,,

그렇게 훌륭한 여친이 있으면서 왜 혼자나무인가? 수풀이 무성한 수림처럼 풍요로운 생활 하는같은데 ,,,

두분 계속 서로 아끼고 사랑하시길 기원하오
김효진 · 2006-11-19 21:11:39
긴 글 잘 읽고 갑니다 ,,,,혼자나무님 행복하세요 ,,여자친구 잘해 주네요 ,,
나 남친그렇게 해줘본적없는데 ,,,잘 아끼세요 ,,,
神仙 · 2006-11-20 01:56:17
추천 한방이요,,,,,,,,,,,,,

거정마 ,,문장수페이 죽이는구만,,,내느 저기 사투리밖에 알아 못봣지만,,영 기딱맥히게 느

께가지구,,,,일케 추처이란거 함 해보구 가우,,,,어험,ㅋ

이글으 보다가 술에 게켓다 아이가,,낸저~,,담에느 우스개르 좀 살랑살랑 하우,,,어험,ㅋ
nana · 2006-11-20 02:21:53
좋은글 읽고 갑니다 .
하늘자리 · 2006-11-20 12:42:51
글쎄 윗분에 말씀이 옳소.
닉네임이 너무 하즈레구만.
여친이 밨으믄 슬퍼하겠는걸...
펜긴 · 2006-11-22 14:12:09
혹시 모에루 고미 를 수집하는날 길가에서 돈 몇천만엔 들어있는 봉지를 주을지도 모르니 한번 돌아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은데... 방송에 심심찮게 동경 쓰레지 소각장 페로다 운전수가 쓰레기를 정리하다 몇천만원씩 줏는다는데......
大☞☜阪 · 2006-11-23 18:16:00
마음의 부자???라.....많이 들어본 말이지만 위의 글과 연관시켜서 쓰니깐...거참 새롭네요...존글 잘 읽고 갑니다~
언젠가는 · 2006-11-23 18:56:03
<약속된 고생과의 끊질긴 인연으로 꿋꿋이 살아가는 오늘의 시간이

아직도 더 많이 남은 우리의 일본생활 그리고 남은 인생의 려정위에

보다 충실하고 고운 빛갈로 의미될수 있었슴 좋겠다.>이구절 젤 마음에 드우!!!!!요샌 혼자나무 글 읽으러 여기 오지므......
후회없이살자 · 2006-11-30 19:57:18
사랑하는사람 그리구 사랑래주는사람이랑 같이 있으니 참 행복하겠어요..
넘 부러워요...
재밌는글 잘 읽구갑니다.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선택의 앞에서나물감자2006-11-24 09:068454
직장일기 16 - 프로잭트 리더배상봉2006-11-24 00:369339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사이 인2006-11-23 23:45100012
종이비행기혼자나무2006-11-23 22:456684
이맘때면 맘속에 있는 ....하로아2006-11-23 17:1197025
알바하는 회사에서깜장이2006-11-23 17:107606
아래의 교통사고의 문장을 보고M.O.T2006-11-23 16:006286
나의 교통사고 경험기..7(끝)앉으나서나2006-11-23 13:30108653
나의 교통사고 경험기..6앉으나서나2006-11-23 00:3982828
내가 짐작 알았으면 어케 했을가요 ㅋ깡패2006-11-22 20:3876113
나의 교통사고 경험기..5앉으나서나2006-11-22 20:1072517
나의 교통사고 경험기4앉으나서나2006-11-22 12:5686219
일본 회사에서하로아2006-11-21 11:03167617
나의 교통사고 경험기..3앉으나서나2006-11-21 10:39129929
나의 교통사고 경험기..2앉으나서나2006-11-21 09:538567
겨울비팍팍2006-11-20 15:336686
나의 교통사고 경험기..1앉으나서나2006-11-20 14:57109411
정사원으로.......겨울제비2006-11-20 14:3910569
금방일본왔을때..생각하며앉으나서나2006-11-20 14:3893812
자그마한 여행 (3/3)배상봉2006-11-20 09:456686
나의 질투심...무지개2006-11-19 23:08117721
우주에는 규칙이 있어나고야펭긴2006-11-19 20:168438
▶ 돈벼락은 없다혼자나무2006-11-19 13:19104213
자그마한 여행 (2/3)배상봉2006-11-19 01:336689
자그마한 여행 (1/3)배상봉2006-11-19 01:326704
돈에 흥취가 없다..조은날2006-11-17 23:51113912
너무 힘들다...aaa밀알2006-11-17 18:17110918
나는 거부기띠.없는힘 다해2006-11-17 18:066696
留&#23398;生活---女孩的故事ヨナ2006-11-17 14:35186120
참말로 보기좋았씀이런...ㅉㅉ2006-11-17 02:20115411
← 이전217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