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겁지겁 펼쳐본 패스포드 유효기간이 글쎄 딱 2날 남앗지머에요...
이런이런...중국에서 여권신청할때 설마 5년이나 잇겟냐 생각햇엇는디...
벌써 이렇게 되다니...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검색해서 중국대사관의 지도를 뽑아내고
필요한 자료를 준비햇다...
혼자가기 싫어서 친구를 꼬셧다...<야~아~,양꼬치 사줄테니 같이 가자...>ㅎㅎㅎ
대사관의 접수시간이 오전중이라니 아침 7시전차에 몸을 실엇다..
그래도 간만의 동경행이여서 간밤에 잠을 설친걸..
鈍行덴샤 약 2시간30여분을 걸쳐 겨우 록봉기에 도착..
한손에 약도를 들고..서성서성...딱보면 티나지...ㅎㅎ
<야,저거 록봉기히르즈네...맨날 티비에서만 보앗지...캬~>
<그러게...이 거리 다니는 사람들 너무 우아해 보인다..그지? 우리 넘 촌티 나는거 아냐?>
<ㅋㅋㅋ ...머 어때? 괜찮아...>
매일 허허들판을 마주하고,10층이상의 건물이 없는 우리농촌이랑 비교하면 정말 눈이반짝거릴만두 하지..
여기저기 구경하구. 여러 사람들과 물어보면서 겨우 대사관근처까지 도착하게 된 우리.
갑자기 쉼터에서 본 리플이 생각낫다.
대사관에 가서 여권하구 외국인등록증 코피하면, 줄을 서게되니깐..
가기전에 준비하고 가는게 좋을듯....
맞아...콘비니에 들어갓다...여권하구 외국인등록증을 코피하구...서둘러 대사관까지 달려간 우리.
접수를 신청하고 순서를 기다리는데.....
아차~! 이걸 어쩌지?
외국인 등록증이 없네...여기저기 찾아봐두 두져봐두 없구...
맞다...그 콘비니...휴~~이런 바보 .멍청이.
다행히 사정을 얘기하니..복사한것만으로 접수를 승낙해줫다...
<없으면 어떡해?>
<설마...일본사람들은 주워서 다 바치자나...잇을거야...>자아안위를 하는 나..
앞뒤로 겨우 30분밖에 안지낫는데...잇을거라 생각하구..서둘러 콘비니에 돌아갓더니...
점원이 딱 잘라 말햇다..<없네요!>
이런~ 젠장~!
촌놈이 동경와서 헤매다가 넘 흥분햇나 보지...휴~정말 내가 몬살아...이런 닭대다리...
둘이서 어찌할가 상담하다가 가까운 경찰서에 가기로 결정을 봣다..
심드렁한 태도의 경찰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紛失届를 냇다...
찾아지면 연락을 준다나...
친구가 < 등록증도 잃어부렷는데 걍 집에 가자..>
<무슨소릴, 어쩌다 왓는데 걍 계획대로 놀다가자...어딜갈래? 그래..시브야 가장>
잠시전의 의기소침한 기분은 싹 가셔지고...화려한 도시의 절주에 신이낫다..
역시 동경에는 이쁜옷이 많네...농촌이랑 다르긴 달라그래...
둘은 시브야에서두 감탄을 연발하면서 달아다녓다...
근데 아침부터 넘 왁작볶아떨엇던지... 둘다 밀려오는 잠을 물리칠수가없엇다..
정말 서서라두 잘수잇겟다는 느낌..
<정말 졸려죽겟어...이러다간 쇼핑이고 양꼬치구 필요없어..걍 한잠 자고싶어..>
<그러게..그럼우리 영화보러 가자.바로 저기 영화관잇네그려.>
우리는 젤루 잼없어 보이는,,,젤루 지루할거 같은 영화를 골랏다...
이 영화감독에게는 죄송하지만 7月24日通りのクリスマス
둘은 좌석에 앉아마자 ...의자여러개를 펼치고 두다리를 뻣고 편한 자세를 취햇다..
역시 일본의영화란...시작부터 <기대>대로 지루하고 밋밋햇다...
그렇게 2시간...침흘리고..코골며...잣더니 정신이 올똘해지는거 잇죠?
엘레베이터에서 딴사람들은 영화내용에 대해 얘기할때 우리는 멀룽멀룽 쳐다보기만 할뿐..ㅋㅋ
암튼 잠은 취햇으니...신나게 쇼핑하고...얜지썅가서 양꼬치 배터지게 먹엇죠..
집갈때 <우리 마늘냄새 디따 심할걸...>
<그러게..전차탈때 아주 말말자...>
집으로 돌아오는 전차안에서 터져나오는 웃음을 가까스로 참으면서...
입을 꼭 다물고서로 마주보며 킥킥 거렷다...
암튼...촌놈이 티를 낸다니깐...
또 2시간반의 전차에 흔들리며 집에 도착하니 새벽이 다디네...
화려한 네온등이 반짝거리던 동경에서 까마득한 농촌에 돌아오니..
꿈에서 깨어난듯한 느낌이네요..
하지만 난 인정미 흐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잇는 우리농촌이 아직 더 좋아요..
이런이런...중국에서 여권신청할때 설마 5년이나 잇겟냐 생각햇엇는디...
벌써 이렇게 되다니...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검색해서 중국대사관의 지도를 뽑아내고
필요한 자료를 준비햇다...
혼자가기 싫어서 친구를 꼬셧다...<야~아~,양꼬치 사줄테니 같이 가자...>ㅎㅎㅎ
대사관의 접수시간이 오전중이라니 아침 7시전차에 몸을 실엇다..
그래도 간만의 동경행이여서 간밤에 잠을 설친걸..
鈍行덴샤 약 2시간30여분을 걸쳐 겨우 록봉기에 도착..
한손에 약도를 들고..서성서성...딱보면 티나지...ㅎㅎ
<야,저거 록봉기히르즈네...맨날 티비에서만 보앗지...캬~>
<그러게...이 거리 다니는 사람들 너무 우아해 보인다..그지? 우리 넘 촌티 나는거 아냐?>
<ㅋㅋㅋ ...머 어때? 괜찮아...>
매일 허허들판을 마주하고,10층이상의 건물이 없는 우리농촌이랑 비교하면 정말 눈이반짝거릴만두 하지..
여기저기 구경하구. 여러 사람들과 물어보면서 겨우 대사관근처까지 도착하게 된 우리.
갑자기 쉼터에서 본 리플이 생각낫다.
대사관에 가서 여권하구 외국인등록증 코피하면, 줄을 서게되니깐..
가기전에 준비하고 가는게 좋을듯....
맞아...콘비니에 들어갓다...여권하구 외국인등록증을 코피하구...서둘러 대사관까지 달려간 우리.
접수를 신청하고 순서를 기다리는데.....
아차~! 이걸 어쩌지?
외국인 등록증이 없네...여기저기 찾아봐두 두져봐두 없구...
맞다...그 콘비니...휴~~이런 바보 .멍청이.
다행히 사정을 얘기하니..복사한것만으로 접수를 승낙해줫다...
<없으면 어떡해?>
<설마...일본사람들은 주워서 다 바치자나...잇을거야...>자아안위를 하는 나..
앞뒤로 겨우 30분밖에 안지낫는데...잇을거라 생각하구..서둘러 콘비니에 돌아갓더니...
점원이 딱 잘라 말햇다..<없네요!>
이런~ 젠장~!
촌놈이 동경와서 헤매다가 넘 흥분햇나 보지...휴~정말 내가 몬살아...이런 닭대다리...
둘이서 어찌할가 상담하다가 가까운 경찰서에 가기로 결정을 봣다..
심드렁한 태도의 경찰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紛失届를 냇다...
찾아지면 연락을 준다나...
친구가 < 등록증도 잃어부렷는데 걍 집에 가자..>
<무슨소릴, 어쩌다 왓는데 걍 계획대로 놀다가자...어딜갈래? 그래..시브야 가장>
잠시전의 의기소침한 기분은 싹 가셔지고...화려한 도시의 절주에 신이낫다..
역시 동경에는 이쁜옷이 많네...농촌이랑 다르긴 달라그래...
둘은 시브야에서두 감탄을 연발하면서 달아다녓다...
근데 아침부터 넘 왁작볶아떨엇던지... 둘다 밀려오는 잠을 물리칠수가없엇다..
정말 서서라두 잘수잇겟다는 느낌..
<정말 졸려죽겟어...이러다간 쇼핑이고 양꼬치구 필요없어..걍 한잠 자고싶어..>
<그러게..그럼우리 영화보러 가자.바로 저기 영화관잇네그려.>
우리는 젤루 잼없어 보이는,,,젤루 지루할거 같은 영화를 골랏다...
이 영화감독에게는 죄송하지만 7月24日通りのクリスマス
둘은 좌석에 앉아마자 ...의자여러개를 펼치고 두다리를 뻣고 편한 자세를 취햇다..
역시 일본의영화란...시작부터 <기대>대로 지루하고 밋밋햇다...
그렇게 2시간...침흘리고..코골며...잣더니 정신이 올똘해지는거 잇죠?
엘레베이터에서 딴사람들은 영화내용에 대해 얘기할때 우리는 멀룽멀룽 쳐다보기만 할뿐..ㅋㅋ
암튼 잠은 취햇으니...신나게 쇼핑하고...얜지썅가서 양꼬치 배터지게 먹엇죠..
집갈때 <우리 마늘냄새 디따 심할걸...>
<그러게..전차탈때 아주 말말자...>
집으로 돌아오는 전차안에서 터져나오는 웃음을 가까스로 참으면서...
입을 꼭 다물고서로 마주보며 킥킥 거렷다...
암튼...촌놈이 티를 낸다니깐...
또 2시간반의 전차에 흔들리며 집에 도착하니 새벽이 다디네...
화려한 네온등이 반짝거리던 동경에서 까마득한 농촌에 돌아오니..
꿈에서 깨어난듯한 느낌이네요..
하지만 난 인정미 흐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잇는 우리농촌이 아직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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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ㅎㅎㅎ 어느 시골에 사시나요 ?
그래재쿠. 농촌이 좋지무 ㅎㅎㅎ
언제까지나 농촌에 가면 인심이 후한건 변함없는 같애요.
인심이 각박한 시내와는 너무 여유있는 정경.....
재밌는 글을 잘 보구 갑니다,,
그리고 한가지 여쭤보아도 될가요? 여권연장수속을 바친후 대사관에서
우편으로 신청인한테 부쳐주는가요?
그럼 잘 부탁 드립니다.
인심이 각박한 시내와는 너무 여유있는 정경.....
재밌는 글을 잘 보구 갑니다,,
그리고 한가지 여쭤보아도 될가요? 여권연장수속을 바친후 대사관에서
우편으로 신청인한테 부쳐주는가요?
그럼 잘 부탁 드립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나두 우마레쯔끼 시골뜨기라 농촌이 더 조아여 ㅎㅎ
글솜씨가 좋으니 앞으로도 재민는 글 마니 올려주쇼.
글솜씨가 좋으니 앞으로도 재민는 글 마니 올려주쇼.
글을 참 생동하게 잘 쓰시는군요..정말 제 눈으로 보고 있는 느낌!!
저도 농촌에서 산답니다...농촌 사람들 좋죠...집세도 싸고..ㅋㅋ
그런 좋은 일본생활 되세요 ^^
저도 농촌에서 산답니다...농촌 사람들 좋죠...집세도 싸고..ㅋㅋ
그런 좋은 일본생활 되세요 ^^
시브야 ㅠㅠㅠ 하찌코우 나오면 정말 완전 사람물결에 말려드는기분이지...맨날 다녀두 습관되기는커녕 역 내리기전부터 그 사람물결이 내 눈앞에서 출렁이니...함 농촌에서 일주일정도 살았으면...충전이나해서 다시 돌아오면 내가 파도 돼서 그 사람들 싹 휩쓸게스리 ^^
군마 , 이바라기,도치기,치바,가나가와 ,야마나시 ..
요가운데 있겟지므 ...으흐흐~~
그리구 사이타마시를 제외한 기타 도시라든가 ???
요가운데 있겟지므 ...으흐흐~~
그리구 사이타마시를 제외한 기타 도시라든가 ???
↑↑↑
맞아요..그중에 잇는걸요...ㅎㅎㅎ
맞아요..그중에 잇는걸요...ㅎㅎㅎ
나두 금방 온 2년동안은 농촌에서 살았는데...
난 그래두 동경처럼 왁작왁작거리는곳 좋슴다.
농촌에 잇을때 같은직장에 다니는 일본사람하나 스또카로 환장하구
내 집 갈때마다 뒤에서 딸아와서 ... 휴...무서웟지.
후에 그사람인걸알구 무서워서 알바두 그만두구 한달넘어 밖에
나가기두 무서웟던 시절...
그래서 그런지 농촌의 밤은 영 무섭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하여튼 시내는 떠들지만 집올때 늦게라루 혼자올수잇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남자분들은 밤에두 안 무서워서 좋겟다!!!
난 그래두 동경처럼 왁작왁작거리는곳 좋슴다.
농촌에 잇을때 같은직장에 다니는 일본사람하나 스또카로 환장하구
내 집 갈때마다 뒤에서 딸아와서 ... 휴...무서웟지.
후에 그사람인걸알구 무서워서 알바두 그만두구 한달넘어 밖에
나가기두 무서웟던 시절...
그래서 그런지 농촌의 밤은 영 무섭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하여튼 시내는 떠들지만 집올때 늦게라루 혼자올수잇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남자분들은 밤에두 안 무서워서 좋겟다!!!
글 잘 쓰시네요~ 잼있넹
글 잼있게 잘 썼네요 ^^
ㅎㅎㅎ 넘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실 내가 사는곳도 농촌이지무 ~ 근데 전번에 오사카갔을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얼떨떨해져서 , 나중엔 짜증도 나고 ㅠㅠ 난 그래도 조용하고 인심이 훈훈한 농촌이 좋아요 .
젠트맨님, 대사관에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하면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우편배달부가 님의 손에 여권을 꼭 쥐여주고 사인도 받고나서 돌아갈겁니다 ^^ 참고로 되셨는지 ?
젠트맨님, 대사관에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하면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우편배달부가 님의 손에 여권을 꼭 쥐여주고 사인도 받고나서 돌아갈겁니다 ^^ 참고로 되셨는지 ?
근데 잊어버린 외국인등록증은 찾았습니까?ㅋㅋㅋ
저도 지금 농촌에서 살고있거든요.그래서인지 동경한번씩 가면 워낙 머리가 커져서 엄청 망설이거든요..ㅎㅎ 그래서 저도 농촌이 무척 좋아요..야채도 싸고 야칭도 싸고 ..
2시간 30분이면 야마나시 인것같은데 그긴 공기두 좋구 산두 물두 맑은데 나두 언제 한번 놀러 갈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