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표현일가?

일본체험수기 · #27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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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차 · 2006-11-10 00:54:41 · 조회 864
오늘 어머니하고 2시간 거의 전화로 이야기 했다.

(지금 어는때라고 전화로 하냐)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수두룩하련만은 카메라 전화로는 얼마 못가서 끝맺히고 마는 우리 집 식구들.

어머니의 두볼에서 흘러내리시는 눈물을 감히 보지도 못하겠고 저 또한 그런 모습 감추시는라 애쓰시는 어머니의 그 모습이 목이 메여와 눈물 법벅이 되고 만다 .

전화에서  눈물이 흘려내려 코막내 소리 할때면 어머니는 모르시는척 "야 너 감기 조심해라. 훗날 다시 보자"라고 하시는 어머니, 소소한 일에서도 감동받고 잘도 우는 나 , 그런  감동 잘도 주시는 그런 어머니를 언제까지나 사랑합니다.

타향생활 5년거의 되가는 지금에도 전화로 부모나 동생목소리만 들어도 울고 마는 나, 친구가 많아서 고독같은건 별로 느껴지지 않았었지만 그래도 가족의 힘이 크나 보다 .

다시 태여나도 우리 가족과 함께 살길 바라며 또 새로운 화목한 가정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이 배워야지.

일본에 와서 내가 느낀 것 중의 하나이다. 보잘것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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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은행잎 · 2006-11-10 01:05:13
울지 마세요!왜 울어요!이쪽에서 울고 있으니 중국에서도
눈물흘리죠!부모마음은 다 한가지랍니다!그러니 님이 강하게
보여야죠!그렇지 않아도 항상 속으로 눈물 흘리고 있을
부모님들인데,,,이젠 전화할때 잼있는화제로 웃어보세요!
을지문덕 · 2006-11-10 01:07:17
감동적인 사연 또다시 부모자식간의 인정미를 생각하는 순간이기도 하였음 ,부디 소원성취되기를 ......
yamanashijin · 2006-11-10 06:58:22
무엇이나 가지구 있을때는 귀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지무
현미차 · 2006-11-10 07:44:22
은행잎님 이제부터라도 눈물 보여주지 않도록 노력해야지요.

을지문덕님 감사합니다 님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 ...

yamanashi님 좋은 말씀이네요. 명심할께요.
CCNP · 2006-11-10 09:46:03
내 막 눈물이 나온다구,,,,,

유일하게 꺼꾸로 흐르는 강물,,,,,,,
藍 · 2006-11-10 16:22:31
너무 따뜻한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서나 · 2006-11-11 11:44:02
현미차님의 마음이 리해됩니다..그래도 힘내시고...
가족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을 · 2006-11-11 21:36:59
좋은글 잘 읽구감더 ... 힘내세요 .
현미차 · 2006-11-11 23:24:59
CCNP님 란님 서나님 감사합니다.

가을님 ㅎㅎㅎ 어쩌다 글 남기시는군요. 감사합니다.
~AB형~華~ · 2006-11-12 01:48:35
참 솔찍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더욱용감하시고 행복하시길~~
김만복 · 2006-11-12 12:52:03
절주가 빠르고 경쟁이 심한 여기 생활에서 묻혀서 살다가 가끔은 가족이 그립고 가족이 안위가 많이 되여 주죠.....

다들 그렇게 사니까....님 화이팅...

그리고 동새까지 있다메..더 이상 울지 말것....

여자 자꾸 울면 복이 달아나요...웃ㅇ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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