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수 있을까요? 지금엔 어떻게 일본에 남아있겠는가 ..하는거보다도
언제, 어떤 방식으로 귀국하는가가 문제네요. 남의 나라에서 취직한다해도
필경은 외국사람이니깐 근무시간이 길어도 중요한 일은 시키지
않을꺼고 승급하긴 그냥 어렵겠죠? 그렇다 해서 일본국적은 싫네요
따끔한 친구도 조만간엔 사귈수가 없네요. 일본사람들은 물론이고 여기
자그마한 학교에 겨우 열도않되게 있다는 조선족사람들사이에서 마저도
단결이 너무 아니된거네요. 서로 두세사람만 알고 다른사람들의 존재를
모르고 있네요. 난 여기 홀로 와서 2년이 넘도록 조선족이 있다는거 통
모르고 모든거모든거 다 홀로 지냈어요. 지도를 보면서 도서관을 찾으러
자전거타고 나가면서 미술관하고 도서관이 가까위에 붙어있으려니 생각하면서
떠났는데 두시간이나 겨우 맴돌다가 미술관 찾아냈고 도서관을 물어보니 원래는
우리집에서 가까위에 있었네요. 만약 중국에서 대학에 붙었을때처럼 선배들이
한족이든지 조선족이든지 민족엔 아무 관계도 없이 , 같은 지방에서 온 새학생들을
찾으러 다녔으면 많은 도움이 되였을꺼라 생각도 가네요.
맛있는 음식도 점점 적어지는 감이나네요. 이제까지 5년동안 뭘 먹고살았는가
를 의심할 정도로 요사인 먹고픈거 떠오르지 않고 그냥 이때쯤엔 어머니가
담그던 쨍한 맛이 나는 여러가지 김치랑 할머니가 온저녁 해주던 고기회랑 그립네요
여기서 배운 지식이랑 생활경험이랑 사회경험이랑을 가지고 나중엔 자신의
지방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이젠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퇴직하고 일본의
유캰처럼 비슷하게 꾸린 로년대학에 다니고 있대요. 거기서 내 친구들의
부모들하고 다 함께 춤이랑 배우고 노래연습도 하고 서법도 배운대요. 그런거
들으면 승인하고 싶지는 않지만 , 우리 부모도 어느사이 나이 들었구나 하는거
부인할수가 없게되네요.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네요. 에아콘 켜고 전기난로도 켜고있지만 그래도 역시
내가 홀로 살던 너른 방이 더 따뜻할꺼 같고 온 겨울 창문닫은적이 없이 포근한
객실에서 신문보고 있던 아버지가 그립고 이때쯤이면 킷친에서 저녁준비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지금 눈앞에 선하네요...
할머니는 내가 없으면 텔레비의 챤넬조절할줄 모른다해요. 우리 어머니도 모르고
아버지도 잘 모르겠다하면서 아직도 내가 5년전에 맞춰놓은 챤넬 55개 다
그대로 두고있대요. 머리가 아파서 창씨하는 챤넬이랑 지워버리고싶은데 내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리겠다면서.
ㅎㅎ 일년에 두세번쯤은 귀국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을때가 있더군요.
이번이 이번해의 제일 마지막번째 그리움이기를.... 그 어떤 사연으로 일시적귀국은
할수없는 상황이여서 ... 그래서 이제까지 5년동안 쌓였던 그리움들이 점차적으로
강렬해 지는걸까요?
언제, 어떤 방식으로 귀국하는가가 문제네요. 남의 나라에서 취직한다해도
필경은 외국사람이니깐 근무시간이 길어도 중요한 일은 시키지
않을꺼고 승급하긴 그냥 어렵겠죠? 그렇다 해서 일본국적은 싫네요
따끔한 친구도 조만간엔 사귈수가 없네요. 일본사람들은 물론이고 여기
자그마한 학교에 겨우 열도않되게 있다는 조선족사람들사이에서 마저도
단결이 너무 아니된거네요. 서로 두세사람만 알고 다른사람들의 존재를
모르고 있네요. 난 여기 홀로 와서 2년이 넘도록 조선족이 있다는거 통
모르고 모든거모든거 다 홀로 지냈어요. 지도를 보면서 도서관을 찾으러
자전거타고 나가면서 미술관하고 도서관이 가까위에 붙어있으려니 생각하면서
떠났는데 두시간이나 겨우 맴돌다가 미술관 찾아냈고 도서관을 물어보니 원래는
우리집에서 가까위에 있었네요. 만약 중국에서 대학에 붙었을때처럼 선배들이
한족이든지 조선족이든지 민족엔 아무 관계도 없이 , 같은 지방에서 온 새학생들을
찾으러 다녔으면 많은 도움이 되였을꺼라 생각도 가네요.
맛있는 음식도 점점 적어지는 감이나네요. 이제까지 5년동안 뭘 먹고살았는가
를 의심할 정도로 요사인 먹고픈거 떠오르지 않고 그냥 이때쯤엔 어머니가
담그던 쨍한 맛이 나는 여러가지 김치랑 할머니가 온저녁 해주던 고기회랑 그립네요
여기서 배운 지식이랑 생활경험이랑 사회경험이랑을 가지고 나중엔 자신의
지방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이젠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퇴직하고 일본의
유캰처럼 비슷하게 꾸린 로년대학에 다니고 있대요. 거기서 내 친구들의
부모들하고 다 함께 춤이랑 배우고 노래연습도 하고 서법도 배운대요. 그런거
들으면 승인하고 싶지는 않지만 , 우리 부모도 어느사이 나이 들었구나 하는거
부인할수가 없게되네요.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네요. 에아콘 켜고 전기난로도 켜고있지만 그래도 역시
내가 홀로 살던 너른 방이 더 따뜻할꺼 같고 온 겨울 창문닫은적이 없이 포근한
객실에서 신문보고 있던 아버지가 그립고 이때쯤이면 킷친에서 저녁준비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지금 눈앞에 선하네요...
할머니는 내가 없으면 텔레비의 챤넬조절할줄 모른다해요. 우리 어머니도 모르고
아버지도 잘 모르겠다하면서 아직도 내가 5년전에 맞춰놓은 챤넬 55개 다
그대로 두고있대요. 머리가 아파서 창씨하는 챤넬이랑 지워버리고싶은데 내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리겠다면서.
ㅎㅎ 일년에 두세번쯤은 귀국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을때가 있더군요.
이번이 이번해의 제일 마지막번째 그리움이기를.... 그 어떤 사연으로 일시적귀국은
할수없는 상황이여서 ... 그래서 이제까지 5년동안 쌓였던 그리움들이 점차적으로
강렬해 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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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일본에 온 사람들 모두 너무 지쳐서 그럴거예요. 자기일도 잘 해낼 여유가 없는데 어찌 남돌볼 생각나겠어요. 나름대로 여유가 생기면 다 서로 돕고 살지 않나 싶군요 .
시간되문 꼭 함 갔다오라...
부모님들 얼굴에 늘어난 잔주름들 보면 가슴이 아플때가 많다...
이제 많이 늙으셨구나하는거 느낀다는게 넘 가슴아프더라...
부모님들 얼굴에 늘어난 잔주름들 보면 가슴이 아플때가 많다...
이제 많이 늙으셨구나하는거 느낀다는게 넘 가슴아프더라...
언제한번 보내온 사진본거 아버지가 퍽 이전보다 수척해졌다는 감이
들어서 ... 가슴아프드라...
뭐 선배들한테서 딱 뭘 해받자는건 없어요. 그저 길을 물어본다든가
어디가면 눅은 스파있는거랑 그쯤을 교류도 하고 물어보자는거 뿐임다.
아무튼 날 도운적있는 어느 한분한텐 감사드리고 있어요. 선배거나
후배들이 서로 잘 아는사이라면 힘겨울땐 서로서로 도울수 있어
서로의 교류가 좋은 일이 아닐까요?
들어서 ... 가슴아프드라...
뭐 선배들한테서 딱 뭘 해받자는건 없어요. 그저 길을 물어본다든가
어디가면 눅은 스파있는거랑 그쯤을 교류도 하고 물어보자는거 뿐임다.
아무튼 날 도운적있는 어느 한분한텐 감사드리고 있어요. 선배거나
후배들이 서로 잘 아는사이라면 힘겨울땐 서로서로 도울수 있어
서로의 교류가 좋은 일이 아닐까요?
5년동안 한번두 집에 안돌아갔어요??
그건 좀 집에서두 섭섭하시겠어요...
아항님두 집에 많이 가기싶은것두 알만해요..
틈을 내서 한번 집에 가보세용....
그건 좀 집에서두 섭섭하시겠어요...
아항님두 집에 많이 가기싶은것두 알만해요..
틈을 내서 한번 집에 가보세용....
이만큼 꿋꿋하게 걸오온것만큼 그냥 꿋꿋하게 걸어나가라....
나두 4년동안 집에 못가봣지무 ㅎㅎㅎ
집두 새루 지었는데 어떻게 지었는지두 못보구 ㅎㅎㅎ
집두 새루 지었는데 어떻게 지었는지두 못보구 ㅎㅎㅎ
올해두 이제 다 가니까 고향생각이 깊어지는 것 같군요....
5년...나하구 같구만ㅎㅎㅎ...
챤넬이 55개이면 아직 모자라는가요?
누구나 나서자란 정다운 고향이 사무치게 그리운건 당연하지요,
그래도 조금만 더 현실에 입각하여 조금만 더 참고 견디고
조금만 더 성취를 이룩하기위해 조금만 더 노력합시다.
누구나 나서자란 정다운 고향이 사무치게 그리운건 당연하지요,
그래도 조금만 더 현실에 입각하여 조금만 더 참고 견디고
조금만 더 성취를 이룩하기위해 조금만 더 노력합시다.
아항?>>>왜 아항 답지 않게스리...힘 많이 내세요.....
쭉~~~ 지켜 봅니다....강한 아항이라이~~ ^^
쭉~~~ 지켜 봅니다....강한 아항이라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