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싶슴다

일본체험수기 · #279240

← 일본체험수기

안할라구&돼지털회로 · 2006-10-31 21:48:40 · 조회 671
[와이...누구세요]

[어머니,냄다,잘 있었씀까]

[응!!""니..?잘있지...그래 너는 잘있었니,일은 잘되니?]

[잘되지그럼,어머니몸은 어떻씀까]

[괜찮다,너느?내사 나이많은게...밥은 제대루 먹구다니니?저녁은 먹었나?정말 니 아직두 담배피우지?담배그렇게 신체안좋단데!]

[아이!아이피움다...몸에 안조은데...ㅎ]

[이-피우지,그렇게 안좋단데..!ㅉㅉ 눅은거느 더 안조으니까 비싼걸루피와라,될수록이므 끊구휴-너네 내력이그런거..]

[예-! ㅎㅎ]

[니 우유는 마시냐?칼슘이 부족하므 쉽게 지치구 그런다야,그래이까 저녁에 자기전에 한고뿌씩 마시므 칼슘두 보충하구 수면에두 좋단당,그리구 니 술 마이 마시지?!글쎄 사회교제두 많으이까 할수는없는데..근데 다른사람들많이 마신대두 넌 적당히 마세라,장소자리바가메..휴-남자들은 대새다! 너넌데 대추 파니..?글쎄 신문보니까 대추가 혈액에 그렇게 좋단다,뜨건물에 여서 마셔두좋구 빨간대추그대루 먹어두 피돕는단다,이제부터래두 먹어라,알았니.? 와이..와이 내말듣니?!]

[예!듣지!ㅎㅎ 어머니아는게 내보다더많구나ㅎㅎ]

[근데야,여자문제는 어띃게됐니?사귀는 새기느 있냐?난 그래두 전번에 걔가 좋든데,웬만하므 계속 사귀지그래..?]

[언제..?ㅎㅎ]

[그래두 자꾸 미루지말구 마땅한아 있으므 사궤라,,결혼은 할때해야지 미루다가 못하는사람많다야,사람이 자연법칙따르기마려이지..그래 언제 오나?? ]

[명년5월에나 한번가볼까..?어머니볼라ㅎㅎ]

[새기같이 왔음좋겠다야 ㅎㅎ]

[어머니 뭐 가지구싶은게 없슴까..?아무거나]

[무스거,뭐...니 뭐 부칠생각하지말라,일본에 있는거 여기 없는게 어딧니?!슈퍼가므 다있는데..부치는거두 비싸구,니돈망탕 쓰므 아이된다,벌줄두알아야거니와 쓸줄두 알아야한다!!]

[예잇!ㅎㅎ욕심이란게 없구먼ㅋㅋ 어머니이제 타자는 할줄암까?]

[타자?떈노우그래야,?,핸드폰두 잘 아이된다,ㅎㅎ전번에 소리나서 밨는데 어느거눌렀으므 좋을지몰라 그냥 내뻐려뒀다ㅎㅎ언제 땐노으르! 가구 다됐다]

[ㅎㅎㅎ 어머니보기싶당!!]

[내사 더 말있겠니?!형님누나느 다 가정있어서 그래두 안심하는데...아직두 니마 근심이다..막낸데!]

[예?!내뭐근심할게있다구??!와,다 컸는데,,내사 엄마근심임다..ㅎㅎ]


[ㅎㅎㅎ]

.....   ...
.....   ...
.....   ...


 저희 년로한 어머님다,자식들 다 외지에 있구 홀로 계시기에 가끔 전화하므 잔소리많슴다ㅎㅎ

 자식가진 어머님들 수고많슴다! 특히 자식들 외국에 보낸신분들 위대하심다! 어머님들,건강하세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3)

송이 버섯 · 2006-10-31 23:15:53
님의 글을보니 나도 집식구 보고 싶슴다ㅠㅠㅠ

기실 저도 잔소리 듣기 싫어서 전화가 좀 적어지는거 같은데요,

세상에 부모들이 다 건강하길 바랍니다.
나나쨩 · 2006-11-01 02:04:42
내뚜 요즘은 엄마 생각 넘 나는뎅..ㅋㅋ
여의 · 2006-11-01 07:43:20
큰 어머니가 넘 보고싶은데 전화치기 겁이 나네요... ㅎㅎ 내가 겁나하는 문제들을 골라서 자꾸 물어보고 재촉하짐. 그래서 전화치지 않는 상태인데
속으론 점점 더 보고싶고...
미샤 · 2006-11-01 09:34:05
넘 행복하셔요~~~ 자주 전화해서 문안하는것도 부모님에 대한 하나의 효도입니다...님도 일본에서 힘내시고요~~
fuidou · 2006-11-01 11:25:50
내가 전화할때하구 거의 비슷하네요~
담배적게 피라.술적게 마세라.빨리 좋은여자 찾아 결혼해라...
많은 감촉 받네요~~~
마음 같았으면 이곳저곳 모시고 다니면서 려행두 다니구 했으면 좋겟는데 이눔의 세상 틈을 주지않으니~ 아글타글 키워준 은혜 언제면 갚을런지~

세상 모든 부모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진선미 · 2006-11-01 14:27:16
와~~나두 보구싶은데....울엄마 인젠 몇해를 못봤지?...
글구 우리 아버지 ...5년을 못봐서 돌아가면 날 못 알아볼께....집 가구파~~~~잉잉잉
미사 · 2006-11-01 17:59:41
효자시네요,엄마한테 보구싶다느 고백도 할줄아시구^^
나같은 효녀랑 만난다면 어떨까,♡
서로 지부모님한테 잘해드리겟다구 매일 다투겟다,,,,ㅋㅋ笑
안할라구&돼지털회로 · 2006-11-01 20:05:41
효자란 말다들어보구 ㅎㅎ 너무 챙피해서 막 웃음나옴더..,집나온지 어느덧 12년돼가는

데 여태껏 받기만하구 보답이란걸 못해봤슴더...! 후회많슴더 후- - -
아사히맥주 · 2006-11-01 22:15:41
어쩜 주인짱는 나와 우리어머니가 통화하는 내용을 엿듣구 글 올린거 같네,,,요

휴,,,,오늘두 담배한대피우구 잠듭니다,,,
메모사랑 · 2006-11-03 14:04:06
우리엄마보다는 많이 자애로운 어머님니다예~

우리엄마 왈!<야,너 시집안갈거야?야~엄마 죽어두 눈 못감게 할거야?야~~~너 자꾸 그렇게 고르다가 시집 못간다??!!>(지금 내 저주하는건가 뭔가??ㅋㅋ)

그러다가두 <야!너 그렇다구 막 찾으면 안된다~그래두 평생 살사람인데 첫눈에 봐서 정이 안가는건 노!노!노!>(첫눈은 좋아하구 계시네~쩝~)
노을 · 2006-11-04 19:39:05
어머님두 아드님두 다 야사시이 함다 ...
내는 여자라두 표달 할줄 잘 몰라서 ..............
奇™ · 2006-11-05 11:23:55
잠깐의 어머니와의 통화중 글을 읽어본나는 왠지 님이 참 따뜻한 사람이라고 느꼇음
안할라구&돼지털회로 · 2006-11-05 22:10:56
 열분 따따산 풀 데게 감사함다 이제부터라도 마지메니 효도해야지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成功のために...ㅎㅎ춘화2006-11-02 17:216699
괘씸한... 수다 떨어봤슴다jjuunn2006-11-02 09:526698
인생첨으로 경찰인데 잡혀가지구,ID생각중2006-11-02 02:5792315
부자가 될라면열다섯자리 부자된다2006-11-01 23:126555
풍속업자 - 고마아브라 (1)비(非)2006-11-01 15:11231715
유학생활에서의 사람관계심우 (心友)2006-11-01 14:2088317
꾸벅 경례~~~소미2006-11-01 12:076698
▶ 보기싶슴다안할라구&돼지털회로2006-10-31 21:4867113
........................연이2006-10-31 20:1889213
어제 나 쓰러졌다,도투바이2006-10-31 19:346695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자신을 알까?쓰마이오!2006-10-31 18:106556
작은계획CCNP2006-10-31 14:046687
한국인과의 고뮤니케숀...해빛나라2006-10-31 11:41131926
책 한권을 찾고 있습니다.배상봉2006-10-31 00:0690726
슬픈 착각하니2006-10-30 23:546706
일본 MNP번호교환제 흐름에 주의!!!tomitomi2006-10-30 23:097279
소음땜에 ㅠㅠ 2낙엽2006-10-30 19:096681
대학원...과 대학을 망설이는 분들께....tomitomi2006-10-30 12:476597
박사? 취직?福덩어리^^2006-10-30 04:32107734
학비 못냇는데.뽀뽀2006-10-30 01:4090717
쎄루스권유 대치법(여성분들은 따라하지 마세요)없는힘 다해2006-10-30 00:286672
종교믿지말라구 하는 종교지니2006-10-29 23:3567311
일년의 일본생활가을2006-10-29 17:0075110
잊을수없는 그날,,그 맛,,류 국화2006-10-29 15:1967224
座頭市나고야펭긴2006-10-29 13:216704
산책yuri2006-10-28 20:546567
불평 에 대하여민지2006-10-28 17:266549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라민지2006-10-28 17:0767012
일본에서의 반년사이의 성과조은날2006-10-27 23:45106614
소음땜에...ㅠㅠ낙엽2006-10-27 23:446678
← 이전220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