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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체험수기 · #27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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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 2006-10-31 20:18:20 · 조회 892
여즘에 좀 이러저러 힘든 일 많이 겪엇다.
하나하나 다 쓸려니 쯔마라나이 하고..
내용은 생략하는데..
어제 불시에 회사일까지 겹쳐서 사람 열받게 만들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열받아 어제밤은 한잠도 못잣다.

짜증나서 오늘은 누구 전화와도 다 무시해버렷고..

어제 한잠도 못잔 상태에 오늘 출근한게
우리 부장이 보이겟구나..
나하구 말하는게 여즘 회사에서 나에 대해 반영이 좋지 않다고..
어찌어찌 나쁜 반영이 올라왓다고..
ㅠ

그저 열이 화딱 번져 단박에 뚜껑이 화락 열렷다.
카카리쬬로부터 내우에 사람,
내 곁에 그 요사하고 악렬하기로 그지없는 일본여자루..
그리고 회사가 돌아가는 모양새..
일을 하고 맡기는 그 자세..
어떤 사람들의 자사하고 악렬하기 그지없는 야리가다..
물론 나두 부족한 점이 많앗겟지만,
이런 사람들의 야리가다도 정말 나빳다고..

마음에 들지 않던 일이랑
내한테 햇던 나쁜짓들이랑
너무 열번져서 일부터 사람들이 들어라고 크지도 않는 오피스에서 큰 소리로 모가 딱딱 나게 말햇다.
이름은 안찍어도 나쁜인간이라고 빗대놓고 욕두 했다..
아무것도 해낼수 없는 인간들이 요사하기는..

도저히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엇다.
그 말 다 못하구서리는 내 병이 날것 같앗다.
오늘저녁에두 잠을 잘것 같지 않았다.

납득되지 않앗던건 절대 납득할수 없다고..
사정두지 않고 말햇더니..
마지막에 우리 부장이 수긍하는거엿다..
ㅠ

부장 말처럼 어디 가나 나쁜사람은 있기 마련이라고
하지만 일본와서 이처럼 나쁜 인간은 이제 처음 겪어봤다.
참말로 속에 치가 달달 떨렸다..
마음속에 잇던 말 다 해버리니 이제 속이 씨원하다..
지금은 날것 같은 기분이다.
부장 말 듣어보노라니
그 인간 얼굴 다시 보면 얼굴에 침 뱉고 싶던 기분도 다소 좋아지긴 햇다만
그런 인간하고 다시 한지붕쓰고 웃으며 일한다는게
나로서는 해낼수 잇겟는지 아직 자신심이 없다.


근데 가장 예상밖의 일은 마지막에 있엇다.

누가 머라 하지도 않앗는데 부장이 다음달 즉 11월부터 월급을 올려준다겟구나..휴..미티..

어제부터 잔뜩 열만 받게 하구설,
급료 올려준다는게 이렇게 고험하고 올려주는건가..



이젠 월급 올려준대도 그닥 반갑지도 않다.
지긋한 일본생활 하루빨리 야메하고 중국 돌아가고싶은 생각이 불붙듯 하다.

올해안으로 들어가던지

이제 진짜 계획을 앉히던지 해야 할가부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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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피너클 · 2006-10-31 20:30:54
시킨대로 했구먼....
가시나무 · 2006-10-31 20:52:26
허허허...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천천히 생각하세요^^충동은 괴물입니다
짜증 나는 일 있음 연락 주세요^^언제든지...음..큰 도움은 안되지만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뚝쇠 · 2006-10-31 22:03:49
잘했어요 만만하게 보이지 마세요.
이 변태들은 만만하게 나오면 강하게 들이대구 강하게 보여야 자세를 낮추지요
그리구 뒤통수 치는거 조심하세요. 님두 그애들 뒤통수 치세요. 웃으면서 치세요 .
뒤에서 그사람 나쁜말하는거 티가 나게 하세요 글구 앞에선 무조건 웃어주구 ㅋㅋ 뭐이런 비렬한짓은 그런애들한테 해야죠
글구 그회사에서도 착한분이 한두분은 계시겠죠. 그런 분들과 맘열구 웃으세요.
그래야 님두 스트레스 싸이지 않지
힘내세요 .
47층만세 · 2006-11-01 01:25:24
기분 많이 나쁘셨나보네요...

그만 기분 잡치는 일은 생각마시고 푹 한잠 자구 일어나세욤.

많이 거뿐해질거삼.
나나쨩 · 2006-11-01 01:55:02
이그그..언니야 요즘 회사에 그런일두 있었구나..ㅋㅋ

회사생활 왜서 다들 그렇게 힘들지 ..ㅋㅋ

그렇게 스트레스 싸이구 어케 하지 ..ㅋㅋ

글구 배짱있게 그렇게 확 털어버리기 잘했어 ..ㅎㅎ

한번 중국사람들의 기백 보여줬네 ..ㅎㅎ 이젠 두번다시 다들 언니 못 건드리갰네 ..ㅎㅎ
여의 · 2006-11-01 07:40:57
어디가나 시라소니는 꼭꼭 한사람씩 있다더니 이런 사람들을 두고말하는거네요.
jane · 2006-11-01 10:59:26
연이 님 , 나중에 회사 그만두더라도 지금은 좀 참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디가도 그런 사람은 있기 마련이거던요,,,,
사직하면 시라소니인간들 소원을 도와준거구 이미 쌓엿던 스트레스는 풀렸으니
그럼 화이팅 하세요,
코코아 · 2006-11-01 14:48:26
내 지금 일하는곳과 비슷한 정황이군요.
어디나 잇는 이상한 인간들땜에 냉정하게 대해야 되는거 같구...
일본사람들한테 진심을 보여서는 안된다는 선배말이 생각남다.
오갸르 · 2006-11-01 16:33:59
일본회사에서 일하면 다 스트레스 받아요 특히 중국사람이라두 깔보구 그러죠
그럴때면 그래두 중국 생각이 나네요 그래두 일본에선 배우는 것이 많죠
중국에 가보니가 회사라는게 사람들이 다 시간만 지키구 아무것두 하는일이
없더라구요
나고야유석규 · 2006-11-01 22:39:07
학교에선 공부 잘해야 되고 ..사회에 나와선 인간관계가 첫째임... 힘내!!
연이 · 2006-11-02 07:44:10
나고야유석규님, 그러게요..음험하구 악렬한 사람은 천만에 경계해야 한다는거 이제야 알게 되엿습니다..미친X는 사람을 안가리니깐요..
오갸르님, 외국인에 대하여 많은 제한이 잇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일본, 하지만 중국에 돌아갈려 햇던 날 도로 주저앉게 만드는 일본, 그 매력 진짜 못말릴가요.. ㅠㅠ
코코아님, 일본인중에도 좋은분은 많을거에요..저두 처음으로 이렇게 악렬한 인간 만낫거등요..ㅠㅠ함께 화이팅 합시다..
jane님, 님의 말 맞아요..그 인간이 깨고소해하는 모습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가 잘해야겟죠..
여의님, 난 그 여자한테 비유법 써라면 시라소니가 아니라 더 적합한걸로 따로 잇는같네요.ㅠㅠ
나나쨩, 고마워, 나 힘낼게..
키요미 · 2006-11-03 02:58:40
중국이든 일본이든 회사라는곳은 만만치 않을것입니다.지금부터 라고 생각하고 노력하세요 참지 말고 어떤 말은 못들은 척 하세요 제는 이 방법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자꾸 써가고 있어요 몸에 나쁠것이라고 생각되는것은 참지 말고 속에 두지 말라 그러면 자연히 가볍게 된다 이 놈들아 네 좋은 소리만 줴쳐라고
~나고야 華~ · 2006-11-03 20:36:52
언니~
그따위 시라소니 쳐다보지두 말구 기분 풀어~그런 사람들하고 언니가 대상도 안되니까~ 그런 사람들땜에 언니가 잠도 못자구~ ㅋㅋ 이쁜 우리 연이언니 헤이 앤쵈 생기겟다~~ㅋㅋ
기분풀구 화이팅해~~
나두 요즘 알바 보기실은 오바상잇는거 그냥 뭐라해두 내가 할읾만하고 취대 안해~~
대상이 하도 안돼서~
언니도 많이 생각하지말고~ 할말도 다하고 속도 풀고 공자도 올라갓으니~ 잘된거야!! ㅎㅎㅎㅎ
축하!
화이팅~~~
시간되면 만나자~ 나여기서 또 밀산애 한사람 사귀엿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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