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침

일본체험수기 · #278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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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 2006-10-20 13:42:16 · 조회 671
<<삐.삐.삐.......>>알람소리가 또 귀찮게 들려왔다 ...
눈을 비비고 보니 9시였다 ...
어제는 알바가 일찌기 끝났는데 수업하고 나서 알바갔으니 좀 힘들은것 같다 ....
부시시해 일어나서 먼저 욕조에 물부터 들어 놨다 ...
그리고 밥해놓고 ...
생각해보니 어제 제미할때 쓰려던 재료가 없어진것이 생각나서 컴을 켰다 ...
그 재료 찾는다고 여기 저기 뒤졌다 ...다행이 있었아 ...
이렇게 얼렁뚱땅하니깐 욕조에 물이 찼다 ....
요샌 좀 힘을어서 오후로에서 좀 휴식하자 ....
따끈따끈한 물속에 몸을 잠구었다 ......
<<휴---- 시원하다 ......>>눈을 지긋이 감고 깊은 호흡을 하였다 ...
얼굴에서는 기분좋게 땀방울이 조롱조롱 매쳤다 ....
정말 잠자기 딱 좋은 기분이였다 ..
이렇게 이십분을 향수 했다 ...
후로에서 나와서 티비를 켰다 ...
어제는 바빠서 뉴스 볼 시간도 없었다 ...오늘은 무슨 뉴스가 흐를지 궁금해서 ...
챠넬을 이러저리 번갈아 봤지만 뉴스도 없었다 ....
시간을 보니 벌써 열시가 넘어간다 ...
어제 빨래도 안했는데 ....빨래를 세탁기에 집어넣고 세탁기를 돌리 시작했다 ...
집도 치워야 하는데 ..며칠동안 바닥을 안닥아서 발바닥에 먼지가 묻을 정도였다 ...
엉치를 처들고 열심히 바닥을 딱았다 ..알른알른 하게 ...
부리나케 반찬을 해야했다 ...
좀 있으면 학교 가야 하니깐 ...
12시부터 학교 알바가 있어서 11시 반에는 집을 떠나야 했다 ....
안경부터 찾았다 ...그놈의 안경은 행종불명이 얼마나 심한지 자꾸 여기 저기 찾아햐만 했다 ....
다행이 테두리가 짙은 색갈이지 ..투명한 것도 있는데 그것은 찾기가 불편해서 아예 냉궁에 처박아 넣었다 ...
나이가 들으니 이젠 깜박깜박하는것이 일쑤였다 ...
부리나케 반찬해놓고 보니 벌써 11시반이 다 되였다 ....
어이구 ..화장도 좀 해야하는데 ....
나이가 들으니 찍고 발라야 나가 돌아 다닐수 있는 정도였다 ....
휴 !!!!!내 신세여 .....
<<삑.삑.삑...>>세탁기가 제 임무를 완성했다고 나한데 알린다 ...
빨래도 널어햐지 ....참 ...
열심히 반찬은 해놓았으나 먹을 시간이 없었다 ....
부리나케 옷을 주어입고 ...스크루 바스테이로 걸음을 다그쳤다 ...
다행이 12전에 학교 도착하였다 ...
학교에 도착하니 금요일이래서 그래도 컴실에는 학생들이 적었다 ...
그러니 시간이 나서 이렇게 쉼터를 뛰지기 시작했다 ....
하여튼 다양하고 복잡한 하루의 준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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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 내사랑 영애♡ · 2006-10-20 15:15:04
참 충실한 하루내요,,,

글보니 혼자인것같으신데 ,,,,빨리 다른 한쪽을 찾으십시요,그러면 많은 방면에서 낳아질겁니다,
Benjamin · 2006-10-20 15:23:18
나도 이전에 안경낄때는 안경을 찾지 못해서 헤맬때 많았죠,이젠 근시수술하고 안경않끼니 모두 옛말로 돼버렸네.
방금도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이전의 안경찾지못해 헤매던 정경 그려보네요.

그리고 나도 때때로 밥이나 료리를 해놓고 먹을 시간이 없어 굶은채로 밖에 나갈때 많아요~이러고 보니 다 비슷한 생활을 하네요~

타향에서 모두들 재밌네요,님의 글을 읽느라니 자신의 생활을 거울속에서 비쳐보는뜻한 느낌이네요...

함께 힘냅시다!
빛나 · 2006-10-20 18:04:02
아침에 욕실에서의 만끽이라...
바쁜 와중에서두 생활을 즐길줄아시는 님이 넘넘 부럽네유~~
난 시간만나면 집나가기 십분전까지 자는뎅...
많이 배워야 겠네유~~ㅌㅌ
푸른하늘 · 2006-10-20 19:50:17
아침을 아주충실하게 지내시네요.
전 저녁집에 돌아와서 님과 비슷한 상황이예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저녁에 세탁기돌리면 복이나간다니 그런말을 들어요.ㅎㅎㅎ
아침부터 충실하게 지내는것도 좋아보이네요.
모두 화이팅~~~
깜장이 · 2006-10-20 20:52:36
아침 준비라 하기보다 외출하기전의 준비라고 말하는게 더 합당할것 같네용ㅎㅎ
짧디 짧은 2시간반내에 무척 많은 일들을 하시네요,
탄복합니다! 꽤나 행동이 빠른가봐요ㅎㅎ
안경 찾는 다는 말...
저도 잘 그러지요ㅎㅎ
근데 전 저녁에 세수를 한 후에 잘 찾는답니다,
언제나 잘 두고 있는 곳이 세면대 아니면 화장대인데
이 두곳에 없으면 온 집안을 활딱 번진답니다ㅎㅎ
낙엽 · 2006-10-20 21:49:25
ㅎㅎㅎ 참 짧디짧은 아침 시간에 많은 일 하시네유.나같으면 오분만,오분만 하다가 겨우 일어나 밥두 못 먹구 가는데..여하튼 탄복해요.아침에 가지는 그 여유스런 후로타임..ㅎㅎ
겨울바다 · 2006-10-21 12:25:06
내 사랑 영애님 ,,,나도 다른 한쪽을 찾을려고 하는데 내 반쪽은 아직도 안태여났는지 나타나질 않네요 ㅎㅎㅎ
뻔쟈민 님 ..나도 그놈의 안경땜에 얼마나 속썩는지 매날 안경찾는다고 집안이 뒤집혀지는데 ...이년전인가 ...눈 수술할려고 하니깐 울엄마가 겁먹고 ....너 그러다가 잘못되서 봉사되면 어떨라고 ....하는 바람에 포기했어요
빛나 님 ..생활을 즐기는것이 아니죠 ..전날에 샤워를 안했으니 아침이래도 욕조에 들어가야죠 ㅎㅎㅎ
푸른 하늘님 ..나하고 타입이 틀리네요 ...난 저녘만 되면 무조건 자야해요 ㅎㅎㅎ
깜짱이님 ...행동이 빠른것이 아니라 코딱지만한 집 치울것도 없고 ..세탁기도 보딴만 눌리면 다 돌아가니깐 ...그래도 안경찾는 경험은 다 같으네요 ㅎㅎㅎ
낙엽님 ...잠이 억수로 모자란가 보네요 ...난 하루에 6시간 자면 충분하다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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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lt;쓰레기 던지는데 &gt;&gt;를 읽고서겨울바다2006-10-21 12:446672
쓰레기던지는데,,,자유인2006-10-21 08:496549
오늘 경찰만낫어요...ㅎㅎ내게 소중한사랑2006-10-20 19:171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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