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본온후 울 가족들은..

일본체험수기 · #278014

← 일본체험수기

나는 여자 · 2006-10-14 01:48:52 · 조회 968
울집은 내 기억이 잇을때부터 연길시내에서 살앗다..
울 할아버지느 참 정직한 분이시다..
이전에 도문시시장 햇던적두 잇구..출판사사장 햇던적두 잇단다..
근데 그렇게 정부서 일하는 사람이 어찌나 정직한지
다섯이나 되는 자식들 좋은직장하나두 밀어넣지 않앗다..
울아버지느 맏아들로써 문화대혁명을 겪은 세대에 속한다..
참 머리가 좋은 아빠를 닮아서 아들딸은 다 공부르 잘하는데
울아버지느 그런 시대르 만나서 한번두 편하게 살아본적 없는거같다..

울집은 시내에 살면서 가난햇다.
사실 지금까지 제집이라고 이름된 집이 없다..
이때까지 항상 세집에서만 살아왓던 기억밖에 없다..
그렇지만 아빠엄마는 항상 돈없는 얼굴을 보이지 않앗고
우리는 늘 웃음이 넘치는 집안분위기에서 행복하게 자랏다..
지금의 나를 보면서 누구나 다 나를 집안배경이 좋은 집에서 곱게 자랏다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고생이라곤 모르는 나다..
우리집 비록 돈은 없엇지만 참으로 화기애애햇다..

근데 내가 일본온지 2년만에 울아빠 페암으로 돌아갓다..
아침에 눈떠서부터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담배를 놓지않는 분이다..
그니까 페까지 못쓰게되지..
그런 아빠의 영향으로 나는 담배연기라면 딱 질색이다..
담배연기땜에 숨쉴수가 없다..
우에서도 말햇듯이 울집은 가난해서 항상 방이 여러칸으로 나뉜 아파트에서 살아본적없다..
그래서 울아빠가 피우는 담배연기는 온집안을 꽉채운다..
그땜에 아빠하구 맬 싸우는 나다..
울엄마는 이러는 아빠와 나를 고양이와 쥐란다..ㅋㅋ
이런게 다 사는 행복이라는거다..
울아빠 나르 얼마나 귀여워하는지..
그래두 큰딸이라구..
내가 금방 태여낫을때는 담배두 밖에 나가서 피웟단다..
애긴데 좋지않다구..(그램 끊을게지 계속 피울게머람..)
하튼 울아빠 이렇게 나르 고바해줫다..
그래던 울 아빠가 페암으로 돌아갓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8)

나는 여자 · 2006-10-14 01:50:46
넘 긴것 같애서..중간에서 끊엇어요..
개나리 꽃 · 2006-10-14 02:11:21
담배 안 좋은데 왜 그렇게 다들 좋아서 피는지,,

나도 담배 냄새만 맡아도 질색이에요,,

근데 마침 울 아빠는 담배 끊엇다 하네요,,막 박수 쳐드리고 싶을 정도엿어요,,

더 보고 싶은데,계속 써주세요....
마운 텐 · 2006-10-14 02:23:28
나두 담배엄청 나게 피우는데 겁난당 ....

하루에 30대 정도는 보통이구 많을때는 40대두 피우는데

적게 피워야겠구나
*Possible* · 2006-10-14 02:29:24
좋은 문장 잘 감상하구 갑니다,,,,,,힘내세유,,,,,,,,,,,,
나는 여자 · 2006-10-14 02:45:14
생각밖으루 여러분이 풀 남겨줫네요...
감사함니다..
가을바람 · 2006-10-14 02:56:49
나드 이전에 일본오기전에 아버지 담배 끊은게 기뻐서 막 뽀뽀해줫눈데..

일본 와서 반년만에 전화서 물어보니깐 또 되붙엿답디다.ㅡㅡ;;
야성 · 2006-10-14 12:57:57
지금은 패암두 어느정도 치료 한다던대요 ^^ 안죽개 ㅎㅎ
어느정두 패의 기능을 회복시킬수 있답니다 ...
돈은 얼마들지 모르지만 ㅎㅎ
지여니 · 2006-10-17 10:45:02
휴...저 이글 보긍 눈물흘리는데...

상사가 옆으로 지나가더니 왜 울어하시던데요 -_-

회사서 이러면 안되는뎅...힘내세요...

아빠는 하늘에서 꼭 님 잘되게 해주실거니깐요

아빠생각많이 나시겠네요...-_-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가을아침파랑요정2006-10-16 10:556712
내몽골애들의 사상kaori2006-10-16 00:0295025
지나간 들에도 봄은 다가오는가?Mr.Lamborghini2006-10-15 16:556726
의도적인 선택성 기억상실로 살래요여의2006-10-15 14:1166714
가을이 좋다돌아온2006-10-15 02:246595
술 취한 남자.배상봉2006-10-15 00:5779611
내가 일본온후 울 가족들은 3.....(마지막편)나는 여자2006-10-15 00:4478110
누가 나쁜가?전주ハヤシ2006-10-14 22:0866816
私が見た日本、そして日本人(1)Se7en2006-10-14 19:1570621
내가 일본온후 울 가족들은 2..나는 여자2006-10-14 02:57116426
▶ 내가 일본온후 울 가족들은..나는 여자2006-10-14 01:489688
울엄마...ㅠㅠㅠ매력2006-10-14 00:4065114
나 의 선 택 .............비2006-10-14 00:3967115
중국에서의 투자에대하여메인플레임2006-10-13 10:3593022
일본변태늠들...민들레2006-10-13 03:05167825
선배 ,,후배..CHY2006-10-13 01:276716
오다뀨센에서버블티2006-10-13 01:2167113
영어의 중요성무지개2006-10-13 00:4285319
나의 일본 유학생활 -1새벽열차2006-10-12 21:476723
연길이 잘 되여 나갈수 있는 다섯가지연길택시2006-10-12 21:076759
제 하기싶은 일을 제 마음대로 해라[ 불법체류]2006-10-12 20:3667010
과감히 내다본 10년뒤의 중국 일본 한국메인플레임2006-10-12 12:52119724
낡은 옷 말이 나오까나 생각나는데...나뚜 게속 남의 옷 입엇댓씀다..넝촌어지리2006-10-12 05:556738
몸이 멀면 마음도 멀어지는 걸까flash2006-10-12 04:0796115
古着...혁거세2006-10-12 01:466678
就職経験談무지개2006-10-11 22:546198
연길이 안되는 5가지.공통언어2006-10-11 22:4075816
상해에서 만난 여자애藍2006-10-11 20:53104121
원자리.날잡아봐랑2006-10-11 20:176724
円⇒人民幣┏◇換率◇┓至今660元ヒカル2006-10-11 19:336728
← 이전223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