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힘들다 오늘 .....

일본체험수기 · #27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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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イ레몬 · 2006-10-06 22:57:53 · 조회 667
내가   잇는 여기  온하루 비가  구질구질  .........
지금은    아니  이  순간은  내맘에도  찬비가    내린다  .  정말   힘들다    
고생한다구 가지말라구  그렇게  반대하던   부모님떠나서  여기  일본   한 시골에 온지두  벌써  4달   18일 째  다 .
힘든각오  다 하면서   내  유학꿈을 위해  마음굳게 다지면서     부풀은 심정으로  시작한  유학생활  .......  아무리  힘들어두  절대후   울지 안겟다구   웃기만 하면서  살겟다구    그토록  다짐을  햇건만      오늘은  눈물만   난다    엄마 아빠 보구싶구    후회두 되구  정녕  내가  여기서  얼마나  버텨갈수잇을런지    ....나자신두   갈팡질망이다     며칠전엔   대학원 가지안구  취직 결심햇을때   정말  2년만  여기서 힘들어두 외로워두   이겨내려구   결심햇는데   .... 지금 이순간만은  단  이틀도     여기 생활   ,아니   그뒤에  일본생활두  자신업다 .    
나이두  22살  .적지안은 나이라구 생각한다 .  언제든  누구보다   내  밝은미래와   꿈을  위해  강하게 살아왓엇다     .   그래서  이번 유학도  서슴치안구   선택햇구  ...근대  이순간은   내가  미워난다     아빠 엄마말두   듣지안은것이  후회된다      오지말것을  그랫나  ... 편히  중국대학에서 4학년 마치구    그기서 취직하지 ...아무런  근심 걱정업이   생활할수  잇엇잔아 ........
오늘  , 명절이지?   내가 그렇게 조아하는 월병두  못먹구    ....정말  누군가  알려안주면  추석인거 조차  까먹어엇다.      
비가 억수로 오구 잇엇지만  오늘두  지친  몸  끌며    알바를 갓다    . 비맞으면서   정말  온몸이  다  오싹해낫다   머리두 흐리멍텅    .그래두   웃엇다   .  웃으면  복이  온다구   웃으면  행복이  찾아온다구  늘   그렇게 믿는다   난      ..  
알바 가   끝나도록  비는  더  세게 왓구  바람까지  불구  ...  한손으로  우산   . 그러구   힘겹게  자전거 타면서     .......   머리두  아푸구    열두 나서   겨우  알바시간  지켜는데    거기다  자전거 타다  미끌어  넘어졋다    정말  이대루  일어나구 싶지두 안앗다    정말    그냥  이대루  누워버리구싶엇다     .   간신히 일어나  다시  자전거를 잡앗다    정말   하늘이  원망스러웟다     ..눈물이 저절루  훌러내렷다      비물인지  눈물인지  내  눈앞을  자꾸 가리구    ...온몸이 비에 흠뻑  젖구         ...그런데  내일이  또 근심된다    이러다  나  감기 더해서   알바 못나가면  안돼는데      하구 말이다     ..어이가 업다   내가 언제  이렇게   돼버렷는지    
힘들 일본생활이  날  이렇게  만든건가  ?      매일  같이  알바  가면서  아무리 힘들어두   갈때두 올때두  혼자 흥얼거리며 코노래두  부르구      내  앞날  생각하며  웃구   ....그랫는데  지금 만은    웃음  안나온다  웃어보려구  갖은 애를쓰지만    바보처럼   눈물만  난다   정말  힘들다    
아직두   내 미래가 보이지 안는데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   누구 말처럼  열심히  살아야 되는데       이젠 여기서 버텨낼  힘이 업어진다       지금  이순간두    이 모든 생각이  그냥  한순간의 잡념이라두 생각하구 싶지만    .....  내일이 두렵다   . 정말  이럴땐  누구한테라두  기대구 싶다   .  내  이  순간의  심정이라두  털어놓구싶구    위로 받구 싶구    응원 받구 싶구 ...........
쉼터에  가입한  이 3달 간     만은  눈물겨운  글들을  감명깊게 읽엇엇다   그래서   나  자신만은  그냥   웃음을 줄수 잇는 그런 글이라두    한번쯤  써  보구싶엇는데....이틀전엔  첨으로   내  웃는얼굴  담긴  사진두  올려보구    ...쉼터가 어느새  조아져버렷나보다   .  오늘두  너무 힘든데  하소연 할데는 업구    여기라 질서업는 글  올려 미안합니다   !  너무 길게 써버려서   ....   읽어주신 분  들한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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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7)

아기이름... · 2006-10-06 23:08:55
젊어서의 고생은 천금주고도 못산다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은 힘들지만 자신을 성장시

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많이 위안될거얘요. 아직 22살이면 정말 어리네요. 고생이

라고 생가하지 말고 경험을 쌓는다고 조은방면으로 생각하세요. 자신의 한 고생만큼 부

모님의 심정을 이해하고 효성할수 있을거얘요. 힘내세요. 일본엔 함께 노력하고 있는 동

포들이 많아요.
제2수술실 · 2006-10-06 23:27:04
내가 20살때던가.... .....기억도 아득하구나....

한번은 어떤 리유로 이 세상을 떠나려고 생각한적이 있다.
아주멀고도 먼 광서쫭족자치주의 깊고도 깊은 산골로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이 세상의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나 혼자 세상과 동떨어져 살기로 마음먹은적이 있었단 말이다...

그땐 호주머니에 단돈 200원... 그걸로 밥빌어먹으며 중국 한끝까지 갈려고 계획했던나이다. 고중을 갖졸업한 한창 나이의 20살에.

22살이면 어린 나이가 아니다.

녀자애면 또 모르겠지만 남자애로서 22살이면 인젠 부모곁을 떠나서 혼자서 세상을
개척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본다.

지금은 다 외독재 세월이여서 어릴때부터 따뜻한 부모님 사랑밑에서 자라온 애들이 많다.
글보니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아왔던것 같구먼....

그러니 지금 더욱 고달프리라고 짐작된다.
님은 언젠가는 부모님곁을 떠나 독자로 삶의 길을 개척해나가야할 사람이다.

부디 견강해 지시라...
행복과 성공은 언제나 견강한 자에게만 차례지는 법이다.

부디 견강해지시라...
고생끝에 락이 오고 젊을때 고생이 늙어 복이 된다.

부디 견강해 지시라...
울고 싶을땐 실컷 울고 괴로울땐 여기에다 이렇게 글이라도 써라.

부디 견강해 지시라....

,,,, ,,,

,,,
haeran · 2006-10-07 00:38:21
힘내세요..힘들땐 실컷 울어요..글면 좀 나을꺼예요..다들 겪어야 하는 시기니깐 너무 힘들어하지말구요 힘내세요.
라지오 · 2006-10-07 03:47:33
사는게 머 뭐라고
blackhart · 2006-10-07 08:10:16
제2수술실님 하이레몬은 여자분인거 같은디요?

힘들땐 울고 눈물을 흘리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잖아요.. 다 그러면서 크는거지요...
단뽀뽀 · 2006-10-07 09:49:19
정말 눈물이 나죠.이유없이 ,이유 댈 수도 없이 눈물나죠.
그러다가 비가 끝고 날이 새면 해가 뜨는 법입니다.
이제 반년만 더 참으면 자연히 그런 눈물도 사라질겁니다.
봐요.오늘 가을 하늘이 기분좋게 창창 하게 들렸잖아요.
그리고 님도 창창 푸른 나이고
희망이 보여요.
웃으세요.
조약돌 · 2006-10-07 12:01:32
누구를위하자는 생각이있어서가 아닌지요
언제나 나만의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면
많이 편하겟는데
노력하시요
겨울바다 · 2006-10-07 14:48:40
하이 레몬님 ..일본생활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
나도 중국에서 대졸하고 사업단위에서 아침 8시출근 저녘 5시퇴근 이란 생활을 하였어요 ...그땐 정말 친구들이 다 넌 복이 터진 놈이라고 했죠 ...
여자애가 사업단위에서 출근한다는것은 정말 편한 일이죠 ...일도 힘들지도 않고 자유스럽고 ...돈은 별로 못벌어도 그래도 넉넉하게 생활할수는 있죠 ...그때 나도 22살이였죠 ..만으로 ...
그런데 그런 생활을 18달 하고 나니깐 지겨워 지더군요 ...젊은 청춘에 이렇게 내 생명을 허비한다고 생각했어요 ...
그때까지만 해도 인생은 결코 이렇게 평범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
유학을 할것인가 .대학원에 진학을 할것인가 .남방에 갈것인가 ???많은 고민을 했죠 ..
그래도 22살의 청춘의 활기로 유학생활을 선택했죠 ...
주위 사람들은 다 납득이 안됬어요 ...<<넌 직장도 좋고 하는데 남자나 좋은 남자 찾아서 시집가면 평생 편안하게 살것인데 ......>>하면서 ...
그런데 난 그렇게 결혼하고 나면 내 인생이 여기서 끊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
이젠 일본에 온지 2년도 넘었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
그러나 그 당시 선택은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어요 ..;.
물론 힘들고 외로울때도 있었죠 ...일본 생활 이년만에 어머니도 한국에서 돌아갔어요 ...
태풍이 불고 지진이 일어나고 할때는 집생각도 났죠 ...
하지만 이것이 인생이죠 .....
사람은 언제나 역경에서 성장하고 있죠 ...더욱 훌륭한 사람으로 ...
내가 유학을 했다고 해서 꼭 출세 한다고는 장담 못해도 유학생활끝까지 견지해낼수 있다고 생각하죠 ......
내가 언어학교 졸업할때 선생님이 이렇게 한마디 하셨군요 ...
<<初心を忘れずがんばって下さい>>
모두 유학생활을 시작할 때는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렸겠죠 ...
그 초심을 잊지말고 유학생활 힘냅시다 ...
ハイ레몬 · 2006-10-07 19:21:08
정말 여러분들의 리플 넘 고맙구 감사드립니다 ! 지금 내가 상태가 좀 안조아서 한분 한분 에게 감사의 인사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정말 넘 힘이 됩니다 비록얼굴도 알수업구 성별두 알수 업지만 같은 일본땅에서 힘내는 선배님들의 아도바이스 정말 고맙습니다 뭐라구 말할수 업이 ......오늘은 그나마 웃구싶엇는데 ...또 여러가지루 힘들엇네요 그냥 알바 갓다가 2시간 남짓이 견지하구 돌아왓어요 그냥 누워두 잠두 안오구 ....이 런 조은 말씀 귀담아 듣구 힘낼꺼예요 ! 조약돌님 말처럼 자신의 인생을 위해 사니까 ...언젠간 해뜰날이 오겟죠 ....정말 난 교환생으루 와서 다른 유학생들보다 부담두 만이 적구 한데 ....그만하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해왓거든요 근데 정말 어제만은 넘 힘들엇어요 ... 여러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구 매일 조은 일만 잇기를 ...복받으실꺼예요 !
제2수술실 · 2006-10-07 22:48:06
에~그..ㅎㅎㅎ
여자애였구먼...ㅎㅎㅎ

집에서 곱게 자랐겠구먼...
기실 요만한건 고생이라고 말하기 어렵짐...

한마디로 결론내리면,
님은 너무 곱게 자라서 아직도 야들야들해 그렇소. 어험.ㅎㅎ
icecityboy · 2006-10-07 23:16:20
일본생활 힘들지만 악물고 힘든 고비 지나면 화창한 날이 보일거라 믿습니다.
하이레몬님, 부디 힘내세요~
ハイ레몬 · 2006-10-08 00:48:57
네 저두 그렇게 믿습니다 . 이를 악물고 견지해야죠 화창한 봄날을 위해서 ㅎㅎ 넘 감사합니다
겨울바다 · 2006-10-08 00:59:33
그래 이를 악물어야지 ..여자들은 애기도 다 놓는데 이런 고생쯤도 못하겠어요 ???
열심히 하세요 ...꼭 성공할겁니다 ...
DHC · 2006-10-08 16:34:11
정말 글을 읽으니 눈물나네요.일본에 오면 이렇게 힘들때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거예요.그러니까 동감이 나서 눈물도 나는거구.그래두 옆에 누구라도 있음 좀 낳을건데 ...그러니까 슬픈일 있음 쉼터에 자주 올라와 털어놓으세요.그럼 좀 낳을 거예요.그러다 나면 일본생활도 적응해 갈거구요.힘내세요.
컴문맹 · 2006-10-10 03:19:47
나이가 어리니 얼마나 좋아요?
이후엔 나이가 돈이라는것을 알거애요.
전 지금 30대후반이니 이젠 중국에 돌아가도 내가 앉을 자리나 있겠냐하는 근심에
온지도 오륙년되지만 돌아도 못가고 있어요..
이젠 돈보다도 중국에 가서 편안히 출근하고 십구만...
ハイ레몬 · 2006-10-10 20:37:38
리플 넘 고맙습니다
정말 젊을때 고생은 돈주구 못산다는 말 잇잔습닜까 ?
그리구 님이 30대 후반이라지만 어린애들보다 그만큼 경험두 만다구 봐요
그런 근심 정말 안해두 될것같은데요
몸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
tomitomi · 2006-10-19 02:43:14
많이 힘드셨네요... 일본와서 4달이 젤 힘들껄요....좀지나면 다 괜찮아 질터이니...
맘가짐을 잘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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