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알바일기

일본체험수기 · #27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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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숙녀 · 2006-08-10 01:45:16 · 조회 673
오늘두 예전과 다름없이 알바하러 갓다.우리 가게는 평일중에서도 수요일이 젤 바쁜편이다.

그런걸 예상하고 점장두 많은 오스스메료리를 준비하엿다.7시도 안됏는데 가게는 예상대로 손님으로 꽉찻다.

젤 마지막에 손님 두분 오셧는데 테블하구 자시끼는 빈자리가 없어서 걍 카운터에 앉게됏다.별루  이라리캘 손

님이엿다.얼마되지 않아 그중 한명이 술 쯔이카하길래 따라다줫다.근데 좀 지나 나보구 술 아직이냐구 이라리

캐기 시작한다.ㅠ,.ㅠ난 근본 그 오다를 받은적이 없어서 혹시 일본애가 받앗는가해서 물엇드니 그런일 없단

다.그래두 손님인지라 늦엇다구 사과하면서 따라다줫다.근데 돌아서는 내보구 중국사람이냐구 묻는다.그래서

난 웃으면서 맞다구 그러구 다른일에 바삐 돌아쳣다.한참잇더니 또 나를 부른다?!그래서 갓더니만 이번엔 나

베에 우동이 아직이냐구 그런다ㅠ,.ㅠ 그러면서 나보구 하는말이 あなた、中国帰らせるぞ、ほんまに!이런다.

그말듣구 난 도무지 참을수가 없엇다.그래서 そっちのお金で日本にきたの?それに、あんた何様で私を中国に

帰らせるやなんやら平気に言ってんの?라구 대꾸햇다.가뜩이나 다른 손님들두 많아서 팽이처럼 도는데 그늠한

테 그말 까지 듣고나니 기분이 꽝이엿다.그말을 들은 둘은 나보고 점장을 불러란다.그래서 불럿더니 점장두 그

늠이 한소리를 다 들엇엇는지 손님보구 좀 취한 모양인데 주문두 하지않은 료리를 재촉하면서 그러지말라드

라.깨고소한 기분이엿다.그 소릴 들은 두늠은 얼굴이 지지벌개서 돈 지불하구 가게를 뒤로햇다.

두늠이 나가니깐 옆에 앉은 손님들이 박수친다??!!저런 사람은 봉변을 당해야한다꼬~

그나저나 일본에서 5년이상 알바생활하면서 첨으로 이런말 듣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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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꿀꿀해서 한번 적어밧심다.내용을 그대로 다 쓰자니 길어서 걍 줄거리만 썻슴돠.

문장수준이 형편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어서 감사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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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유머나라 · 2006-08-10 01:58:37
점장이 참 좋은 분같네요. 내가 속이 막 시원해나네요.
좋은 문장 잘 읽구 갑니다.
오늘 저녁엔 잠이 잘 올거 같네요.ㅎㅎㅎ
姫様 · 2006-08-10 02:05:41
잘했슴다. 손님이라구해서 무작정 참는건 아니지요.특히는 인격모욕을 받았을경우에는
절대루 참으문 안됨다.
Grace · 2006-08-10 02:06:56
알바가 쉽지 않네요...

다운된 기분 빨리 업시키세여...^^

착한숙녀~힘내셈!
담배한갑 · 2006-08-10 02:07:12
숙녀,글 잘 쓰시네... 일본 있다보면 이런늠 저런늠 만나기 마련이지, 지나가다가 개똥 밟았거니 하우...간밧데!
꿈나무 · 2006-08-10 02:14:05
쑥뇨 일본에서 알바하다보개대무 더한일도 당할떄 많다

아무튼 힘내고 열심히 노력해서 하루빨리 취직하길 바란다

아멘 ~~~~~~~~~~
가을비 · 2006-08-10 02:25:36
그래두 일본에 오래있어서 일본어로 대꾸라두 할수있으니 다행이잖아요
일본에 금방 오면 하고싶은말이있어도 마음대로 하지두못하구 알바짤릴가봐
그냥 서러움을 삼켜아하구 하잖아요?
그런놈은 세게나와야 무서운줄안다니까
일본사람들중에 약자한테는 세게나오고 자기보다 강하게보이면 기죽는 놈 많아요
千の葉 · 2006-08-10 04:33:35
숙녀님 말 잘하내요,,,,,
나두 요즘 미세에서 요런 놈들 자주 보는데,,
먼저 나후다를 보구 지껄릴까 하는데,,,
전 그때 그놈을 콱 쳐다봐요,,,
그러면 어떤놈은 눈을 피하구
어떤놈은 어쩔바를 몰라서 그자리
인차 떠나더군요,,,
알바 몇년해서 경험이가
약한자에겐 약하게 대하고
강한자에겐 강하게 대하는것이군요,,,
이글 추천하구 갈게용,,ㅎㅎㅎ
동야 · 2006-08-10 09:03:04
일본에서의 생존법을 잘 배우고 갑니다~~
?????? · 2006-08-10 10:04:19
집에서 설사약으 좀 부체라하구

그런사람의 술에 좀 타서 줄께나.....

전차안에서 망신 당하게스레
금붕어 · 2006-08-10 10:07:16
점장이도 좋은 분이시네요 참 숙녀님도 잘못한건 없잖아요.손님하구 대꾸하는건 좋지않다구 보지만 중국사람이라구 엎어놓고 그딴짓을 하는건 용서못할일이네요 .참 잘했어요 저도 일본사람한테는 절대 굴어들지않으니깐요 그만큼 일본사람보다 일을 더 열심히 하니깐 누구도 말못해요 ㅎㅎㅎ
카르쨩 · 2006-08-10 12:31:48
저도 이전에 그런사람만낫어요,,,그당시는 똥이다하구 들은것만것처럼 햇더니 재미없던지 조용히 밥먹구 갑데다,,,
착한 숙녀님은 그래두 그만큼 말 시원하게 해버려서 속시원할것같네요,,,,
소원 · 2006-08-10 23:58:40
그래도 님은 일본에서 5년살앗으니까 그렇게 라도 대꾸하니까 다행이네요..
처음온사람들은 대꾸도 못하지무..
그래도 점장도 도리잇는사람이군요...
진짜 중국사람이라서 이지메 당하는게 정말 서러워요...
님앞으로도 계속....화이팅....
あぶ(아부) · 2006-08-11 07:59:17
잘 했습...
잘 배웠습니다...
검은천사 · 2006-08-11 16:47:45
내 같으면 끌고 나가서 밟아 놓겄다 하긴 좋은 점장이 있어서 그런 일 없겄지만
혹 그런일 또 있으면 가만이 쪽지 보내쇼 얼굴 잘 기억하구 내 사람 보낼게 ㅎㅎㅎㅎ
하긴 일본에 그런 또라이 한둘이 있어서 알바 하는데 골이 아프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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