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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체험수기 · #27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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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호랑이 · 2006-07-31 02:10:06 · 조회 667
전번날에 한 절반 썼는데..일이 있어서 ..오늘 마무리 하고 그냥 올림더..!!!


어제눈.. 마이 피곤했다.. 알바도중이라.. 아픈거 꾹 참느라고.. 죽을번 했다...

http://www.shimto.com/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11&sn=on&ss=on&sc=off&keyword=여자호랑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1881(어제 일..간단히 자유에 헤드레 한겜더,,ㅎㅎ)

오늘은 어제같은 일이 반복될까바..겁이 나서..

미리 예방한답시고.. 큰 맘 먹고 천원씩이나 한다는 그 비싼 윤-게루..를 사서 단모금에 마시고 알바에 들어갔다...

오늘은 내가 이층 담당이구나...

우리 가게는 일. 이층으로 되여있다..번가라 당번 맞고 청소 하고 간단한 준비를 해야한다..

이층에서 어시벙거리고 있는데.. 주방에 고기 써는 남자가 올라왔다..

헤벌쭉해서.. *야...이거 먹어라* 한다..득의 양양해서...

윤-게루다..천원씩 한다는 그 윤게루..ㅎㅎ

그리고는* 어제 니가 마이 아파보이더라..그래 내 눈치 빠르게 사왔짐...히히*

*ㅎㅎ 자식~ 근데 어쩌지..나 금방 이거 사먹고 왔다...먄!*

햐~ 이럴줄 알았더먼.. 사먹지 말고 올껄..큰 맘 먹고 사먹었는데..ㅉㅉ

*정마야~~ ?? 아이 된다..먹어라..쒸!~ 사온 사람 성의르 무시하무 아이 되지..빨리 먹어라*

눈을 희번뜩 거리며 졸라댄다..기어코 먹어란다...

두개 먹으면 아이 된다는데..그의 성화에 시끄러워서 띠꺼덕 마여버렸다..

그랬더니..좋다고..헤헤 웃으면서 그제서야 내려간다..

자식~~ !!ㅎㅎ

그 넘은 이름은 진이다..우리 가게 유일한 남자고.. 주방에서 고기써는 일을 한다..

야끼니끄라..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조금은 뚱뚱한편이고... 싱글벙글 잘 웃는다...!! 웃을때는 젤 귀엽다... 눈섭이랑 실눈이 반달이 싹된다..

곰인영 부~상 같다..뜅뜅해서....웃은모습이 이쁜 남자다...

거기 일핟게 된 계기도..진이가 쉼테에 올린 구인 구직 보고

면접을 가게 되였다...

자기가 마마(한국 여자..) 하고 부탁햇다나 뭐나..ㅎㅎ

일 잘못하면 짤르면 되지 먼저 써보라고 부탁햇단다...

첫 출근 끝나고 집가려는데..메신져 물어본다..헤벌쭉해서...

메신저에서 만났다...

첫마디에..

* 나는 절 첨 보는순간부터 영 맘에 듭데 *

자식... 이넘...사람보는 눈은 있어가지고..ㅋㅋ 근데.. 날 몇번봣다고 벌써.. 이넘 선수구나 허허!!

나 * 우리 동갑인것 같은데 말으 놓자..!! 근데 니 웃긴다... 소개해준건 고맙고...그런건 둿다해라,,니 지금 작업거니 *

진*헉!~ 이여자 보기하고 다르구나 ! 통쾌하다!!웅 ~ 그럼 말 놓자! 근데 남자친구 잇니? 난 정말 니 맘에 들더라*

나* 웅~ 있다....먄!~ ㅎㅎ 근데... 넌 무슨 아야~ 딱 두번 본 여자한테 이렇게 들이대니.. 니 바람둥이구나 .하

하 !!낸데느 아이 통하거든 흐흐*

진* 그런게 아이다...!!사람 오래 지내봐야 아니? 딱 보는 순간 느낌이 좋으무 되지무..!!근데 남자 친구 잇다

니 방법이 없지무..부답 같지 말라 흐흐!!*

자식..엉뚱한 넘이다..ㅎㅎ 내가 무슨 부담 가질 일이 있나...!!

나 * 그럼 내 여자친구 소개시켜달래..?? *

그넘 좋아서 난시다..  어떤 여자야 성급히 물어본다,,ㅎㅎ

나 * 못생겨도 이럽니?*

한게 기절한다..싫단다..!!!ㅎㅎㅎ

그렇게 그 넘하고 친한 친구 되였다..


알바에서도 여러모로 잘 도와주고...엉뚱하고 웃기는 녀석이다...!!

알바도중에도 장난기가 발동 하면 정말로 귀찮은 넘이다..! 머리 잡아당기고.물 뿌리고.. ㅉㅉ

* 야..코피!~ 너 죽개...!!* 내가 손 발이 막 나간다..우잉죠 ㅎㅎ

그넘은 *야~ 넌 착하고 귀엽게 생긴게 생긴거하고 다르게 깡패다 ...* 한다... ㅎㅎ

그러면 나중에는 마마한테 내가 야단 맞는다 ㅎㅎ

그 넘은 일본온지 4년에.. 가게서 먹고 자고.. 월급타면 소비돈만 내놓고 집에다 싹 보낸단다..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것은 동생이란다 남동생.. 집 가지 사줫단다..

독녀인 나로는 정말로 이해 할수 없는 일이다.. 자기도 편편치 못하면서..

또 일본 류학으로 데려 온단다.. 자기는 고생해도 이럽단다 ㅎㅎ

그런데 저넘.. 요즘은 다카라꾸찌 사느라 난리다..

일본생활 4년만에 다카라쿠찌 모르고 살던 넘이 ㅎㅎ

내가 3억이요..뭐요.. 막 헤드레 한게 썽!해가지고 난리다..!!

꿈 깨라 해도 이젠 말 아이 듣는 넘이다..ㅎㅎ 하기사 큰게 걸리면 얼마나 좋겟는지..ㅎㅎ

나두~~ 샤마쟌보를  샀는데 흐흐!!

전번주 일요일에는 전화가 왓따

*야~ 지금 스롯도 혹또가 34 련쨩 햇는데 어째래? 더 놀아래?*

스롯도는 내가 잘 논다고 또 헤드레 햇다..요즘들어 안다니던 스롯도 다니면서 전화 잘 온다 ㅎㅎ

나 * 야.. 모두 얼매까지 돌가? 6천까지? 88개 터지고? 지금은 9시 좀 넘었으니.그 기계누 좋으니..

끝까지 놀아라...ㅎㅎ간바떼!! *

진 * 알았다...허허!!~~요시 *

하고 전화 끝는다..

이튿날... 돈 땃는가 물어본게 다 처였단다..ㅎㅎ

그래서 내가 바보 아이야..그래 다 처넣을때까지 노니 한게

*니 끝까지 놀아라메..* 하고 난시다...

ㅎㅎ 엉뚱한 녀석...!!



추가! 요즘들어서 심심해서..내 우리 가게 알바 인물들 적어보느라고..
따분하고 잼이느 없지만..모두들 너무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담에 적을 인물.. 한족 언니...조선족 언니..한국 아매..한국 마마..ㅎㅎ
그리고 혼뗀에 덴쬬.. 혼뗀에 한국 아매..혼뗀에 조선족 여자 ㅎㅎ그리고 나도 적어야지..!!
기대해주쇼... !!될수록 노력해서 쓰겟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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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2)

SK㉿ · 2006-07-31 02:17:06
잼잇는 곳이군...
그 가게서 알바하길 잘햇으꾸마 ...
여자호랑이 · 2006-07-31 02:21:32
ㅎㅎㅎ 에스케 님..감사함니더...!! 더 잼는 일은 나중에 적을께..흐흐!! 바쁜 와중에 읽어주고 플까지..흑흑!! 고맙슴더..^^
『 하 얀 』 · 2006-07-31 02:24:29
ㅋㅋㅋ 유모 뛰여낫구나 ㅎㅎㅎ 끝까지....
담배한갑 · 2006-07-31 02:37:33
그잘 쓰시네요...그 남자분 재밋는 분이시군...님 더 재밋을걸 같고... 스롯도는 붙이면 떼기 바쁜데...34렌,오레닷다라 야메르...ㅋㅋㅋ
여자호랑이 · 2006-07-31 02:38:10
ㅎㅎ 하얀님..플 감사함니더...!! 힘이 막 생김다... 대충 적었는데..ㅎㅎ 담에 또 노력해야지..^^
여자호랑이 · 2006-07-31 02:39:20
ㅎㅎㅎ 담배한갑님..칭찬에 몸둘바 모르겟슴더..ㅎㅎ 나누 어리버리함더..ㅎㅎ
34렌장쨩이무..ㅋㅋ 글쎄 좀 놀아보고 야메할께지 덴죠까지 돌갓는모내 흐흐!!
나나쨩 · 2006-07-31 02:43:36
하여튼 유머는 못 말려...글 재주 또한 어찌나 뛰여난지...들려서 읽게 한 사람

걍 못 가게 하는 그런 재주는 어데서 왔는지...암튼 잼있었어...담집 기대할께 ...ㅎㅎ
여자호랑이 · 2006-07-31 02:45:05
ㅎㅎㅎ 나나 울 나나..내한테느 니 밖에 없다..흐흐!! 감솨하다..!! 힘이 생겨서 담에 찌꺼덕 올려야지 ㅋㅋ 그럼 나누 이만 잔더..^^
나나쨩 · 2006-07-31 02:46:24
담배한갑님두 들렸구낭..ㅎㅎ 잘 왔어여...

우리 여자호래이..이케 사람 끄는데는 짱이래니까 ..ㅎㅎ 추천한방 때리구 갈께..ㅎㅎ
나나쨩 · 2006-07-31 02:48:21
벌써..잘라구 ..ㅎㅎ 그래..알써..잘 자구..낼두 맑은 정신으로 알바 잘 갔다오구

또 담글 올려야징..ㅎㅎ 낼 기대할께...ㅎㅎ 오야쓰미....
담배한갑 · 2006-07-31 02:51:44
나나느 여기저기 부지런하기두 하셔라...
여자호랑이님, 스롯도 좀 하시는가보군...근데 하시지 않는게 좋을상 싶는데요...
여자호랑이 · 2006-07-31 02:54:37
담배한갑님..ㅎㅎ 글쎄말이 스롯도느 아이 하는게 좋슴더..!
나누 원래..그냥 하루에 딱 만원씩 목표해서 한달에 삼십만 먹자 햇는데..ㅎㅎ 지금 포기햇슴더..ㅎㅎ 근데 내 좀 잘 놀지무...ㅋㅋㅋ
새리 · 2006-07-31 09:24:21
ㅎㅎㅎㅎ 어디가나 타까라크지선전하니...역시니답다...알바홧~팅
등이나 좀 · 2006-07-31 11:19:15
알았수. 연애합소. 등이나 좀
crmmx · 2006-07-31 15:44:23
글무 재밋게 삽소.점수 따자구 플이나 다꾸마.
@쯔리@맨 · 2006-07-31 18:34:22
보니까나 싫어하는 기색은 없네... 좋음 사귀짐... 사람이란건 지내봐야 알짐..

ㅎㅎ 자길 속이지말그....
나나쨩 · 2006-08-01 00:00:48
담배한갑 나나 원래 또 여자호래이 하구는 친한 사이라 ㅎㅎㅎ
님두 이제부턴 여자호래이 집에 종종 잘 들리쇼 ...ㅎㅎ

새리언냐..올만이덩..잘 있지 ?ㅎㅎ
여자호랑이 · 2006-08-02 00:53:00
ㅎㅎ 새리.. 반갑다..!! 오랜만이다..ㅎㅎ
등이나 좀..그런 관계 아이꾸마!!ㅎㅎ 그냥 꺼멀이꾸마,,ㅎㅎ
crmmx님..ㅎㅎ 점수 따구 가느라고 들렸던지간 반갑슴더..
쯔리맨..ㅎㅎㅎ 사귀지 않슴더..ㅎㅎ 내 타임은 좀 아이짐..ㅋㅋ
나나...요즘은 어떻게 지내니 ㅎㅎ 일 있으면 련락하고..알쥐!!
1979 · 2006-08-02 05:34:36
나나야,,,,나뚜 여자호랑이 하구 친구하구 싶당,,,,니가 좀 소개해라!!!응,,,ㅋㅋㅋ,,,,,난 잘 모르는 사이니가-_- 이렇게 유모아적인 사람하구 친구하면 진짜 재미나겠소^^
돼지갈비 · 2006-08-02 05:37:42
어험~~~~!

으흐흐흐~~~
나나쨩 · 2006-08-02 11:56:54
1979..여자호래이하구 칭구 하자구 ㅎㅎ 당근 디지...
나나까 한마디 하문 메이원티... 여자호래이랑 내랑 원래 또 꺼멀이대서 ...
그래..여자호래이 원래 성격좋지...맘 이뿌구 착하지...유머많지..암튼 인기사 짱이지모..
고양이 · 2006-08-05 09:23:36
짜쓱~~ 유머감각은 뛰여나가지구 ㅎㅎㅎㅎ

암튼 글 잘 쓴다 . 다음편두 기대할께.. 그리구 오늘 할머니 집 가서 잘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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