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알바하면서 느낀것…(책임)

일본체험수기 · #26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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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ㄹi · 2006-06-30 11:49:25 · 조회 686

요즘 알바하면서 책임이 이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고 느껴졌다.
특히 각자의 분공이 명확히 결정되지 않은 지금 알바하는 회사에서…

만약 한 회사에서 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에 맞겨진 일을 제대로 처리해 나간다면 회사는 꼭 잘나갈것이다.
하지만 그 일도 책임도 항상 분공이 명확것은 아니다.
때로는 누구가 책임지고 해야할 일인지 모를 그런일이 생길수도 있고
그럴땐 선뜻이 나서서 하려는 사람도 적다. 결과가 무서우니…
잘하면 그 후부턴 그런일은 그사람이 하는것이 당연한 일로 되고
못하면 그 책임도 당연히 그 사람이 져야하니깐…

지금 우리회사 사무실에는 정사원이 한명 퇴직한후
그 사람이 하던일을 지금은 거의 아르바이트가 하게 되였다.
일하는건 문제 없는데 그 책임이 무섭다는 것이다.
정사원이라면 책임이 있는 동시에 권력이 있으니 행하기가 좀 편하지만
아르바이트는 맡은 일에 책임은 있지만 권력이 없다는것이다.

어디까지가 자신이 해야할 일이고
어디서부터가 손대지 말아야 할 일인지…
맡겨지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욕먹는 일도 점점 많아지는것 같다.
하지만 마음 약해서 내가 해야할 일이 아니라구 거절은 못한다…ㅠㅠㅠ

대신 그 덕분에 요즘 나두 좀 [역어]지는것 같다…ㅎㅎ
맡겨진 일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혼자서 하지만
마지막엔 꼭 부장한테 한일이 옳느냐고 확인을 받는다.
그래야 혹시 무슨일이 있어도 책임질 필요가 없으니,부장이 OK라구 했잖아…ㅋ

그리구 회사사원에 따라서 방식두 절차두 틀리다
그럴때 죽어나는건 밑에 있는 아르바이트지무…ㅠ
그래서 요즘은 그런 일이 생기면 두 사원이 한 영업실에 같이 있는 기회를 찾아서
그 방법과 절차를 꼭 큰소리로 말하구 확인받는다…옆에 있는 놈두 들어라구…ㅋ

일 하면서 스토레스 쌓일때도 많구, 욕먹을때도 있지만
그만큼 배우는것도 많아지는것 같다.
그리구 관리자의 능력두 정말 많이 중요하다구 느껴졌다.
사람을 어떻게 쓰느냐, 일을 어떻게 분배하느냐,
회사 사원들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냐…
덕분에 요즘 이런거 많이 생각하게 되였음다…혼자 쓸데없는 생각해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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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미사안 · 2006-06-30 12:04:03
ちなみに会社は何系で、あなたはどの部署で、どのようなお仕事をされてるんですか?
lover · 2006-06-30 12:10:44
나도 오늘 회사에 가야하는데 레포트를 다 못써서 청가 맡았어요.
책임이란 넘 무서운것같해요...
그나마 아르바이트라는 명예로 책임 안 진다면 그것도 사람으로서의 됨됨이 문제 가 아닐까요?...
자기가 할수 있는 범위에서 책임감을 버리지 맙시다. 사업도 그렇고 다른 그 무엇도........
지키는 마음 · 2006-06-30 12:42:58
자신이 할수 있는범위가 책임이 아닐까요?
어디까지 하면 되냐가 모른다면
일 시작하기전 하나하나 귀찮을 정도루 물으면 돼요.
다음엔 권력있는 눔들이 책임져라 이거죠.
자신이 짊어지는것두 좋겟지만
바가지 씌우는 것두 나쁘진 않어요.
필경 사회가 그런거니까.
화이팅!
ellen · 2006-06-30 12:58:40
님의 말이 옳지요!이후에두 무엇을하나 먼저 상급에게 청시한다음 행동에 옮기는게 좋다구 봐요! 그래야 잘못해두 욕안보지요!저두 일본에 와서 체험이 많았지요!
유ㄹi · 2006-06-30 13:30:54
미사안님, 회사는 コンサルティング를 주로 하는 회사예요. 전 그냥 사무직이죠...ㅎ

lover님, 아르바이트나 정사원이나 일을 맡은 이상
책임이라는게 따르는거죠... 피한다구해서 피할수있는게 아니니깐요.
내가 여기서 부장한테 체크를 받는다는건 책임에 관한 것도 있지만

다른 하나는 일이 망가진 다음에 그 책임을 누구가 지냐 론하기보다도
체크 받음으로서, 결과가 나오기 전에 그 구멍을 막을수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있죠.
필경 나 혼자 체크하는 것과, 부장이 체크하는것이 레벨이 틀리잖아요...

플 고맙구요, 님도 레포트 홧팅...ㅎㅎ
유ㄹi · 2006-06-30 13:40:39
지키는 마음님, 님 말처럼 저두 아직 햇내기라
무엇을 어떻게, 어느정도로 해야할지 혼자서 파악하는것이 너무 서툴러서...
그냥 묻죠...물어서 내가 해야할 일을 똑똑히 이해하구
욕먹어두 적어도 자신이 어디가 잘못했나 알아야한다는 생각에...
어리벙벙해서 욕먹으면 욕먹어두 효과가 없죠......ㅋㅋ

ellen님, 저두 처음에서 하나하나 청시하는게 귀찮아서 자신 판단으로 막 움직였더니...
아르바이트 한텐 그런 권리는 없더라구요...욕만 먹었죠....ㅎㅎㅎ
그래서 지금은 그들이 귀찮을 정도로 청시합니다...ㅋ
나물감자 · 2006-06-30 17:16:08
후에 취직하면 요 글 생각하면서 행사해야겠네 ^^ 쎄쎄 !
yamanashijin · 2006-06-30 17:39:38
욕은 적게 먹구 칭찬 많이 받게 간밧데네 ㅎㅎㅎ
가짜천사 · 2006-06-30 18:03:25
유리라면은 머나 잘해내리라구 믿는다...빠샤....^^*
쭌 · 2006-06-30 20:18:32
책임감이라하면 압력부터 커지는데 그러면 자연적으루 동력이 첨부한다는거 아니님까
천천히 차분히 하나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알바하면서 아마 존 경험담 쌓는다구 봅니더.
나중엔 아마 이 경험이 크나큰 힘이 디여줄지 몰르니깐여. 아직 알바생이라해서 이것저것
고려할것두 많겟지만 그러면 아무일두 못해내는데 마니 물어보구 글구 현재에 충실...미래
에 어떤 일 발생하냐 하구 생각부터 하면 안되다는고 자신한테 나두 할수 잇다 자신감갖구
그만한 믿음이 잇으니깐 그일들을 맡기겟져.당분간은 힘들더라두...아짜아짜 홧팅해서
~~~~~~~^_^ 나중엔 쨍하구 해뜰날 돌아온담니더...
유ㄹi · 2006-06-30 22:28:32
나물감자님, 플 고맙구요...ㅎㅎ
그런데 취직하면 일정한 권리도 있어서
아마 이렇게 까지 눈치보지 않아도 될겁니다...ㅋㅋ

yamanashijin님, 나두 지금은 그 목표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ㅎ
플 고마와요...

가짜천사님, 언니 고맙습니당...ㅋ
유ㄹi · 2006-06-30 22:37:03
쭌오빠...
자신감을 갖구 현재에 충실해랑. 요말 영 맘에 들어요...
잘 기억하구 쨍하구 해뜨는 날 위해 열심해야죠.고맙습니당...^_^
금나무 · 2006-06-30 23:33:46
잘 하시고있네요........ㅎ

취직하셔도 얼마간은 자기판단으로 움직이기 힘들걸요,
뭐........유리는 말 안해드려도 잘하시겠지.
유ㄹi · 2006-07-01 00:10:27
금남기님, 플 고마워요.
선배님 경험담 있으면 많이 들려주세요...
내 지금 여기저기 부딪쳐 퍼렇게 멍들어서...ㅠ
endrea · 2006-07-03 09:45:40
다들 쓰고 있는 방법이지만 이렇게 올리니까 재삼 느끼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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