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9년세월(제2편)

일본체험수기 · #268143

← 일본체험수기

Saint · 2006-06-26 09:49:14 · 조회 1189
야끼니꾸가게에 들어가서 그 시끄러운 점장한테 열도 많이 받았지만
배운게 더 많았다.서비스마나부터 경영마나..여러가지로 
첨1년은 많이 힘들었지만.그 점장 성격을 파악할때까지는.
그점장 우에노에서 서비스가 젤 좋은 가게를 만드는게 꿈이라 합니다.

반년 지나서 주임이로 임명된 나는 중간에서 점장한테 많이 혼났짐.
애들 실수하면 나한테 화풀이 하고 왜 애들 저따위로 가리쳤나고..
휴~~아무리 가리쳐도 못하는 애들은 내탓이냐구..ㅠㅠ
손님앞에 두고 나한테 화를 내고 큰소리 칠때도 많았고.그때면 확 때려치고 
그만둘려는 맘도 많았는데.그래도 꾹 참고 할수밖에 없었짐.돈땜에 친구들 돈을 
빨리 갚아줘야 하니..
알바시간은 저녘6시부터 새벽2시까지..
가게는 총4층건물..1,2,3층은 홀이고 4층은 주방..
그점장이 점장일때 애들이 넘 자주 그만두니.힘드는게 나였다.
신인들이 들어오면 첨부터 다시 다 마나교육하고 언어안되는 애들한테 일본어교육,
이런게 넘 자주 3개월,1개월만에 진행되니.휴~~내가 중간에서 죽었다.
2시에 알바 끝나고 1주일에 4번정도는 다른 야끼니꾸가게에 밥먹으로 가군했다.
다른 야끼니꾸집에 가서 밥먹으면서 이가게 서비스는 어떻고 이런면은 못하고
밥먹으면서도 여러가지 교육을 받군 했다.
밥 다 먹으면 거이3시반.점장이 집에까지 데려다 주고
아침에 8시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그랬다.

이러다가 우에노 다른데 가게를 또 하나 생기게 되서 그점장은 그 새로운가게에 
가게 되고 난 하던 가게에서 계속 하게 됬고 점장은 가끔씩 올뿐이짐.
다행이 점장이 없으니 그만두는 애들도 없고 일들이 잘되갔짐.
이렇게 월급도 25만엔으로 올르고 학교도 3학년되니 월급도 29만엔 으로 오르고
장학금은 2학년때부터 5만2천엔짜리 받고 수업도 별로 적고 룰루랄라 지냈짐.

4학년될때 나이도 들고 빨리 돈 벌겠다는 생각인데 때마침 우연히 中国整体院를 차리게 됫짐..130만정도로 사서 운영했다.
정체사를 모집해서 맡기고 주말마다 가서 우리아게 체크하고 돈 받아오고 평일에 수업 없는날만 낮에 가서 보고. 저녘에는 야끼니꾸 알바하고 이렇게 바삐지냈짐.

이러다가 정체원 수입도 괜찮고해서(한달에 정체원에서만 순수입이 50만정도)다 때려치고 몇년 돈만 벌다 중국에 돌아가려고 부모님한테 의논하니 절대 안되다는거짐.박사까지 졸업하지 않으면 중국에 돌아오지 말라는 명령..울아버지는 문화대혁명 거친 사람이랑 많은걸 나한테 기대하고 있었다..
일본에서 대학졸업하고 북경에 대학때 친구회사에 들어갈려고 월급도 한달에 1만원.준다고 하니 아버지의 결코 반대함에 포기하고 연구생1년다니기로 했짐.
1년다니면서 아버지를 설득해서 석사,박사는 도저히 못하겠습니다.나이도 있고.
그래서 일본에서 취직하겠습니다.했짐.

취직활동해서 회사3곤데 이력서를 냈다.
내 전공은 중국대학에서도 일본대학에서도 컴퓨터이지만 하고 싶은건 무역이였다.
그래서 원서 낸데도 무역회사뿐였짐.
회사 취직해서 시름놓고 비자신청했는데 입관국에서 거절당했다..
대학전공이랑 회사업무내용이 어울리지 않다고.이런.내가 하고싶은 회사에 취직하는데
먼 상관이야.이때 알았짐.우리외국사람들이 불쌍한걸.
일본에서 들어가고싶은 회사도 맘대로 들어가지 못하고 하고싶은 일도 맘대로 못한다는걸.

그때3개월연장비자를 받고 다시 취직활동해서 지금다니는 IT회사에 들어왓짐.
그때 거절당한 비자 취직했어도 나올확률이 10%라고.휴~
그래도 지금 회사거래처가 거이다 財団法人이라서 3주후에 무사히 나왔짐.
근데 다행이도 IT회사지만 한국이랑도 무역을 시작해서 그 일은 맡게 된 나는 락키..
지금회사 사장님한테 고마와서 월급이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참고 열심히 해왔짐.
취직해서 정체원에 자주 가보지도 못해서 수입도 30만정도밖에 안됬짐.
후에 알안 일인데 그정체사한테 당했짐.많이 믿었었는데.세상 밑을 사람없다니까
내 몰래 우리아게를 감추고 그렀짐.확 열받아서 정체원을 팔았짐.
그러고 주말에는 열심히 알바도 뛰고..

하지만 이젠 이회사를 떠날 시기가 왔짐.
한국에 있는 회사에 취직해서 그쪽으로 가기로 결심했짐..
그회사 여친고향에 있는 회사라 어차피 결혼하면 그쪽으로 가야 하니 그쪽에 있는 회사를 찾았짐.월급도 지금의 2배정도 주고.또 락키..
근데 한국사람들이 울조선족을 무시한다는 말이 많은데,.내 거기 가서 잘할수 있을까.
조금은 걱정이짐..일본에서 버텨왓는데 한국에서도,
그래도 여친이 옆에 있으면 힘이 되겠짐..

이상 Saint의 1997.8.15~2006.6.23까지의 일본체험기입니다.
9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네요.

별로 자랑할것 없지만.그래도 내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음다.
한국가서  일본에서보다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아자아자 화이팅..
아직 일본 떠날려면 한달 남았지만..

여러분도 하루빨리 본인의 꿈을 이룰수 있게 노력합시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9)

쇼콜라 · 2006-06-26 10:11:20
나가이 아이다 오쯔까레사마데니다...
좋은 경험두 많이 하구 열심히 살으셨네....ㅋㅋㅋ
열심히 사는 사람은 어디가나 잘 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잘 해낼수 있겠져...
健闘をお祈りします。
등이나 좀 · 2006-06-26 10:16:29
역빨라서 한국가서두 대단이 잘할수 있지머. 등이나 좀
創学 · 2006-06-26 14:08:53
역빨라서 한국가서두 대단이 잘할수 있지머. 등이나 시원히
비아매 · 2006-06-26 14:51:11
어디가나 잘해낼수 있을꺼예요.
활력이 대단하시네요.
아자아자--
Saint · 2006-06-26 15:23:38
쇼콜라..감사합니다.
등이나좀..ㅎㅎ 알았음다..등이나 좀밀짐.
창학..등이나 시원하게 긁짐.
비아매.땐큐바리;
하리 · 2006-06-26 15:46:10
쎈트님 한국가서도 부디 일이 잘되고 행복하세요.
justin · 2006-06-26 16:49:34
일본에서두 버텼는데 한국가 못할건 없잖슴니까..힘내세요.잘 될검니다
Saint · 2006-06-26 16:55:09
하리..땐큐바리..
justin..네..간바리마스...
antony · 2006-06-26 17:14:46
Weel begin half done.ㅋㅋㅋㅋㅋ
antony · 2006-06-26 17:15:34
Only till my natural death.could I tell which of what I have been doing is right or wrong, so now I have to try to do well in everything, and then wait to die a natural death. ㅋㅋㅋㅋㅋ
Saint · 2006-06-26 17:31:42
antony...Indeed..
달 · 2006-06-26 18:34:22
한국? 일본보다 더 저질한 한국에 가서 머한다구 ...
자기 같은 민족한테 당하는게 더 어렵겟는데 ...
한국인들은 다 개라니까 ...
암튼 잘 대세요
심플삶 · 2006-06-26 19:02:06
님글 재밋게 읽어왔는데 이젠 읽을수없는건가요?

아쉽네요. 한국에 가서도 종종 쉼터 들리시구요, 하는일 뜻대로

되시길 바랍니다.......

여친이랑 행복하세요.......
雨が好き · 2006-06-26 19:22:49
댁 같은 사람이면 가레시로 모집하고 싶은데 ,,,,

이젠 임자 있는몸이죠 ,,ㅋㅋ

잘 견뎌 냇네요 ...

고생끝에느 락이 오는 법인가 봅니다 ,,,,,,

저한테도 올까요 ?
인생의 선택? · 2006-06-26 20:01:39
눈물겨운 일본생활. 거의 비슷한 처지이군요.
저두요..이제 여기 일본 떠나서 친지 있는 한국에서 취직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정보같은걸 교류할수 없을가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Saint · 2006-06-26 22:32:04
달님..ㅎㅎ
심플삶...한국가서도 쉼터는 들릴겁니다..
雨が好き..열심히 노력하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화이팅..
인새의 선택,..한국에 제일 큰 취직싸이트 잡코리아는 싸이트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보세요,ㅎ회사정보가 많습니다,.
endrea · 2006-06-27 10:40:41
노력한 9년,,,, 당신은 멋있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생활.... 더 밝고 행복하시길 빌께요..^^
Saint · 2006-06-27 10:49:19
endrea..감사합니다.님도 행복하세요..
메모사랑 · 2006-06-27 13:38:53
진짜 오쯔카레사마데시다~

경험두 완전 골고루 하구...ㅎㅎㅎ

내두 오빠나이까지 오빠만큼 골고루 경험하기 위해서 화이팅 해야지...ㅋㅋㅋ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어휴 ... 내 정신두...가늠2006-06-26 18:2766915
チカン한 미령2006-06-26 10:036705
▶ 일본에서의 9년세월(제2편)Saint2006-06-26 09:49118919
귀신이 지켜보다.파란いちご2006-06-26 02:4166814
거절 2편천연수(란)2006-06-26 00:426695
싸인스트레스가 산이뒈어있어도착한남자2006-06-25 22:3266710
일본에서 처음겪은일무이비엔2006-06-25 22:146686
2006월드컵 보면서姜太公2006-06-25 20:2466717
日本惨败,我们为何要高兴? 펌글 -->> chinnp.com천하일꾼2006-06-25 18:5066710
일본에서 겪은 억울하고 분한 일가을 낙엽2006-06-25 15:03105421
일본 고양이천연수(란)2006-06-24 22:5066915
시간 급하다날아라 곰아2006-06-24 09:1376915
우리는 누구?실크로드2006-06-24 03:10104334
미련...........한주연2006-06-24 02:2067011
여전히 여기가 좋네도시나물2006-06-23 22:596708
경찰의 호송...딱곰2006-06-23 22:5671610
오늘은 사아악끄나 이찌니찌ellen2006-06-23 20:276698
걱정되는 나 자신나물감자2006-06-23 17:3071817
미안함니다 감사함니다날아라 곰아2006-06-23 16:536707
일본에서의 9년세월(제1편)Saint2006-06-23 16:25103118
급합니다,,,경찰이 자꾸,,,유지2006-06-23 14:4210119
자전거로 일본경찰하구 ~~~~~~~~~~ 千の葉2006-06-23 13:396697
머리 깎으러 가던날...제2탄Grace2006-06-23 12:486714
일본 경찰서에 들어갓던일파란잔디2006-06-23 09:5882711
일본에서 본 한 꼬마아이.기버미2006-06-23 07:3595431
제가 금방 일본 왔을때자유인생2006-06-23 07:146696
상해애하고 알바하기샐리2006-06-23 02:3166912
아래글을 보구 ㅠㅠmin woo2006-06-23 00:026675
외할머니께지은2006-06-22 23:2166910
님들은 이런 느낌들때 없어요?유ㄹi2006-06-22 20:5066918
← 이전242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