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는 나 자신

일본체험수기 · #267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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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감자 · 2006-06-23 17:30:57 · 조회 718
일본에 있으면서 어쩐지 사람과의 거래를 될수록 적게 할려고 하는 자신이 걱정된다.

불필요하게 타인과 말을 걸지 않는다.어떤게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일상생활에서 자신과 모종 관계가

생길 경우.그런 자신 어쩐지 리기적으로도 생각된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이웃,아래 전부 다 류학생이다.근데 전혀 거래가 없다.계단에서 마주쳐도

그냥 스쳐지난다.학교에서 친구도 극히 소수.류학생들하고는 그냥 인사는 사이.

사람과의 거래를 싫어하냐고 하면 딱히 그렇다고 말할수도 없다.그냥 인사외에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잘 몰르겟다.그래서 그냥 손들어 <<안녕 . 배배>>다.

즉 커뮤니케숀 능력이 차하다고도 할수 잇다.

예전에 언어학교 다닐땐 애들과의 관계가 밀접했다.새벽 한시에 집에 도착해서 왁작왁작하면서

이웃사이 촨먼하고 술마이러 가고 ... 떡 하나 구워도 옆집 애들 불러놓고 흥성하게 먹엇다.

그런데 지금은......

그때는 무슨 말이 그렇게 즐거웟는지...지금 돌이켜 보면 실은 머리에 떠오르는건 별로 없다.

그래도 그때가 지금보다 훨씬 즐거웟다는 느낌만은 확실하다.

지금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사람 극히 제한되여있다.

예전의 그때는 즐거웟지만 부럽냐 하면 또한 그렇지도 않다.

다만 지금의 나 자신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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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7)

antony · 2006-06-23 17:38:45
Your life style is out of the common, I like the person out of the common
가늠 · 2006-06-23 17:45:21
내 친구가 워낙 중국에서도 내성적이고 어른스럽다는 말 들어왔는데...
일본 온 다음엔 더 적적하다보니, 이젠 失语症 에 걸려서 누가 그 사람보구
그냥 밥 먹었니? 하는 말 건네두 꺽꺽 하며 인차 대답못해요...
친구사귀기에랑 들어가 보면서 모르는 사람사이라도 멧신져랑 해보세요. 그럼 심정이 아주 좋아질껌다.
nari · 2006-06-23 18:29:15
私も同じ感じします。日本に来てから出来るだけ人と接したくないです。でも、心の底からはみんなとワイワイしたいです。
私も最近同じ心配してました。
하르 · 2006-06-23 19:19:14
좀전의 날 보는것같슴다.

말하기도 싫고 상처받기도 싫고 다른사람과 거래하기도 싫고

조용한것이 좋고 ,또 너무 조용하면 싫고 .

모순의 실타래.

한 선배한테서 들은 얘긴데 다른사람과 말하기싫을땐 웃으면서
자기자신과 담화를 나누람다.

효과 좋던데요.ㅎㅎ 한번 해보쇼.
ellen · 2006-06-23 20:33:23
ㅎㅎㅎ
그러구보면 나구 그렇게 변한거 같은데. 말하기 싫구,오래간만에 만나두 반갑다는 감각이 없지유. 가즈 왔을적에는 한족이래두 같은 나라에서 왔다구 만나면 기분너무 좋던데. 이게 아마 외국생활에 적을되기위한 자아보호의식인가?
등이나 좀 · 2006-06-23 20:33:45
하루쨩은 바보하구 이야기한다메. 나물동무 말하기 싫어하는거는 나이 점점 들었다는 의미꾸마.
나물감자 · 2006-06-23 20:37:56
안토니..........너의 생활방식은...나는 혼자서...좋아한다...리해가 대략 이정도임 --;;;

가늠...........어른스럽다와 내성적이고 한부류의 형용어로 되는감??? 아는 사람과도
할말 찾지 못해서 피하는 상황인데...몰르는 사람하고는 더구나...^^;;;

나리............이런말 실례지만...나만 혼자 아니라니깐 웬지 기쁘네요 ...

하르............좀전의 나... 지금은 나앗다는 말이네요 ^^ 나아서 축하해염 !
남과의 대화 능력은 좀 차해도 혼자말은 잘 해요.그래서 오해도 잘 사고 ^^
나물감자 · 2006-06-23 20:39:21
애랜.............자아보호의식... 그것두 넘 과하면 안되는데...걱정거리일종...

등이나 좀.................어쩜 자신 일처럼 그렇게 똑 떼 맞추는지...
나물감자 · 2006-06-23 20:45:00
등이나 좀............그렇스끄마...번역 감사.배배
antony · 2006-06-23 21:40:33
나물감자 Your life style is out of the common, I like the person out of the common 이말뜻은 당신의 생활방식이 특수합니다 저는 특수한 사람 좋다 이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도투바이 · 2006-06-24 13:33:33
허허,난 말이 적어졌다는감은 없는데,
말하기 무서워졌음다,
그저 아무생각없이 건넨말두 일본 사람들음 탈아듣구 나쁜말로 고쳐버리지
정말 어떤땐 뭐 어째야 되는지 모르겠음다
예전엔 중국에 있을땐 인간관계 처리에 두렵다는거 느껴본적 업는데
일본에 오니까
중국애들두 생각이 어찌나 이상한지.
다들 무슨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침해 · 2006-06-24 21:02:08
나만 그런가했는데 ,난 지금 어러는 내가 걱정되요. 자기 프라이베도를 예전보다많이 중히여기고 남이 내 생활에 끼여드는것이 싫어지구/// 토,일 은 조용히 집에서 보내는것이 편하구... 이전에 말잘하구 친구들과 무리져다니구 그러던때가 많이 그립습니다
메모사랑 · 2006-06-25 11:24:15
ㅎㅎㅎ그래서 옛날에 내가 그렇게 만나달라구 그래두 안만나줬구나?ㅋㅋㅋ

근데...난 전혀 그렇지 않다구 생각햇는데...

요즘 평가가 가끔씩은 <찹다>란다...

옛날엔 그런 말 한번두 못들어봤는데...
siansakura · 2006-06-25 14:33:59
一言でうつ病です。
봄 · 2006-06-25 15:24:40
예.동의됨다...그렇슴다.
핑크바카 · 2006-06-25 17:54:16
음악들으면서 노래연습하기 ㅋㅋ 회복이 빠르실거에요
나물감자 · 2006-06-26 18:25:03
안토니..............번역해주셔서 감사함다..

도투바이...........본인 행동에 대해서도 어떤땐 래해못할때도 있는데 남이 뭔 궁리하는지
남이 어떻게 알겟슴까...그거 알려구 빠득하면 내 흰머리나 더 늘어날것 같지...포기

아침해.............휴시날 외엔 맨날 남하고 얼굴 맞대고 있어야 하니깐 휴식날이면 될수록조용하게 개인공간에서 보내고 싶은 님의 그마음 충분히 동감임다!

메모사랑.............응 맞다! 니 찹다 !!! ㅎㅎㅎ 그래서 더운날에 널 보면 선선해지더라 ^^

시안사쿠라............우울증은 요 며칠전에 걸려가지고 다 회복되였음다.

봄...................글치!

핑크바카..............그러면 온 층집 사람들이 울집 몰려오겠네... 회복이 넘 빨라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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