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취직경험교류회 후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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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봉 · 2006-05-28 23:08:18 · 조회 753
2006년도 취직경험교류회 후기 1/3

2006년 5월 27일(토요일), 아카바네 4층 소홀에서 천지협회주최로 \"취직경험교류회\"가
열렸었습니다. 오랜만이 다시 동경에 돌아왔다는데서, 2년동안 만나지 못했던 옛 친구(선배들)을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에 저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취직하여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기에, 별로 취직활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었지만,  생각밖으로 그날의 강사님들,
그리고 취직경험을 발표한 선후배들로부터 많은 긍정적인 것들을 배우고 깨달았기 때문에,
그 좋은 경험들을 그냥 기억속에 묻어두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로 작성하게
되엇습니다. ^^

그날 참석하셨던 분들에게는 즐거운 회억의 자료로서, 그리고 아쉽게도 참석못하였지만
큰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에게는 참고의 자료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

[ 강사진과 경험발표선배들 ]

강사는 두분이 있었습니다. 한분은 주식회사 ピー・アンド•ヴァック에서 근무하시는
진국선생님, 다른 한분은 駿台トラベル&ホテル専門学校에서 강사로 계시는
방정화선생님이었습니다.

그리고 경험을 소개하는 선배들로는(일부는 저의 후배벌이 되는 분도 계시지만, 일단은
취직을 준비하는 후배들의 시점에서 모두 통일적으로 \"선배\"라고 부르겠습니다. 조금 적응이
안되네.. ^^;; ) 모 강철회사에 취직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 정표선배님, 금방 취직활동을 마치고
내정을 받은 정국선배님, 역시 취직활동을 마치고 내정을 받은 리강철선배님, 1년간
미국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한 최일선배님, 동경대 박사학위 졸업하고
모 주식회사에 취직하신 송호빈선배님 이렇게 다섯명의 발표자가 있었습니다.

아래에 발표자의 순서대로 있었던 내용들을 요약하여 적어볼가 합니다. 제가 그날 기록은
조금 했지만, 이렇게 후기까지 쓸 생각이 없이 기록하였기에, 아쉽지만 일부 중요한 포인트가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억나시는 분이 계시면 코멘트로 보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진국선생님의 발표 ]

개인적으로 진국선생님의 발표에서 가장 무겁게 들려왔던 것이 바로 마음가짐, 자아분석에 대한
내용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나는 왜 취직하려고 하는가? 나는 왜 일본에 왔는가? 항상 반성하는
태도가 중요하며 자아분석을 통하여, 과연 나는 어떤 일을 하기를 원하는가? 등 분석을 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아분석을 통하여 선택하는 표준이 달라지게 되고 그 결과로서
선택하는 회사도 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직활동은 어디서 하는가? 라는 내용도 있었던것 같은데, 길 걸을 때, 전차를 탔을 때,
매 시각 매 장소마다 취직활동의 장소와 시간이 된다고 합니다. ^^ (그럼 밥 먹을 때는? ㅋㅋㅋ)
중요한것은 취직활동을 한다는 강렬한 의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전력을 다 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회사의 선택에 대해서는, 특히 회사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에 대해서는, 회사의 크기작기 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을 할 수 있는게 최고라는 생각, 그리고 \"나는
회사를 위해서 일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나는 자신을 위해서 일을 한다. 회사라는 것을 통하여
자신의 가능성을 확대시킨다.\"라는 생각방식을 가지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동감 끄덕끄덕~ )

진국선생님의 발표에는, 회사응모로부터 회사면접에 가기 전까지의 내용이 주요로 다루어
졌는데, 특히 서류작성에서 매너의 문제에 대하여 강조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취직활동은
이전과는 달라, 이전의 경우는 서류가 많았지만, 현재는 이메일이라는 것을 이용하는 경향이
많아졌다는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메일 작성시에도 매너를 준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특히 긴 문장을 쓸 때는, 반드시 화면중간쯤에서 끊고 다음줄로 내려가서
쓰는것이 바름직하다는것, 왜냐하면 메일을 읽는 사람의 컴퓨터에 따라서 어떤 경우는 한줄에
표시될 수 있는 글자수가 달라, 중간에서 끊어주지 않을 경우 한줄로 죽 적어져 읽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불쾌함을 가져다 줄 수 있기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 (이거야 뭐 어떤 분이 쉼터
게시판에 글 쓸 때 띄어쓰기나, 단락쓰기를 하지 않아 많은 독자들로부터 항의의 코멘트를
받는거나 똑 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회사의 선택함에 있어서, 때로는 회사에서 어떤어떤 종류의 사람을 모집합니다라는
게시가 있는데, 그기에 너무 의뢰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가
사람을 선택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으로부터 회사를 선택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과연 이 회사에서 채용해줄지 아닐지는 직접 도전해보지 않고는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회사에 대하여 신심과 성의를 가지고 과감히 부딛쳐보는것도 필요할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전화할 때에 대한 시간의 이야기인데, 보통 회사일 경우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상당히
바쁜 시기이므로 전화는 될수록 피면하는게 좋고, 가장 적절한 시기로는 오후 3시~4시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 물론 오후 전화할 때도, 될수록 쌰발시간(퇴근시간ㅎㅎㅎ)직전에 치는 것은
신나게 놀 계획을 가지고 한창 쌰발준비를 하는 인사담당으로 하여금 이를 뿌드득 갈게(이것은
제가 넣은 말임 ^^;;) 할 수 있으므로 피면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우편엽서나, 전화로 이야기 할
때의 내용으로서 짤막하게 간결하게, 필요한 이야기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

이상 진국선생님의 발표내중에서 기억나는 것들을 적어본것입니다. 저의 느낌으로는 역시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자기를 잘 알고, 회사를 잘 알고(이것은 진국선생님이
여러번 강조한 내용임) 취직활동을 전개하는것, 그러기 위해서는 자아분석을 철저히 하고,
회사정보를 철저하게 수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방정화선생님의 발표 ]

한마디로 말해서 방정화 선생님의 강좌는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내용이 상세한것은 물론,
아주 실제적으로 시뮤레이션까지 해가며 설명하길레 저같은 이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도
다시 취직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솟아나게끔( 농담입니다. ㅋㅋㅋ) 합니다. ㅎㅎ

내용이 너무 상세하고 많아서 일일이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아직 2학년 3학년인분들은, 래년의
취직경험교류회에 꼭 참가하셔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경험교류회가 끝나고 방선생님께
졸라서 애기사진도 보았는데..휴~ 1살 넘은게 이제는 제법 끌끌한 사나이로 되어있었습니다.
래년부터는 아마 본격적으로 며느리모집활동을 개시해야 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
역시 농담이었습니다. ㅋㅋㅋ)

방선생님의 발표는 주요로 이력서 제작과, 면접단계에서의 예절에 대한 내용으로 전개 되었는데,
그날 발표한 내용 그대로 다섯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전개했습니다.

1. 이력서에 적어지는 내용이 진실하고 명확해야 한다.
보통 이력서를 쓸 때, 자기의 장점들을 일일이 열거하거나, 사실을 확대하여 크게(예하면 지구의
경제와 문명의 발전을 위한다든지.. 등) 적는 경우가 많은데, 효과적으로는 반대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자신의 장점들을 일일이 줄줄줄 늘여놓기 보다는, 그 속에서
특점있는, 개성있는 부분만을 잡아서 적는것이 더욱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2. 말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말하는 힘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 멋있게! 화려하게!! 황홀하게!!! 말을 하는가 입니다  가 아니고,
어떻게 알아듣기 쉽게, 알기 쉽게 설명할수 있는가(마치 저의 문장처럼 ㅋㅋㅋ 농담^^;;)라고
합니다. 멋있는 말로 표현하는게 힘이 아니고, 소박한 단어로 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것이
진정한 언어의 힘이라고 합니다.

그중의 구체적인 예로서, 자신의 장점을 이야기 하라고 할 때, 줄줄 늘여놓는게 아니라 간결하게
몇마디로 자신의 특점을 찍어서 말하는것, 그리고 어떤 관점에 대하여 질문했을 때, 그 이유들을
하나하나 열거해서 면접관/서류심사관이 짜증이 날때까지 기다렸다가 결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결론부터 말하고, 이유를 설명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3. 일할 의욕을 가지고 있는가?
물론 일에 대한 의욕은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만약 그것을 아피르(이건 조선말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궁금.. ), 자신을 잘 표현해야 한다고 하나?, 즉 대방에게 자신의 일하는 의욕에 대해
표현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마치 꽃파는 처녀가 아무리 아름다운 꽃을 가지고 있더라고
골목에 숨어서 누가 사가기를 바라면 잘 팔리지 않듯이,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욕을 적절한 방식으로
적절하게 표현을 하여 대방이 알게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예로, 이력서 제출시, 그기에 적게 되는 내용, 도장, 그리고 사진 등에서 성의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 예하면 도장은 똑바르게 찍고, 이력서는 꼭 성의를 넣어서 또박또박 적으며, 사진 역시
될수 있으면 자동판매기에서 찍는게 아니라, 전문 사진을 찍어주는 곳에서 효과좋은 사진을 찍든가
등 여러면에서 성의를 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4. 대응능력이 있는가?
여기서 말한 대응능력이란, 사람을 대할 때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가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하면 인사할 때 꼭 밝고 맑은 목소리로, 은쟁반에 구슬을 굴리는 듯한 꽤꼬리
목소리정도까지는 필요없고 ㅋㅋ, 포인트는 인사할 때 목청을 크게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대방이
인사를 걸어올 때 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먼저 인사를 하는 자세, 그리고 대방과 이야기를 하거나
인사를 할 때, 꼭 대방과 시선을 맞추는 것, 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이야기 내용에 따라서 꼭
반응을 보여주는 것, 등등이 바로 그런 대응능력의 구체적인 표현이라고 합니다.

5. 옷, 치장 등
여기서는 남자와 여자를 나누어서 설명하겠습니다.
남자:

. 꼭 금지해야 하는게 있는데, 흰 양말은 신으면 안된다는 것. 입니다.

.  그리고 손수건은 꼭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

. 손목시계를 찰 경우, 너무 비싼 브랜드품은 금지라고 합니다.

남자들은 워낙 착해서 경고할 내용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는
이상 세가지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ㅋㅋㅋ

여자:
역시 여자들은 문제투성이어서 내용이 좀 길어집니다. ^^

. 머리는 꼭 뒤로 짜매거나, 짧게 깍는것
  왜냐하면 그렇지 않을 경우 인사하느라고 허리를 굽히다보면 머리카락이 주루룩 흘러 내려와
  인사를 마치면 다시 정리하게 되고, 그기에서 인상점이 깍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 옷의 단추는 두개이상 열지 말것
  가장 좋은 상태는 위로부터 단추를 하나정도 여는 것이라고 합니다.

. 앉을 때 무릎위에 올라오는 치마는 금지.
  ㅋㅋㅋ, 왜냐하면 너무 섹시하게 입으면 면접관이 주의력이 분산되어 침을 질질 흘릴수 있기 때문에..
  때문에, 치마는 앉을 때 마침 무릎까지 오는정도의 길이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치마를 입어보지
  않아서 상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

. 앉을 때 다리를 비스듬히 하는 것
  앉을 때 그냥 다리를 90도로 하는 것 보다는, 조금 비스듬히 하여 (각도는 아마 60도나 45도?) 앉는
  것이 다리고 길어보이고, 자세도 보기좋다고 합니다. ^^

. 스토킹
  스토킹을 입을 때는, 꼭 피부의 색상과 비슷한 것을 입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검은 색이거나 너무
  눈의 띄이는 색은 인상점에 마이나스가 된다고 합니다.

. 신
  신은 소박한것이 좋다고 합니다. 좋기는 와자자한 물건들이 달리지 않은것, 굽도 너무 높지 않고,
  걸어가기에 적절하고, 보기에도 소박한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 손수건은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 손목시계에 대하여
  손목시계를 찼을 경우, 시계판이 있는 것을 돌려서, 손목의 안쪽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 치장에 대하여
  화장하는 것은, 대방에 대한 존중의 뜻이므로, 꼭 적당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요염하게 하는것은 금지.

. 가방, 목걸이, 귀걸이 등
  이런것들 역시 남자들의 손목시계와 같은것으로서 너무 비싼 브렌드나, 너무 화려하게 보이는
  것은 금지라고 합니다. (면접관이 질투할 수 있으므로 ㅋㅋㅋ :p )  

. 수첩은 필수
  이것은 남자나, 여자에게 공동적인 것인데, 예하면 언제언제 두번째 면접이라든가, 뭔가
  알려줬을 때, 그것을 수첩에 적어두는 것이 필요하다는것,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이 사람에 대해서는 안심할 수 있겠구나\"라는 인상을 가지게 되므로 좋은 인상을 남긴다는 것입니다.

. 날씨예보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우산은 준비하는 것
  비가 내릴것 같으면 우산은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가내릴 때 우산이 없어
  빌리거나 하게 된다면 데면데면한 인상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휴~~ 길다.
여기서 한 10분 휴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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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다보니 문장이 너무 길어서 3부로 나누엇습니다.
// 본 문장은 제1부 입니다.
// 제   목: 2006년도 취직경험교류회 후기 1/3
// 작성자: 배상봉
// 시   간: 2006년 5월 27일(토요일)  저녁6시 ~ 10시
// 장   소: 아카바네 회관 4층 소홀
// 주   최: 천지협회, 동북아청년련의회,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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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

나나쨩 · 2006-05-29 17:29:22
너무 멀다보니 못갔어요 ㅋㅋㅋ
암튼 님 덕분에 그 날 기분같은
느낌으로 잘 읽었씁니다..
많은 공부 되였어요..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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