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온지 곧 6년...

일본체험수기 · #26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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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날 · 2006-05-20 23:23:39 · 조회 733
요즘은 4월에 온 학생들한테 알바를 소개해주느라고 눈코 뜰새 없이 보낸다 요즘은 새 입학생들을 보느라면
6년전 일본올때 생각이 필림처럼 펼쳐진다,그래서 오늘 이렇게 서툰 글 솜씨로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6년전 10월 17일 정말 잊혀지지않는다.
일본에 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그 심정은 무엇이라 형용할까,가족들과 의 이별에 대한 슬픔,
쭉 꿈 꿔왓던 일본류학이 곧 현실로 된 그 기쁨.....

일본 공항에 도착햇다,학교에서 선생님이 마중이 나왓다,공항에서 또 차를 타고 학교로 향하기
시작햇다.주위에는 산들뿐,흥분되엿던 그 기분이 점점 그 산들과 함께 사라지게 되엿다. 내 머리속에 그렷던 것과는 완전히 달랏으니깐,

한시간쯤 지나니 학교아빠트에 도착햇다. 아빠트에 물건을 내려놓고 나는 이제부터 어떻게 지내야되는가 그것부터 걱정되엿다 당장 중국에 다시 가고싶은 심정이엿다.
그런데 그건 현실적이 못되엿다.그렇게 울고 불면서 오겟다 할때는 언제고,이제와서 그냥 돌아갈수는 없었다.
이제부터 나혼자 살아나가야 햇다.하나부터 시작해서 다 배워야 먹고 사니말이다 ,집에 있을 때 배우지 않은것이 이제서야 후회가 되엿다.
첫일주일은 할수없이 갖고 온 라면만 먹고 살앗다
학교가 시작해서 일주일만에 옆에 앉은 한국친구의 소개로 야끼니끄점에 써빙으로 들어가게 되엿다.
국내에서 일어를 조금 배웟으니 조금은 알 아들었다 ,면접날 마마상의 말 알아도 못들으면서 그저 대답만
잘 햇지뭐...

나보고 이튿날 부터 오란다. 난 가계의 메뉴를 빌려서 집에 갖고 가서 외웟다
그날은 나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알바이엿다.조금 긴장이 되엿다.
첫 손님이 들어왓다.  이랏샤이마세라고 인사를 성공적으로 햇다 근데 그 손님이 돌아갈때 일이다.
머리속으로 는 「아리가도고자이마스」를 하려고 생각했는데 글쌔 「오하요고자이마스」를 해버린거이다.
참 기가 막혀서,손님은 이상한 눈길로 날 바라보앗다 ㅎㅎㅎ ,그날 그릇도 두개나 깻다.
이렇게 나의 유학생활이 시작되엿고 나의 알바생활이 시작되엿다.
(다음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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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glory · 2006-05-20 23:29:53
괜찬쿤요,나는하나도몰랏는데!안것이란자기이름빡께,그것도오기전에일어아는사람한테물어서알앗거던요,올때은그걸로충분하다고생각햇지요!ㅎㅎㅎ
진희엄마 · 2006-05-21 00:06:10
학교아빠트라도 처음 와서 있었고 괜찬았네요.
나는 첫날부터 비지니스호텔에서 일본생활 시작했어요.
그나마 말도 하나도 안통해서 손짓하고 한자로 써가면서.ㅎ
새 봄날님은 나보다 3개월 늦게 왔네요.
지금은 한시름 놓고 살게 되셔서 글도 올려주시고 다음이 기대되네요.
하늘 소망 · 2006-05-21 06:36:40
진희 엄마 돈이 많네...
새 봄날 · 2006-05-21 07:55:26
glory님 플 고맙습니다.행복하세용

진희엄마님:말을 듣고보니 저 그럼 행복한 샘이네요.저는 학교아파트에 텔레비하나
뎅그란이 놓여져있어 얼마나 실망햇는지 몰랐는데...
진희 엄마님 올린 사진이랑 많이 보았어요.이때까지 글솜씨가 안 좋아서 눈팅만 해 왔거든용,어제는 용기를 내여 한번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그런 서툰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슴니다.

하늘 소망님:플 고맙습니다.
ellen · 2006-05-22 14:03:03
일본에 올때 심정들이 거의 비슷해요!
희망 · 2006-05-28 23:31:11
누가나 다 처음에는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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