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구 살어!!

일본체험수기 · #26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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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 2006-04-30 02:23:50 · 조회 1176
요즘 개학하구 부터 웬지 정신이 흐리멍텅한게 ,참 혼자 생각해두 왜 이렇게 한심한놈인지...ㅠㅠ

이젠 일본온지두 1년넘어서서 긴장감이 풀려서 인지

밑에 요즘 내의 한심한 일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아침 첫번째수업에 늦잠을 자서 못가구 두번째수업에 갔더니 교수가 안나와서 휴식이라는 쪽지 붙어있짐ㅠ

(그래두 두번째수업참가하겠다구 씨맨나이 를 치약인줄 알구 쓰면서 서둘렀는데...)

학교온바에 식당서 밥이나 먹자고  갔더니 돈지갑이 ........-_-

쓸쓸하게 집에와서 찬밥에 물말아서 대충먹구 알바갔더니만 왜 그렇게 바쁜지...결국 앞에 머리카

락 홀랑 태워먹구 혼자 대충 깍은게 수박머리 됬짐..이튿날 면접가야되는데 ㅠㅠ

알바끋나구 멕도날드에 들가서 세트로 사서 콜라랑 포테토랑은 먹구 햄버그는 집와서 묵는다구 하다가 뻐스

오는거 보구 급해서 나가다가 햄버그 깜박하구 홀랑 쓰레기통으루 모셨짐....ㅜ_ㅜ오늘따라 돈좀 아껴보자구

와리비키겐까지 써먹으면서 산건데...휴~

집와서 쉼터나 하자구 오를라니 인터넷두 끊기지...

진짜 왜 이렇게 한심하게 살구있는지 참....

엄마가 하는 말이:장하다~니처럼 허실푸실하기두 쉽지 않은데~-_-내 할말 잃엇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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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5)

봄 · 2006-04-30 02:32:16
님, 정말 여성분인가요? ㅎㅎㅎ 너무 재미나요. 일본에 온유학생들은 누구나 한두번은 그런일을 봉착해요. 너무나 자신을 탈하지는 말아요. 오히려 외지밭으로 걷지않고 참답게 사는 님이 대견스럽게 보이는데요뭐. ㅎㅎㅎ 화이팅
님은 먼곳에 · 2006-04-30 02:33:43
내 그럴줄 언녕 알았지..............해해
이여가 · 2006-04-30 02:34:12
익살스러운 분이시겠네요. 애날때도 있어도 그러는 자신이 사랑스럽잖아요? 많이 웃었어요 . 그냥 즐겁다는 의미에서의 웃음이지요
님은 먼곳에 · 2006-04-30 02:37:28
황보라 머리.........ㅋㅋㅋ
*무명* · 2006-04-30 02:38:18
봄님//머 말안하구 있으문 차분한 여자애라구 자주 듣슴더~ㅋㅋ글쎄 인젠 좀 익숙해졌다구 또 나쁜 습관이 나오기 시작함더~ㅠㅠ 감사함다,님의 한마디 힘이 되였슴다~ㅎㅎ

먼곳에//깨고소해서 죽네 아주...ㅠㅠ 먼곳에 웃지마!내일 먼곳에두 요 몇가지중에 한나느 당한당~캬캬~
*무명* · 2006-04-30 02:40:59
이여가님//글쎄 저 햄버그 버린거느 챙피해서 빼구 친구한테 말했는데두 친구가 우스워죽겠다고...ㅠㅠ 님즐겁다니깐 그래두 맘이 풀리네요~헤헤~~

먼곳에//그렇게 말하니까 진짜 황보라머리두 같네 앞에만..근데 나 그애 싫은데.
님은 먼곳에 · 2006-04-30 02:44:40
무명동무는 좋은 동무입니다.
송 · 2006-04-30 02:48:10
ㅎㅎ 힘내세요. 그와 비슷하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 이튿날 면접은 합격됐나요.
*무명* · 2006-04-30 02:53:04
먼곳에 내 좋은 동무인거 끋내 알아 봤구먼..유챈투~캬캬~
이여가//므하하하~살다보문 별일 다있네요~그 파리 왔다갔다한다는거 상상하니깐 넘 웃겨여~ㅋㅋㅋ
송님//감사함다~그래 정신차리구 살아야죠.ㅎㅎㅎ 면접은 일단 감각은 좋은데 아직 성적이 안나왔어요.한주일 후에 나와요.님두 힘내세요~ㅎㅎ
이여가 · 2006-04-30 02:58:04
무명님 ;// 내 금방 님의 글밑에 자기 말 써놓아 실례라 생각해 지워버렸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좋은 휴식이 되세요.
송 · 2006-04-30 02:58:06
감사합니다.
정신차리고 산다는게 어떤땐 생각대로 안되는군요.
정신차려도 눈껍적할새에 당할때도 있고.ㅋㅋ
*무명* · 2006-04-30 03:05:12
이여가//왜 지워요?재밋는데~요 아래다 다시 올려요~남들이 내 플 보구 혼자 정신나간소리하는가 함더ㅋㅋㅋㅋ
송//ㅎㅎ 그러니깐 두눈 부릅뜨구 살아야죠.이 세상 살기 증말 힘들짐..ㅎㅎㅎ
끝이라면 · 2006-04-30 03:17:45
나도 무명님처럼 아침에..학교 가는 시간..늦어서...빨랑 준비한다는것이... 씨맨나이를..치약으로 잘못보고 쓴적이 있는데.. 어쩜...ㅎㅎ
난 무명님 같은 실수 밥 먹뜻이 일본에서 해요....ㅎㅎㅎ
오다가이 간바로으네...
이여가 · 2006-04-30 03:19:23
무명 ;// 지금 어디있어요? 님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나도 대개 비슷하게 덤벼요. 덴쬬한테 자주 욕먹으면서도 날 아주 잘 생각해주는거도 내가 나쁜 사람아니고 우정 사발깨는거 아니라는거 잘 알고있기때문이겠죠. ㅎㅎ
居士 · 2006-04-30 04:36:41
조우에 찬밥에 물말아먹었다는말이 참우스워서... ... 내 어문으 원래잘못해서 이해안가는

둥 아니무 내원래이렇게 어리뻥뻥한둥... ... 지금판단능력으 상실하자합니덩... ...
오동나무 · 2006-04-30 09:46:37
무명이는 그래서 귀엽지머 ㅋㅋㅋ 홧팅^^
KIM · 2006-04-30 10:06:23
참 재미나는 얘기네 구엽기만 하구만 덕분에 오늘도 웃으며하루를 시작합니다. 근데 봐두봐두 웃음네용
금나무 · 2006-04-30 11:14:19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한다.
사는게재밋겠다..
ㅋㅋㅋ
미니 · 2006-04-30 15:49:54
ㅎㅎ 하프닝그 다이쇼우!
참 재밋고 귀여운 분인것 같네요
*무명* · 2006-05-01 01:10:19
끋이라면//ㅎㅎㅎ 님은 나보다 더하네여~난 그래두 이번이 세번째인데..므하하하~
이여가//저보니깐 님자신보는거 같죠?ㅋㅋㅋ 나 지금 니이가타에요.이여가는요?
居士//엥?암튼 찬밥하구 더운물하구 같이 말아서 묵었다는말이죠머~머 그런걸 찝어내구 그래여~어지간하문 바주징~헤헤~
오동낭기//듣기좋게 말하문 귀엽구 막말루말하문 바보지머~ㅠㅠ
KIM//님에게 웃음을 줬다 생각하니 저두 기뻐요~많이 웃구 가세여~ㅎㅎㅎ
금나무//지금 저 비웃는거죠?그쵸?ㅠㅠ
미니//저 아직 일어 잘못해서 고 우에 말은 모르겠어유~재밋다기보다 좀 어리숙하죠머~ㅠㅠ
김철범 · 2006-05-01 01:39:46
좀 웃읍네요. 암튼 힘내요. 다들 그렇게 사는거지뭐.
*무명* · 2006-05-01 01:47:26
김철범님//황당하죠?ㅠㅠ 저같이 한심하게 놀지 말구 정신차리구 살자구 그냥 적어밨어여~ㅎㅎ
님은 먼곳에 · 2006-05-01 02:31:37
박무명이 입이 함박만~~~
맨땅에빠디 · 2006-05-01 06:16:40
영 재밋게 사는구마
justin · 2006-05-01 09:11:39
ㅋㅋㅋㅋ재밌네요..사는게 그런멋두 있어야지 너무 정신차리구 살문 재미없지롱
번저진달팽이 · 2006-05-01 13:07:12
나는 아침에 자전거 타구 집에와서 빨리 잔다는게 ....아바이들이 자전거를 풀렁 집어가는 바람에 자지두 못하구.....자전거 찾아 오는데 또 돈이라는거 냈지...........휴~~~~
*무명* · 2006-05-01 13:10:10
먼곳에//므하하하~먼곳에 경고 하나!
빠디//이게 재밋게 사는거유?ㅠㅠ
justin//님 그렇게 말하문 내 또 진짜 좋은줄 알구 헬레레하지무~ㅋㅋㅋㅋ
*무명* · 2006-05-01 13:11:51
달팽이//ㅋㅋㅋㅋ 내랑 빤진빠량이구낭~ㅋㅋㅋ 헛수고만 했네여~울 다 정신차리구 삽시다.ㅎㅎ
번저진달팽이 · 2006-05-01 14:01:11
정말 정신을 빠짝 차리구 살아야지............ㅋㅋ
나고야혜진 · 2006-05-01 14:11:51
근데 일본 생활 하다보면 씨맨나르 치약으로 잘 못쓰는사람 많나 봐요 !!!!!!
나도 그런적이 있는뎅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 .
파아란 나뭇잎 · 2006-05-01 14:52:20
참 재밌는분이시내요..
덜렁대는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회사에서 매층 출입구에선 카드를 대야 들어가고 나갈수 있거든요..
근대 카드설치도 없는 분석실에서 나가면서 에어컨 리모콘에 카드를 들여다대는거있죠..
그것도 몇번씩이나...참 창피해서...
이해주 · 2006-05-01 19:08:15
ㅋㅋ 재밋네요..힘내세요..
*무명* · 2006-05-01 23:12:41
ㅎㅎ 달팽이 간바레~
나고야혜진//글쎄 치약이 씨맨나이랑 구조가 똑같으니까요..ㅎㅎㅎㅎ
나뭇잎//그저 잼있겠음더....ㅋㅋ 내두 회사다니무 그럴가?ㅋㅋㅋ
이해주//님두 힘내세여...플 감사함더~
하얀마음 · 2006-05-02 12:48:22
무명님 니이가다 라구 들었는데,
조선족 음식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무명* · 2006-05-02 21:01:16
하얀마음님두 니이가타에요?저두 아직 조선족 음식어디서 파는지 못밨어요..ㅠㅠ
그래서 맨날 사진만보구 군침 질질 흘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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