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슬픈 날

일본체험수기 · #26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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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いとも! · 2006-04-27 00:29:35 · 조회 669
저의 아버지께서 위암에 걸렸어요.
작년에 수술도 하고 치료도 해서 재검사할땐 아무런 이상이
없었어요. 걱정은 되지만 얼굴색이 많이 좋아진 우리 아버질
보구 다시 일본에 들어왔어요.
전 금년에 취직해서 일본에 남게 되였거든요.

근데 오늘 친척네 집에 전화해서 너무 속상한 소식을 알게
되였어요.우리 아버지의 암이 간장에까지 전염되였다구요.
회사에선 열심히 일하면서 울음을 참고 참았지만 돌아는오는길엔.....
지금 이시간 기분이 좀 안정되서 어딘가 하소연하고 싶지만
친구들한텐 걱정하게 하긴 싫구해서 여기서 털어놓아요.

여기일을 다 걷어치우고 당장 중국에 들어가고싶은 마음이지만
우리 아버지치료비를 위해 마음고생하며 한국땅에서 일하는
우리 엄마를 생각하면 ..............
20여년을 고생해오신 우리 엄마 아버지를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고
미안해요. 정말 정말로..........

내마음 이해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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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쟈스민 · 2006-04-27 00:44:05
괜찮으세요?이럴때는 님이 더 견강해야죠. 항상 엄마, 아버지(받을수 없죠?)한테 자주 전화해드리구...지금 중국에두 병고치려면 치료비가 대단한데...님두 아버지땜에 복잡한 마음 좀 눅잦히구 열심히 일하세요.근데.....정말 미안하네요.지금 제일 실오라기두 잇으면
잡을려는 님한테 아무런 도움도 못되서.....

근데 아버지가 병이 위급하다면 무슨 일이 잇든 중국으로 돌아가서 시중두 들면서
아버지와 뜻깊은 나날을 보내야 하지 않은가구 생각되는데 .....ㅠㅠㅠ
라벤다 · 2006-04-27 00:45:24
휴,,,,,,,,정말 돈이란게 머길래 ???????

멀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

회사휴가가 가능하시다면 돌아가 곁에 있어드리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세상에 가족보다 소중한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힘내세요... 술이라도 같이 한잔 하구 싶네요...
살어리랏다 · 2006-04-27 01:02:33
넘 안됐네요.엄마하구 님 모두 곁에 안있으니
병상에누우신 아버지께서 얼마나 외롭겟어요.딱하긴하겠지만도
멀리서 답답해하시지마시고 아버지곁으로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여기서 이런소릴 할께 아니지만....암이란게 빨라요.

ㅠㅠ 아버님 건강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모카커피 · 2006-04-27 01:08:57
여기일을 다 걷어치우고 당장 중국에 들어가고싶은 마음이지만
우리 아버지치료비를 위해 마음고생하며 한국땅에서 일하는
우리 엄마를 생각하면 ..............
20여년을 고생해오신 우리 엄마 아버지를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고
미안해요. 정말 정말로..........
-----------------------------------------------------------------------

이 말인즉 중국에 못(안)간다는 얘긴가요?

정말 황제가 급해하지 않는데 태감이 급해한다고

님글을 보는 저가 답답해납니다 -_-

20여년을 고생해오신 부모님생각에 속상하고 미안하다고 생각하기 전에

중국가는 뱅기표를 끊으세요 ..어서!

윗분의 얘기처럼 위암이 간에까지 이전이 되었다면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야 해요 ...

지금의 님의 우유부단이

님의 평생을 후회하게 만들지도 모르죠
조약돌 · 2006-04-27 03:49:34
취직햇으면 인차 재직증명서를 떼서
아버님을 일본에 초청하시지요
물론 병시중을 할 수잇는 형제나
친척도 같이 초청할수 잇습니다
취직한지 오래못되엿으니 돌아간다는것은
당신의 인생에 잇어서 매우 큰 시련이라
생각됩니다
하니깐 아버님을 일본에 모시고 일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수 잇는 수속을 밟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맨땅에빠디 · 2006-04-27 08:57:05
지금은 간암두 수술하므 낫는다든데
내 누기갬 · 2006-04-27 09:15:13
회사를 금방 취직했거나 회사 휴가 맡기가 어려운가보죠. 근데. 아버님 병이야기를 하시면 휴가를 줄꺼에요. 그래도 한번 중국갔다오시는것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를 많이 위안해주세요
시다다까 · 2006-04-27 09:26:48
아-- 가와이소우니. 흑흑. 돈이 들더라도 일본에 데려와서 일본에서 치료하는건

생각해보셧어요? 그래도 일본이 의학이 많이 발달햇는데 돈문제가 아니라 후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전력을 다해 할수 잇는일은 다 해보는게 좋다고 보는데요.여기 잇으면

얼굴도 볼수잇고. 불시에 무슨 일이라도 잇으면 평생을 후회하게 됩니다.
gracie · 2006-04-27 11:14:38
일본에서 치료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네요.

보험에 들면 치료비를 얼마간 적게 들일수 있지 않은가도 잘 알아보세요.
냉정하게 처리해야할것 같으네요..

저의 시어머님도 뇨독증에 걸려 힘들어하고있어요,
하지만 우린 돌아갈 형편이 안되기에 돌아가지 않고 있어요.
일본에서 투석치료도 가능하지만 투석은 마지막치료라는 생각에 시어머님은 중의치료를
원하고있고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돈을 대는걸로 문제를 해결하고잇어요.
물론 집에서 곁에 있어드리기도 하지만 모든걸 뿌리칠만한 용기는 없어요.

님의 경우는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다니 회사청가맡고 집에 곁애 있어드리는것이 제일
좋을거같은데요.

님은 나이가 아직 나이가 어린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영원을 살지 못합니다, 나이들면 부모, 그리고 형제를 잃어가는 일들을 겪어가게 되여있습니다. 저도 몇번 체험하였구요.

부모님이 건강하실때 언제나 효도를 잘해드리는것이 무엇보다도 바림직하나봅니다.
그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서 언제나 후회하면서 살지만은, 최선을 다 하는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겠죠.
그시절이 그리워 · 2006-04-27 13:14:10
저도 비슷한 사연을 겪는중이여서 오다가도못하는 심정 이해할만합니다.이럴때일수록 마음가짐이 중요하거든요.어머님과도 자주 연계를  가지면서 힘내세요
이쁜이 · 2006-04-27 13:57:36
너혹시...아니니?어제 저도 친구한테서 똑같은 소식을 들엇거든요.
이글을 보면서 당사자가 생각나더라구요...
혹시 신건에 사는 ....오늘들어가는걸로 알고잇거든요.
힘내세요...좋아질거예요.
적도 · 2006-04-27 22:14:20
남은 시간 잘 생각하고

치료에 전념하세요....

그리고 넘 속상해 하지 말고 님도 힘을 내서...

잘 돌봐 드려야죠...
いいとも! · 2006-04-28 00:01:01
위에 리플달아주신 여러분 너무 고마워요.
덕분에 많이 위로도 되고 힘도 된것 같아요.
저의 아버지 일요일에 한국가기로 했어요.
한국가서 재검사도 해보고 식료법치료전문가도
방문해보려구.....

저도 우선 골댄위크를 이용해서 한국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너무 심각하면 그때가서 중국에 들어가구요.

한국에서의 검사 결과에 따라 일본에 초청하는가
하지않는가도 생각해보려구 합니다.

전 저의 아버지 병이 꼭 좋아질꺼라고 굳게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번 정말 너무 고마웠어요!!

여러분 행복하세요!!
nami · 2006-04-29 23:00:38
힘내세요.저의아버지는 제가일본온3년만에돌아갓어요.지금 가장후회되는일이라면 살아게실때따뜻한말 한마디 못해준것 키워주어서 감사하다고 못한말 그러니 님도 속상하지만 웃는얼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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