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를 중국에 보내놓구

일본체험수기 · #2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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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マ準備 · 2006-04-23 18:35:52 · 조회 864
어제 6달밖에 안되는 우리 딸을 중국에 보냈다.엄마가 잘 봐줄걸 알면서 섭섭한 맘을 금할수 없다.아직 그렇게 어린걸...일하고 돌아오면 엄마얼굴 알기라도 한것처럼 언제나 활짝 웃어주던 우리 딸인데..
공항에서 갈라질땐 급해서 울사이도 없이 갈라졌는데 저녁 집에서 도착 소식을 기다리는 중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엄마가 그러는데 비행기에 우리 처럼 중국가서 자라는 애들이 여럿이 있었다고 한다.모두들 일본에 있을때 좋은 기회가 있을때 더 별려구 애를 중국에 보내는거겠지.참 세상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아니,우리 어른들이 너무나 모질고 욕심이 많은지 모르겠다.


딸 생일에 중국에 갈 예정이다.그때까지 엄마얼굴 잊어먹지 말고 기억해 달라,응,우리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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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2)

アイ · 2006-04-23 19:26:36
아직은 부모된 마음 이해할수 없지만 ,님의 글을 볼라니 눈시울이 젖어드네요 ...

힘내세요 ! 모든 일이 다 잘될거예요 ...
유정세월 · 2006-04-23 19:30:10
마마준비님의 심정을 충분히 리해합다. 실은 저도 지금 아이를 곁에 두고 키울 상황이 안돼서 중국에 시어머님한테 아이를 맡기고 있슴다. 아이가 보구싶어 눈물흘릴때두 적지않구요.참으로 맘이 아프지만 학교다닐라 바이트할라 정말 아이를 돌볼수가 없었슴다. 주위에 비슷한 사정으로 가슴아파하는 엄마들이 적지않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빨리 아이를 데려다가 한가정 단란히 모일 그날을 위해 힘냅시다.
금나무 · 2006-04-23 19:54:15
휴~
모두들 힘내십시오.
chlgh · 2006-04-23 20:18:09
어째 애를 중국에 보내는 이유를 적어야 다들 이해하지.
여섯달 안되는 애기 .아직 엄마 젖 먹고 살아야 할 애기를 중국에 보내는 이유를 좀 말해 보지.
(아바이, 아매하구 자라는 애들..
엄마 젖 먹구 살 애기들,..
우유만 먹구 다 지력저하 돼 갑니다)
돈에 후대들 다 망해갑니다!!
암튼 애기 근심 많이 하시구 일찍 중국 돌아가 애기 만나세요!!
아리그이 · 2006-04-23 20:24:04
가슴 아프네요
돈이 무엇인지 ㅠㅠ

통 리해가 안가네요.

이제 딸 곁에 돌아갔을때 힘껏 고와해주고 그러세요
소나무 · 2006-04-23 20:34:31
저두 애기 석달되자 중국에 보냈슴니다
근데 애기돐에 가니깐 아홉달만인데
애기가 저를 기억하고 있는같앴어요
석달때 자장가처럼 불러주었던 노래를 살며시 불러주었더니
이상하지요?
그리구 생일날 포함해서 제가 가 있는동안 할머니보다 절 더 따르더군요
전 우유하구 오무쯔는 일본걸 사서 부쳤어요
세일 할때 많이사서 부치면 중국에서보다 더 싸거든요
지금 우유먹는애들 더 건강해요
젖먹는애들은 엄마가 가리지않구 먹기에 알레르기에 걸리는 비율이 높대요
애기와 떨어져있대두 애기가 할머니랑 같이 있는것이 더 애기한텐 편안할거라구
우리같이 있으면 일때문에 바로 보살필수 없다구 이유안되는 이유로 자기를
달래구 있어요.
6달 같이 있었다니 부럽네요
기실 저두 그렇게 같이 있구 싶었지만
석달되였을때 오사카에서 지진이 있어 꽤 흔들렸어요
그래서 겁먹구 중국에 보냈어요
솔직히 지진이 많이겁났어요 웃지는 마세요
비가 · 2006-04-23 20:34:35
안됐군요 전 아무리 힘들어두 애긴 제 손으루 키우고 싶은데...
아직은 애기 만들생각은 없지만 ...............
하지만 딱한사정이라도 있겠죠
엄마된마음으루 그어린 피떵어리를 보낸다는게 마니 가슴아팠을꺼예요

저의엄만 전에 아들욕심나 절 엄마 사춘언니께 주자하다가
징작 주자니 가슴아파 나를 안꼬 혼자서 막 피하드람다
죽어두 못주겠다고 ...ㅋㅋ 글서 내 지금 울엄마 아래서 자랐짐..

빨리 돈마니 벌어가지구 애기될수록 자기손으로 키우세요
그시기놓지면 마니 후회한다는 소릴 마니 들었어요
chlgh · 2006-04-23 20:41:53
솔나무 ;지금 우유 먹는 애들 건강하다구?????
엄마 자격 없구나
모유하구 우유의 성분차이 아세요?
우유 먹구 자라는 애들 지력이 소처럼....
상상에 맡깁니다.
유정세월 · 2006-04-23 20:47:06
우유먹고 자란애들이 지력이 낮다는 근거는 어데도 없는걸로 알구있슴다. 저는 젖이 하두 모자라서 두번째달부터는 우유를 먹였는데 넘 건실하게 자라주더군요. 자식자랑이 아니라 우유를 먹고 자라서도 넘 총명해 탈입다. 물론 모유가 아이에겐 젤 좋은 건 부정할수가 없구요. ㅎㅎ
소나무 · 2006-04-23 21:01:11
chlgh님은 얼마나 위대한 엄만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딱 자기손으로 키워야
엄마자격있는건 아니예요
누구나 애를 낳기전에는 무슨일이있든 내손으로 키운다구 하지만
정작에 안그렇더군요
그리구 지금 우유는 모유하구 얼마 차 없어요
지금 우유먹는애들 많아요
우리애긴 한달밖에 모유먹지 못했지만 딱 한번 감기걸린적 있구
너무 건강하구 또 유정세월님의 애기처럼 너무 총명해 탈임다
모유를 먹구 자라두 둔한 사람은 둔하니깐 ㅎㅎㅎ
chlgh · 2006-04-23 21:13:49
나 엄마아닙니다...
고추 달린 놈임니다!!
우에 두분 애기 몇살 됐ㅡ슴니 까?
아직 애들 총명이라는거 자랑하기엔 너무 이른 같은데..
(다 자기 자식이 곱구 총명합니다!)
한달밖에 모유 먹구 잘았으니 감기 딱 한번 걸렸지...
모유 먹구 자라는 애기들 한달에 큰 감기하구 소화계통병에 몇번씩 걸립니다!!
이게 모유와 우유의 차이입니다!!!
(상황이 모유를 줄 형편이 안될 애기엄마들 미안합니다.)
소나무 · 2006-04-23 21:22:23
애기들은 무얼먹구 자랐는가하는것보다 초기교육이
중요한걸루 아는데
맨땅에빠디 · 2006-04-23 21:40:28
아나 자란이나 다 고생이구마
아리그이 · 2006-04-23 23:15:41
모유가 좋다는건 성분뿐만 아니라 믿습니다.

그냥 애기는 엄마 배속에서 살아왔구
그 엄마의 체취하구 목소리도 기억하고 있고
그 체취하고 목소리가 들릴적마다
안신감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난 내가 마취를 놓아서 손가락 하나 까딱 하지 못할때
간호사가 아무리 나를 살뜰이 보살펴주고 몸 딱아주고 돌아눞혀주고 그래도

그래도 애기아빨 찾게 되던데요.

다 자기의 편한사람이 있는식으로 아기들에게는 엄마가 제일 편하거든요

아무리 할아버지 할머니 곱아해준다해도 오래간만의 엄마를 따르는건
자연현상이라고 봅니다.
김철범 · 2006-04-23 23:55:21
정말 모두들 고생이네요. 아이가 큰다음 리해하여 줄거에요.
지금 고생하는거 앞으로를 그리고 후대를 위해서가 아니겠어요.
이러저러한 사연도 많으리라고 생각되는데요 힘내세요.
막벌이군 · 2006-04-24 13:03:57
에구 돈이 뭐지? 쯔쯔쯔...
산다는 것 · 2006-04-24 14:13:34
현실대루 살자

여자는 연약? 어머니는 강하다?

모질게 마음먹구 억척스레 일해서

하루빨리 단란한 가정꾸려가자...
조약돌 · 2006-04-24 18:32:18
많이 괴로우리라 믿습니다
허지만 아이에겐 모유가 역시 제일이지죠
이건 과학적으로는 증명못합니다
될수있으면 빨리 돈벌고 아이를 자기옆에
두시지요
함박눈 · 2006-04-24 22:35:56
애기는 3살될때까지 엄마하고 같이 있는것이,

아이의 장래에 대하여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6달밖에 안되는 애를 중국에 보냈다니 아이에게 참 안됐군요.
(⌒▽⌒)♪~~ · 2006-04-25 13:17:41
엄마젖이 더 좋습니다 ...

우유 먹구 자란애들은 지력상수가 엄마젖먹은 애보다 차하지므 ...

믈론 절대적은 아니지만.
효정 · 2006-04-26 11:12:51
6달이세요? 저도 6달짜리 딸애를 다음주에 보냅니다.
요즘은 보낼 짐들을 정리하는데,눈물이 나서 참을수가 없었어요.
하지만,일땜에 바빠서 애 이유식도 제대로 못해주는 엄마곁보단,
할머니 할아버지곁이 애한테 나을수도 있다고 자아위안합니다.
그리고 지금 돈버는것도 다 애를 위한거잖아요.요즘은 돈없이 애 키우기힘든 세상이니..
그러니 보고싶은건 보고싶은거지만 너무 자책은 하지마세요.
이진수 · 2006-04-26 11:45:22
같은 나라에서 살아두요, 한국에선 엄마 아빠가 맞벌이 하면서 애는 자동차로 몇시간
걸리는 고향 부모님 댁에 맡겨서 키우는 집 많습니다.
기껏 주말에 얼굴 보고 헤어져 오죠.
그러다 보면 피붙이가 아니라 서로 손님처럼 됩니다. 같이 있는 동안에 안 싸우려고 하고 듣기 좋은 얘기만 해주고 힘든 얘기는 해주지 않고, 애한테 미안한 마음을 돈으로라도 씻어보려고 비싼 장난감 사주고 용돈 많이 주고.

시대에 맞춰서 살아야지 어쩌나요? 사람이 버는 것도 젊어서 한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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