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히 사색을 접으면서

일본체험수기 · #2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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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いちご · 2006-04-12 14:47:13 · 조회 669
                                                차분히 사색을 접으면서...

   역에서 떠나는날,아버지는 한마디 하셨다.<<너,이 순간부터 인생수업 첫시작이야.부모님은 지금껏 널 위

해 부자집 자녀처럼 귀하게 기르지 못했어도 최선을 다했다.이제 네가 잘되냐 못되냐 너의 두손에 장악되여있

어.>>

   어느집에서 출국한다면 그 행차를 위해 아주 분주할거다.하지만 나의 출국행차는 나 혼자 꾸몄고 간단하고

소박했다.그리고 내가 수속하면서 첨부터 마지막까지 아버지는 그림자마저 비껴주지 않았다.

   일가친척이 배웅하는 기차역에서 모두들 못마땅한 눈길로 바라보면 아버지가 그때 한 한마디 <<나,우리딸

내놓고 시름놓소...>>그 한마디 지금껏 이 가슴을 젖혀주었다.사실 그날 아버지는 술마셨다.비칠거리는 몸으

로 역에 나왔고 혀꼬부란 소리로 너, 잘 다녀오라고 한마디해주었다.

   아버지는 내가 쉬운 여자 아니란다.그리고 예전부터 최씨네 여자 앉은 자리에 풀도 안난다는 말이 있었다.

실은 사람은 못되지 않는데 엄청 고집불통이고 자존심하나로 질기게 살아가는 여자다.그것이 이 사회에서 용

납하기엔 아주 위험했다.
  
   하루에도 수십번하는 하잇....스미마셍...고멘...암튼 그런 굽석굽석하는건 나한테 전혀 어울리지 않았고 그

걸로 충돌도 적지 않았다.생존을 위해서 목이 다라날가봐 그 우려도 가졌지만 역시 수그러들기에는 힘들었다.

날 와가마마 란다...아브나이란다...같이 일하는 오빠도 성격이 아주 날쎄다.그만큼 일도 잘했는데 무슨 모순

인지 일본애한테 국자를 날리고 크게 싸움하고 나갔다...혹시 내가 남자라면 백번넘어 목이 달아날지도 모른

다.일본사람 리해하기에는 참 힘들엇다.혹시 그들의 천성이 굽석굽석거리며 해시시 에가오하면서 반지르르

종알거리는건지....꼭 마치 질질 끌리워다는 느낌이다.한 일본사람 말빌면 이 사회가 상하관계가 선명하고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살아가기 힘들단다...아마도 내가 외국인이니깐 넘 무리하지 않나보다...량해를 보여주

는지...아니면 일손이 딸리니깐 그저 스쳐지나는지...

자기보다 약하게 보이는 사람앞에서 가슴을 쭉 내밀고 그것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일본량반 그런 사람한테 추

호의 양보도 해주고싶지 않다...아니,방금 일본왔을때 여러가지 장애로 수그러들면서 많이 참으면서 살았는

지 몰라도...요즘은 어쩐지 나 자신이 좀 참는다는 忍자가 적어지는듯 싶다.

<글을 잘못 이해하는 분 있는상 싶어서 조금 보탬합니다.

제가 좀 허위스럽고 저속한 사람한테 수그러들지 못하고 또 속수무책으로 잠자코있지 못합니다.위축당하지

못하는 편인데 아직 사회에 적응이 완벽하지못하고 민감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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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 · 2006-04-12 14:56:54
남의 존경받으려면 먼저 남을 존경하는것 부터 배웁소.
파란いちご · 2006-04-12 15:07:44
일본어가 정중하지 않습니까?아니면 열심히 애써 일해가는 우리가 게을리 보이는겁니까?
항상은 그 의문이 머리에 뱅뱅 돌았어요.주변에 유학생들 많습니다.같이 일하면서 같이 체험하면서 작은 소감그대로 썼어요.
?????? · 2006-04-12 15:29:53
일본사람들의 행실을 중국사람들이 접수하기바쁜것처럼 중국사람들의 행실을 일본 사람들이 접수하기뚜 바쁘지므.한나라의 문화이든지 사회이든지 맹목적으로 부정할 권리는 누구도 없구.일본온 중국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착오가 맹목적으로 일본의 모든것을 부정하는것.새로운 환경에서 빨리 적응하는것은 먼저 접수하고 맞고틀리는거 가려내고 우점약점 분명히 하는것.결국은 일본사람들이 중국사람들을 먼저 리해하고 중국사람들은 일본혹은일본사람들을 리해하자구 들지않고 일방적으로 나가자는게 흠이지.일본 사람들이 일본오라해서 온것이 아니구 중국사람들이 일본을 기를쓰구 왔지.
없는힘 다해 · 2006-04-12 15:47:58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가득 드릴게요.다 가져요.그리고 많이 참으세요.ㅎㅎ
성격이 상당히 좋아 보이네요.ㅎㅎ
파란いちご · 2006-04-12 16:53:37
물음표님,그 말씀에 좀 이해가 갑니다.큰 미세 작은 미세 일하면서 두리번 보니깐....까다로울때는 좀 참을자 인자가 힘들고 충동이 앞서는군요...특히 까밝혀 말못하고 헛갈리게 착각을 가져다주는 한마디가 오해를 가져올때가 있고...전에는 혼자 중국인이니깐 전혀 눈치못했는데 곁에 익숙히 아는 사람 있어서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말 동시에 듣게되고...저 자신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앞뒤에서 듣는 말 들으니깐 일본사람 넘 허위로치고는 넘 드러나는 느낌이더군요...숨기는 허위가 그 총명에 교묘하다면 이건 좀 우둔편이고.....전반 일본 사람 말하는게 아니라 저속한 사람을 글에 담았어요..이런 사람한테 결코
약하게 보여서는 안되는상 싶더군요.
?????? · 2006-04-12 17:26:09
저속한 사람들 때문에 충동하지 말아야지..

개 짖는다구 같이 짖으므 맨즈 다 떨어지꾸마...ㅎㅎㅎ
수까투리 · 2006-04-13 13:16:51
심각하짐
無悟 · 2006-04-14 03:45:00
인격이 구전하지 못한 사람은


저~~기 수돗물에 가서

머리속을 찬물로 헹궈 내야지므..


그래므 골빈 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을수도.. ..
일회용 · 2006-04-14 04:14:38
글을 잘못 이해?
여기다는 간단하게 한마디만 적읍시다...
일본사람이 해시시하는건 봐줄수 없고,
중국사람이 일본에서 해시시하는건 살아가면서 어쩔수 없어서 봐줘야 하는감?
ㅎㅎㅎ
파란いちご · 2006-04-14 13:04:39
그전에 공산당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 그런 기세로...
어떤 사람은 자기 피줄을 사랑하기에 이 땅에서 절개를 지키려고 했어요.
위축을 모르고 절개를 지키는 사람은 이 땅에서 찾아주는것이 괴로움이였어요.
일본에서 과연 어떤 사람이 성공하는걸까?제가 모든 회억을 정리하면서 그 사색을 접었어요.
無悟 · 2006-04-15 21:44:49
골빈 맞군.. ..
그녀백메터전 · 2006-04-16 14:52:29
이찌고 이젠 많이 컷꾸나
폴라리스 · 2006-04-16 19:49:12
자기 자존심 다 세우고 살아갈려면 이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거 아니죠~~~ 굽힐때가 있으면 세울때도 잇고 세울때가 있으면 굽힐때도 잇는것이 우리의 인생이 아닙니까...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도\"에서 자아를 잘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여기서 처칠 영부인이 한 말씀을 드릴게요~~ 자아는 머리로 다스리고 남은 마음으로 다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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