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비호감인 일본노톨들

일본체험수기 · #26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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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 2006-04-02 05:06:14 · 조회 907
오늘 일본에 온지  꼭 1년하구 반달이 된다. 1년간 돌이켜보니 머 한것도 없이 훨 지나가버렸다.ㅠ.ㅠ내 아까

운 청춘~방학에 집에 가니 친구들이 많이 변했다,졸업한지 1년도 안되가지구 외국에 출장다니지 부장.지사

장 ...머 다들 \"장\"자만 달구 다녀~휴~친구 엄마한테 인사했드니 \"얌마~너두 빨리 돈이나 벌어~언제까지 공

부할거냐!난 울 ##가 돈벌어다 주니깐 너무 좋다~\"    떽!

생각해보니깐 창피하기두 했다.남들은 일본서 학비두 혼자 벌어쓰면서 집에다 생활비까지 보태주는데 난 학

비만 낼때되면 엄마 돈~그리구 알바 해서 생활비두 빡빡하구 집에 가서 엄마 아빠돈 많이 까먹구.....그렇다

구 공부두 썩 열심히 한편두 아니구 하여든 허송세월을 일년 했다는거짐.으구~~차라리 집에 가지 말걸...ㅠㅠ

집에서 돌아온 후부터 웬지 생활을 좀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지난 1년 밖에선 누가 뭐래두 담담한

웃음로 지나치구 얼굴에 표정두 없구 집에 와서 끙끙 앓는 일이 많았짐.

그러다 오늘 일본노톨이 내 화풀이통으루 됬짐..ㅋㅋ

자주 울 미세를 찾는 손님인데 중국 사람을 좀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다.오늘따라 손님이 한꺼번에 몰려들어오

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홀뛰는데 노톨이 술 달란다.그래서 병으루 줘요 아님 칸으루 줘요 물었드니 \"바까!당연

히 칸으루 줘야지 병이 뭐야 !\"그러면서 와하하하 하면서 지들끼리 웃어댄다...휴~~참자참어!손님두 많지 일

어두 아직 서투르지 주인생각두 해줘야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또 바삐 도는데 한참있다 또 술달란다.연속 두

번 달라 하드니 술 데우는데 시간이 넘 걸린다면서 하나 올라오면서 담에 올라올것두 준비하란다.그래서 네

하구 대답은 먼저 해놨짐..좀 있더니 또 갔구 오라 해서 잠시만 기다리세요 하니깐 \"바까!너보구 준비해놓으라

구 했느니  뭐야!\"하면서 또 요란하게 웃어된다.으구 저런 !그냥 입에다 신짝을 처넣어버려!휴~

혼자 끙끙 앓으면서 생각하니 분한게 내가 왜 이런 바까 소리 들으면서 놀림당해야 되나 .내가 알바주제에 주

인 낯을 바서  머하냐.내가 뭘 부족하나 이런 생각에  아무것두 손에 잡히지 않았다.그러면서 술 갔다 주는데

술 한 둬개 갔다 놓지 이러짐....

저두 모르게 \"그러게 제가 병으루 갔다드리겠댔잖아요.아저씨는 번거롭게 부르면서 술맛이 좋아요?\"그랬짐.

노톨이 나 한참쳐다보더니그래 그럼 병으루 갔구와 그런다.에구..내가 오늘 재수없기는참..바꿔주니깐 노톨이

너 어느 학교냐?너 4학년이지 이래서  ##대학.그러니까 제가 학교 이사님인데 니들 논문 자기가 검사하는데

너 무조건 불합격이란다..그래서 그럼 전 중국 돌아가죠머..지금 중국에 발전기회두 많구 전 돌아가두 좋은 직

업 문제없이 찾어요.\"하니깐 노톨 갑자기 하하하하 웃더니만 니같은 중국애 첨밨다 일어 잘하구먼 그런다.

우쒸~아무리 못해두 니같은 노톨이는 당해내짐..니가 학교 이사면 난 학교 학장이다 하면서 혼자 조선말루 중

얼거리며 다른 손님 접대하는데 주인하구 주인아줌마 둘이서 막 웃어댄다....헉~그러구 보니까 다 들었네~ㅠㅠ
주방에 들어가서 죄송합니다 하니깐 아줌마가 괜찮아~넘 귀여워~너 일어 많이 늘었구나 이런다..ㅋㅋ

주인을 잘 만났는지 손님이 무던한건지 하여튼 오늘은 속이 후련하다.퇴근하면서 주인아줌마랑 그 노톨이랑

대화 들으니깐 중국사람들 머리 좋다느니 좋은 소리 다 같다 부친다..일본넘들 가식적인건 알아줘야된다니깐.

그래 이제부터 시직이다.어디서나 기죽지 말구 살자~ 할말은 하구 당당하게...

끋까지 아무 내용두 없는 문장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체험기에 올만이라 잠두 안오구 해서 낙서 좀 했음

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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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오동나무 · 2006-04-02 08:56:36
무명~잘했어...ㅎㅎ
그래...기죽지 말구 할말 빵빵하구 할일 할공부 열심히 하고...
화이팅~~~
五星红旗 · 2006-04-02 09:03:24
よく やっだよ ~~~~~~~~~~~~~~~~
promise · 2006-04-02 10:01:56
근데 진짜루 바까라는 소리를 들었수.

그렇게 그런 말 듣구 사람으로서 어떻게 참수.내원

다른말 몰라두 그렇게 바까소리를 들으면 그냥 못넘어가지.

크비당하더래두 크쏘지지 테메 나니윳텐다 하구 콱 대들어야지.
원 · 2006-04-02 10:51:21
속 시원하겠네요...근데 아이콘은 자꾸 울고 있네ㅠ..ㅎㅎ
바보온달 · 2006-04-02 11:33:58
일본사람들의 근성

치롼파잉

딱 앞에 세워놓구 또박또박

말해노무 제 되우ㅋㅋ
*무명* · 2006-04-02 11:55:14
나무~~ㅎㅎ 언니가 일등을루 풀남길줄 알었어~웬지 직감이 오드라구 ㅋㅋㅋ
오씽훙치~그쵸~저 잘했죠~감사함다~ㅎㅎ
promise~제가 금방 일본와서 좀 죽어 살았죠머,성질 팍팍 올라오는거 들이대다가 체면 깍일가바 꾹 참았어요,이제부턴 안참어요~ㅎㅎ 담에느 님처럼 들이대야징~ㅎㅎ 감사
원~저 아이콘 막 와하하하 하면서 웃는데요~ㅠㅠ 우는걸루 보이나?
온달~글쎄 일번넘들이 좀 그러드라구요~이제부턴 일본 노톨들 좀 혼내줘야징~ㅋㅋ
개나리 꽃 · 2006-04-02 13:30:42
무명이가 속시원히 잘 햇구나,,ㅋㅋㅋ

박수 짝짝,,,ㅎㅎㅎ

하긴 일본사람들 우리가 가만 잇으면 더 해볼라하구,우리가 좀 강하게 나가면 꼼짝 못하면서 말이지...ㅎㅎ

무명아 빠샤!!!
오이 · 2006-04-02 15:16:35
담엔 더 맵짜게 까주기 .오늘은 80점 줄게 ㅋㅋㅋ 추천 한방.
얼음 공주 · 2006-04-02 18:22:04
무명님 글보고 너무 속 시원했슴다.ㅎㅎㅎ
그래서 나도 금방 체험기에 내 일본사람이랑 싸워서 이긴 속 시원한 글 남겼습니다..
란이 · 2006-04-02 19:13:26
ㅎㅎㅎㅎㅋㅋㅋㅋ너무좋아서 웃음박에 안나오네 ㅎㅎㅎ
*무명* · 2006-04-02 22:53:44
우야~꽃이 오늘 알바 안나갔나?ㅎㅎ내 잘했지,이제부터느 죽어서 안살지므 ㅋㅋ 근데 빠샤가 머야?일어야?ㅋㅋㅋ

오이~추천 감사함다~더 맵짠 말 좀 배워주세여~갑자기 대들라니까 말두 잘 안나오드라구요 ㅎㅎ

얼음공주~우리 같이 화이팅하기쇼~싸운 경험두 교류하면서 ㅋㅋ

란이~나두 어제 넘 흥분해서 꿈에서드 통쾌하게 웃었어요 ㅎㅎㅎㅎ
재털이 · 2006-04-03 01:14:33
이런글 보니 내 막 힘이 나끄마 잘햇으그마
a · 2006-04-03 01:28:44
일년 쌔에 이토룩 대견하게................................................빠샤!!!!!!
*무명* · 2006-04-03 13:39:19
재털이님~감사함다~타향에서 먹구살기 쉽지 않네요.ㅎㅎ
에이님~일년이 되니까 머 무서운게 없어지는거 같네요.ㅎㅎ감사함다~
ellen · 2006-04-03 17:38:30
잘햇슴다.ㅎㅎㅎ
중국에서두 안하던 아르바이트를 일본에와서 하는것만해두 그렇는데 일하는 곳에서 업심당할수는 없지유.
적도 · 2006-04-06 01:28:50
속이 시원하게 했다니 좋군요.....다행이네...우리 민족의 불꽃이아직 살아있다는것이....우리 함께 힘냅시다.....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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