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정말 싫어졌어요?

일본체험수기 · #26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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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 2006-03-28 11:07:49 · 조회 679
요즘은 일본체험수기에 실려있는 슬픈 글들에 가슴이 찔려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같은 조선족으로서 갈림길에서 허덕이는 유학생들에게 머가 도움이

될수 있을지를 잠간 생각해보았습니다. 중요한것은 일본오기전에 자신이 어떤 꿈을

가지고 왔는지, 혹시 꿈이 없었더라도 단순히 남들이 다 떠나는해외생활을 해보고싶었을수도 있었겠죠,

어떠한 목적이였는가와는 상관없이 일단 일본이라는 나라에발을  들여놓은 이상은 그렇게 어머니 아버지곁

에 있을때와 같은 느릿한 사고방식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따뜻한 밥그릇과 반찬을 입에 떠넣어주지 않습니다.

일본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 요노나까와 손나 아마끄나이요.”

세상모든일은 그렇게 쉽지 않다 말은 정말 맞는것같습니다.

저도 많이 갈팡질팡 할때가 있었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 느긋한 마음으로 다시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유학, 취직생활에 겪고 느낀것이 있다면

서로 많이 교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개인적인 생각을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매개인에 따라 상황이 달라서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째는 확실한 자기의 전공을 잡아야 되겠지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사회생활에서 애를 많이 먹을것 같아요. 본인이 하고싶은 일,
취미, 또 경제수입도 괜찬을것같고 평생을 하고 싶은 일을 찾아봅시다.
아직 그런 전공을 못찾은 사람들은 부단이 자신한테 물어보고  항상 그런 의문을 가지고 모든 일을 하다보면 꼭 발견할 날이 있을겁니다.이런것들은 나이하고 상관이 없이 중년시절에야 발견하는 사람도 많이 있답니다.

둘째는  항상 자신에게 “ 너는 할수 있다, 꼭 성공한다, 꼭 행복해질수 있다” 는 말을 입버릇처럼 자기전 이나 휴식시간 , 더우기 전차나 버스를 타고 있는 시간에도 자신에게 희망이라는 거름을 주는 습관을 기르면 좋을듯싶네요. 우리 몸이 매일 음식을 먹어야 되듯이 우리의 마음상태 정신상태도 매일 영양이 필요하답니다.  건강한 정신상태가 있어야 건강한 몸도 있겠지요.

셋째, 자신의 부족함을 항상 발견하고 고쳐나가야 되겠지요.
현재의 본인이 어떤 상황에 처하여 있고 뭐가 부족한지 , 혹시 무슨 일을 하든
하루열정—우리말로 쟁개비 열정이라고 하지요?: 저도 마찬가지로  처음시작은
거창하지만 뭐든지 금방 싫증나고  포기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당연히 지금도 완전히 개선된건 아니구요,
그렇치만 제일 중요한것은 그것을 극복할려고 노력하고 있다는것.
바로 그것일까요?

넷째, 힘들고 지치면 금방 엄마곁에 가고싶다, 중국에 가고싶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의 입버릇이고 또 저도 그렇게 말을 해왔습니다.

중국에 간다고 해서 천국일까요? 모든 문제가 다 해결이 될까요? 다 좋아질까요?
현재 북경같은 경우는 유학생일경우 월급이 한달에 3,4천원정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걸가지고 그냥 먹고 생활하다보면 한달에 얼마나 남을까요?
그리고 혹시 개인사업을 하더라도 인민페로 최저 3,4십만은 있어야되지요?
일본에서 인민페로 백만원을 들고가도 금방 밑굽이 날껍니다. 그럼 또 일본으로 돈벌러 올려구요?

마지막으로 이웃과 주위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가집시다. 남에대해서 비평하고
불만을 가지기보다는 그 사람의 결점이 혹시 본인한테도 있지않는가? 오히려 그 사람을
거울로 자신을 비춰보세요. 미운사람 떡 하나 더주라 라는 말도 있지요? 그러느라면 오히려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이뻐보일때도 있답니다. 물론 백프로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그렇게 주위사람들과 지내느라면 많은 행복을 잡을 기회가 주어지고 도움을 받을 일이 많아지고 감사할 일이 많아집니다. 한번 꼭 해보세요, 정말 신기하답니다.

여러가지 예를 많이 들었는데 제가 말할려는 것은 자신이 어디있는가가 중요하지 않고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나면집을 경영하더라도 부자되는 사람있고 빚을 산더미처럼 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한테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주어져있고 그 기회를 잡을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앉아서 지나간 일들을 생각하면서 한탄만 하지말고 , 또 운명만
원망하지 말고 다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마음에 그늘진  글을 올리신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고 나름대로 성공하는
해외생활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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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수까투리 · 2006-03-28 15:31:53
리론이야 대부분 아는디 실천에 옮기는것이 중요하지므 ㅋㅔㄹㅋㅔㄹ

당신 대부분 언론에 동의하구 잇음
라파엘 · 2006-03-28 16:45:41
발가락님... 공부 잘하고 가요....ㅎㅎㅎㅎ
하루 빨리 자기 자리 찾기 위해 노력할께요
발가락 · 2006-03-30 14:56:31
내 공부안 하는데... 내 일하는데.. ^^

수까투리. 감사함니다.. 옴기는게 좀 바쁘겠지만 그 고비만 넘으면 결국 웃는 사람은 자신이잖아요.. ㅋㅋㅋㅋ

라파엘 혹시 유학하는지? 저는 일본에서 회사 다닙니다.. 방조드릴수 있다면 반갑구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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