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핑은 얼마나 무서운가...

일본체험수기 · #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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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펭긴 · 2006-03-11 23:57:44 · 조회 659
전번 주일에는 사핑하러갔다.

2달만에 힘내서 바다에 들어갓다.처음에 바다물이 너무차서 한번 밖으로 나왔다.

조꼼 모래톱에서 발을 적응시키고 다시 바다물속으로 들어갔다.

발이 오무라들정도로 물은 차가웠다.

그건 그렇고 나는 이날에만은 반드시 우네리(햐얗게 부서지기전의 파도)에 타겟다고 별렀다.

그래도 한시간이나 파도와 악전구투하며 나왔다 들어갓다 하면서도 감이 아우토도아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자존심만은 있었다.더이상 스프속에서 딩굴고 싶지 않았다.

솔직이 말하면 여름의 별난 사람들이 다와있는 피치와는 달리 겨울의 바다속에는 뛰여나게 잘노는 사파들이 대부분이다.

아우토도아에 가지 못하고 바다가에서 헤매는것은 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머리속에서 <록키-->의 노래를 띠우면서 용맹하게 돌진햇다.

마침 파도가 잣아들었다.

나는 크게 한숨들이 쉬고 파도링그를 시작했다.

바다가 조금씩 불안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더더욱 급히 급히 팔을 움직였다.

팔이 나른해지고 쉼이 턱에 닿을때 나도 다른 모든 사파들과 같이 아우토도아에 들어섰다.

그리고는 파도를 기다렷다.

뽀트우에 업디여있는 내가 무서워하는것은 떨어지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였다.

난  헤염칠줄 모른다.그리고 물에 빠져서 의식이 몽롱해진적도 있다.

진짜로 커다란 파워를 가진 파도가 들이칠땐 난 뽀트를 꽉잡고 떨어안질려고 무진애를 썻다.

언제까지 그럴수도 없고 ......

수평선에서 새햐얀 파도가 수평선 전부를 뒤덥으며 오고 있었다.

그리고 차츰 새햐얀 파도가 없어지고 우네리가 되고 있엇다.

어느정도 나도 경험은 가지고 있다.

그러한 파도의 힘을 잘알고 있는 나는 뽀트를 돌렷다.

뒤를 돌아보며 나와의 거리를 계산하고 파도링그의 시간을 의식하려고 애썻다.

그리고 있는 힘껏 파도링그했다.

그러나 충분한 속도를 얻지못한 나는 그만 파도를 놓치고 만다.

그리고는 차츰 파도에 밀려 모래톱까지 돌아왓다.

속상해서 그냥 스프속에서 두번 놀다가 다나왔다.

3시간에 걸치는 분투는 이렇게 끝났다.

쉬--쉬----하며 뒤로 덥쳐드는 파도소리는 어지간히 무서운거 아니였다.

모든 공포를 버리고 파도속에 들어가려했지만 역시 정말로 무서웠다.

정작 타려면 사지가 잘움직여지지도 않았다.

후......물이 무섭다야...

다음번에는 스클에 참가해서 우네리에 타는 기술은 전문적으로 배워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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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다다 · 2006-03-12 12:24:41
사핑은 무섭고 재밋고 떠나서 사치한 운동. 부럽습니다
飛飛 · 2006-03-12 18:41:27
난 지금까지 사핑하는 사람들 백프로 다 헤염칠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수영을 모르고 사핑을 한다는것엔 정말 탄복입니다.
飛飛 · 2006-03-12 18:42:35
물이 무서운것은 님이 수영을 할줄 모르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영을 못하기에 물이 무섭고 파도가 무서운거죠. 물에 삼키고 파도에 삼킬가봐 .
공포를 버리려면 물을 이기고 파도를 이길수 있는 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수영을 배우세요. 수영은 님의 사핑에 꼭 되움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휴대전화 · 2006-03-14 00:37:28
펭긴새가 헤염칠줄 모르다니...

기가 막혀서...
ゆびわ · 2006-03-19 13:36:20
요즘도 사핑하구있구나...
하여간 그 끈기에 탄복된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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