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일기를 올리면 안돼요?

일본체험수기 · #258929

← 일본체험수기

미소 · 2006-02-20 16:00:33 · 조회 766
    우연히 쉼터를 알게되고 자주 쉼터에 들어오면서 열분들의 체험수기를 참 잘 읽었다...근데 일본생활이 여러모로 나쁘다고 한탄하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아서 내가 중국회사에 다니는 일기를 올린다...

    혹시 나 같은 중국회사생활이 여유가 많아 부러워 할 사람도 있겠지만 또 헛시간만 낭비하고 있구나 일본생활이 그래도 충실하구나 하고 저그나마 위안을 가질 사람도 있겠지....
    
    매일 아침 억지로 눈비비고 일어날때문 날마다싶이 생각한다. 10시부터 출근하는 회사두 있었으무…오늘만 아프다고 푹잘가….이런저런 생각하느라면 결국 잠에서 깬다… 습관적으로 일어나자마자 밖을 내다보면 맞은편에 사는 아줌마는 매일 어김없이 애를 자전게에 태우구 학교로 가더라…춥다고 둘다 머리 꿍꿍 동이고는…그런걸 보곤 (휴~~ 나보다 1시간은 먼저 일어나겠지? 자식 낳아갓구 저렇게 …휴휴~~`나는 그래두 행복하구나) 하구 못덴 궁리 하면서 출발준비 한다. 문을 나설땜 일찍한 편이면 빨깍구두 신구 늦은편이면 그냥 운동화 신구 …빨리뛰기위해서다…그시간에 그차를 놓침 안되니깐….또 헉헉하고 뛴다..그때마다 생각한다(5분만 일찍일어나두 이러진 않을건데…숨이 차두 싸지…ㅉㅉ)……카드찍구 하루 회사일을 시작한다…아침 먹고 혹시 회의 있음 참가하고 온하루 별일 없다. 이 회산 신문이 많아서 좋다. 아침소식 다 보고나면 점심소식 오구 도시신문 보고나면 교외신문 오구…그래서 여기서 신문을 차례차례 읽는 습관을 키웠다…사장이 안 나온 날이면 내 세상이다…여기 아줌마들은 말을 참 잘한다…다사하긴 하지만 그래두 잼있게 하는 편이라서 들어두 들어두 싫증은 나지않는다… 한족들 젊은 여자들은 다사하지 않던데 시집가면 다 저렇게 되는감..참 모르겠다…식사시간이 12시인데 11시면 밥그릇 들구 나서더라…5시 퇴근인데 4시반이면 퇴근준비하구…매일매일 한가해서 미칠지경인데 그래두 바빠서 미칠지경보다는 낫다…ㅎㅎ..그래두 퇴근할땜 제일 좋다…후 …또 하루밥벌이 했구나...하두 그 돈땜에 버티지 ㅉㅉ…그런데 아무리 적게 먹고 입고 고향도 안가구 해도 일년 저축이 2만도 안되더라…모두들 다 이런가? 나만 이런가? 모르겠다…나 짜개바지 코흘리개 친구 하나 있는데( 어릴때 그앤 어쩜 코두 그리 많든지…사무럽기두 하구…어릴때 걔랑 싸워서 많이 졌다….ㅎㅎ)  중학교 졸업하구 빈둥빈둥 하다가 일본에 갔는데 …휴휴…난 그애랑 수입을 못 비기뎄다…부끄러워서 ….글쎄 타향에서 죽을 고생 한단건 아는데 우리 똑같이 자본가에 일해주고 스트레스 푹푹 받고 이런거 아닌가?…우리는 얼나가 값진 일을 하는것도 없는데… 이런 저런 생각 하다남 집에 도착한다……또 저녁이구나…밥이나 해먹고 TV보고 컴 놀다가 12시 넘어야 잔다… 매일매일 펀해서 여유많은 지긋한 생활 이제는 싫다…나두 일본에 한번 가보고 싶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2)

qlrhdro · 2006-02-20 16:27:46
타이톨이 일본체험수기인데
중국생활수기를 올려도 되는가구?
미샤 · 2006-02-20 17:02:33
음~~ 일본체험수기에 맛다른 중국생활일기...현실을 담은 좋은 글이엿숨니다,,,아마도 삶이란 그런가 봅니다, 다 제맘대로 좌우지 못하고 뜻대로만 움직여 지지않는 인생인가 봅니다, 그런속에서 자신을 련마하고 견강해지면서 억세게 살아가는게 인간이겟죠...어데선지 다같이 노력을 하면 꿈은 이룩하겟죠...
효정 · 2006-02-20 17:51:26
중국에서 직장생활 못해봐서 궁금했었는데
재밋게 잘 보았어요.
아이비 · 2006-02-20 18:30:56
...........자본가에 일해준다??
일본서 회사다니는게 자본가에 일해주는건가요?.........
그럼 중국서 일하는 사람은 공산주의위해 이한몸 다바치는 사람들???
가인가명 · 2006-02-20 19:35:39
근데 처음부터 왜 반말이지??ㅡㅡ;
미소 · 2006-02-20 21:17:48
qlrhdro님...님이 제대로 이해했습니다...쓰고보니 웬지 다른 뜻으로 이해하기 쉽게 나갔네요^-^

미샤님: 취직하고 나니 웬지 꿈이 없어진거 같네요...어릴땐 그래도 좋은 대학 가는게 꿈이였는데...중점대 나와서 취직하니깐 맨날 따분하게 같은 일만 반복하구 ....꿈이 없으니깐 분투하기 싫구 생활이 잽 없어요...하여튼 리플 감사합니다

효정님: :)

아이비님: 제가 지금 한국회사에 다니거든요...
아이비 · 2006-02-20 21:27:05
그럼 한국사람 위해 일해준다..........그말??
piaoyougri · 2006-02-21 06:28:09
나도
일본의
생활이야ㅡ말로
충실한 인생이라고
착각한적이
잇소이다
허나
틀렷습네다
인생은 그런것이 아닌가봅네다
百合 · 2006-02-21 11:25:19
자주 글 올려주세요.
여기 일본에서도 중국형세 알수있어 반가운데요.
꿈 · 2006-02-23 17:51:58
어디서나 회사생활은 마찬가지죠.다 생각하기 나름이죠.하지만 중국에서 회사다니는게 마음은 훨씬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키 · 2006-02-24 09:15:00
뾰쓰 퉁이 ..

중국에 쌍발하는 친그넘들이 다 그런것같더그먼 ..
구름,사랑과별과꽃 · 2006-02-25 01:41:10
그런 회사 오라지 않으면 망할겁니다......

특히 일본과같이 경쟁이 치렬한 사회같으면 반년을 넘기지 못할겁니다...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곰돌이 일기참대곰2006-02-21 09:3783822
잠이 안 오네요.분이2006-02-21 02:3867013
毎日一万円稼ぎ。。유유다2006-02-20 21:52189624
▶ 중국에서 일기를 올리면 안돼요?미소2006-02-20 16:0076612
너도 일본 오라...파란いちご2006-02-20 13:2798812
지갑에 깃든 에피소드Angel Heart2006-02-20 09:5866612
도서실에서 생긴 happening신데렐라2006-02-20 03:116684
일본류학 가고싶은데...도와주세요와니2006-02-19 23:31117631
조건반사一2006-02-19 21:346683
난빠에 관한 이모저모메모사랑2006-02-19 10:41268244
나의 건망증비 오는 바다2006-02-19 10:1466814
내가 이렇게 오버를 잘한담더,,ㅋㅋ미사2006-02-18 23:186689
내 마지막 자존심까지..곰돌이2006-02-18 19:04145238
나의 엽기친구들의 엽기사건(1)련정2006-02-18 11:01103613
그가 잘됐음 좋겠다andud2006-02-17 21:3681215
몇시에 전화을 해야 하나요비 오는 바다2006-02-17 18:558166
마음이 아파요.분이2006-02-17 18:3679613
日本での喜び平凡2006-02-17 12:3766820
친구란게 도대체아미타불2006-02-16 22:5192511
그웃음에 칼을 품어라파란いちご2006-02-16 21:0297815
첫 경험-- 젖 짜내는 일qWqW2006-02-16 16:3714063
그 여와의 만남-(2)Saint2006-02-16 15:09108918
石原 都知事こんな時 民族意識を捨てた!!!인생이란2006-02-16 15:076692
나 같은 사람 많은지매듭2006-02-16 14:246669
요즘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내 마음속의 쉼터2006-02-16 10:056706
공주님에서 신데렐라로...내 마음속의 쉼터2006-02-16 04:2166911
헉 이럴수가 ...불을지펴라2006-02-16 02:306707
엄마,아빠와의 통화雪満天2006-02-16 01:2766610
인생은 무엇이냐?배상봉2006-02-16 00:2066910
일본에 왜 왔을까? 변한 자기모습 적어봅니다아미타불2006-02-15 23:096707
← 이전261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