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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체험수기 · #25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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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감자 · 2006-01-31 22:33:36 · 조회 671
요즘 가게에서 좀 기분 안좋은 일 발생했다.

그래서 이리저리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했다.

생각은 많아도 어느 생각도 어쩐지 타당치 않은것 같아서 혼란스러울 정도였다.

자신의 성격의 문제라고도 생각하면서도 또한 부정한 일에 대하여

타협하는 자신도 싫었고…여러가지 리해관계가 뒤엉키는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육체적,정신적 다 시달리고 있었다.

이러한 곤경에 처해있는 자신의 기분을 전환시키기위해서

커피점에 들어가 책을 보았다.(이것도 나의 일종 기분전환 방법임.)

오늘 읽은 책은 <<바보를 위한 독서법>>이란 제목이였다.

나 자신 바보라서 읽으면서 많은 면에서 공감이 갔다.

특히 독서법에 관한 책인지라 책속에서 많은 책 이름이 나오고

또한 그 책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나왔다.

예전에도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쓰는 사람들 참 대단하다.

자신절로 구상하고 구상을 정리해서 문자로 표현할수 있는 그 능력.

그걸 쓰기 위하여 그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책을 읽었을거고  그 책을 읽기 위하여

그사람들은 그만큼한 시간과 정력을 들였을거고…

그리고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는거가 지식의 무궁무진함…

한편 자신의 세계의 궁핍함이였다.

자신의 세계의 궁핍함을 느낄때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토라블은 웬일인지

사소한 사건으로 되여버린다.납득이 안 가는 일도 접수할 마음이 생기고…

일본에 금방 왔을때에 찾은 알바가 마음에 안 들면…(마음에 안드는 리유는 보통

인간관계)흔히 그만두는걸로 해결한다.이 가게 아니라도 다른데로 찾을 자신은

있었으니깐…그때는 <<##는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한다>>란 생각이였다.

지금 생각하면 일종 도망이다.패배자와 마찬가지였다.생활에서의 패배자…

정의를 찾아서 떠난것이 아니라 부정에 의해서 내가 굴절한거였다.

내가 이러한 자신을 인정하는데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렸다.

어떻게 깨달은건가하면 아마 그것도 배우는 과정에서 깨달은거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나의 기분전환방법은 좋은 효과를 냈다.

생각해보니 내가 그렇게 지금 발생한 일들에 집요하게 집착하지 않아도 될것 같았다.

내가 집착해야 할 일들은 아직도 많고도 많으니깐…

물론 포기는 아니다.나한테 역경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을 접수하는것이다.

사람은 포기로부터 성장하는것이 아니라 접수로부터 성장하는것이니깐…

으랏챠챠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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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detail drawing · 2006-01-31 22:37:54
잘 배우고 갑니다.감사
으랏챠챠ㅇㅇㅇㅇㅇㅇ
아자아자 · 2006-02-01 00:33:47
일본에서 바이트하고 공부하고
힘들고 밸이 나고
자신이 바보같아 보이구
그런적이 나도 아주 많아여

그럴땐 난 이렇게 생각하군 해여
일본인들 중국사람들 좋아안하지만
쮜 짜식들
알고있는지
일본이 내 발밑에 있다는거

이렇게 생각하면 좀 개운해지는거 이상하다
ㅋㅋ

우리 다 같이 아프면서 크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여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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