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처음 자전거를 타는거 배운건,소학교 3학년때...
농촌이라서 전교학생이 18명인가 됐는데 그것도 1학년 3학년 합해서이다.
4학년까지 나는 동서남북사면이 높은 산에 떡 막힌 자그마한 두메산골에서 지냈다.
산골에서 애들이 논다는건 산에 올르기,남의 집 과일 훔치기,남의 집 빨간무우밭을 절단내기,
미꾸라지 잡기등등이다.조금 레벨을 올리면 줄넘기라구 할까?ㅎㅎ
아무튼 애들이 우르르 무리져다니면서 온 동네를 흥성흥성하게 만들었었다.사고도 많이 치구 ...
그러다가 한애가 자기집의 얼빠자전거를 끌고다닌것을 계기로 우리는 모두 자전거를 배우기로
맘먹었다.남자애들은 얼빠자전거,여자애들은 얼류자전거...
우리집자전거는 별낳게 얼류인데 앞에 가로 세대가 있어가지고 다른 애들보다 배우기 힘들었다.
남들은 앞으로 다리를 그냥 올리면 되는데 나는 그 세대사이에 다리를 넣고 타니 이상한 자세가 돼 버렸다.
그때는 겁도 없어 매번 넘어지면서 하루에 다 배웠다.
그 다음부터는 우리 자전거 부대가 길 한복판을 누비고 다녔다.아무일도 없이 다 맥이 나가지구
속도내서 동네 중간거리를 왔다갔다하면서 복잡하게 굴었다.ㅎㅎ
글구 차차 뒤로도 오를수 있었구 다리도 길어져 안장에 앉아서도 탈수있게 되였다...
다음부터 나와 자전거의 끊겨지지않는 인연이 시작된다.
학교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쭉 자전거 타구 다녔다...
그간 자전거 3대나 샀다.
글구 일본에 오면서 ...
난 자전거하구 인연이 끊나는줄로 알았다.
근데 일본어 학교때 알바 다 부근에 찾아가지구 교통비받아먹글래서
전차탄다 하구는 몰래 자전거 타고 다니다나니 그냥 자전거는 나의 보배로 돼버렸다.
세곳을 자전거타고 누비면서 다녔다...
제일 처음 난 9천엔주고 자전거 한대 샀다.근데 어느 하루 ....
점심에 일이 끝나고 나와보니 자전거가 없다.아르바이트사끼사람들한테
내가 전차탄다구 거짓말했글래 감히 스파주차장에 세우지 못하구 좀 어둑크레한 곳에 세웠는데
그 완장단 아바이들이 핸들 들어갔다.글구 전보대에 종이가 붙어있다.
찾는 방법;돈 이천엔가지구 어디어디루 오라구 지도 ;##무슨 무슨 무슨 ///이렇게...
그때는 코엔지는 철거당한 자전거 찾는거 2천엔 됐다.지금은 3천엔인가?방법이 없짐...
정작 가보니 어찌나 먼지 ...오기쿠보어디어디 산골에 있었는데 철거당한 자전거들이 줄지어있었다.
아바이들은 내가 가니 2천엔 받으면서 얼굴에 환한 웃음지으면서 돌려줬다.ㅎㅎ 이렇게 두번 들려가구.....
세번째는 나까노에서 들려갔다.역전앞에 세웠는데 반년이나 아무일없던게 어느날 ,갑자기 들려갔다.ㅜㅜ
이번에는 5천엔...나까노 원래 좀 비싸다.ㅉㅉ 그래서 찾을라 아이가구 새거 만엔 주고 샀다.
그 아바이들이 웃으면서 5천엔 받는게 싫어서 ㅎㅎ
근데 사서 일주일만에 또 전보대옆에 세웠는데 저녁에 와보니 없다.
그래서 전보대본게 철거해간 날자는 전날 날자였다.그래서 철거안당한것만은 사실이구...난 새자전거돼서 내가 잘못봤는가 하면서 다시 체크해봐도
내 그 자전거번호 마지막수자 8인데 그런거는 없구 3인지 5인지 하나 있었다.피뜩 보면 정말 비슷한...그래도 혹시나 해서 열쇠를 넣어보니 아니!!!이게 글쎄 열리는게 아닌가?
근데 손잡이랑 분명히 내게 아닌데...후유...내건 누가 도적질해간거였다.난 그 내 열쇠로 열리는 자전거를 힐끔힐끔보면서 요 자전거를 어찔가 생각을 많이 하면서??ㅎㅎ 코우반에 가 신고 하고 걸어서 집에 갔다.
다음 자전거 또 샀다 .근데 이번엔 누가 내 자전거 안장을 들어간게 아닌가??
내 미친다.그래서 그때 면바루 아버지 어머니가 일본에 왔을때여서
아버지가 어데가 남의 던진 자전거에서 허줄한 안장 하나 가져와서 보기싫은대로 타고다녔다.
내가 심야일하구 집에 올때면 그냥 길중간에서 경찰들이 지킨다.서라고 하면 어떤땐
내가 막 소리치며 난시친다.
<내 자전거예요.이건,,,내꺼 잊어버렸으니 내꺼나 빨리 찾아줘요...>하면서 막 상을 찌프리면 등록증내란 말도 안하구 그냥 웃으면서 <조심해서 타라 >면서 가란다 ㅎㅎ
자전거 잃어버리구 일년후,경찰서서 전화가 와서 내 자전거 찾았으니 찾아가란다.
가니까 원래 내 자전거는 어떤놈이 도적질해가서 스파앞에다 던졌는데 그 스파에 일하는
할머니가 한달지나도 그냥 그 자리에서 누가 가져가는 사람이 없으니 자기가 일년 타고다니다가 붙잡힌거다.경찰은 나보구 할머니 년세도 있구 지금 아들들한테랑 혼이 나고 있으니
좋게 넘어가면 안되냐구 그랬다.내 그저 마음이 좋아서 그래자구 그래구 자전거갖구 집에 왔다.
근데 이튿날 또 경찰이 전화와서 그 할머니가 자전거열쇠에 곰인형을 달았는데 어떻게 열쇠만 가지구 그건 돌려줄수 없는가고...할머니가 잠으 못잔단다.아하//내 기가 차서...그래서 그래라구 그랬다...
원래 자전거는 안장이 그래서 내 이 자전거를 그냥 타구 다니는데 어느날 또 들려갔다.그래서 마음이 아픈대로 그 아바이들한테 5천엔 내구 가져왔다.그리구 이제는 여기서는 역전앞은 매일마다 철거해가글래
난 매일 100엔씩 완장아바이들한테 내구 세운다.ㅎㅎㅎ
이 자전거도 이젠 보로보로 해져서 안장에도 쓸료주먼지 씌우구 다닌다.바구니도 찌그러지구 ...
이런 자전거를 탄 멋있는 ,아름다운 ?? ㅎㅎ조선족여자가 보이면 아마 그게 나일것이다.ㅋ ㅋ
이제는 나와 自転車말구 나와 自動車란 글도 쓸수있었으면 좋겠다....
농촌이라서 전교학생이 18명인가 됐는데 그것도 1학년 3학년 합해서이다.
4학년까지 나는 동서남북사면이 높은 산에 떡 막힌 자그마한 두메산골에서 지냈다.
산골에서 애들이 논다는건 산에 올르기,남의 집 과일 훔치기,남의 집 빨간무우밭을 절단내기,
미꾸라지 잡기등등이다.조금 레벨을 올리면 줄넘기라구 할까?ㅎㅎ
아무튼 애들이 우르르 무리져다니면서 온 동네를 흥성흥성하게 만들었었다.사고도 많이 치구 ...
그러다가 한애가 자기집의 얼빠자전거를 끌고다닌것을 계기로 우리는 모두 자전거를 배우기로
맘먹었다.남자애들은 얼빠자전거,여자애들은 얼류자전거...
우리집자전거는 별낳게 얼류인데 앞에 가로 세대가 있어가지고 다른 애들보다 배우기 힘들었다.
남들은 앞으로 다리를 그냥 올리면 되는데 나는 그 세대사이에 다리를 넣고 타니 이상한 자세가 돼 버렸다.
그때는 겁도 없어 매번 넘어지면서 하루에 다 배웠다.
그 다음부터는 우리 자전거 부대가 길 한복판을 누비고 다녔다.아무일도 없이 다 맥이 나가지구
속도내서 동네 중간거리를 왔다갔다하면서 복잡하게 굴었다.ㅎㅎ
글구 차차 뒤로도 오를수 있었구 다리도 길어져 안장에 앉아서도 탈수있게 되였다...
다음부터 나와 자전거의 끊겨지지않는 인연이 시작된다.
학교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쭉 자전거 타구 다녔다...
그간 자전거 3대나 샀다.
글구 일본에 오면서 ...
난 자전거하구 인연이 끊나는줄로 알았다.
근데 일본어 학교때 알바 다 부근에 찾아가지구 교통비받아먹글래서
전차탄다 하구는 몰래 자전거 타고 다니다나니 그냥 자전거는 나의 보배로 돼버렸다.
세곳을 자전거타고 누비면서 다녔다...
제일 처음 난 9천엔주고 자전거 한대 샀다.근데 어느 하루 ....
점심에 일이 끝나고 나와보니 자전거가 없다.아르바이트사끼사람들한테
내가 전차탄다구 거짓말했글래 감히 스파주차장에 세우지 못하구 좀 어둑크레한 곳에 세웠는데
그 완장단 아바이들이 핸들 들어갔다.글구 전보대에 종이가 붙어있다.
찾는 방법;돈 이천엔가지구 어디어디루 오라구 지도 ;##무슨 무슨 무슨 ///이렇게...
그때는 코엔지는 철거당한 자전거 찾는거 2천엔 됐다.지금은 3천엔인가?방법이 없짐...
정작 가보니 어찌나 먼지 ...오기쿠보어디어디 산골에 있었는데 철거당한 자전거들이 줄지어있었다.
아바이들은 내가 가니 2천엔 받으면서 얼굴에 환한 웃음지으면서 돌려줬다.ㅎㅎ 이렇게 두번 들려가구.....
세번째는 나까노에서 들려갔다.역전앞에 세웠는데 반년이나 아무일없던게 어느날 ,갑자기 들려갔다.ㅜㅜ
이번에는 5천엔...나까노 원래 좀 비싸다.ㅉㅉ 그래서 찾을라 아이가구 새거 만엔 주고 샀다.
그 아바이들이 웃으면서 5천엔 받는게 싫어서 ㅎㅎ
근데 사서 일주일만에 또 전보대옆에 세웠는데 저녁에 와보니 없다.
그래서 전보대본게 철거해간 날자는 전날 날자였다.그래서 철거안당한것만은 사실이구...난 새자전거돼서 내가 잘못봤는가 하면서 다시 체크해봐도
내 그 자전거번호 마지막수자 8인데 그런거는 없구 3인지 5인지 하나 있었다.피뜩 보면 정말 비슷한...그래도 혹시나 해서 열쇠를 넣어보니 아니!!!이게 글쎄 열리는게 아닌가?
근데 손잡이랑 분명히 내게 아닌데...후유...내건 누가 도적질해간거였다.난 그 내 열쇠로 열리는 자전거를 힐끔힐끔보면서 요 자전거를 어찔가 생각을 많이 하면서??ㅎㅎ 코우반에 가 신고 하고 걸어서 집에 갔다.
다음 자전거 또 샀다 .근데 이번엔 누가 내 자전거 안장을 들어간게 아닌가??
내 미친다.그래서 그때 면바루 아버지 어머니가 일본에 왔을때여서
아버지가 어데가 남의 던진 자전거에서 허줄한 안장 하나 가져와서 보기싫은대로 타고다녔다.
내가 심야일하구 집에 올때면 그냥 길중간에서 경찰들이 지킨다.서라고 하면 어떤땐
내가 막 소리치며 난시친다.
<내 자전거예요.이건,,,내꺼 잊어버렸으니 내꺼나 빨리 찾아줘요...>하면서 막 상을 찌프리면 등록증내란 말도 안하구 그냥 웃으면서 <조심해서 타라 >면서 가란다 ㅎㅎ
자전거 잃어버리구 일년후,경찰서서 전화가 와서 내 자전거 찾았으니 찾아가란다.
가니까 원래 내 자전거는 어떤놈이 도적질해가서 스파앞에다 던졌는데 그 스파에 일하는
할머니가 한달지나도 그냥 그 자리에서 누가 가져가는 사람이 없으니 자기가 일년 타고다니다가 붙잡힌거다.경찰은 나보구 할머니 년세도 있구 지금 아들들한테랑 혼이 나고 있으니
좋게 넘어가면 안되냐구 그랬다.내 그저 마음이 좋아서 그래자구 그래구 자전거갖구 집에 왔다.
근데 이튿날 또 경찰이 전화와서 그 할머니가 자전거열쇠에 곰인형을 달았는데 어떻게 열쇠만 가지구 그건 돌려줄수 없는가고...할머니가 잠으 못잔단다.아하//내 기가 차서...그래서 그래라구 그랬다...
원래 자전거는 안장이 그래서 내 이 자전거를 그냥 타구 다니는데 어느날 또 들려갔다.그래서 마음이 아픈대로 그 아바이들한테 5천엔 내구 가져왔다.그리구 이제는 여기서는 역전앞은 매일마다 철거해가글래
난 매일 100엔씩 완장아바이들한테 내구 세운다.ㅎㅎㅎ
이 자전거도 이젠 보로보로 해져서 안장에도 쓸료주먼지 씌우구 다닌다.바구니도 찌그러지구 ...
이런 자전거를 탄 멋있는 ,아름다운 ?? ㅎㅎ조선족여자가 보이면 아마 그게 나일것이다.ㅋ ㅋ
이제는 나와 自転車말구 나와 自動車란 글도 쓸수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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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웃는 님, 아이디 쓸줄 몰라서...ㅎㅎ
웃는 님이라구 하기쇼.결정!!!
재밋게 읽어줘서 감사해요.
후에 애들이 말하는데 한 자전거 열쇠로 열리는 경우 많대요.
근데 님 친구는 아주 특별한 경험 한거 같네요 ...ㅎㅎ
웃는 님이라구 하기쇼.결정!!!
재밋게 읽어줘서 감사해요.
후에 애들이 말하는데 한 자전거 열쇠로 열리는 경우 많대요.
근데 님 친구는 아주 특별한 경험 한거 같네요 ...ㅎㅎ
님 돈 많구만요
전 처음에 와서부터 지금까지 자전거 하나도 사지 않앗어요~
처음에 하나 주은 자전거를 타고 다녓소!
그런데 님 쓴 글보구 경찰에겐 주의해야겟다는 느낌이 드는군 ~ 음~~
전 처음에 와서부터 지금까지 자전거 하나도 사지 않앗어요~
처음에 하나 주은 자전거를 타고 다녓소!
그런데 님 쓴 글보구 경찰에겐 주의해야겟다는 느낌이 드는군 ~ 음~~
ㅎㅎㅎ 오늘 내 자전거두 들려 갔슴다.4000원내랍데다. 오늘 아르바이트한 돈 몽땅 날궛슴다.기차게 배아픔다...
아미타불님 정말 안됐네요...
후유---들려갔을때 그 기분 정말 잘 알아요.
방법이 없짐...완장아바이들한테 100엔씩 내구 세우쇼 ㅎㅎ
후유---들려갔을때 그 기분 정말 잘 알아요.
방법이 없짐...완장아바이들한테 100엔씩 내구 세우쇼 ㅎㅎ
저역시 일본와서 처음 샀던 자전거 철거 당해서...먼곳까지 가지러 오라길래 여직껏 가지러 가지는 않고 있어요. 휴...하긴 매너를 지키지 않은 내 잘못이지. 지금은 자전거 대신 씩씩하게 걸어다니고 있어요. ㅎㅎ 집에서 역까지 5분정도라...이제 자전거 없이도 괜찮을듯 싶은데 자전거 타지 않은지 1년은 넘은거 같네요. 지금 타면 제대로 달릴런지 걱정까지. ㅋㅋ 매너 지키면서 삽시다. 자전거 타실때 안전 조심하시구요...
내 마음속의 쉼...님---이렇게 밑에까지 풀 달아줘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주차규칙을 잘 지키고있어요 지금은 ㅎㅎㅎ
님, 일본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기 바래요...
주차규칙을 잘 지키고있어요 지금은 ㅎㅎㅎ
님, 일본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기 바래요...
일본에두 자전거 도적질 하는사람이 영 많씀다 다들 조심하쇼 내 자전거 하나 새거 사서 한 스무날이나 탓눈가 근게 글세 어느날 바이트 끝나구 에끼에 돌아 와서 자전거 찾은게 없씁데다 그래서 그앞에 있는 코방에가서 도난 도도게르 냈씀다 근게 머 한달이 지나두 소식두 없구 그냥 걸어 다니다가 맥이없어서 아까운 돈은 팔구 또하나 새서 샀댔씀다 근데 그일주일후인가 글쎼 그 자전거 세우는데서 전화와서 내꺼 찾았다잼까 어찌 밸이 나든지 찾겠쓰믄 언녕찾아 주는게아니라 딱 돈내구 싸니깐 찾았다구 씽 그래서 내게 자가요이 두개나 있씀다 그리구 짐 그 도적맞쳤든거 타구 다니는데 글쎼 열쇠르 마사나서리 없씀다 그래서 경찰들한테 그냥 잡혀서 열쇠없길래 이심당하구 그램다 모두들 자전거 조심 하구 자전거 세우는데 규정딘데 세우쇼 아님 들레가구 도적질 맞아구 하면 이렇게 시끄러운 일이 많씀다

님이 쓴 글 보면 저의 대학교때 일 생각나요~
대학교때 다른반애가 저의 숙소에 와서 자전거 빌려라 하더군요,그래서 열쇠를 주고,대개
자전거가 어디어디 잇다구 알려줫어요~그애는 그 열쇠를 가지구 가서 자전거를 타고 슈퍼
로 갓지요,후에 보니까 슈퍼에서 물건사구 왜서 인지 자전거 뒤바퀴를 들고 오더군요,
제가 마중가서 보니 그 자전거는 저의 자전거가 아니엿더군요~ 열쇠는 이상하게도 처음
에 열리고 두번째는 열리지 않앗다 하더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