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질서? 성질서!?

일본체험수기 · #25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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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orian · 2006-01-07 14:35:15 · 조회 667
이젠 새해를 맞은지도 일주일은 잡아드니 한해의 총결도 지을때가 됐나부다.

작년에 일본에서의 제일의 희소식이라면 아마 [아이찌박람회]일거라고생각한다. 사실 [세계는 아이찌로, 아이찌

는 세계로]라는 구호와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 [일본 중부박람회]였지만, 삼천만이나되는 관람자의 한 삼분에일이

주변에서 사는 인간들이 세번이고 네번이고 구경했다는 말이다.

뭐, 그런 얘기는 그만두고 제일 인상깊었던 거나 스쳐보자.

박람회에서 나에게 제일 인상있었던건은 역시 그 질서정연한 사람들의 흐름이였다. 그 많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급

해하는 기색없이 ,짜증도 없이 묵묵히 흐름을 따라 흘러가느 모습은 과연 일본의 질서라는 말에 과언이아니겠다.

박람회가 끝난후 한 프랑스기자가 소개한 [아이찌박람회]수기에서 총화의얘기에서 나온 말이다.

그건 그렇고, 그날 난 일본아줌마,이탈리아가씨,타이아가씨하고 동반하여 구경걸이 했는데,,,

나 혼자 사내라서 당연히 조장이되고, 여럿을 이끌고 구경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항상 뒤에 셋은 앞에 나를 따라

잡지 못하고 저 멀리 뒤에서 멍청히 따라오고 있는점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습관적으로 사람사이를 슬슬빠

져나가는 [미꾸라지공법]을 썼던모양이다. 중국에서 이십몇년, 차칸에서,학교식당에서, 눅거리 백화점에서, [세

련될대로 세련된] [ 미꾸라지 공법]이 일본에서의 [ 중국속도]를 [창조]한것이다.

역시 이번 박람회가 끝난후 상해의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도 나름대로 총결한 수기가 있었는데.

[ 상해 박람회에선 7000만, 8000만의 관람객을 예상하는데 어떻게 질서를 유지할것인가]가 주제였다.

다 알다싶이 50메터달리기하고 마라손달리기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50메터를 정신없이 달린다해서 피토하고 쓰

러지진않는다. 헌데 마라손은,,,  여기에 속도와 질서의 동일한 중요성이 있는것이다.

난 여태 학생눔이라서 일본에 회사생활은 잘 모르는데, 여러 경험자들의 말에 의하면 일본회사에 머저리가 상당히

많다한다. 정말 그들이 다 머저리일가?  우리의 [유식한] 분들의 얘기로 인하면 융통성이 없고, 로봇트 같다한다,

딱 판에 박인대로 할줄밖에 모른다는건가,,

여기에서 다시한번 속도와 질서간의 관계에 대해 느껴볼점이 있지않나 한다.

요새 설쇠고 난후으 쉼터엔 불시로 [성교육강좌]로 들썩인다. 설전에 [일본어 강좌]는 그래도 조금은 느껴볼만한

것이 있어 자전이랑 다시 뒤져도 보았지만, 이번강좌는 좀,,,

휴식터에 휴식하러 오는건 좋은데 여기에서도 질서가 있었으면,,, 그러면 다른사람의 휴식하는 속도도 빨라질거라

는 느낌이건만,  

뭐, 난, 관리자가 아니니깐 그저 해보는 부르튼 소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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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奇跡 · 2006-01-07 14:51:56
슬슬 웃다가,
슬슬 느껴지는거가 잇다가,
슬슬 문장구성과 내용이 좋앗따는 생각으로,
슬슬 리플 답니다...
쉼터 · 2006-01-07 14:53:49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먼데???
속도를 빨리 하려면 인터넷을 바꾸면 되잖아
모카커피 · 2006-01-07 15:54:09
우리는 항상 무질서한 사회서 사는같습니다

그 사회에 동화될 사람은 동화되고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은

사람들은 계속 앞으로 달릴 것입니다 ................
조약돌 · 2006-01-09 02:56:57
회사에 머저린 없구여
게으름뱅이는 많자요
アイ · 2006-03-14 17:02:28
기적님말 그대로 입니다.
슬슬 플달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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