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의 첫날...

일본체험수기 · #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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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감자 · 2006-01-03 21:49:33 · 조회 668
신년 첫날 친구들과 같이 마라훠꿔 먹으러 갔다.어찌도 매운지 혈압이 쫙쫙 올라갈것 같았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신년 첫날도 알바를 하면서 신년이 되는거 싫어했다.

예전하고 비하면 비할바도 안되였기에...

그런데 몇년전부터였던지 생각을 고쳤다.

신년의 첫시작인데...

평소와 달리 보내야지...

매년의 신년의 첫날을 알바외에 다른것으로 잊을수없는 추억을 만들수 있잖은가고...

일상생활과 명절의 구분이 안되는 나날을 보내는 사람의 추억은 너무나도 빈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설이면 꼭 친구,혹은 ... 와 보냈다.

생각밖으로 아니면 예상했던대로 (?) 매년의 설날 좋은 추억으로 남았고

좋은 스타트라인으로 되였다.

매번 설이면 모두 모여앉아 이런저런 화제로 폭소하고 눈굽 찍고 사색하고 마음먹는다...

매번 설마다 되는 화제의 하나가 각자의 꿈이였다.

번마다 같을때도 있었고 다를때도 있었다.

꿈 없는 사람은 없는듯하다.

작은 꿈 ,큰 꿈, 화려한 꿈,소박한 꿈... 어떠한 꿈이든지 그 꿈은 그 사람의 보배이다.

미래에 대한 꿈은 모두 아름다웠다.현실이 어떻든...

그래서 미래를 바라고 산다는 말이 있는듯하다.

어렸을때 어른들은 종종 <<미래를 위하여...을 하는거다.>>라는 구절을 들은 기억이 있다.

그러한 교육하에서 나는 <<나의 미래는 나의것이니깐 나 마음대로다>>라는 구절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나절로 나한테 교육을 한다.<<미래의 자신에게 책임을 져라.>>

크면서 벗어버리면 안되는 의무가 생긴다...<<책임>>

아직은 다른 사람한테 책임을 질 처지가 아니기에 자신의 매사에 책음 질수있도록 노력한다.

지금 일본에서 류행되는 말...<<思いやり。人に優しく…>>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상냥보다 우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수있냐 없냐가 기본인듯싶다.

2006년에는 어떠한 책임들이 나타날지 모르겠고 또한  그것들을 짊어질만한 자신감도

충분하지 않다.하지만 피하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하나하나 짊어져나갈것이다.

2006년을 통과하면서 내가 어떻게 성장될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신년의 첫날... 작년의 계속일수도 있고 래년의 출발일수도 있다

다만 현재의 진행이라는것만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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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김택 · 2006-01-03 22:43:42
난 얼핏보구, 신혼의 첫날인가 햇지...

슬그머이 인생을 즐길줄 알구,슬그머이 결심이 크구...

슬그머이 욕심두 많구마, 슬그머이 야심두 잇구마...
명랑펭긴 · 2006-01-03 23:21:22
참답게 노력하는사람에게 존경을 표시함
관동 · 2006-01-04 07:22:56
>>그래서 설이면 꼭 친구,혹은 ... 와 보냈다.

점세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
메모사랑 · 2006-01-04 08:31:10
나두 ...에 무척 관심이 간다는거!

...와 보낸 설은 어떤 추억,어떤 좋은 스타트가 되였는지 너무 궁금해~ㅎㅎㅎ

...만 생각하니까 그뒤에는 뭐라썼는지 읽어두 머리에 남지 않는다...헤헤~
구름,사랑과별과꽃 · 2006-01-04 12:08:21
나물감자 언제나 순진하구 똑똑하구 감상적이구 모든것에 흥미를 느끼구 ....

그냥 초심을 잃지말기를....

언젠가는 이 사회의 검은면을 알고 실망할때도 있겠지만 될수록이면 그냥 견지.ㅎㅎㅎ
나물감자 · 2006-01-04 20:02:54
김택........... 신혼의 첫날 ㅋㅋㅋ 그럼 클릭수 왕창 늘어나겠음다 ^^

명랑펭긴.............뭐 이렇게 정중하게 ... 어떠하게스리...^^;;

관동..................상상에 맡기끄마 --;;

메모사랑...........만나면 자초지종 얘기하자 ^^

구름,사랑과별......................어떻게 좋은 조언들을 많이 받았는지... 작전이 순리롭게 성공되길 바랍니다 ^^
꿀꿀돼지 · 2006-01-04 22:18:47
나물감자님은 글을 감미롭게 ㅎㅎㅎ잘 써요,,끝까지 읽어보구 싶은 그런 맘이 가게 잘 씁니다,,,좋은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ひまわり · 2006-01-04 23:45:31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청춘이 부럽습니다,
그 청춘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겠지요!!

새해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축원 합니다,
나물감자 · 2006-01-05 00:21:48
꿀꿀돼지............ 이렇게 감미롭다는 아름다운 단어로 저의 문장 평가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히마와리............나이는 청춘이 지났지만 정신세계는 아직도 청춘이라서 다행인지 불평행인지... 님도 새해 미소가 넘쳐날것을 기원합니다.
김택 · 2006-01-07 19:24:22
술먹구 쌍팅이란...국어사전엔 없지므...

무슨말인가 하므, 취할가 말가 하는 아짜아짜 한 고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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