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설이면 사둔에 팔촌까지 다~ 모여서 윷놀이 화토놀이 하면서 쇠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다들 여기저기 흩어진 모애알처럼 제나름씩 살구 잇네요
우리집 식구들두 다~ 헤여져서 사네요
그래두 설이면 한집안에 모여서 오붓한 설을 쇨수잇엇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이엿는데 ...
우리집은 메신저로 얼굴보는게 법인가 합니다
일본서 이번해엔 첨으루 혼자 설을 쇠게 됏어요
룸메이트두 집에가구 없구 ...
엄마한테 설 문안 전화하니 엄마가 메신저 켜 놓으라네요 ...
내 설날아침상을 보려 하려는게 뻔~ 햇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차려놓은 설날 아침상
오리진벤또 가서 채 사왓구, 에이엠피엠가서 마일쥬스두 사왓구
한상 푸짐하게 차렷어요 ...
그리구 다시 메신저 열엇지 뭐에요
<딸아, 일본서 고생한다~ 엄마가 옆에 잇엇으면 좋은거 많이 해줫겟는데 ...>
<아잇 엄마두, 다큰 딸두구 아직두 걱정은...>
<설날아침상이 떡이 없잖아~ 니가 원래 떡좋아하는 떡보인게 ...>
<엄마, 여기오구나니 입맛두 다~ 변하드라구요....ㅎㅎㅎ>
아침상에 떡이 없는건 어느새 봐내갖구 ...
떡.. 설이면 우리집 식탁엔 항상 엄마가 손수 만든 찰떡이 놓여진다
난 웬지 어릴쩍부터 찰떡 무지 좋아햇엇다 ...
<떡같은거 파는거 없니? 잇으면 사서 먹든지 ...>
<잇어요~ 일본엔 뭐나 다~ 잇어요 ...>
<글쎄 다 잇다구 하긴 하드라 ... >
엄마는 자꾸 상만 보면서 이것 저것 묻는다
<김치는 잇나? 김치 다 떨어졋잖아?... 채는 니가 만든거야 ? 제법 잘한다 이젠 ...>
<랭장고 안에 잇어요 , 배추김치 영채김치 깍두기 .. 많아요 ..당연히 채는 내가 햇지 ㅋㅋ(슬쩍 거짓말)>
혼자 쇠는 설이라 엄마가 많이 걱정이다
자꾸 섭섭해서 어쩌냐 그런다
<혼자긴~ 이렇게 엄마가 잇잖아요 ~ㅋㅋㅋ>
<그러게 말이다 , 인터넷 세상이라서 이렇게라두 얼굴볼수 잇어서 좋다...>
엄마가 눈물 딱으시면서 ....우신다 ...
<엄마, 설인데 술부어 드릴까요? >그러면서 내가 술한잔 부어서 캠으루 엄마한테 보인다
엄마가 웃는다 ㅎㅎ
<엄마 새해 복 많이 받구 건강하구 ... 그리구 부자되세요 ..>
엄마가 내 말을 듣구 그런다
<고맙다 ... 부자는 무슨부자 ... 부자가 되기보다 잘살아야지 ...
딸아, 너두 그래 . 부자가 되기보다 잘살아야한다 ...>
엄마는 항상 그런다
부자가 되기보다 잘살아란다
의미가 깊은 말이여서 잘 모르겟다, 하지만 부자랑 잘사는거랑 다르다는것만 안다 ㅋㅋㅋ
일본서 엄마랑 <같이>쇤 설이다
멀리 잇어도 항상 가까이 잇는듯한 엄마 ...
다 큰 딸두구두 걱정이 심하신 울엄마 ...
다 컷다면서두 자꾸 엄마를 찾게되는 나 ...
지금은 다들 여기저기 흩어진 모애알처럼 제나름씩 살구 잇네요
우리집 식구들두 다~ 헤여져서 사네요
그래두 설이면 한집안에 모여서 오붓한 설을 쇨수잇엇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이엿는데 ...
우리집은 메신저로 얼굴보는게 법인가 합니다
일본서 이번해엔 첨으루 혼자 설을 쇠게 됏어요
룸메이트두 집에가구 없구 ...
엄마한테 설 문안 전화하니 엄마가 메신저 켜 놓으라네요 ...
내 설날아침상을 보려 하려는게 뻔~ 햇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차려놓은 설날 아침상
오리진벤또 가서 채 사왓구, 에이엠피엠가서 마일쥬스두 사왓구
한상 푸짐하게 차렷어요 ...
그리구 다시 메신저 열엇지 뭐에요
<딸아, 일본서 고생한다~ 엄마가 옆에 잇엇으면 좋은거 많이 해줫겟는데 ...>
<아잇 엄마두, 다큰 딸두구 아직두 걱정은...>
<설날아침상이 떡이 없잖아~ 니가 원래 떡좋아하는 떡보인게 ...>
<엄마, 여기오구나니 입맛두 다~ 변하드라구요....ㅎㅎㅎ>
아침상에 떡이 없는건 어느새 봐내갖구 ...
떡.. 설이면 우리집 식탁엔 항상 엄마가 손수 만든 찰떡이 놓여진다
난 웬지 어릴쩍부터 찰떡 무지 좋아햇엇다 ...
<떡같은거 파는거 없니? 잇으면 사서 먹든지 ...>
<잇어요~ 일본엔 뭐나 다~ 잇어요 ...>
<글쎄 다 잇다구 하긴 하드라 ... >
엄마는 자꾸 상만 보면서 이것 저것 묻는다
<김치는 잇나? 김치 다 떨어졋잖아?... 채는 니가 만든거야 ? 제법 잘한다 이젠 ...>
<랭장고 안에 잇어요 , 배추김치 영채김치 깍두기 .. 많아요 ..당연히 채는 내가 햇지 ㅋㅋ(슬쩍 거짓말)>
혼자 쇠는 설이라 엄마가 많이 걱정이다
자꾸 섭섭해서 어쩌냐 그런다
<혼자긴~ 이렇게 엄마가 잇잖아요 ~ㅋㅋㅋ>
<그러게 말이다 , 인터넷 세상이라서 이렇게라두 얼굴볼수 잇어서 좋다...>
엄마가 눈물 딱으시면서 ....우신다 ...
<엄마, 설인데 술부어 드릴까요? >그러면서 내가 술한잔 부어서 캠으루 엄마한테 보인다
엄마가 웃는다 ㅎㅎ
<엄마 새해 복 많이 받구 건강하구 ... 그리구 부자되세요 ..>
엄마가 내 말을 듣구 그런다
<고맙다 ... 부자는 무슨부자 ... 부자가 되기보다 잘살아야지 ...
딸아, 너두 그래 . 부자가 되기보다 잘살아야한다 ...>
엄마는 항상 그런다
부자가 되기보다 잘살아란다
의미가 깊은 말이여서 잘 모르겟다, 하지만 부자랑 잘사는거랑 다르다는것만 안다 ㅋㅋㅋ
일본서 엄마랑 <같이>쇤 설이다
멀리 잇어도 항상 가까이 잇는듯한 엄마 ...
다 큰 딸두구두 걱정이 심하신 울엄마 ...
다 컷다면서두 자꾸 엄마를 찾게되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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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많이 큰 어린애시네요
울 엄마 보고 메신저 배워라고 당부해도 그냥 배워주시질 않아서 ㅠㅠ 부럽네요 .
행복하시네요.
행복하시네요.
엄마한테 전화를 자주 해야지...
부자보다 잘 살아야 되고...
부자보다 잘 살아야 되고...
풀심어준 분들 고맙습니다
항상미소님
자식은 항상 부모님을 걱정시키는거 같습니다 ^^
해란강남자님
많이큰 어린애? ㅎㅎㅎ 그럼 이제 더 커야 겟네요 ^^
siansakura님
엄마한테 배워라 하시지 마시고 가르쳐드리세요,
전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엄마한테 배워주게 햇거든요,
메신저두 다 신청해드리구
그냥 온라인 한느 방법하구 멜 체크하는 방법 알려드렷드니 엄마가 잘 하드라구요 ^^
김택님
부자보다 잘살아야 한다는뜻 아니겟는데...
잘사는 사람은 딱 부자가 아니잖아요 ^^
부자가 못되더라두 잘살아라는 뜻이겟는데...
엄마한테 련락 잘하는편이거등요^^
모든분들
잘사세요 ^^
항상미소님
자식은 항상 부모님을 걱정시키는거 같습니다 ^^
해란강남자님
많이큰 어린애? ㅎㅎㅎ 그럼 이제 더 커야 겟네요 ^^
siansakura님
엄마한테 배워라 하시지 마시고 가르쳐드리세요,
전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엄마한테 배워주게 햇거든요,
메신저두 다 신청해드리구
그냥 온라인 한느 방법하구 멜 체크하는 방법 알려드렷드니 엄마가 잘 하드라구요 ^^
김택님
부자보다 잘살아야 한다는뜻 아니겟는데...
잘사는 사람은 딱 부자가 아니잖아요 ^^
부자가 못되더라두 잘살아라는 뜻이겟는데...
엄마한테 련락 잘하는편이거등요^^
모든분들
잘사세요 ^^
님의 글을 보구 눈시울이 뜨거워 졌어요,엄마 생각이 나서요 .......금방 일본에 왔을때 전화통 들고 울었던 기억두 나구 .......엄마 한테 자식은 영원히 어린애인가 봅니다,위대한 우리 엄마들을 위해서라두 힘든 일본생활 꾹 참구 견지합시다,
님의 어머님 항상 행복하구 건강할것을 축원합니다,그리구 님두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님의 어머님 항상 행복하구 건강할것을 축원합니다,그리구 님두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글속의 <돌팅>님 엄마 꼭 저의 엄마 같애요,딸이 고생하구 먹는것 챙겨먹지 못할가봐 이것저것 걱정하는것 보면 .....요몇일 엄마가 감기 걸렸어요.....빨리 낳았으면 좋겠어요....자기두 모르게 또 한번 <돌팅>님의 글을 읽게 된네요,그래서 또 리플 달구 갑니다,
씩씩하게 ......엄마가 걱정하지 않도록.......열심히 살아갑시다,
씩씩하게 ......엄마가 걱정하지 않도록.......열심히 살아갑시다,
ひまわり님 자주 들러서 감사합니다 ^^

딸자식이 아무리 커도 부모님에겐 영원히 어린이로 보이겠죠 ,ㅎㅎ
이 세상 헤여져사는 가족 모두 하루 빨리 한자리에 모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