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詣

일본체험수기 · #25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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浮萍草 · 2006-01-02 15:59:10 · 조회 600
  여러분, 初詣랑  갔다오셨어요?  뭘  기원하셨는지요?   세계평화?  중일친선?  ...무엇보다도  가족의  건

강과  소원성취겠지요.   여하튼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나는  일본에  있는  이  몇해사이 거의   해마다   갔댔지만   올해만은    눈섭이   하얗게  세도록   이불

속에서   늦잠만   잤습니다.   래일, 모레  중국에   돌아가겠는데  일본의   신령님들께  더는  페를  끼칠  필

요가  없을것   같아서요.   안그랬다가는   일본신령의 가호를  받는   몸이   신주땅에   들어가면   중국의  

신령들과   맞지  않아   가뜩이나   시끌벅적한  중일관계가  더  복잡해질테니깐요.    

     나는  일본에   와서   처음   몇해동안은   설날에도   일에  쫓기고   또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初詣에  

못갔습니다.    그러다가   녀자친구가  생겨서  끌려갔는데   첨  간곳이   浅草寺였습니다.  내가 <떵-떵->울

리는  除夜の鐘에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경건한  심정으로  우리의  행복을  빌때   그녀는  아마  나를 바보

로  만들어달라고  한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2년도  안  사귀는  동안   나한테서  뽑아낼대로  다  뽑아내

고   빨아낼대로   다  빨아내고는   어데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두번째는 사장한테서  돈  얻어가지고  가게애들과  같이  웃고떠들며   神社에   갔다왔는데   끝내  가게가

문닫아버리고  가족같던  우리식구들은   산지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져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外汇交易해

서  한50만  날리고, 또  그해 크리스마스날엔  40넘은 한국로처녀와   쌈을  다 해보고,  말로는  석사학위까

지  같고  있다는데  얼굴과  손등에  老年斑이  더덕더덕   덕지덕지  돋아있는  추녀였습니다.  밥  먹을땐  

꼭  잔소리하며  바이트애들을   못살게구는  인간이였는데  그날  성탄절에도   야단부리니  나는  참다못해

밥사발을  뒤엎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건   그  녀자가  열손톱을   쫙   펼쳐들고  덮쳐드는것이였습니

다.  딱  梅草疯이  张牙舞爪하는것   같았습니다.   만일  高丰莲같은  덩치가  남자에게  손댄다면  리해되는

데  이건  150도  안되는  키에  맨날 고기를  그렇게  처먹어도  皮包骨인 몸뚱이로   뭘  믿고  날뛰는지ㅉㅉ

ㅉ,     뒤덜미를   잡아서  바닥에  천천히눌러버렸습니다.    원래는 콱  눌러버리려했지만  그러면  가뜩이

나   못난  얼굴이   콩트리트바닥에  부딛쳐  장마당이  되는건  間違いない! 참   슬펐습니다.  눈물이  나오

도록,  나는  いけ面에    優しい하다보니  女子高校生로부터  아줌마들하고도 다 사이  좋은데 ,  참   재수가  

옴에   붙었나?!   ちなみに   그날  화김에   뒤집다보니  내것  아니고  옆의   장춘애밥사발을  엎어놓았다는

것,    그래서  걔한테   밥사주기로  했는데,   지금도...

      그다음  初詣는    재일교포친구와  함께  차디찬  겨울비를  무릎쓰고 大雄山절에  갔습니다.  大雄山에

는  세계에서  제일   큰   下駄가  있는데   산우에는  눈이   하얗게   내렸습니다.  우린  종도  치고  부들부

들   떨며  귀밝히기   술도  마셨습니다.  올해에는  운이  열리려나?  더  한심했습니다.

      그해 나는  여태껏  살다가   최대의   모욕을  당했습니다.  5월에 한국점장 하고  쌈이  붙었는데   <이  

犬野郎야.>하는것이였습니다.   우리의  입에서  犬野郎소리가  나올땐  이미  상대는 피투성이 일테인데,  

이  인간은   주둥이만   나불거리는것이였습니다.   나는  얼굴에  웃음을  띄우고  <너  개野郎가  개소리밖

에  못치지>했습니다.   나는  중국에서   쌈이란것을   모르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일본에  와서  얼

마  안되여 맥주병으로  한국애머리를  까버린적이  있습니다.  옆에서  안 말렸으면  아예   죽여버렸을겁

니다.  그런데     화가   갈앉은뒤   보니   걔  생일날이랍디다.   다같이   외국에  나와  고생하는판에  생일날

에   무슨  날벼락이야?   너무  미안해서  일  끝난뒤  모여앉아  술한잔  하고   화해했습니다.  사나이   세계

가    다   이렇잖아요? 그리고  원래  쌈못하는  나이지만  이제  두번 다시   사람을  안치겠다고  속다짐했는

데   또  이런  눔이  튀여나오다니,   <이  거지野郎야,   죽여버리겠다.>   나는  쇼크에   까무러칠번

했습니다.  머리속이 다  새하얘났습니다.   내가  여태까지   한국사람들  불쌍하다고  여러모로  도와주고 생

활비고  가게  차리는데  돈 빌려주고  하며  살아왔는데   진짜  한국거지한테서  거지소리  들으니  미치기  

반보직전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인젠   일본에서  몇해 굴러먹어서  참을성이  자란것  같았습니다. 또  

옆에  친구   하나  없어서  끝내는   참았습니다.  만일  내가  발광할때   친구라도  있어야  말릴수  있지  안

그러면  ... 이   한국점장은  조실부모해서  그런지  가족애를  모르고 뭐나  제멋대로고  인정머리란  꼬물만

치도   없는  피도  눈물도  모르는  인간이였습니다.    40넘어갖고도   애도  없이  몇백만의  빚에   허덕이

고 있는  거지주제에   지주(내  별명)인  나보고  거지라고   하니   真TMD狗眼看人低!  

      <누가  거지인가는   네가   더  잘  알거고  너  사람  어떻게   죽이는지   죽는지 본적   있어?>

                       .......                        ......    
  
      나보고  래일부터  출근  안해도  된답니다.   <자르겠다고?  네가   점장이지  사장이야?>   그뒤   7월까

지   일하고  8월에  お盆이  되여서  가게가 바빠질때  나와버렸습니다. 점장이  남아달라  하는것을   뿌리치고...

벌써  2006년이  되였습니다.  올해   初詣에   갔다온분들한테는 진짜   액막이기에   행운이  되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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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코끼리 · 2006-01-02 16:20:26
경력이 참 굴곡적이네요~ㅎㅎㅎ 행운을 빌게요~중국가서는 일이 척척 잘 풀리기를~
사랑과우정사이 · 2006-01-02 20:17:38
일본에 절당가서 비는가 자꾸 그렇지
일본신도 일본사람돌보지 중구사람돌보겟슴둥 ㅎㅎㅎ
スキンヘット · 2006-01-02 20:34:07
남자는 운이 나쁜해가 30살 전에 한번 있습니다.보통 24살 번밍낸에 많지요.

그것도 짧으면 1년 길면 3년

난 래일 모레면 30이 다가오는 사람이지만 일본와서 연속 2년이나 운이 개똥운수였습니다.하나하나 열거하면 사람들이 아마 믿어주지 않을껄요..ㅋㅋㅋ

귀국해서 잘 하시우!!!
빨간 까꾸리 · 2006-01-03 02:13:55
僕は何よりもまず両親、弟、彼女、親戚、友達らの健康を祈ったよ!

shimtoで知り合ったたくさんの友たちの健康ももちろん祈ったし!!
dongji · 2006-01-03 12:59:04
황세인이 가련하구먼, 여자친구한테 몸두 다 빨리구,한국계집한테 마음두 다 빨리구, 한국거지한테 뇌수두 손상받구..가련하게 보여두 제놀쑤는 꽁꽁 잘할같은데..모다논 돈가지구 중국가서 예쁜색시만나 잘살아보게,찌 빠진 몸에 하구 빨리 쌔싹이 돋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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