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龍상은 지금쯤 어디 있을가

일본체험수기 · #25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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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방실 · 2005-12-28 16:14:49 · 조회 669
여기에 쓴 말들 雲龍상은 볼수 없을거예요
그이는 일본인이니 한국어를 모릅니다
당연히 이 사이트를 사용할리도 없을겁니다 영원히
하지만 운류상 보고 싶습니다
짧았지만 너무나 힘들었던 바이트생활에서
그대의 항상 밝고 티없는 미소가 나에겐 힘이였습니다
난홀에서 일했지만 주방에서 흘러나온는 그대의 유머에 난 종종
손님앞에서 피씩 웃고 했습니다
손님의 잔을 깨뜨려 속수무책이던 나를 뒤에 감추고
꾸벅꾸벅 절하며 빌던 그대 모습도 생생합니다
그대의 등뒤에서 본 그 어깨가 나에겐 얼마나 굳세고 힘이 되였던지
그대의 고향은 규슈
그대는 언제나
고향사람들이 보내온 감과 딸기를
우리 중국유학생 홀들에게 나누어주었죠
몇알의 감과 몇알의 딸기가
작지만 너무나소중한 선물이였습니다
그러다 난 그 바이트를 그만 두게 되였습니다
그 땐 당신의 연락처도 받아둘줄 몰랐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이렇게 인상깊게 오래 남아있을줄 몰랐기게
실은 아무 의도도 없습니다
그냥 너무나 야사시이했던 당신께
새해 인사 올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신넨오메데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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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달빛 · 2005-12-28 22:24:31
무엇이라 말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무슨 의도는 없다고 해도 인사올리고 싶은 사람은 따로있다는건 리해되네요. 전화번호라도 알아보아 새해인사드려도 좋잖을가요?
老酒 · 2005-12-29 02:30:24
その思いは伝わるはずですよ!
심터 · 2005-12-29 08:44:45
참 좋은 체험담이네, 지금의 소감을 소중히 간직하면 이제부터 인생에 항상 방실방실 예쁜 웃는 얼굴의 소유자가 되겠는걸...
김용범 · 2006-01-03 01:37:05
호호호 저도 매일 웃지만 여자가 잘 따르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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