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찜찜한 생각이 들어요

일본체험수기 · #2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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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 2005-12-13 21:01:58 · 조회 726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이제 5시만 되면 밖은 아주 컴컴하죠,
바이트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어요
곧 집에 도착할무렵 웬 고내소리가 낫거든요,
저희 집 부근에 고내들이 많아요,
더욱이 저희 옆집 영국남자는 고내 두마리를 기르고 있어요
자전거를 집앞에 세우고 머리를 드니 배란다건너앞집에 웬 흰모자(여름모자(를 쓴 남자가 서있었어요
저는 보는 순간 감짝 놀랫거든요,
순간 저에게 말을 걸며 이것 저것 얘기하고 있어요,
자주 여기와서 고내에 먹이를 준다는거죠
저도 얘기하는중에 내가 사는 방이랑 중국에서 왓다는둥 이름이랑 두루두루 얘기해버렸어요
그사람은 말하는거 보니 외국인 같았어요
약간 얼굴이 검고 일본어도 썩 숙련되지 않고 영어도 섞어 말하는거 보니 일본사람 같이 않았어요
집에 들어와서 생각나는데 피뜩 나보고 되고고기 먹는가고 물었던거든요, 또 뒤에 자기 몸을 가리키며 되지고기에 관한 말인데 저가 잘 못 알아들었거든요
그냥 생각하면서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 괸찬을가요,
여기 일본은 아주 안전한 곳이자나요
저가 생각이 많아서 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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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달빛 · 2005-12-13 21:13:07
세상에 좋은 사람이 많지만 주의해야 될 사람도 많아요. 처음 보는 사람한테 자기 방 알려주는것 같은 일 두번 다시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일본에 온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날마다 텔레비에서 나는 변태같은 일본사람을 보아왔지요. 그리구 거기에 따르는지 전번에는 뻬루의 사람이 소학교 1학년생을 살해했으니까 외국사람, 중국사람 가릴게 없이 초면의 사람은 경계하는게 좋다고 보아요.
일본은 안전한곳이 아니예요.
골목길 · 2005-12-13 21:22:19
달빛님 리플 감사드려요,
저는 온지 4개월 넘엇어요,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근데 그사람은 자주 여기 동네로 오지만 방수까지 말해버린 저가 바보죠
다른 분들도 이일을 경계로 조심하였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빗방울 · 2005-12-14 01:04:26
조심하세요. 함부로 알지못하는 사람이랑 말걸고 그러지마세요.
정말 일본에 변태들이 얼마나 많은대요.
항상 주의하세요.
치이타 · 2005-12-14 13:50:02
히꼬시 준비를 다그쳐야겠습니다...
하리 · 2005-12-14 15:04:39
되고고기란게 뭠다? 돼지고기를 말하는가?
예비맘^^ · 2005-12-14 15:24:22
정말 조심해야겟네요..

요즈마람들 무서워요..정말..
손목시계 · 2005-12-14 18:01:25
되고고기라는게 뭐임둥????
골목길 · 2005-12-15 10:12:37
어제는 꼼짝않고 집에 있었는데 5시쯤 되니 그사람의 고내흉내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고내하고 대화하기도 하고 고내를 부르기도 합니다.
약간 안심되는것은 그사람이 아침에도 흰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달고 나온답니다.
혹시 동물보호협회 회원인가? ㅋㅋ 참 수상한 사람이죠?

빗방울님--그래야 겟어요, 이젠 괸희 모르는 사람과 조금 경계해야 할것 같애요
치이타님--그래서요, 주말에는 방신용무기를 사러 갈가 합니다. 이사도 고려중이구요
하리님, 손목시계님--죄송합니다. 저가 오타한것 같은데요, [되고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였습니다. 놀랜심정에서 주루룩 적다보니...
예비맘님--감사합니다. 명심할게요.*-*
짤루기 · 2005-12-15 16:47:34
매일 와서 플달구 가세요 그렇지않으면 우리 많이 근심하니까나...
yamanashijin · 2005-12-15 20:00:10
회원사진첩에 사진두 올리세여

며칠 올라오지 않으무 사진가지구 경찰서 가게서리 ㅎㅎㅎ




보는 사람마다 의심하라는건 아니지만 혼자 외지에 살면 주의도 필요하다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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