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없는 질문...

일본체험수기 · #2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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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리@맨 · 2005-12-01 15:25:35 · 조회 670
일본와서 2년만에 일본요리집에서 주방에서 일하게 됏다...  원래 일하던 주방을 그만두고 새로 옮기니

한결 환경도 깨끗하구 좋았다...부점장도 되게 사람이 말하기 쉬웟다... 내가 주방일 생각보다 잘하니

매일마다 나한테 말을 걸어왔다... 물음들은 되게 교과서 내용같은 그런 내용들... 가끔씩 짜증날때도...

중국이 어디가 제일 춥냐      상해가 어떠냐??? < 나두 못가본게 어케 아니? ㅋㅋㅋ >  북경이 좋냐???

물어봣두 이런것들이다... ㅋㅋㅋ   어느 저녁에 가게에서 휴식시간에 점장과 내가 같이 밥을 먹게 됏다...

나는 웬지 그날 컵라면이 그렇게 먹기싶던지... 오이시이 <맛잇는> 마가나이도 <밥> 도 안먹고

콘비니에 가서 컵라면 사가지고 들어와서 먹었다...  그런데 점장이 먹으면서 자꾸만 나를 쳐다본다...

되게 이상한 눈길로... 마치 내가 처음 컵라면을 먹는듯이...그런 이상야릇한 눈길로... 되게 쑥쓰럽더라 ^^;

그래서 내가 참다못해서... 물었다... < 내가 그렇게 잘생겟는가? > 구 낯이 두껍게 우스개 했었다...

그런데 덴쬬가 하는말... < 야 야, 고멘네... 고쨩  츄고그니모  카쁘라멘 아르노???>

중국에도 컵라면이 있냐고??? 라고 물었다...와~~~~ ~~~ ~~~~~ ~~~~ ~~~~~

난 할말 잃고말았다... 그자리에서 입에 넣었던거   푸확~~~~ 화아...... 하구 토해내버렛다...

이어서 코록콜록콜록코코코록코코록콜록콜록...기침뿐이였다... 뒤이야기는 ... 상상해보쇼...ㅋㅋㅋ

일본사람더리 진자 이상하다.... 왜서 그럴가??? 자기네마 좋은거 먹구 입구 그래는가하는지..

아이무 아시아르 침략해서 자기네 민족이 제일 쎄다 이거 표현하는겐가???민족차별의식인가???

진짜루 얄밉구 짜증나구... 행방없구...어처나구니없구 불쌍하기 그지없는 처량한 물음이엿다 나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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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분홍장미 · 2005-12-01 15:31:45
그렇게 물어보는 일본사람일수록
우물안의 개구리신세라는걸 알수 있거든요.하하하
좋은 발견이 아니세요?
kaka · 2005-12-01 15:42:52
이전에 일본사람이 나보구 중국에 땐스 있는가 물어봅더꾸마....

그래 내 중국에 땐스 없다구 했지....

그러니깐 중국에서 땐스없으므 무얼 하는가 물어보잼두.......

그래서 내가 중국에서는 파소콘밖에 안한다구 말했지...
emi · 2005-12-01 16:47:33
넘 넘 잘봤어요.배끌어안고 한바탕 웃었어요.(근데 회사래서 좀 앞뒤봐가면서^^)
분홍장미님말씀이 딱이네요.우물안에 개구리란뜻이네요.세상이 어떡게 돌아가는줄 모르는 사람이래서 그런물음을 한것같습니다.
카카님도 넘 웃기구요.오늘 하루종일 기분 좀 좋지않았는데 이 글과 리플보고 죽도록 웃고 갑니다.
잼있는얘기 계속 부탁합니다.
(일본땅에 주요인물과같은 분들 많고 많을꺼예요)
cowboy · 2005-12-01 18:09:14
그건 제가 나쁜말을하는건아닌데....
정성껏 만들어논 마가나이를 안먹고 컵나면 먹는다는건 그밥이 맛없다는걸로 여기지니까.
당신이 만들어논 밥을 대방에서 먹지않으면 어떻게 생각하게서요?
그외에 딴거는 그사람들이 잘못한거고요.
&#21073;&#40831;虎 · 2005-12-01 18:40:01
要用原子弹消灭日本 以及 强奸日本美女以及 再现当年的《南京大屠杀》场面,
pretty · 2005-12-01 19:45:20
이 글 읽었더니 작년 전시회때 일이 생각나네요. 세미콘 전시가 동경에서 매년 열리는데 저희 회사가 전시를 하거든요. 근데 그때 같이 나가서 식사를 하던 영업사원이 저한테 이런걸 묻더라구요.

1.중국에서 외식을 할수 있는가?
2.중국에서 양복을 입는가? 보통은 인민복을 다 입지 않는가?

대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후에 있은 일이지만 그 영업원이 기술사포트로 나가달라고 부탁이 왔길래 전 인민복이 없어서 못나갈지도 모른다고 유머로 넘겼습니다
이슬 · 2005-12-01 22:28:23
웃겼슴더...ㅎㅎ
한번...일본사람한테...중국..화장실은...바가지로..물
퍼서...충하는가..???구...질문당한적...있었슴더..
억이..막혀...헉..
akiss · 2005-12-01 22:35:02
하나하나 열심히 설명해줍시다.그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보이니까 어쩔수없습니다.
중국의 이메지를 조금이라두 좋게 할수 있는건 우리들이라구 봅니다.
콩깍지 · 2005-12-01 23:27:04
일본사람들 그런 물음 난 이해할수가 있을것같아여
내가 처음으로 방글라사람보았을때
그 나라에 오이가 있는가 물었거든여
그것이 정말 있는지 없는지 궁금했거든여
이해할수있을것같아여
더우기 자신이 제일큰 나라라고 우기는 일본사람들이라면
더욱더 이해가 가여
쪼꼬만 섬나라면서
크다구 우기는 그런 심리
福덩어리^^ · 2005-12-01 23:54:16
원 · 2005-12-02 04:10:49
우물안의 개구리니깐요.우물밖이 안보여서 그래요.
내가 일본 금방 왔을때 일 생각난다.크리마스가 되여 공장에서 케익 (사발싸이즈)을 나누어주는데 우리보고 중국에서 케익 먹어봤나 며서 우쭐대는거 있죠.그래서 내가 그렇게 작은 케익도 다 있는가구?우리는 나베싸이즈 케익 아니면 안먹는다고 하면서 디러바서 안먹고 나왔어요.그걸 10명이 나눠먹으면 얼마나 차례지겠어요....그길로 집에 오면서 케익 사왔어요.자기네는 구운 통닭도 모르면서 힝
짤루기 · 2005-12-02 16:46:05
먹는것에 대해서는 중국과 비기지말라구 말하우...
☞만티♬ · 2005-12-04 05:00:46
요즘엔 우리 가게에 손님들이 내한테 중국에서두 크리스마스란거 아는가 이런 질문으 해서 싱게 번저질 지경임다.촌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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