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믿어준게 죄냐???

일본체험수기 · #2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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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 2005-11-22 13:22:06 · 조회 862

한번의 파티에서 알게 된 여자엿다.

첫인상도 괜찮앗고 그럭저럭 괜찮아보엿다.

같은 조선족이라 쉬이 친해질수 잇엇고..

--친해진다 하기보다 래왕하기가 쉬웟다..


난 사람을 직심으로 대하는 유형의 여자이다.

남들하고 인사치례는 잘해도..친하지 않는 사람하고는 애교부릴줄도 모르고..무뚝뚝하고..

그렇다하게 친절한 각색을 배역해낼줄 모른다..

그래서인지 대신..사람을 직심으로 대한다...

내가 직심으로 대하는만큼 상대방도 날 직심으로 대해줫슴 하는 바램에서이다.

그 여자와도 그랫다..

몇몇 되지 않는 조선족이니 동일민족이라는 자체만으로 방가웟다.

서로 몇차례의 래왕이 잇엇다..

그사람한테서 이상한 기미가 좀씩 알렷지만..그렇다고 사람을 서뿔리 의심하지 않앗다..

그사람에게 미안하게 처리한 일이 한차례도 없을뿐만아니라..

더더욱 진심, 직심으로 그사람을 대해줫다.

내가 착하게 굴면 마음이 바르지 않던 사람들도 바르게 되지 않겟나 하는 생각에서엿다.

그렇게...

그사람, 그사람인격을 믿어줫다..

모든 처사를 믿어주고 햇다.


그러던 그여자한테 결국 등위에서 한칼 당햇다.

칼은 등뒤에 박혀혓지만 피는 가슴속에 흐르고잇엇다.

믿던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내가 믿음으로 믿음을 교환하려 알고도 모르는척 노력햇는데도..

그여자는 역시 자신의 비굴함으로 일체를 대체하고잇엇다.


그런 현실이 믿겨지지 않앗고..

그것으로 마음이 아프고 힘들고 괴로웁기도 햇다..

배신감에서엿다.


일본생활이 하도 힘들어서 사람들이 불정상적으로 변해가는지..

아님 사람은 원래부터 이렇게 비굴하고 사악한지..

....

하지만  이  사건이 나한테 해만 가져다준것이 아니엿다..

경력이 적은 나한테 한차례 좋은 수업으로 되엿고..

난 크면서 가장 뜻깊고 각골난망한 한차례 교육을 받앗다..

아픔은 잠시분..

나는 얻은것으로 잃은것을 미봉하는..

복잡한 사회에 적응하는..

점차 성장하고 성숙되는 마음을 키워가고잇엇다..






지금은 한가지 의문만 남앗다...


사람은 정말 믿어서는 안되는가?


믿어주고 믿음을 전제로 처사하려는 내가 틀린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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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비익조 · 2005-11-22 13:25:46
멀 어떻게 당했다는 말인지?? 실연??
☆彡彡 · 2005-11-22 13:30:09
기분은 느낄수 있건만 내용은 모르겠네 .. 너무 뜻깊게 써서 공부못한 내랑 알아보기 힘듭구마........
スキンヘット · 2005-11-22 13:30:18
믿을 사람이 있고 믿지 못할 사람이 있지요.

사람을 볼줄 모른다는 말 밖에 할수 없군요........

받은것이 상처라고 생각하지 말고 교훈이라고 생각하세요...
Saint · 2005-11-22 13:49:16
그분도 님같은 성격일수도 있죠..
<친하지 않는 사람하고는 애교부릴줄도 모르고..무뚝뚝하고..

그렇다하게 친절한 각색을 배역해낼줄 모른다>
이렇게요..그래서 그사람두 님이랑 친하려구 하지 않을수도 있죠...님이 맘에 안들면..

참고로 난 울부모밖에 안믿는다...
... · 2005-11-22 14:29:53
俺の話、自分と親以外の人は信じるな!!!
분홍장미 · 2005-11-22 16:24:38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
사느라면 이런저런 있기 마련입니다
siansakura · 2005-11-22 16:55:48
믿어도 될 사람이 있고 믿지말아야 할 사람까지 믿을 필요는 없어요.
절대 자신처럼 상대를 대해주다보면 그 상대가 틀릴 경우에는 상처받는것은 자신뿐입니다. 자신의 바람대로 되돌려주는것이 아니니깐요.
그렇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존재하는 세상이니 더불어,어울려 살수 밖에 없어요.
객관적으로 생각을 많이 해보세요.그럼 맘이 조금이라도 느슨해 질꺼여요.
빛난당 · 2005-11-22 18:24:50
세상속엔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살아가는거죠.상처받기도 하고 본의아니게 상처주기도 하고 --- 그렇게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원래의 자신의 모습을 하나하나 잃어버리는때가 많죠.그렇게 살아가는 우리들이 넘 가여울때까 많은거죠.
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택할수있는거죠.상처받았다구 원망하지 말구 또 다른 사람에게 그런 일을 되풀이 하려고 하지 마요.그러면 당신도 나중엔 당신이 싫어하는 그런 사람이 돼버리는거죠.좋은 경험쌓았다구 생각하세요,글구 알아두세요--그 사람은 영원히 단순하게 살아가는 행복이 먼지를 모를꺼예요.하지만 님은 알잖아요!
빈님, 힘내세요! 아자,화이팅! (^-^)v
cowboy · 2005-11-22 19:56:37
세상살다보면 원래 별의별일 다있는거예요.누구나 신처럼 매사에 주의를 돌릴수있는거가 아니거든요.그러니까 단지 자신만믿으세요.자신을 믿고 만사를 처리할때 실수가오면 그건 말그대로 경험이고 .................
꼬스따리까 · 2005-11-22 20:06:08
사람에 대한 믿음과 의심. 이는 변증법적 관계입니다.

인간에 대한 절대적인 불신임. 이는 심리적질병입니다.
그러나 아무사람이나 무턱대고 믿는것 또한 아주 우둔한 짓입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로서 사회환경에 따라 변하는게 인간입니다.

어릴때 친구가 오래동안 갈라져있어서 서로 부동한 사회환경에서 장기간 살아왓다면
그 친구는 이미 상당히 변해 있을겁니다. 더욱 좋게 변햇는가 아니면 나쁘게 변햇는가는
그 친구가 어떤 사회환경에서 생활해왓고 어떤 개인적인 경력을 가지게 됏는가에 따릅니다.




말이 바뀌지만 어느 사람이나 사회신용도가 있습니다.
즉. 이 사람에게 지금 얼마나 되는 돈을 꿔주어도 괞잖겟는가 하는 돈액수입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은행.보험회사 같은데서 매 개인의 사회신용도를 돈으로 계산해낸 수치가 있는데요.
여기에는 이 사람이 지금껏 생활해온 가운데서 교통규칙 등 죄를 범한적이 잇는가?
매달 월급은 얼마씩인가? 빚은 어느정도 잇는가? 가정 구성원은....등등 으로 게산합니다.


일본에 갖 온 취학생들의 사회신용도는 아마 아주 낮을것으로 봅니다.
누군가에게서 돈을 꾼 다음 이튿날로 중국에 그냥 그대로 돌아가면 그뿐이니까요.
친구에게서 돈을 꾼 다음 이튿날로 중국에 그냥 그대로 돌아가면 그뿐이니까요....


언제 어디서나 영원히 다른 사람을 밎지 않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영원히 나 이외의 모든 인간들은 다 적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인간은.
그 인생이 절대로 행복할수 없을겁니다.


반대로 세상은 무한히 아름답다. 사람들은 다 믿을수 잇다.고 생각하는 사람 또한
너무 너무 아둔한 사람입니다.

인도의 성웅 간디 와 같이 인간의 모든 죄에 대해서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신선같은 사람이라면 몰라도.....
천사의 친구 · 2005-11-23 01:12:32
그래두 이 사회에서 사람을 믿지 않으면 누굴 믿구 살겠나.... ...
빤스곰주리 · 2005-11-23 08:39:38
좀 궁리 잇게 말합소...어떤 칼에 찍헷는지..어떠케 찍혓는.ㅈㅈ
그리구 칼에 찍힐때는 자기 자신부터 어떤 잘못을 저질른 결과인지나 생각해봅소...
당신 잘못한게 없으문 ...부실해서 그렇소... 칼들고 똑똑한 사람 찾아 안다니거든..
새는곳이 있어야 그 틈에 칼 밖지...ㅈㅈ
내말 명심해듣구.연구합소..그게 당신 인생살이에 도움줄게요.
빈 · 2005-11-23 10:44:35
아픔, 슬픔, 행복, 기쁨. . .
자신이 겪은 모든 경력에 소중한 기억을 가지고잇는 빈입니다 . .

잠시동안의 아픔을 가졋다고 저주를 퍼부은적 없거니와
바람따라 돛달듯이 . . . 인간세상에 밑지지 않겟다고 . . .
그런 인간으로 변해갈 마음 또한 털끌만큼도 없습니다 . .


꼬스따리까님의 말씀처럼 . . .
인도의 성웅 간디 와 같이 인간의 모든 죄에 대해서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신선같은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그리고 천사의 친구님 의 말씀처럼 사람을 믿고 살겁니다 . .

빤스곰주리님 , 부실하다 와 똑똑하다 실은 一念之差 , 일보차이라는걸 알고잇을거죠?
유물변증법 은 거역할수 없는것 . . .
부실하다는 이미지에 추호의 반감조차도 느끼지 못하는것이 바로 이 원인때문임...
소중한 리풀 . . . 인생살이에 대한 충고 고마웟습니다 . .
태생이 · 2005-11-23 12:00:39
친하다고 하기보다는 래왕정도의 여자를 그렇게 믿었습니까?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다 하나님앞에서는 죄인임니다

자신을 완벽하게 미화하고 그 여자를 형편없는 여자로 묘사한 님의 글에서 또 한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다른 사람앞에서 내놓고 비굴하고 사악하기까지 하다는 여자 ..이 글 보면 님과 똑같이 비수에 찔렸다고 뒤통수 한번 맞았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
님의 이런 생각의 소유자라면 한두번 비수에 찔린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설마 비수에 찔렸다고 해도 님은 마음에 두구두구 간직하는 성격의 소유자인것 같습니다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글이라서 리플 남기고 갑니다 ...

행복하세요 ..
촌늠 · 2005-11-23 19:10:29
위에 태생이님의 말씀이 옳다고 봅니다.............마음넓게 사시고 왜서 상대방이 그런행동했갰냐도 자신한테서 물어봐야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살다가 보면 누구나 저도 모르게 상대방한테 상처를 안겨줄수있어요.............님도 이글 올리는동시에 그사람한텐 상처가 될지모르니간요.세상에서 살아가자면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파란구슬 · 2005-11-27 15:20:42
무슨 일로 어떻게 당했는지를 상세히 알려줘야
님의 문장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판단이 서죠...

님의 일방적인 결론만 잔뜪 늘어놓구,
읽는 사람 무던히두 기분이 찝질하네여..

결국은 님혼자만의 넉두리로만밖에 안 들리는데...

시시해서 리플을 안 달려구 하다가,
내 눈만 베린게 아까워서 한마디 하구 갑니다.ㅠㅠ
빈 · 2005-11-28 20:51:57
플 한번 쭉 훑어보니 대체 무슨 일인지 어떻게 당햇는지 알려달라는 님들이 많네요..
사실얘기를 쭉 들려주시면 옳고르름의 판단을 해주신다네요..

옳고그름이야 당연 글을 쓰는 당사자인 내가 옳다고 할것이 뻔한건데..

사건의 전후경과를 상세하게 써서 올려서 님들의 판단을 들어볼가요?
근데 그런 뜻에서 올린 글이 아니래서..
보아하니 여기에 해결사님들이 많으신것같은데
내가 사건의 전후경과를 시시콜콜 상세하게 적어올렷더라면
영명한 해결사님들이
이것이맞고 저것이 틀리다..
누가 옳구 누가 그르고..
(내가 그여자 행실을 곧이곧대로 고스란히 써붙인다면 )
심지어는 저런것도 인간이냐..저따위 인간은 제명에 못살고 죽어야 한다..

(응당 심각하게 반성해봐야 할 글의 주제는 뒤전이고.. )
사건에 대하여 지지콜콜 평가하고
제 멋대로들 결론을 내리고
조소하고 욕질하고..
이 장을 하잘것없고 보기만 해도 진저리나는 또 하나의 피바다로 만들어버릴것이겟지?
결과적으로 하나는 투쟁대상으로 피못에 쓰러져야 하고..
ㅎㅎ
상상 해봐도 대략 짐작이 가네..

그런것이 딱 질색이래서..
자신이 아무리 불가사의한 일을 겪엇더래도..
그걸 여기다 펼쳐놓구 다른 사람들더러 내편들어서 상대방을 같이 욕해주십사 하는 생각따윈 없엇어..
흠.
그러기를 피면해서 일부러 사건을 대략적으로 서술한것이짐.
그리고 글을 쓰는 내 각도에서 내가 맞다고 한것이고..

제목과 글 끝머리에 밝혓듯이
글의 주제는 지금 이 사회에 사람을 믿을수 잇는가?
정말 믿어서는 안되는가?하는것인데..

주위사람을 믿고 처사하다가
나처럼 당한 님들이 날 제외하고도 많을것이라 생각하는데.
지금은 개별이 아닌 한개의 사회현상으로 된 문제인것 같아서/.
머리로 좀씩 사색하면서...
자신의 생각들을 서로 유용하게 교류해보구 싶엇건마는...

글을 쓰는 사람의 의도가 다르고 글 읽는 사람의 감수가 다르다는걸 또한번 심각히 느끼는바입니다..
글의 주제를 명확히 밝히지 못한듯..
읽는 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점에 대해서는 심각히 반성하는바입니다..

미소한 글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소한 글이나마 동감해주신 님들에도, 심심한 감동을 표합니다..
☞만티♬ · 2005-11-29 06:07:12
사람으 믿어야지.근데 사람보는 눈이 없음 방법이 없구.나두 동포한테 많이 당해봤슴다.나는 주로 사기 좀 당함다.근데 누구를 욕할게 없슴다.당한게 바보니까.나두 지금두 많이 반성함다.님도 내처럼 자기반성으 해보심이????
CrazyInLove · 2005-11-30 04:53:43
내가 바두 한사람을 매도할려는 글로밖에 안보이네...
자기가 떳떳하다면 왜 사건의 경과를 얘기않할가요.?
당최 알수없는 자기 개인일은 끄적여 놓고 상대방만 나쁜사람으로 몰아붙이고..
자기만 고상한척 하는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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