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일본체험수기 · #25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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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정 · 2005-11-18 23:36:45 · 조회 668

바이트끝내고 집 돌아오면 거의 새벽한시에 가까워온다.

열쇠를 열고 집문을 염과 동시에 나를 맞이하는건 어둠의 정적과 파도처럼 밀려오는 고독이다.

이런 생활도 이젠 거의 1년하고두 8개월이다.

솔직히 언제 끝이 날지 모르는 이런 일본생활이 지겨울때가 많다.

고독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인간은 심리자체가 이변을 가져오기 쉬운같다. 나자신을 놓고

말해도 그렇다.괜히 매사에 민감해지고 까닭없이 우울해지고 마음이 허전해지고…

때로는 몸은 극도로 피곤해있지만 잠을 청하기가 참 힘들다. 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자지질 않는다.

이래서 늘어난게 술이다.술기운을 빌어서라도 자야니깐.ㅠㅠㅠ…일주일 두번꼴로 일끝내고 집돌아오는길에

콘비니에 들려 캔맥주 두세개사는것도 거의 례사로 되였다. 중국에 있을땐 나혼자 마이려고 술사는건 전혀 생

각도 못했던 일인데….ㅎㅎ 혼자 마이는 술은 달때도 쓸때도 있지만 쓸때가 더 많은것같다. 알콜이 체내에 들

어가 조금은 알딸딸해지면 누구한텐가 전화가 하구싶어진다. 그래서 핸폰꺼내들고 아도레스장을 올리훓고 내

리훓고…근데 아무리 훓어봐도 새벽두시경에 전화해서 반갑다구 받아줄눔은 아무도 없는같아서 다시 핸폰을

한쪽구석에 팽개치고  컴과 싱갱이질 해본다.

메일 체크하고 답변주고.그리구 이럭저럭 여려 사이트들을 기웃거려본다.

가끔 심터에 들려 노래두 올려보구 그림같은것두 올려보구…참.취미생활이라면 이것도 취미생활라겠다. 잼있

는 글귀들에 소리내여 웃어도 보고…ㅎㅎ

시간있을때면 칭구들과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놀러다니기도 한다.카라오케에 가서노래방이 떠날정도루  같

이 소리도  질러본다. 허지만 집에만 돌아오면 외로운 마음은 여전하다.
  
고독한 생활을 이젠 끝내구 싶다. 평범하게 한 남자의 여자로 한 남자의 안해로 그냥 그렇게 살고싶다. 평범

한것이  진실이고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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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0)

@쯔리@맨 · 2005-11-18 23:40:11
다 그런게 아임까??? 나 역시 그렇슴다... 근데 술으 그저 혼자서 아이마신다뿐이지...

잠이 안온다해서 술마시무 습관됨다... 혼자생활하는 사람더리 그게 젤 나쁜습관인데...

알콜에 적응되무 영 나쁜데... 몸조심하고... 고독이 많아두 조끔만 참으무 될거같은데...

힘내기쇼...
바다만화 · 2005-11-19 00:46:04
..............................

힘내세유....

마음의 한구석의 그늘도 해빛이 비칠날이 올겜다~~
히나 · 2005-11-19 01:01:22
나두 그런 하루하루를..지내왔었는데..... 꼭 내...일 같네요......
白山 · 2005-11-19 01:52:00
고독을 달래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는데요. 멀지않은 앞날에 재미있는 생활을 보낼겜다.힘내기쇼....화이팅!!!!!!!!!!!!!!
련정 · 2005-11-19 09:22:38
언니....술마시고 싶을땐 저를 불르세요...혼자서 낑낑 앓지마시구...
그리고 힘내요...조금만더.....
꼬옥 행복하시길 기도하겟습니다...
소고치 · 2005-11-19 10:06:13
꼭 자신을 보는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defllece · 2005-11-19 10:28:23
련정님.

인젠 련애할때가 된것 같구만....

인츰 남친 생길거요.


그러나. 고독하다고 해서 아무나 막 친해서는 안되오.ㅎㅎㅎ
똥똘이 · 2005-11-19 10:31:03
다,,비슷하네요,,,,ㅜ_ㅜ
평범하구,,지실한 행복을 찾기 그리쉬우랴,,,,,ㅡ_ㅡ
연 정 · 2005-11-20 01:21:45
쯔리맨님..........따뜻한 말씀, 고맙슴다.

바다만화님.........나름대로 힘은 내고 있슴다.ㅎㅎ

히나님...........지금은 많이 괜찮아진건가요??

백산님..........그렇네요.멀리않을같은 예감이....ㅎㅎ

련정아.........알았다.담번부턴 널 부르마...고마워...

소고치님......다같이 힘내요.

defllede님........ㅎㅎ..아무나 막 친하지 못하니까 외로운거지요.

똥돌이님...........두 행복하길........
책상에빠디 · 2005-11-20 01:23:46
人生短いんだからやりたいことやって。周りの人傷つけなきゃいいから。あんまり自分を

束縛しないほうがいいよ。楽しく、楽しく。。
플-라스 · 2005-11-20 08:37:25
그럼 연애를 해보세요~(비록 말처럼 쉽게 할수는 없어도)

홧팅 하세요!~
해방탑 · 2005-11-20 17:22:25
?????!!!!!
키티 · 2005-11-20 19:28:19
어~~연정이가 내 친구 련정인줄 알앗더니,,아니네,, 조금은 내용이 틀린다하면서,,, ㅋㅋ 일본생활 다 힘들잖아요,,, 힘내요,, 저두 그래요,,, 맬맬 피곤한 몸 겨우 지탱하면서 다녀요^^ 조금잇으면 행복이찾아오겟죠..고생끝에 락이란 말이 잇잔아요,, 꼭 잘 될거예요,,
화이팅,,,^^
연 정 · 2005-11-20 23:43:25
책상에빠디님..........あんたも楽しく、楽しく!!

플라스님................그러게요.....ㅎㅎ

해방탑님................물음표하구 감탄표 남겨줘서 감솨...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키티님...................련정이하고 저 헛갈리는 분들 적지 않군요.ㅎㅎ 따뜻한 코멘트 고맙

슴니다.다같이 화이팅!!
?????? · 2005-11-21 14:08:21
나느 어저느 습관되어 미내 감각이 없쓰꾸마..............
천사표악마 · 2005-11-21 23:05:32
연정님이 바라는 그런 평범한 생활이

멀지않는 래일에 찾아올거라 굳게믿어 의심치않습니다.

부디 그날까지 꾹 참구 힘내세요.화이팅!!!!!!!!!!!!!!!!!!
연 정 · 2005-11-22 01:44:40
여섯개물음표님.............. 고독에 습관? 아님 술에 습관??ㅎㅎ와이프는 무사함까??

천사표악마님............... 굳게 믿어의심치않씀..ㅎㅎㅎ
harusame · 2005-11-25 16:39:49
고독과 친구해보세요..... 적적하다구만 느끼지 말구.
저두 외로워 죽구싶구 못견딜 정도로 고독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님처럼 혼자서 술 마시면서 외로워서 울
때두.... 지금두 외롭지만 그냥 고독과 친구하면서 살
아요... 이러니 오히려 더욱더 편하네요......

연정이 이름 실명이예요.. 이름 예뻐요....
링고 · 2005-11-26 21:21:48
금방 일본왔을때의 제모습을 보는거 같군요...근데요..인생이란 어차피 혼자서 왔다가 혼자 가는거니까..사람은 혼자서도 고묾고물 재밌게 보낼줄 알아야 한다고 봐요...
그 누구든..언제나 당신을 지켜줄수 없으니까요....혼자서 잘노는 사람이 같이 노는것도 잘 노는법이래요...
연 정 · 2005-11-27 00:58:56
하루사메님..............나만의 공간이 있어서 좋긴한데......이젠 지겨워서요..ㅎㅎ

링고님...................전 혼자서도 잘 못놀고 여럿이하구 같이서두 잘 못논담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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