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비참해지는 자신을 보며................

일본체험수기 · #25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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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sheng · 2005-11-12 02:48:51 · 조회 1536
  일본에 온지 이제는 삼년이 되여간다.눈물 겪은 사실도 많았지만 지금도 연속으로 이어간다.

  오늘 몇몇 일본인들과 또 술자리를 마주앉았다.역시 역사에 대한 문제도 토론했다................나보고 물어보

는물음에 일본에 남아있고 싶는냐고 했다.사실 난 남아싶어했고 여기에서 취직도 하고싶었다.하지만 나의 유

일한 신념은 사람을 믿되한도가 있다는것이다.난 필업하고 중국가고싶다고 했다.그사람이 하는말 ;그것이 제

일 좋은선택이라고한다.많은 류학생들눈에는 일본인들 애국주의 민족주의정신을 가지고 있지않은것같지만

동아시아에서 놓고말하면 제일 일치하게 사는건 일본인들이다......배타주의 정신이 한국이나 북한이 심한것

같지만 일본인들 제 눈으로 보기엔 제일 심한것같다.개인주의가 강하다지만 집체의 보존을 소중히 여기는 이

들이기때문이다.

  중국내에선 우리민족 돈없어 자신들의 유일한 축구팀하나도 지켜내지못하는 현황이다.........북조선에서는

우리를 관심할여지도 없고 좀 잘사는 한국에서는 조선족들에 대한 차별은 한족들보다 더 심하다.물론 우리문

제도 있겠지만...날 보낸사람들은 외국에 그냥 남아라고 여기에 있는사람들은 일정한것을 얻고 돌아가라고 한

다.참으로 자신을 생각하면 집 없는 아이처럼 생각되기도 한다.왜서 이토록 우리 조선족들은 차별받으며 살아

야하는지..........

  누구보다 일본에 온목적을 물어보면 단순한 학력아니고 결국엔 남보다 더 잘살기위해 남보다 더 훌륭하고

완미하게 보이기위해서다.이러는도중에 국가와국가간의 벽도 심해가고 그중에서 민족관도 성립되고 가치관

도 성립된다고 본다.우리 조선족들은 어디에 속하는가???자유와 민주를 추호하는 현시대라지만은 정말로 떳

떳이 살아가면 우리한테도 그무언가 있어야되지않는가는 신념도 ........................

  여기저기서 흩어져사는조선족들에게 묻고싶습니다...............언제면 우린 하나가 될수있을가요?????

언제면 우린 남부러울정도로 살수있을가요???일본인들 성공한 점이라면 집체리익을 소중히 여겼기때문이라

고 봅니다.우리도 여기서 그무언가를 배울수없을가요???정말 오늘 술마이고 너무나도 눈물나서 쓰는글입니

다.고향에 돌아가려고 해도 자신이 지금처지가 너무나도 비참하기에 돌아못가고있는 류학생명의를 쓰고있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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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6)

rensheng · 2005-11-12 02:52:18
전 결국엔 조선족들 어딘가 타민족에 속해야만 온정한 생활을 이어나갈수박에 없다는 현실에 참으로 비참하여 글쓰는것이에요.절 바보라고 생각해도 좋고 어떻게 봐도 좋아요.......나중에 한번쯤은 저처럼 생각가질때도 있을거에요.
@쯔리@맨 · 2005-11-12 04:47:11
정말로 맞는말씀인것같습니다... 정말로 나두 점점 느껴지는게 많아지는데...

물론 민족관이란건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조선족들으 중국사람을루 보지 않지... 한국에서느 눈에 든 가시루 보지...

우리는 어찜 좋슴가??? 일본놈들에 의해서 우리 운명이 이렇게 되구...

그렇다구 나약한 힘을루 쌈으 하겟는가??? 중국으루 붙잡헤 갈 일이있는가? 흑....

현재 조선족들 운명이 정말로 비참함다... 너무 비참해서.....

나라 없는 백성은 상가집 개만두 못하다구... 한족더리느 죽어두 조선족으

중국사람을루 보지않는데... 야~~~

정말루 밸이 남다... 근데 태여난 이상 어찌겟슴까... 이게 우리들의 숙명인게...

큰 사명은 없어두 부모들한테는 페르 끼치면서 살지말기쇼...

일본에 조선족들 힘냅시다... !!! 학 력 !!! 있는분들도 없는분들도... 다 똑같슴다...
제갈공명 · 2005-11-12 09:38:23
당신같은 민족심이 강한 조선족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우리민족이

지금처럼 이렇게 형편없이 살지는 않을겁니다.난 중국에 있을땐 아무것도

몰랐었는지 일본에 와서 많은걸 배우고 느꼈읍니다. 민족심

하지만 우리 조선족은 단결심이 너무나도 없읍니다.현실이죠.

많은 사람들은 그냥 제배만 부르면 그만이라 생각하죠,

근데 남의 나라에서 소수민족으로 살면서 잘되면 얼마나 잘될까요...???

근데 어떤사람들은 ,아니 많은 사람들은 [중국인으로써] 자랑스럽다고 생각하지.

무엇이 진정한 호코리,자랑 일까...

조선반도는 머지않아 통일될겁니다. 그때면 많은 건설이 필요하죠.

그런날을 위해서 많이 배워둡시다.

쉼터관리자분들은 이런 내용의 글들은 언제나 깨끗이 지워버리든데.

중국에서 발언자유가 없었는데 일본에 와서,아니 우리 조선족 쉼터에 와서라도

발언 자유를 주었으면 좋겠읍니다.
돌이~놀자 · 2005-11-12 11:02:53
집단은 개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집단은 개체를 위해 봉사하며 개체는 집단을 발전시킬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집단이 발전하려면 개체의 힘이 필요하듯이,

개체도 집단의 봉사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봅니다.

개체가 만족하여야만 집단을 발전시킬 여유가 있으며,

집단의 발전은 결국 개체로의 봉사를 의지로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개체의 만족은 집단의 발전의 동력으로 되고 있습니다.


우리 중국 조선족의 현황이 어찌하든 우선 자기자신의 일부터 잘 해나가기 바랍니다...
로치 · 2005-11-12 13:22:14
日本に来ている人のなか、誰一人楽な生活を過ごしているものは居りません。
生きること自体が、もともと苦しみやけん、頑張ってください。^^
미란화 · 2005-11-12 14:51:45
민족심이 강해야 되는건 차당한 말씀이네요. 우리 조선족들 아니 백의동포들이 모두가 하나로 뭉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네요.
가끔 저도 제가 중국사람인가 한국사람인가 북한사람인가 하고 모순에 빠질때가 많네요.
앤디 · 2005-11-12 15:09:55
크게 생각할필요없음...
누구나 자기앞의 일을 잘해서 주위서 인정받구 힘을 키워 주위친척. 친우부터 도와주면...
유태인의 길이 우리 조선족의 길이라구 생각함...
구경꾼 · 2005-11-12 15:33:38
정체성이 없는 사람은 괴롭지.

유태인도 결국 자신들의 나라를 세웠다오.

그들이 왜 미움 받았는지 생각해보오
수연 · 2005-11-12 17:29:17
누구나 조선족으로 태여나서 이런저런 아이틴틴디 의 우기에 빠졋다고 생각하는데...
옛날 일본인들한테들은 말이 잇다 ,
일본사람들은 먼지란다.물발울 하나 떨구면 인차 뭉치지만 조선족은
모래라고햇다 , 물방울하나 떨구면 흩어진다고햇다.
남잘되면 배아픈게 울민족의 근성이다.
아메리카에서 많은 백화점이랑 왜서 중화계인이 점한게 많은지
아시나???바로 뭉치기때문이다...
앤디의 말이 말처럼 크게 고민해밧자 우리는 력사를 뜯어고칠힘이없다.
제앞의일을 잘하고 잘되면 울민족하나라도 더돕고...그게 유일한힘이다.
중국조선족현황으로 놓고보아도 조선족은 면앞날 꼭 동화되게잇다.
그근거라면
쳣째\'\' 인구가 마이나스로 되여간다.
둘째\'\'\'우리글 우리말모르는 조선족들이 넘 많다는사실
셋째\'\'\'해외로 흩어져나간 조선족이 넘 많다는사실..많은 세월 흐르면서 그들
은 어느새인가 자기 문화를 잃어버리게된다...
안개꽃 · 2005-11-12 17:51:09
어제 쉼터에서 \"나는 누구인가\"???란 노래를 다운받고 몇십번을 들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 우리아버지 손 잡고 두만강 건넜지...\"로 시작하는 가사...\"나는 차이나, 메더인 차이나...\" 우울해지는 노래지만 몇십번을 들었습니다. 많이 생각했습니다, 이 노래 들으면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나는 누구인가를?
중국에서 태여난 조선족, 세계유일의 분단국, 하지만 아마 통일이 되여도 우리는 중국인... 슬픈 현실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은 일본은 잘 살고 있으니까, 더욱더...
항상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합시다, 주위를 둘러보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와 같은 사람들에게 도탬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rensheng · 2005-11-12 20:56:28
암튼 글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해요...........이글에 대해 반감가지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나

중에 차거운 외국땅에서 한번쯤 저같은 생각을 가질때 있을거예요.전 가끔 북조선이 독재

주의 못산다고는 생각하지만............글도 조선인민을 제일 보호해주는건 자신민족 정부

아닌가 싶습니다...........조선족 못살적 우릴 제일 도워준건 북조선이란걸 잊지마십시오.

믿지않아도 좋고.........
裕美(ゆみ) · 2005-11-12 21:54:38
글 읽구 감회가 많습니다.
일본에서 사는 조선족의 일원으로서 가끔씩 님이랑 같은 느낌을 받을떄가 있습니다.
우리는 민족은 조선족이지만 국적은 중국이니깐요...
흩어져 있는 모래같다는 느낌이 들때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나는 일본에서 살든 중국에서 살든 간에 나중에 내 자식들한테까지는
우리 조선족의로서의 자랑.긍지감은 꼭 키워주고싶습니다 ...
rensheng · 2005-11-12 23:15:18
어느분이 정체성없는 우리라고 말씀하셨는데.맞어요...............그러니간 많은 조선족들

도 중화사상에 휘말여가고 타민족으로 동화되여 귀속감을 찾고싶어해요.............통일도

못된 조선반도에 의거하자면 너무나도 머나먼 바다 여행같아보이기도 하지요.글고 많은

조선족들 한국으로 이적하였다하여도 그 환경에 적응 못되고 가진것없고 자신의 몸으로

쓰라린고통을 이겨내가며 겨우번돈을 한국에서 하반생을 지내자면 너무나도 모자라서 중

국으로 돌아가려는 조선족들도 많다고 봐요...............결국엔 한국에서도 귀속감을 못찾

은거죠.미국동포거나 재일동포들은 한국이나 북한을 여행으로 마음대로 드나들수있는 생

활조건을 가졌지만 우리들은????생각하셨나요???왜서 그많은 조선족들 그렇게 중국이

또 잘사기를 바라겠어요.우리가 받는차별이 그누구보다 더 심했다는걸 잊어서는 안돼요.
bizen · 2005-11-13 00:03:12
가짜가 진짜로 올때는 진짜가 가짜가 되고 진짜가 가짜로 올때는 가짜가 진짜로 된다--홍루몽의 유명한 구절인데,,우리가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모는것이 가짜가 됨니다,타민족이 하늘이 노랗다면 노란것이다 라는식임니다.지식분자들이 쌓아올린 상부구조라는것이 그런것이 아님니까.신념을 가집시다,우리만의 신념! 연변조선족은 승패로 영웅을 논하지 않슴니다! 정치왕국 중국! 경제대국 일본 ! 문화의나라 한국임니다!,,,우리는 정치적지위.경제적실력, 문화적 포장으로 사람을 논하지 않슴니다,,,오직 중일한 삼국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는서로 마음이 통하고 신념이 강한 단체로 성장하고 싶슴니다.영광이 있으라,,연변조선족!
구경꾼 · 2005-11-13 00:08:00
아마 한국에서의 삶이 사실은 기대에 따르지 못하는...지옥과 다름 없는

생활일테니까...그냥 돈이나 잠시 버는 곳이라면 좋겠지만 그곳에서 평생 살라면

사양하고 싶을거요.차별이라지만 하층민 한국인도 차별 받기는 마찬가지요. 조선족이라서

기 보다는 하층민이기 때문에 받는 차별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병폐요.

조선족은 돈벌어서 떠나면 그만이지만 평생 그 지옥에서 살아야하는 한국인의

입장을 생각해보오.하지만 그들도 차별받고 국가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세금도 내고

하지만 정체성은 가지고 산다오.그게 정체성이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게

정체성이 아니오. 적어도 조선족은 선택의 자유가 있소.

물론 현 시점에서 조선족이 할수 있는 일은 자기 자신을 부단히 훈련시키고

주위에서 인정 받고 타민족에게도 인정받고 수신제가 하는게 가장 현실적이오.

중국인으로 산다고 해도 문제는 없소. 다만 자신의 뿌리를 잊지않고

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산다면 그 정도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하오.

적어도 이쪽저쪽 왔다갔다 하는 인상을 주기 보다는 차라리 반대쪽이라도

나는 이렇다 하고 떳떳한 사람이 보기에 좋소. 자신이 이용 당했다고

배신당했다고 상대가 느끼지 않게 하시오.

친한 사이일수록 틀어졌을때 미움도 크다오.

정체성의 혼란은 많은 조선족이 겪는 문제일것이오.

하지만 자신이 어느쪽에 서든 민족에대한 긍지는 잃지 맙시다.
rensheng · 2005-11-13 01:54:24
구경군 님 한국분이신것같은데..............

한가지만 말하지만 민족에 대한 긍지를 잃지않았기에 여기와서도 조선글로 문자쓰고 나가

서 조선어로 말하고 더나아가서 외국나와선 자신의뿌리가 조선반도라는것을 똑똑히 밝히

는거요.대다수 외국나온 조선족들 어디가서 자신이 중국계라는사람없소.글고 난 일본인들

과 북조선에 대해서도 많이 쟁론해왔소...글도 북조선정부는 옛날 중국보다 더 잘살때 적

어도 많은 조선족들 두만강 건너 밥한끼 배불리 먹어온사람 한둘아니요......우릴 선택의

여지가 있다고 보지마오.............타민족으로 허울쓰고 호적을 한족으로 옮겨야만 중국에

서 살아갈수있는한 조건이 나 아래세대부터요.나 지금 하는고민도 나 아래세대부터요...

민족언어도 몰르는 사람들 더 나아가서 모국을알고 조국을 알겠소.
구경꾼 · 2005-11-13 02:09:10
옛날 중국의 어려울때 북쪽 정부가 강건너온 사람들을 많이 도와준걸로 나도 알고 있소.

지금이 상황이 바뀌어 북쪽에서 중국으로 많이 가고있소.

유감인것은 조선족중에 그들의 어려운 입장을 이용해 부끄러운 행위를

하는자가 소수 있소.

같은 민족으로서 어려운 그들을 많이 도와주기를 바라오.
I believe I can fly · 2005-11-15 04:38:27
이렇게 우리민족이 귀속감을 찾지 못하고 흩어진 모래와 같다고 애타하고 무엇인가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인생님인데
,,,세상에 ,,,
<영광이 잇으라 연변조선족>이라니,,,
참~
허구프네요,,,
다른건 그만두고 그 쪼그마한 중국 조선족 부락도 연변 ,흑룡강, 료녕 이렇게 갈라져 이러쿵 저러쿵,,,생각하면 가슴만 아프네요,,,
어디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교육?문화 사상 교류?...
I believe I can fly · 2005-11-15 05:47:51
구경꾼님,,,
여기와서 아는척 하지 마시라요,,,
어려운 북조선 분들을 이용하여 용서못할 죄를 범하는 자들은 누구나 삿대질하며 욕하고 잇어요.
어느 사회에서나 선과 악이 동존하듯이 물론 우리 조선족 사회에도 그런 쓰레기들이 존재하는건 불가피한것이라고 봐요.이건 민족을 떠나서 인간사회의 본질이 아닐가 싶어요.
여기서 그걸 세삼스럽게 말하시는 의도가 무엇인지?
우리가 당신 한국인 앞에서 부끄러워 하라고?

누가 우리가 정체성이 없대요?
우린 누구나 중국 조선족이라고 떳떳하게 말하고 잇어요,,,
누구한테 말못할 부끄러운 존재가 아니니깐요.
그리고 중국에서도 우리민족은 평균교육수준 및 생활수준이 제일 높은 민족으로 알려지구 잇거든요. 물론 자호감을 가지죠.
중국 조선족으로서의 긍지감이죠..

다만,,,가끔씩 귀속감을 느끼지 못할때가 잇어요.
중국 조선족으로서 중국인이지만 중국에 속하지 않고
조선의 후대면서 조선에 속하지 않는
엄마 아빠 없는 고아와 같다는 느낌,,,
조선족이라면 한번씩은 다 느껴보지 않앗을까 싶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아픔,,,
우리가 점점 한족에 동화되여 간다는 사실...
이것 역시 불가피한 역사 흐름의 산물이라할지라도
어떻게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전통들을 계속 이어갈순 없을가...

님은 한국인이니 그런 비묘한 감정 영원히 모르실거에요...
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들의 그런 여린 한구석을 찌르신다는걸 모르시는거죠.
님은 아무런 생각없이 <차별이라지만 하층민 한국인도 차별 받기는 마찬가지요. 조선족이라서 기 보다는 하층민이기 때문에 받는 차별이요....>나름대로 조선족을 차별화하지 않는다는 입장에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저로보면 <당신 조선족들은 하층민이니까 차별받는다>로 들려지거든요.
거기에 분개하기에 앞서 슬퍼져요..사실이니깐요,,,눈물이 나죠,,,
저의 부모님도 그렇게 한국에서 하층일을 하시면서 저를 유학도 보내시고 그랫으니깐요...
하지만 그건 역사앞에서 너무나도 무기력한 필연이 아니엿나 싶어요.
살기 힘들어 우리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고향을 등지고 떠날때부터 주어진 숙명이 엿어요.
님 같은 분들은 모를거에요...
왜서 우리 아버지 어머님들이 한국에서 제일 하층에서 일할수 밖에 없엇는지를...

조선족이 선택의 자유가 잇어서 그렇게 가고 싶엇던 한국을 다시 등지는건 아니예요.
핏줄을 찾아 떠낫으나 가난하고 못배웟다는 이유로 냉대를 당해야 햇던 현실을 받아들인거죠.
굷어죽을지언정 자식을 학교에 보내는 우리 조선족 아버지 어머님들이 왜 못배웟나 당신 한국인들은 모르시잖아요.
그러니가 여기와서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마세요...
좋은 마음에서 그럴지라도 우리들에겐 상처가 된다는걸 아셔야 해요..
물론 저도 님에게 좀 偏激한 말을 써서 미안해요...
빈 · 2005-11-15 12:37:07
마음 설레는 글입니다..
종국에는 돌아가야지..하지만 중국에 돌아간다 해서 우리마음속 통증이 완전 사라지는건 아닐거고..
공연히 설레이고 갑니다..
Pride · 2005-11-15 23:56:31
엣날에 우리 한어선생님이 우리한테 이스라일민족의 위대함을 강조햇다.
불이 붙어도 책을 먼저 가지고 달아나온다고 아무도 없던데부터 자기들의 고향을 건설하고 세계경제을 좌우지 하는민족이라고...
그때는 몰랐지만 오늘 일본유학삼년되니 알만하다
그때 그 선생님의 그 말하는 심정이 얼마나 우리에 대해 희망이 간절햇는지....
그때는 고중때다 지금부터 팔년전인가 그때다..
그때 우리 그 선생님은 우리 조선족의 미래가 근심되엇고 보였을것이다.
그 선생님은 또한 우리 어머님의 선생님이시기도 하다.
우리 어머니 글고 나를 가르쳐준 선생님이다.
글고 내 기억에는 내가 어릴적에 중국이 가난할때 엄마가 보따리 장사를 북조선가서 아버지 손목시계도 사오고 집의 텔레비도 살러갓던게 생각난다.
조선이 못산것도 체제의 문제도 잇지만 외부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본다.

중국잇을때나 일본유학해와서 한국사람들과 많이 접촉했다.
나이가 30대 중간이상인분들은 모두 통일을 원하고 있더라.
하지만 나이가 20대 젊은이들은 통일을 원하지 않더라. 대부분....
그러면 한국경제도 낡후해지고 하고 하면서.....글고 중요한건 젊은이들이 통일이란 이 과제에 관심이 별로 없더라.
한가지 좋은 례를 들면 한번은 남조선은 어째.... 라고 말머리를 뗏는데 한국 젊은이 셋이 동시에 남조선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하고 성을 내더라. 글고 북조선이라고 하니 아무말도 안하더라....조선이란 글자를 붙이기 싫다고 말하는것이다.
오히려 우리 중국의 조선족젊은이들이 한국젊은이들보다 더 많이 원하는것 같다.
나는 내가 한국사람들속에 있으면서 내가 시대에 떨어진것 같은 감이 났다.

저는 우리 조선반도가 근대력사에서 중국과일본처럼 자기문화비평운동이 없는게 주요원인이라고 보고 잇어요.
중국은 5.4학생운동부터 나라가 반성하고 강해지기 시작했고 일본은 이도히로부무같은 유학생들의 메이지혁명부터... 두 나라의 공통점은 이 두가지 운동은 모두 자기 문화에대한 비평에 있다고 본다.
5.4운동의 주요한 중국문화작가 후써등 메이지개혁의 이도히로부미등 ... 성질보면 모두 자국문화에 대한 비판부터다.
건데 근대 조선의 역사를 보면 이런 개혁이 모두 실패로 돌아갓다고 보아요.
중국과 일본은 자아문화비판의 운동에서 성공했는데...
이런 자아문화비판운동도 사람이 영도하는데 조선인경우 김훈선생님이 박정희 한테 암살당한후부터 더는 리다적인격적 호소력을 갖춘 선구자가 나타나지 못해서 이런 운동도 일어날수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한때는 김대중에 대해 신심가득햇는데.... 중국말로 탄화이쌘이구....
지금으로선 더욱 불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글고 우리 조선족의 희망은 없는것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같이 중국에 잇는 분이거나 일본에 잇는 분이거나 미국에 세계각지에 잇는 모든 중국교포들이 모여서 이스라일민족처럼 중국에서 연변이란 곳에 몰려들어 부지런히 같이 뭉쳐살면 뭐가 안되수 잇나요?
문제는 우리가 뭉칠수 없다는게죠. 자존심이 강하고 서로 남이 잘 되는걸 보기 싫어하고... 이것이 모두 자이문화의비판이란 운동이 우리 조선사회에 일어나지 못한 증거가 아난가고 저는 생각하는데......
우리는 자기를 바판할줄 모른다. 자아반성 능력이 차하다.
글고 그렇게 우리로 하여금 자아문화를 비판할수 잇는 인격적파워를 가진 호소력이 필요한 영웅을 시대가 만들어 주지 않는다고 본다.
자아문화반성의 운동이 일어나지 않는한 나는 절대적으로 우리민족의 일떠서기는 한개 꿈에만 불과하다고 본다.
독일도 전쟁후 두개 나라로 갈라지엇지만 독일처럼 문화적으로 부유한 많은 나라가 드물다. 헤겔등 수없이 많은 철학자들이 독일인의 사유방식을 뭉칠수 잇는 대뇌로 만들어주엇다. 그래서 전후 인츰 통일된것이 아닌가?
한개 사회의 변혁은 불시에 일어나는게 아니라.
수많은 문화인들이 많은 자이비판문화의 저작을 써서 전체국민들의 사유방식을 항상 남을 위해는 서로 같이 잘 되어야하는 집단사유방식으로 만들어야하는것과 국가가 안정되고 건전한 사회환경을 만들어서 독재의 방지와 부패의 만연을 방지하고 민주주의교육방침을 몇십년 몇백년 시종일관하게 견지하는결과인것이다.

그렇게 지리적 위치좋은 연변이 우리 할아버지 우리 아버지 우리 세대에 일떠설수 없다면 우리는 정말 조선력사의 죄인이 아닌가?
옛날 중국을 통치햇던 팔기자제병의 후예인 만족들의 그림자는 지금 중국에서 아주 드물다...
그렇게 많앗던 만족이 불과 백년사이에 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 만족의 문화는 완전히 먹혀버렷다.
백년후에 연변에서 중국의 만족처럼 조선족문화의 자취를 찾을수 없다면 우리는 뿌리를 잃는것과 같지 않는가?
한국의 문인들은 모두 썩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의 사회흐름을 배워서는 안된다. 일본에서는 많은 노벨문화수상자가 나오지만 한국은 나올수 없다. 내가 단념한다 내가 살아잇는한 나올수 없다. 그 썩은 사회에서는..... 경제과과학은 배울수 있지만
글고 우리는 항상 북한주민들의 탈북을 도와주어야지 방애해서는 안된다.
나는 내 어린시절 중국이 가난했을때 우리를 동포라고 도아주던 북한주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잊지 못하겟더라. 그때 나는 도문에 살아서 많이 느꼈다. 도문에서 살던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것이다.
덕분에 그 바쁜시절 우리는 기타 한족보다 더 잘 살았다.
같이 돈 벌고 돌아가서 고향건설하자
나는 우리 조선족들은 도요타같은 기업을 연변에 하나만 세우고 조선족문인들이 자기 문화의 비판문장을 많이 써서 조선족사회의흐름을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서게 하면 떠낫던 형제들도 다시 돌아오고 자기문화의 보존도 가능하고 인구성장률도 증가를 보일수 잇다고 봄니다.
그때가서 연변팀이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진 기업의 자금으로 우리중국조선족대원을 위주로 중국축구계에서 불패의성적으로 우승컵을 안을때는 아마 맥주맛이 제일 좋을때고 집에 아새ㄲ ㅣ들이 양기넘칠게고 여자들은 길에서 모르는 남자와 낭만적으로 삼바를 출수 잇고 젊은이들이 모여서 나는 전번달에 미국갓다왔는데 미국여자들이 죽이더라혹은 일본남자 야사시하더란..란 말로 술상의 말회제를 피울게고 ....같이 합시다.
I believe I can fly · 2005-11-16 06:55:50
프라이드님 ,,,
너무 피를 끓게 하는 문장이네요ㅎㅎㅎ
로신을 떠오르게 해요,,,
중화 민족을 살리기위해 수술칼을 버리고 필을 잡으셧던 분,,,
저도 막~ 필을 잡고 싶을정도로 의미심장한 글이엿어요...
스타사나이 · 2005-11-17 13:48:41
프라이드님....
진짜 멋있는 글이였습니다`~ㅎㅎㅎ저도 따라서 막 글 을 쓰고 싶지만 나이 어린만큼 파악한 것이 적어나서....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파아란인연 · 2005-11-23 03:16:15
우리민족이 자신을 알고...민족의 통합성을 인식했을때만이 우리민족의 진정한 힘과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된다.
제2차 한민족 대이주가 시작되였다....이것으로 하여 중국에서 사는 조석족 인구 비중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대집거의 현상은 여전히 줄어들고.... 여전히 분산집거의 현상이 존재하게 될껏이다...
결국은 인구는 증가하게 되지만....그로서의 힘을 발휘할수 없는것이다.
우리민족은 누구에 의존해서 발전할껏을 .... 취하지 말고....서로가 힘을 합쳐 발전하는 길을 택하는것이 바램직한 선택이라 본다....
뿔뿔히 흗어진 힘은 ....힘이라도 큰파도를 일으킬수없다..오직 모여서 힘을 합쳐야만 큰파도를 이룰수있는것이다...이것이 바로 우리민족의 유일한 출로다...
특히 먹이를 찾아 이동을 하는 우리민족을 놓고 말하면 더욱더 필요한것이다... 유목인들은 아니지만....조선민족의 심리상태는 유목민들의 심리상태를 겸유하고 있기때문이다...
서로가 서로를 인식하고 .... 우리민족의 발전을 위하여 분투해 가는것이 모든 한민족으로서의 의무가 아닌가...
일본에서 우리들은 한개국적 이중성격으로 많은 곤난함을 격을때가 많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봉변도 당한적이 있다....
여러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것인가...그들은 물을때가 있다..너희들은 같은 민족인데 서로 다르게 생활하면서 서로 다른 국적 문화를 갖고 있냐구.... 의해할수 없다고 한다.
의해 할수 없음이 당연하다....왜냐하면 우리들도 모르기 때문이다.... 조선족의 역사 한미족의 역사를 배울수 있는 기회조차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답을 해줄수없었던것이다.
우리가 ...중국의 민족분쇄활동에 적극 참가하기 때문이다. 다시말하면 지금...한족한테 시집가고....한족학교로 가고... 한족지방에서 자신의 언어 자신의 문화 민족을 잃고 사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현상으로 이말을 충분히 증명할수 있다. 민족을 아끼시고 자신의 문화 자신의 생활 자신의 식문화를 아끼고 사랑하시라...이점은 한족이 아주 우수하다고 말을 할수있는것이다.... 우리도 이런것을 따라 배워야 한다고 느껴진다...배우는데 충실하는 우리지만 이런 의식이 부족한것이 한이다....너무나도 안타까운것이다..
날로 허약해 가는 우리 중국의 한민족 사회...조선족 사회....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
우리는 힘을 합쳐야 한다....오직 그래야만이.... 중국에의 진정한 지위와.... 타국에서의 민족으로서의 지위를 얻게 될수있다.... 이때가 되면 민족의 힘 민족의 애가 먼가 한것을 알게될껏이다.... 문은 열려있고 기회는 우리한테 있는것이다.
민족의삶-민족의힘 · 2005-11-23 03:43:45
이번엔 글을 좀 삭제하지 마세요.... 자기 민족을 위하여 글을 올리는데 왜서 삭제하는지 진짜 이유를 모르겠네요.... 민족에 대한 글...북...남에 대한 소식을 싫는데도 삭제하고....
외국에 나와서 발언하는데 왜서 발언자유권이 없죠...특히 웹싸이트에서도 그런 발언권이 없을까....???
우리들의 이런느낌은 오직 외국에 나와있어야만 느낄수있게 되는것이며....힘을 합칠수있는 기회를 주는것이다.... 그런게 이런 좋은 글을 왜서 삭제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중국을 비판하는것도 아니고....자기 민족을 위하여 발언하는것인데.
보금자리 · 2005-12-10 13:06:35
참 보귀한 말씀들입니다. 가슴에 닿는 얘기들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중국에 있을 때는 아무것도 몰랐었지만 일본류학 3년시간이 많은걸 느끼게 하였습니다.
민족심이 있는 우리 조선족들이 조금만이라도 더 있다면, 그리고 조금만이라도 똘똘 뭉칠수만 있다면 이렇게까지는 마음이 설레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쉼터에서 <내 민족>을 위하여 <내 마음>을 담은 글들을 많~이많~이 읽고 싶습니다......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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